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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미하테 上終 | Kamih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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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 THE END[1] |
| 성별 | 불명[2] |
| 생일 | 12월 31일 |
| 신체 | ???cm, ??kg[3] |
| 나이 | 불명 |
| 무기 | 저격소총 |
| 소속 | ORDER |
[clearfix]
1. 개요
2. 특징
다른 한 사람은 극도의 히키코모리라고 했제
시시바
시시바
놈에 대해 알고 있는 점은
히키코모리에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 정도뿐이야.
사카모토 타로
ORDER의 일원인 만큼 실력은 우수하나 모습을 한번도 드러낸 적이 없는 극도의 히키코모리다. 오죽하면 다른 ORDER 멤버들조차[4] 카미하테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로, 본인은 최고의 스나이퍼로서 고고한 자세를 보이기 위해 누구에게도 모습을 내비치지 않아야 하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일하게 마시모 헤이스케만이 카미하테의 얼굴을 보았으나, 본인이 바로 위장막으로 온 몸을 감싸는 바람에 모습이 공개되진 않았다.히키코모리에 여자를 좋아한다는 점 정도뿐이야.
사카모토 타로
사카모토는 카미하테가 여자를 밝힌다고 알고 있었으나, 본인의 말에 따르면 기상 캐스터를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 스나이퍼에게 있어 날씨는 생명이고, 그렇기에 기상 캐스터는 신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라고...
오사라기를 좋아하는 듯 하다. 효우를 죽인 킬러에 대해 마시모를 추궁할 때 글자가 적힌 종이를 저격하여 "오사라기 귀여워"라는 말을 전하기도 하고, 타나바타의 연주에 오사라기가 영향을 받자 화를 내는 모습을 보인다.
극도의 히키코모리라서 시시바는 그의 직접 얼굴은 본 적 없다고 말한다.[5] 차 내부에 있는 오십음도표의 문자를 차례대로 맞춰 오사라기 귀여워 라는 문장을 완성시켜 그 헤이스케 조차 경악할정도[6]의 정확도를 보여주며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린다.
ORDER 중에서는 꽤나 특이한 성격. 대체로 세상사에 초탈하여 묵직한 인상을 주는 다른 ORDER 멤버들과 달리, 말이 굉장히 많고 말투가 가벼운 편이며 사소한 것들에 일일이 상처 입고 격렬히 반응하는 예민하고 소심한 성품을 지녔다. 언뜻 찌질이로 비춰질 수도 있는 성격이지만, 입으로는 속좁은 소리를 하면서도 손으로는 초월적인 저격을 사정 없이 쏴대고 있기 때문에 카리스마가 결코 다른 ORDER들에게 뒤지지 않는다. 입으로는 역시 밖은 위험하다는 등으로 소심한 말을 해대면서도 전장에선 망설임 없이 적을 향해 뛰어드는 것을 보면 어떤 의미로는 외유내강 캐릭터라 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카미하테는 9년 전, 화가이자 킬러인 존 페이지를 대략 8km 거리에서 노리고 있었다. 이 임무에 성공하면 기네스북에 오를 수 있기에 기대하고 있던 중, 당시 신입이던 사카모토 타로가 타겟의 뒤에서 나타났다.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지만, 타겟을 제거하는 데는 성공한다. 이 일로 카미하테는 장거리 저격 기네스 기록으로 인정받고, 다음 해 킬 타임지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킬러'에 든 최초의 일본인이 된다.작중 시점으로 1년 전, 세기의 킬러전에서 카미하테가 죽인 존 페이지가 마지막으로 그리고 있던 그림이 전시된다. 카미하테는 그 작품을 보러 프랑스까지 떠나는데, 작품 위에는 피가 잔뜩 묻어있었다. 즉, 캔버스 방향에서 날아온 카미하테의 총알이 아닌, 사카모토의 총알에 먼저 맞아 페이지가 사망한 것이었다. 자존심이 상한 카미하테는 그 그림을 사카모토에게만은 절대로 보이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3.2. 현재
3.2.1. 세기의 킬러전 편
다른 ORDER들이 납치한 헤이스케가 움직이자마자 위협사격하면서 ORDER의 저격수 라는 존재를 알린다.사카모토가 킬러전에 들어가려고 할 때, 사카모토 명의의 전시품을 미리 제출하고 암표를 옥션에서 경쟁하는 방식으로 훼방을 놓는다. 그러나 경쟁에서 패할 지경이 되자 사카모토가 쓰고 있는 노트북을 저격해 파괴해 버린다.[7]
사카모토를 방해하기 위해 저격으로 공격하고, 이를 저지하려는 마시모 헤이스케와 승부를 벌인다. 자신의 방법을 흉내내는 헤이스케의 수법 때문에 자존심에 상처를 입으며 고전하지만, 결국 헤이스케의 뒤를 잡고 만다. 마지막 발악으로 헤이스케가 기습적으로 총을 쏘고, 이를 간신히 피하지만 이때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았던 얼굴을 보이고 만다.[8]
자존심이 상해서 자살 소동을 벌이지만, 진심이 아니라 헤이스케가 말릴 거라 생각하고 벌인 거였다. 하지만 당황한 헤이스케가 말리지 않는 것을 보고는 왜 안 말리냐고 역정을 낸다. 그리고 헤이스케가 멋대로 착각하며 자신을 성장시켜 주려고 일부러 받아준 거냐고 물으며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걸 보고 어이없어 한다. 그리고 지금껏 고독을 자랑으로 삼아왔으나 헤이스케의 말을 듣고 친구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마음을 연다.[9]
그렇게 사카모토에게도 마음을 열고 제대로 마주하려 했으나, '난 너를 신경 쓰지 않으니 걱정 마라.'라고 사카모토가 분위기 파악 못하는 소리를 하는 바람에 분노한다. 헤이스케에게 이런 놈은 놔두고 같이 가자고 했으나, 헤이스케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사카모토와 약속이 있다며 거절한다. 결국 믿을 놈은 없다면서 혼자 떠나지만, 자신이 옥션에서 얻은 킬러전 암표는 주고 간다.
킬러전이 끝난 후, 귀국한 오키의 소집에 응하고 새 멤버 토레스와 타나바타를 만난다. 해산하고 돌아가는 길에 도주하는 사카모토, 나구모, 신을 보고 나서려고 하지만 시가전이라 총이 불리하다는 오키의 판단에 따라 일단 타나바타에게 맡긴다. 타나바타가 사카모토를 묶어놓은 틈을 타서 오사라기와 함께 돌격하지만 신의 덮어쓰기 능력으로 몸이 굳으면서 함께 쓰러지고, 오사라기와 같이 깔려서 좋아한다.
4. 능력 및 전투력
놈은 ORDER의 일원 카미하테. 살연 사상 최강의 스나이퍼다. 유효 사거리는 8km. 일단 놈의 표적이 되면 피할 방도가 없어.
사카모토 타로
사카모토 타로
그 이름... 들어본 적 있어. 장거리 저격 기네스 기록 보유자에... 일본인 중에서는 유일하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킬러' 안에 들었다는...
요츠무라 아마네
요츠무라 아마네
| 팬북 스킬 패러미터 | |||||
| 신체능력 | 무기응용력 | 격투술 | 사격술 | 잠재능력 | 총합 |
| 5 | 5 | 2 | 6 | 5 | 23 |
| 사격술에 특화된 카미하테. 접근전에서도 탁월한 사격술로 적을 압도한다. | |||||
살연 사상최강의 스나이퍼이며 유효사정거리는 8km.[10] 그리고 장거리 사격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렸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킬러」에 일본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순수한 저격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저격을 응용하여 주위의 모든 상황을 컨트롤하는 전법 또한 사용한다. 저격으로 가로등이나 크레인을 파괴하여 적에게 떨어트리는 건 기본이고, 자동차 핸들을 스치게 쏴서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기예도 할 수 있다.
헤이스케의 도탄하고는 조금 다르지만 마음 먹는다면 주위 환경을 이용해 탄환의 궤도를 바꾸는 것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다만 '도탄 따위는 곡예일 뿐이지 살인 기술이 아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탄환 궤도를 바꾸는 재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차라리 저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직접 이동해서 목표에 일직선으로 탄환을 박아버리는 쪽을 선호한다. 본인이 말하길 저격이란 배달과 같아서 뜨거운 건 가능한 한 바로 배달해서 클레임 들어오기 전에 끝내야 한다고.
ORDER답게 기본 스펙도 초인급이다. 패러미터를 보면 격투술을 제외한 모든 스펙이 5점 이상. 마시모 헤이스케와의 대결에서도 최종적으로 승리한 요인은 사격술이 아니라 단순히 압도적인 피지컬로 뒤를 잡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헤이스케에게 "쏘는 데에만 집중하는 게 네 문제야. 스나이퍼는 항상 주위 상황을 파악하면서 싸워야 해."라고 지적한다. 더구나 직후에 헤이스케의 예상 외의 기습 사격을 눈앞에서 피하는 걸 보면 신체능력 5가 허투가 아님을 알 수 있다.
격투술 점수가 유독 낮은 건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카미하테의 저격을 뚫고 접근하는 것부터가 난제일 뿐더러, 패러미터에 첨부된 코멘트에 따르면 접근전에서도 탁월한 사격술로 적을 압도한다고 하므로 격투술이 약한 것이 크게 발목을 잡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른 ORDER급 캐릭터에 비해 갖는 한계점으로는 스나이퍼인 이상 총의 본래 위력 이상의 파괴력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8km 거리에서도 사람을 죽일 수 있는 총답게 위력이 상당해서 가로등도 일격에 부숴버릴 정도이며, 본작은 작중 최상위 강자들도 방어력과 생명력은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으므로 살상력에는 별 문제가 없다. 그러나 구조물 파괴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는 비교적 불리하다. 환경을 컨트롤하는 기술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으나, 직접 파괴할 수는 없단 점에서 한계는 있다. 그래서 오키는 주위에 장애물이 많아 총으론 불리하다고 카미하테를 제지한 적이 있다.
5. 기타
- 16권 속표지에서 밝혀지길, 적어도 16권 발매 시점까지 작가가 카미하테의 본체(?)나 다름없는 총신을 본편에서 한 번도 그린 적이 없다고 한다. 본편의 카미하테 총신은 전부 어시가 그린 것이며 16권 표지를 그릴 때서야 처음으로 작가가 직접 그렸다.
- 이름에 끝날 종(終)이 들어가 있는 것답게 생일이 1년의 마지막인 12월 31일이다.
[1] 본인의 활동명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자신의 이름에 있는 한자 終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2] 1인칭은 남성형인 오레(俺)다.[3] 프로필에 신장, 체중 모두 ?만 적혀 있다.[4] 오사라기는 본인은 본 적이 있다고 주장했다.[5] 오사라기가 자신은 본 적 있다고 말하지만, 시시바가 이에 거짓말하지말라는 츠코미는 덤.[6] 헤이스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위치에서 이렇게 정확하게...![7] 이 노트북은 루 샤오탕의 것이라 루가 절규하며, 이후 보너스 컷에 따르면 사카모토가 새로 사줬다.[8] 팬북 Q&A에서 작가가 이전까지 누구에게도 얼굴을 보인 적 없다고 공언했다.[9] 근데 친구와 함께 하는 모습이라고 상상하는 게 자기 총이 헤이스케의 총과 나란히 있는 모습이다. 총구가 나란히 코르크 사격장에 있는가 하면, 심지어 총구가 나란히 영화관에 앉아 있거나 바다에서 총구를 낚싯대로 쓰고 있는 장면을 상상하고 있다.[10] 참고로 현실에선 최장거리 저격 기록도 4km가 안 된다. 저격 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