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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6:29:07

사카모토 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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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사카모토 데이즈
サカモトデイズ
SAKAMOTO DAYS
파일:사카모토데이즈.png
장르 액션, 배틀, 코미디, 소년만화
작가 스즈키 유우토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DCW[e북]
연재처 파일:일본 국기.svg 주간 소년 점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코믹 챔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챔프 코믹스
연재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20년 51호 ~ 연재 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16권 (2024. 04. 0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4권 (2023. 03. 28.)[2]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
4.1. 주인공 파티의 전환4.2. 분위기4.3. 액션 스타일
5. 등장인물6. 설정7. 인기
7.1. 누계 발행 부수
8. 평가9. 미디어 믹스
9.1. 소설9.2. 애니메이션 결정 여부 관련 추측
10. 기타11.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액션·코미디 만화. 작가는 스즈키 유우토. 현대의 일본이 배경이며, 전직 킬러를 중심으로 킬러 세계의 싸움을 그리고 있다.
공식 약칭은 사카데이(さかでい)[3]. 영어권 팬들 사이에서의 약칭은 SD라고 불리기도 한다.

<점프GIGA> 2020 WINTER에서 단편으로 게재됐었던 SAKAMOTO-사카모토-라는 작품이 독자들에게 반응이 좋아 사카모토 데이즈라는 이름으로 줄거리를 재구성하여 소년 점프에서 정식 연재로 이어졌다. 단편에서 적을 가차없이 죽이던 주인공이 정식 연재에선 불살을 지향하는 등 작품의 분위기가 조금 바뀌었다.

2. 줄거리

전설의 킬러라 칭송받던 남자는 은퇴하고... 살이 쪘다-?!
초 난관의 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솔리드 코미디 액션!!

푸근한 풍채의 동네 상점 주인 사카모토 타로.
그의 정체는 모든 악당이 두려워함과 동시에 동경했던 전직 전설의 살인청부업자였다!
위협과 위기로부터 가정과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카모토의 나날들.
지켜야 할 것이 있기에 강해진다!
배틀과 코미디가 뒤섞인 새로운 액션 활극이 시작된다!!
대원씨아이 공식 소개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카모토 데이즈/줄거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010101,#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010101> 사카모토 데이즈 ||
1권 2권 3권
파일:사카모토데이즈1권.jpg
파일:사카모토데이즈2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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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킬러 하드보일드 마시모 헤이스케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4월 0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6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09월 0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0월 27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년 12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3월 22일
<rowcolor=#fff> 4권 5권 6권
파일:사카모토데이즈4권.jpg
파일:사카모토 데이즈5권.jpg
파일:사카모토 데이즈6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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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객차 내에서는 정숙히 사형수 운이 나쁘구나
파일:일본 국기.svg 2021년 11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1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3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5월 2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7월 2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09월 26일
7권 8권 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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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말씀을 3차 시험 하드모드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6월 0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08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2년 1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1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2년 12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3월 06일
10권 11권 1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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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 한 방 크랭크 인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2월 03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6월 0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5월 2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6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09월 26일
13권 14권 1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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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기묘한 흔적 세기의 킬러전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9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11월 0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1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3년 11월 29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3월 2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4년 04월 예정
16권 17권 18권
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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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후
파일:일본 국기.svg 2024년 04월 04일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일본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표지 인물 일람 #===

4. 특징

4.1. 주인공 파티의 전환

기본적으로 사카모토와 신의 주인공 포지션은 변동 사항 없이 유지되고 있지만 파티 맴버들이 에피소드에 한정되거나 고정적이지 않고 줄거리마다 출연 빈도가 달라지는등 일정하지 않고 변동되는 사례가 많다.

초반에는 사카모토 상점을 중심으로 사카모토와 신의 더블 주인공 체제와 더불어 루와 헤이스케 등의 주역을 메인으로 그리고 있었지만 ORDER의 등장으로 인물들의 서사를 두 갈래로 나뉘어 그려나가고 있다. 또한 메인 빌런인 슬러의 비중 또한 주인공 파티 못지 않게 스토리에 중요한 위치로 그려나가고 있다.

JCC 편입시험에 돌입한 이후로는 사카모토 일가의 멤버 구성이 변하는 기점이 시작되었는데, 초반에 신과 나란히 메인 인물의 중심격이던 루가 주역 자리에서 하차하고 아키라, 카지, 마후유, 토라마루등의 신규 캐릭터들을 출연시켜 서사를 그리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작품의 인기를 끄는 요인이 되었지만 최근 연재 분량을 기점으로 주역 포지션이던 루의 비중이 갈수록 줄어들어 아쉬움을 사는 팬들도 있는편. 공식적인 답변은 밝히지 않았지만 루의 비중이 줄어든 이후로는 이러한 논란거리가 많이 사라졌지만 엄연히 전투원으로서 조력자 역할에 적합했기에 병풍이 되었다는 의견도 없지는 않은 편.[4]

덕분인지 주인공 파티의 포지션이 매번 달라지고 방콕 편에서는 JCC에서 영입된 아마네랑 초반 이후로 많은 비중이 없었던 헤이스케를 파티에 참전시켜 서사를 그려나가고 있다. 주인공이 불살을 지향하기도 하고 느와르성이 물씬 풍기는 터프한 액션에 비해 작품 분위기 자체는 밝은 편이라 주인공 세력과 적이 싸움->적은 패배하지만 사연이 있던게 밝혀짐->더이상 적으로 묘사되지 않고 일부는 주인공 파티에 편입->새로운 적의 등장이라는 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4.2. 분위기

유쾌한 일상 코미디와 진지한 범죄 느와르가 혼재된 독특한 분위기가 특징이다.[5] 가감없이 죽어나가는 엑스트라나 전반적인 작화의 표현, 우정을 강조하는 열혈 주인공의 부재는 청년지 성향에 가깝지만, 불살을 지향하는 주인공이나 악당 캐릭터의 동료화, 동료와의 가족적인 분위기 등 일반적인 점프 만화의 방향을 따르는 요소도 있다.

은퇴한 전직 킬러가 자신을 노리는 킬러들로부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줄거리를 보여주며, 이와 유사한 스토리를 가진 다른 작품들은 초반부터 가족이 희생되어 주인공의 처절한 복수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이 만화에선 가족과 관련된 내용은 가볍고 일상적인 부분이 많다. 보다 어둡고 진지한 스토리는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세계와 분리되어 전개된다.

킬러가 영향력을 행사하는지라 선악의 경계가 애매하고 도덕성이 결여된 부분이 많다. 킬러 양성소 및 살인 학교가 살연의 지분으로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며, 킬러들도 왠만해서는 민간 살해를 제외하고 살인을 가볍게 여기는 편인데, 약하면 인정사정이 없이 죽어도 별 말 없이 끝나는 경우가 번번하고 이런 비도덕적인 행위가 비일비재하다. 이런 묘사가 초반부터 이루어지긴 했지만 JCC 편입 시험부터에서 부각되는 면이 있다. 정작 입학하고 나서도 학생들을 위협하는 교수들도 있으니 비정상들로 구성되는 집단이 맞다.[6] ORDER의 경우 더 막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이쪽은 맴버들이 양아치인지라 규정을 철저하게 지키지도 않은 편.[7] 시시바의 경우는 양파 알러지가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단순히 그것만으로 레스토랑의 요리사를 죽이기도 했으며[8] 효우도 헤이스케가 가방을 착각했다는 이유만으로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9] 정작 헤이스케가 킬러인지도 몰랐다는 게 중요한 포인트.

그래서인지 킬러들에게는 별로 선악이라는 개념이 없다. 그나마 슬러가 살연에 반발하는 행보를 벌이기도 하니 범죄 집단이라고 볼 수 있지만[10] 구체적으로 어디가 선이고 악이라는 개념보단 필요악을 강조하는 면이 있으며 주인공인 사카모토도 이에 대해 별로 부정하는 모습은 없다. 오히려 킬러를 은퇴한 이후로도 세상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있는 편.

빌런의 경우에도 인정사정 없는 모습과는 정반대로 동료애를 묘사하는 경우는 있는 편. 우즈키 케이의 경우 양호시설에서 자란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있으며 쿠마노미도 본인들이 자처한 결과지만 동료들을 생각해서 복수심을 갖는 면모도 존재한다. 카시마도 강제 스카우트로 영입된 마후유, 토라마루에게도 음식을 챙겨주고 다정 사슴이라고 별명이 붙은 걸 보면 동료들을 우선시 하는 듯 하다.

아렇듯 세계관이 참담하고 막장인 세계관이지만 정작 주인공은 불살을 지향하는 선역이다. 주인공은 아내와의 약속으로 더는 살인을 지향하지 않고 가훈을 만들어서 주변을 지키기도 한다. 사카모토의 경우는 동료를 가족 못지 않게 아껴주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본인의 룰을 지향하며 동료를 늘려나가는 건 막장 세계관에선 자연스러운 부분일지도 모른다. 진지한 분위기 배틀이 끝난 뒤 방금 전까지 사람을 가차 없이 죽이던 적이 불살주의 성향을 가진 주인공의 싸움 이후 적대하지 않는 사이가 되고 서로 협력하는 묘사가 나오거나 개그캐릭터처럼 쓰이는 등 꽤나 가벼운 분위기로 전환되는 점은, 갈수록 어둡고 무거운 스토리의 작품이 늘어나는 현재의 점프와 대비되는 꽤나 고전적인 점프 만화처럼 보이기도 한다.[11]

SF적인 소재가 간간히 나오긴 하지만, 시작부터 초현실적인 부재가 그렇게 많지 않고, 현실에도 있을법한 킬러를 소재로 장르를 깔고 왔기 때문에 비인간 속성의 캐릭터는 나오지 않으며[12], 작품의 전반적인 줄거리 자체도 사회속에서 벌어지는 인간들의 싸움으로만 중점을 담고 있기 때문인지 비교적 다른 작품들보단 현실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다. 물론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것일 뿐이지 싸움 방식이 말이 안되는건 매한가지긴 하다.[13]

중요한 사건은 킬러들만의 세계관에서 벌어지기에 싸움에 시민들이 휘말리거나 죽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14], 시민들도 등장인물들의 싸움에 관심을 크게 가지지 않는다. 이 또한 사카모토 데이즈의 차별점으로, 많은 작품들의 악인이 민간인의 세계에 피해를 끼치고 주인공을 비롯한 선인이 세계를 구원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것과 달리, 사카모토 데이즈에선 킬러의 세계와 민간의 세계가 같은 장소에 있으면서도 서로 분리되어 영향을 끼치려 하지 않는 편이다. [15] 악인들도 세계 지배 따위의 의사는 없고 킬러 사회의 알력 다툼이 주된 스토리다.[16]

사랑하는 여인이 생기며 킬러 일을 그만두는 주인공과 킬러들만의 세계관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존 윅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킬러들이 있는 킬러 연합 건물은 존 윅 세계관의 콘티넨탈 호텔과 굉장히 유사하다.

4.3. 액션 스타일

시원한 액션 스타일을 갖추고 있으며, 액션 작화와 구도에 있어서는 현재 점프 연재 만화 중 가장 뛰어나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 다소 거친 작화지만 주간 연재에도 작화의 질이 무너지지 않고 있으며, 짧고 빠른 템포의 전투가 특징이다. 그 중 구도에 있어선 적어도 현 점프 최고라고 봐도 무방. 특히 주변의 소품들과 배경을 활용하여 액션 시퀀스를 짜는 것이 일품이다. 그 예로 3차 시험 때 비행기를 추락시키며 액션씬을 만들어주고, 그 후에 이 비행기를 다시 등장시켜 액션의 배경으로 활용하는 것에 있다. 다시 싸울 때는 추락하여 망가진 비행기라는 특성을 잘 살려서 바퀴와 날개같은 비행기의 부품들과, 기체 내부로 장소를 옮길 때는 내부에 있는 캐리어와 의자들을 활용하여 싸우게 만드는 등 배경의 활용과 장소 이동의 흐름이 좋다. 시퀀스 뿐만이 아닌 액션의 템포도 좋아 연속되는 싸움 속에서도 기승전결이 뚜렷해 물흐르듯 읽힌다. 이런 점은 아직 개성이 정립되지 않았던 단행본 기준 2~3권까진 흐릿했으나 어느정도 만화의 가닥이 잡힌 4권 이후부터 특히 부각되는 점이다.

장르가 액션이지만 배틀 장르와 판타지 성향을 가진 작품답게 싸움 방식이 RPG 게임 마냥 특유의 개성있는 장비를 가지고 싸우는 면모가 있다.[17] 스토리 전개상 각 캐릭터별로 신체적 한계를 지니는 경우도 있지만[18] 대개의 점프 능력자 배틀물이 각기 현실과 거리가 먼 무대에서 초능력을 사용하고 기술명을 외치며 싸운다면, 사카모토 데이즈는 현실의 일본을 배경으로 하는 만화답게 총, 칼 등 현실적인 물건을 사용해 사용하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작가의 뛰어난 액션 작화력이 받쳐주고, 싸움이 일어나는 배경에서 사물을 추출해 즉석에서 무기로 써먹는 뛰어난 상상력으로 다른 만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개성적인 전투신을 뽑아낸다. 지하철 봉을 뽑아 손목에 걸어 구속용으로 사용하거나, 대교의 크레인을 끊어 반대편 다리로 이동하는 식. 또한 대개의 배틀물이 독자를 설득시키기 위해 초능력 및 파워밸런스와 관련된 각종 설정을 덕지덕지 붙여 논리적으로 설득하려 한다면, 사카모토 데이즈는 그러한 이론적인 설정을 배제했음에도 등장인물의 강함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기에 각종 비현실적인 장면도 독자가 작위성을 느끼지 않게 한다.[19] 물론 만화가 전개되면서 초능력에 가까운 능력을 사용하거나 현실에서 보기 힘든 특수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긴 하다.

즉 전투력과 무기 성능 등의 모든 능력치가 개인의 역량에 달려있으며, 가령 베테랑 실력파인 사카모토의 경우 본인의 역량에 의존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강해서 전단지나, 샤프, 볼펜만으로도 잘만 싸운다.[20] 만렙에 가까운 실력파일수록 무기의 의존도가 떨어지면서 무기라고 부르기 참담하고 개판인 수준의 소품들도 무기로 등장하기도 하며, 그 이후로는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무기 사용이 정해지는 듯 하다.

덕분에 본 작품은 다른 작품들에 비해 실력만 압도적으로 좋으면 그만이라 무기 사용에 제한이 거의 없이 상당히 자유로우며 단순 힘싸움으로 밀어붙이는 격투들도 당연히 존재한다. 기본적인 역량이 바쳐야 하긴 하지만 원하는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쩌리템도 강력한 무기로 반영되어 나올 수 있다.[21][22] 다만 어디까지나 오더나 사카모토급으로 강했을때 한정이고 기본적인 역량이 바쳐지지 않으면 기존의 육성 RPG처럼 무기 성능에 의존을 해야한다.

각 개인마다 전투 스타일과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능력자 배틀 스러운 면모는 있지만, 실력 싸움만이 주된 초인 배틀물로 보는 것이 적합하기에 능력자 배틀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무기의 특색이 강해서 그런 장르를 상쇄할 정도의 다양한 전투를 보여준다. 다만 작가의 시도가 적었을 뿐이지 능력자 속성의 변화를 가진 캐릭터들이 작품 초반에도 조금씩은 있었으며 차후 연재 방향에 따라서 능력자 배틀의 비중이 조화될 가능성도 보인다. 하지만 약간의 변수들만 존재할 뿐이고 능력자라고 특별히 강함을 가진 것도 아니고 이 작품 세계관은 비능력자가 강한 전투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은 편이다.[23]

이런 비현실적인 놈들만 주로 나와서 그런지 잘 묘사되지는 않지만 본 작품에서도 현실과 다를바 없는 평범한 공무원이나 힘 없는 민간인들도 존재한다.[24] 단지 이런 괴물같은 놈들이 세상에 몰려드는 바람에 일본에 살연이 창설 되었다고 한다.[25] 나구모의 언급에 의하면 살연의 지분이 없으면 일본은 끝장난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이들의 영향이 없으면 무법지대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26] 그야말로 초인간 사회.

5. 등장인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카모토 데이즈/등장인물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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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설정

7. 인기

연재 초기에는 단편 연재부터의 고퀄리티 액션으로 기대감을 모았으나 점프 앙케이트 순위는 대체로 무난히 중하위권이었고, 골수팬들을 제외한 독자들의 당시 반응은 그리 뜨겁지 않았는데, 본격적인 액션만화 스토리가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준 뒤부터 해당 작품의 뛰어난 액션 연출과 조화가 됨으로써 제대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보다 인기가 급상승하게 되었다. 단행본 판매량도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점프 앙케이트 순위는 인기 연재 중인 작품 원피스, 주술회전,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와 나란히 견주는 상위권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때때로 이들을 제치고 1위를 12번이나 달성했다.[27] 그리고 2022년 점프 내 평균 순위는 2.16으로 기록했다.#

또한 평균 순위가 대폭 오른 뒤로 인기작인 것을 증명하는 컬러 페이지를 자주 받으며 91화를 기준으로 점프 표지를 7번이나 받았다. 이는 초반부터 흥행을 탔었던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가 91화 기준으로 점프 표지를 9번 받은 것과 비교하면, 초반에 부진했던 것과 달리 지금은 제대로 된 흥행 상승세에 탑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점프 앙케이트 순위 통계 그래프 ]
||<table width=800><table bordercolor=#bd002d,#bd002d><table align=center>
파일:sdsdsd.jpg
||
79화까지의 점프 앙케이트 순위[28][29] 출처

7.1. 누계 발행 부수

<rowcolor=#fdd000> 돌파 시점 누계 발행 부수 출처
2022/01/04 50만 #
2022/05/30 130만 #
2022/08/01 170만 #
2022/10/31 220만 #
2023/01/27 250만 #
2023/04/04 280만 #
2023/05/22 300만 #
2023/07/31 330만 #[30]
2023/08/30 350만 #
2023/10/30 400만 #

8. 평가

연재 초반에는 노선이 확실하지 않아서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작품이었다. 작품의 메리트도 액션이 좋다는 것밖에 없었고[31], 스토리에서 목적이 보이지 않고, 주인공인 사카모토의 무감각한 모습 때문에 몰입하기 힘들다는 의견과 개그를 보여주고 싶은 건지, 액션을 보여주고 싶은 건지 노선이 너무 애매하다는 의견들이 대부분이었다.[32]

하지만 3권 분량인 랩(LAB) 편부터 본격적인 배틀 만화로 노선을 바꾸어 액션만화 스토리가 진행되는 이후로, 사형수 편부터 아군과 빌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게 되면서 초반 전개에 지적되는 문제점을 바로잡으며 연재 시작부터 보여준 꾸준히 좋은 액션 연출과 무난하게 몰입되는 스토리로 부정적인 평가들은 사그라들었고 호평들이 많아졌다.[33]

설정이 가끔씩 변경된다는 혹평도 있으나 액션 장면에 대해서는 비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호평의 비율이 매우 높다. 타 경쟁작인 만화들과 비교와 더불어 역대 만화들 중에서도 액션 연출만큼은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액션 구도가 독자들의 시선에 잘 집중되게끔 묘사되어 있다는 평가들을 받는다.

인물 쪽에서는 작품의 주인공인 사카모토의 외모가 슬램덩크의 안선생님과 닮았다는 반응이 많다, 또한 중국인 캐릭터인 루가 은혼의 카구라와 스타일이 겹치고 주역이 3인방이며 주인공이 제일 실력파란 점 등으로 은혼이랑 닮았다는 의견도 있었으며 이로인해 초반 연재 때의 몰입 안되는 스토리와 더불어 은혼의 열화판이라고 평가 받았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며 주인공 파티의 교체가 잦아지면서 현재는 그다지 문제점으로 부각되지 않고 그냥 닮은 캐릭터가 있구나 라는 평가만 있다.

9. 미디어 믹스

9.1. 소설

파일:사카모토 데이즈 소설.jpg
킬러의 방식
파일:일본 국기.svg 2023년 04월 0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9.2. 애니메이션 결정 여부 관련 추측

본작이 인기의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2022년부터 소년 점프 간판 자리에 올라왔으나 역대 소년 점프 작품 인기에 비례하여 가장 늦게 애니화 발표가 나오지 않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품이 100화를 넘기게 되면서 슬슬 팬들 사이에서 애니화 여론이 나오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공개된 제작사가 없어서 현지 팬들은 낙담하고 있다. 작품이 별로 인기가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34] 싶을 수도 있지만, 점프에서는 작품이 출하되지 않는 이상은 웬만해서는 애니메이션 방영을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현실적으로 사카모토보다 판매량이 낮은 작품들도 애니화가 되는 마당인데 점프에서 상위 인기를 보장받는 만화가 애니화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공개 예정이 이루어지지 않기때문에 말이 많아지고 있다.

팬들은 액션 작화가 문제라거나 제작사측이 다루기 힘들정도로 그리기 힘든 상황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근래 작품들 중에서 액션 구도가 뛰어난 작품이라 빈말은 아닐 수도 있다. 만화 원작이 워낙 압도적인 액션 장면을 뽑아내고 있기 때문에, 애니에서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기 위해선 막대한 예산을 소모해야 하며 그렇게 돈을 써도 원작보다 못하다는 비판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라는 추측. 반대로 조금 더 일찍 연재된 귀멸의 칼날이나 주술회전, 체인소맨은 원작에서 작화로 좋은 소리 못 듣고 액션에 있어선 사카모토 데이즈에 비교할 수 없음에도 성공적으로 애니화되었으며, 이들보다 상업적인 인기가 낮았던 언데드 언럭 등의 작품 또한 애니화되었으며 점프 바깥으로 나가면 더 많은 케이스가 있다. [35] 더구나 사카모토 데이즈라는 작품이 연재 2주년을 넘어가면서 서서히 나올만한데도 애니화 소식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좋은 퀄리티를 위해 원할한 제작 환경을 아직도 고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기획 조차 고려도 안한 것인지, 생각하는 것에 따라 팬들은 각각 기대 아니면 불안을 사고 있다.

과거 작품들 중에서 유명한 작품들도 사카모토 데이즈보다 공개가 늦어진 작품들도 없는건 아니다. 다만 당시에는 어지간해서 보다 일찍 공개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현재 연재중인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주술회전, 체인소 맨 등의 작품들도 사카모토 데이즈보단 애니화 소식이 빨리 공개되었다.[36] 게다가 마슐, 언데드 언럭 등의 동세대 작품들도 애니메이션 제작 소식이 공개되면서 의문을 가지는 팬들도 있으나 두 작품은 같은 해에 연재를 시작했어도 사카모토 데이즈와는 연재기간이 반년 이상 차이가 있는 작품들이고 각각 12권, 13권이 발매될 시기에 애니화 발표가 났으며, 지금에서야 대흥행하고 있는 귀멸의 칼날도 11권이 발매됐을 쯤[37]에야 애니화 발표가 났으니 무난한 인기를 지닌 점프 작품이라면 12권 내외로 애니화 발표가 되니 기다려보자라는 의견도 있는 편. 하지만 12권 발매가 결정이 되었음에도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고 도망을 잘 치는 도련님이 최근 애니메이션 결정이 되면서 다시 의문이 생기는 중.[38]

전반적으로 이런 애니화 여부에 대해서 말이 많아진 것도 인기가 그저 그런 작품이였다가 급상승세로 가는 사이에 유입된 팬들이 많아지고, 그러한 팬들이 애니화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진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현상 때문에 타 인기 점프 연재작 애니화 발표시기와 비교하여 애니화 결정 여부에 대한 기대감->절망감+초조함 의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지만 이러한 팬들을 대체적으로 12권 발매 전까지 기다려보자라는 의견으로 타이르는 분위기였다가 14권 발매 및 3주년이 되도록 아무 소식이 없어 현재는 애니화에 대한 여론 조차 다루는 팬들도 적어지는 상태이다.[39]

코로나 19의 팬데믹이 이 작품의 기대치를 높였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로 사카모토 데이즈의 연재 시기는 긴 시간동안 코로나 19가 유행하던 시절이었고, 그나마 집에있는 시간이 많았던 이 시기에 입소문을 타서 콘솔 게임과 만화책 판매량이 비이상적으로 급상승하던 시기였기 때문이다.[40] 결국 판매량은 중박 정도 선에서 많은 판매량을 올리지는 못했다는게 아쉬운 점. 권당 판매량은 준수하지만 대박은 치지 못 한셈이다.[41]

22년 8월에 애니메이션 제작썰이 신빙성있는 트위터 계정에서 유출된 적이 있었으나 9개월이 지나도록 정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다, 당시에는 신빙성있게 받아들여져서 나무위키 내에서도 문서가 만들어졌으나 감감 무소식이 되면서 말그대로 루머인 것으로 받아들여졌다.

10. 기타

11. 외부 링크



[e북] [2] 2024. 04. 15권 발매 예정[3] 약칭에 한해서는 히라가나를 쓰고 있다.[4] 다만 이러한 낮은 비중이 오히려 이야기의 개연성이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사카모토 일행이 없을때 킬러들에게 인질로 노려질 가능성이 높은 사카모토의 아내와 딸을 지켜줄 대상이 루 밖에 없으니 어찌보면 루가 주인공측 맴버들과 떨어져 가족들을 호위하고 있으니 당연하긴 하다.[5] 초반에는 유쾌한 일상 코미디 느낌이 강했지만,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분위기가 무거워지며 진지한 느낌이 더 강해졌다. 허나 둘의 분위기가 혼재된 것은 여전하다.[6] 작가의 견해부터 살인을 주제로 다루고 있으니 독자들에게 최대한 킬러에 대한 환상을 갖지 않게 만들려고 살인의 미화를 최대한 배제하려고 이렇게 묘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7] 과거 편에서도 사카모토 일행이 도시에서 깽판치다가 퇴학 처리 받은걸 보면 민간 피해는 엄격하게 금지하는게 맞다.[8] 물론 그 요리사가 민간인인지는 불명이다. 그래도 불쌍하게 죽은 건 맞지만.[9] 단순히 휘둘렀더니 벽이 박살날 정도의 타격을 입히는 등 효우 입장에서는 날치기로 착각해서 정당방위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지만, 일반인이라면 타박상 골절 등으로 죽었을지도 모른다.[10] 살연이 없으면 일본은 초토화가 되어 민간인들도 살아갈 수 없게 되니 우습게 볼 수 없는 부분이다.[11] 정작 전투에 있어선 그런 현재 점프의 작품들보다 사카모토 데이즈가 훨씬 진지하고 압도적인 점이 아이러니.[12] 주술회전, 체인소맨처럼 주령이나 악마, 원펀맨의 괴인같은 괴기 생물은 등장하지 않는다.[13] 오히려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인간의 힘만 놓고 보면 체인소맨이 더 현실적이긴 하다.[14] 다만 아예 없지는 않은 게 태국에서 쿠마노미와의 전투 도중 민간 피해가 벌어지기도 했다.[15] 사건이 발생하는 공간적인 장소는 일반인들의 일상적인 세계와도 이어져 있어서, 가령 빌딩에서 진행되던 킬러간의 싸움이 빌딩 창문이 깨지며 일반인들이 있던 장소로 이동해 세계가 연결되는 식. 무언가 와장창 깨지고 폭발해도 시민들은 무미건조하게 '와' 라는 반응만 하는 것이 개그 요소가 되어 독자들에게 유쾌함을 준다.[16] 다만 이러한 점 때문에 선악 구도가 명확하지 않고 스토리의 몰입도가 작품의 다른 장점에 비해선 아쉽다는 평.[17] 사카모토는 잡품 및 샤프, 신은 독심술 및 글로브, 루는 알코올 과다 섭취 및 권법, 헤이스케는 스나이퍼 저격 소총이 주무기로 각자의 독특한 방식으로 싸운다.[18] 사카모토의 경우 살이 쪄서 전성기보다 폼이 내려갔다.[19] 가령 바이크에 능숙한 등장인물이 오토바이를 탄 채로 적고 싸우면서 오토바이의 백미러를 도로에 긁어 발생한 마찰로 담배를 발화하거나, 도탄이 특기인 캐릭터가 지나가던 오토바이를 맞춰 공중에 띄우고 회전하는 바퀴에 총알을 맞춰 도탄시키는 식이다. 글로 쓰면 말도 안 되는 상황이지만 만화로 보면 납득이 가게 만든다.[20] JRPG 게임에서 레벨업을 시켜 싸구려 아이템을 갖춰도 쩌리 몬스터들 정도는 잘만 순삭 하는 것과 행보가 유사하다. 현실적으로는 말이 안 되지만, 사카모토도 무기의 성능에 의존하면 삼류라는 발언을 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을 가졌다.[21] 다만 어느 만화들과 마찬가지로 총의 효율은 그닥 높지는 않은 듯 하다. 일반적인 킬러들에겐 어느정도 필수템으로 사용되긴 하지만, 자유도가 높은 것 만큼 그마저도 전투에 제대로 활용하면서 좋은 취급을 받는 놈들이 거의 없다. 그나마 총을 잘 쓰는 놈들도 다재다능하게 활용하는 사카모토나 저격 소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헤이스케 정도다.[22] 심지어 헤이스케는 킬러 양성소에서 저격밖에 할 줄 모른다며 퇴짜맞았다. 현실에서는 총이 주무기라 상당한 인재가 될 수도 있겠지만, 다양한 무기를 다룰 줄 알아야 좋은 취급을 받는 듯 하다. 다만 무기를 다양하게 쓸 수 있는 만큼 본인의 역량이 최고점이면 총도 좋은 무기로 활용 할 수 있다.[23] 엄밀히 따지면 신은 상대방의 속마음을 읽는 초능력자임을 1화부터 어필하고 있으며, 나구모의 변장술도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다. 거기다 완전 기억능력을 보유한 능력자도 나오는 등 능력자 요소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아직까지는 보조 능력에 가까우며 힘 싸움에 비중을 차지할 정도는 아닌 듯 하다. 주인공 또한 비능력자이며 비능력자의 싸움이 주가 되어있는등 아직까지는 능력자 속성이 국한되어 있긴 하다.[24] 정확히는 힘을 발휘할 수 없을정도로 재능이 없는 수준이라 현실 세계의 인간들처럼 보통 삶으로 살아가는 길밖에 없다고 보는게 맞지만, 약간 드물게 신체능력이 뛰어난 단역 캐릭터가 존재하기는 한다.[25] 마블로 예시를 들자면 미국에 어벤져스가 있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차이점이라면 이들은 국가가 필요에 의해서 인간을 죽이라고 법적으로 인정한 살인 청부업자지 히어로 집단은 아니다.[26] 본 작품의 경찰들이 일반 경찰들과 다를바가 없으므로 검거율이 별로 높지 않다고 한다. 현실적인 사건밖에 해결 못하는 셈[27] 96화 기준[28] 1~7화, 컬러페이지를 받은 화는 제외[29] 46화 이후로 6위 이상을 유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111화 수록 점프 23년 16호에서 게재 순서 7번째를 기록하여 6위 이상 기록이 깨졌다.[30] 표지 참고[31] 물론 그 장점이 강한 부분은 있었다.[32] 사실 모든 점프 작품들이 으레 그랬듯이 배틀 노선이랑 동떨어지는 케이스라서 그렇다. 문제는 작중 초반에도 액션 장르를 명시하고 있는데 줄거리는 일상물이었기 때문.[33] 다만 초반 전개에 질려 떠나고, 이후의 전개를 모르는 이들은 이 작품을 평가할 때 아직까지 위와 같은 부정적인 평가들을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ORDER가 슬러와 대치하게 되는 중후반부 전개부터 스토리적 허점이 생겨났다는 의견도 있는 편.[34] 한국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그렇게 많지는 않다가 2023년부터 인지도가 많아지기 시작했다.[35] 최근 많은 제작사들이 소년 만화 간판 작품을 가져갔기 때문에 제작이 늦춰지고 있다는 추측도 있다. 팬들은 무리해서 원작을 망칠 바에 차라리 나오지 않는게 나을 수도 있다는 반응도 존재한다.[36] 허나 해당 작품들은 1권이 발매되기 전 부터 입소문이 많았던 작품들이며, 인기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사카모토 데이즈와는 차이가 확실하다.[37] 당시 단행본 누계 발행부수 약 250만부[38] 이건 작가빨일 가능성도 있다.[39] 다만 초창기인 1화부터 쭉 봐온 진성팬들부터 시작해서 점프 붐에 연달아 애니화에 대한 기대를 가진 사람들도 적지는 않았다. 주술회전, 체인소맨등의 신작들이 연달아 흥행상승을 보여주면서 시장의 기대치가 높아진 것도 있었고 성공 가능성에 이 작품의 가능성에 눈여겨본 애독자들이 있었기 때문.[40] 귀칼은 두말 할 필요가 없고 주술회전의 권당 판매량은 당시 소년만화에서 보기 드문 비이상적인 수치였다.[41] 다만 저 작품들이 비이상적으로 많이 팔린거지 사카모토 데이즈처럼 연재하던 과거의 소년 만화 명작들조차 저정도로 판매한 전례가 없을뿐더러 사카모토의 판매량이 오히려 흥행작들 가운데서 가장 정상적인 수치인 편이다.[42] 9권 단행본에 동봉된 엽서로 투표할 수 있었다. 이로 인해 9권 부록에서 단행본을 다수로 사서 엽서를 보내는 캐릭터들의 여담이 있다.[43] 1일 1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