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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질서의 이름으로···
만화 사카모토 데이즈에 등장하는 살연의 최상위 전력. 킨다카와 요츠무라가 만든 조직이다. 킬러계의 최고전력인만큼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들 모임이며, 정원은 10명으로 정해져있으나, 이 인원 수는 지금까지 채워진 적이 없다. 초창기 시절에는 4명[1]이었으며, 현 인원은 8명.[스포일러]
2. 특징
멤버는 출신과 성별, 나이를 불문하고 무조건 실력 위주로 선정한다. 친구인 전 ORDER 멤버를 홧김에 죽인 카나구리가 인력 부족을 이유로 버젓이 활동하는 게 그 증거.위계 질서가 없다. 기본적으로 전부 반말을 하며 지낸다. 막내인 오사라기가 존댓말을 하긴 하지만, 그건 같이 다니는 시시바 한정이다. 대신 연장자인 타카무라에게는 전원 존댓말을 사용한다.
3. 강함
살인의 이치와도 어긋난다.
어마하게 거대한 맹수를 상대하는 느낌이라...!
기녀
과거 최강의 킬러였던 사카모토 타로도 소속되어 있었던 만큼 사실상 세계관 최강자들만 모여있는 조직. ORDER 이외의 다른 킬러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각자 특유의 무기를 들고 다니지만 무기 없이 완력만으로도 작중 흉악 범죄자인 사형수들을 갖고 놀 정도로 강하다.어마하게 거대한 맹수를 상대하는 느낌이라...!
기녀
대표적인 강함을 보여주는 예로 보자면 완력만으로 사람을 동전크기까지 압축시킬 수 있는 사형수 미니멀리스트를 나구모가 맨 손에 더불어 한 손만으로 그의 멱살을 잡고 제압시켰고, 시시바는 쌍으로 쥔 장도리의 노루발로 자신을 습격하는 두 킬러의 목을 날려버렸으며, 타카무라는 사형수 아파트에 의해 도쿄 타워가 쓰러져가는 걸 막기 위해 타워 다리 하나를 절단하고 가쿠와의 전투 중 그를 제압하기 위해 빌딩 내 사무실 하나 전체를 내부의 있는 물건까지 함께 절단했다. 이러한 터무니 없는 강함때문인지 그들이 전투를 하고 지나간 곳은 건물이나 지형이 박살나있는 것은 기본.[6]
또한 스피드도 매우 빠른것을 보여주는 것이 작중 내 나름 상위권이라고 평가되는 킬러인 에스퍼 신이 나구모의 움직임이 빠르다는 생각조차 들기 전에 목을 찔렸으며[7], 성장하며 미래까지 읽을 수 있게 된 신이 카나구리의 움직임 앞에서는 어떻게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거지? 라고 당황하며 속수무책이였다.[8]
4. 멤버
나구모
사진에서 우측에 있는 사카모토 옆에 서있는 남자.
- 시시바
사진 왼쪽의 가장 앞에 위치한 금발 장발의 남자.
- 효우†
사진 왼쪽에 피어싱을 한 남자.
- 오사라기
사진 중앙 부분에 있는 흰색 베일을 쓰고있는 여자.
- 타카무라
사진의 중앙에 있는 노인.
카나구리
좌측 상단에 쭈그려 앉아있는 남자.
- 카미하테
다른 ORDER들이 납치한 헤이스케가 움직이자마자 위협사격하면서 ORDER의 저격수 라는 존재를 알린다. 극도의 히키코모리라서 시시바는 그의 직접 얼굴은 본 적 없다고 말한다.[9]차 내부에 있는 오십음도표의 문자를 차례대로 맞춰 오사라기 귀여워 라는 문장을 완성시켜 그 헤이스케 조차 경악할정도[10]의 정확도를 보여주며 뛰어난 저격 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린다. 예명은 THE end로 활동하고 있다.
살연 사상최강의 스나이퍼이며 유효사정거리는 8km. 그리고 장거리 사격으로 기네스 기록에 올렸으며,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킬러」에 일본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독순술을 쓸 수 있으며 사카모토의 언급으로는 여미새라고 하지만 본인은 기상캐스터미새라고 반박한다...[11]
4.1. 과거
- 요츠무라 사토루
전직 ORDER. 현재는 슬러(X)와 협동 관계. 시시바의 사수 겸 버디 같은 존재였으나 어떠한 임무에서 실패를 한 뒤 추방당했다고 언급된다. 살연의 말살명령에 의하여 숙청당해야 했으나, 추격자였던 시시바가 실수를 하여 놓친 후에는 사실상 지명수배에 준하는 상황에 처한 듯.[12] 주 무기는 삼절곤에 창의 칼날이 합쳐진 것을 사용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전직 ORDER답게 시시바, 나구모와 2:1로 싸우는 모습을 보이나 오사라기가 등장하자 현직 ORDER 3명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여 후퇴한다.
그는 8년 전 살연 회장이었던 아모우 소이치의 오른팔로 실질적 No.2였다. 자신의 아내인 시노 또한 프로 킬러였고, 요츠무라는 그녀의 단점까지 사랑하는 순정파였으며 아들을 끔찍히 아끼는 듬직한 가장이였다. 그러나 시노는 아모우 소이치 회장 암살 계획 주모자의 직속부하였고, 그녀에게 있어 요츠무라의 정 많은 성격과 아마네의 출산은 쿠데타 이용수단에 불과했다. 그녀는 아들인 아마네를 기절시키고 움직이면 아마네를 죽여버릴 것이라 협박하며 회장을 경호하러가는 요츠무라의 앞을 막았지만, 기량 차이가 넘사벽인 요츠무라에 의해 단번에 살해당한다.[13] 하지만 결국 아모우 소이치 회장은 암살당하고 새 회장으로 올라온 인물이 요츠무라를 회장 암살범으로 지목하여 말살명령을 내렸다. 이것이 요츠무라는 어느 임무에 실패하여 ORDER에서 추방되었다는 이야기로 와전된 것이다. 이에 시시바가 진실을 물으려 하자 아무것도 묻지말라며 이제부터는 서로가 적이라고 못을 박는다.[14]
이후 교토에서 시시바와 다시 재회하게 되고, 전투 끝에 목이 뚫리는 중상을 입은 채 강가로 추락하며 사투의 종막을 내린다.[15] 그리고 강에 떠내려가던 중 나구모에 의해 목숨을 건지게되고[16] 요츠무라에게 죽음을 위장해주는 대신 어느 친구의 죽음의 진상을 살연 내부에서 조사해달라는 거래를 하게된다. 거절하면 아마네를 죽일 것이고 성공하면 아마네와 살 수 있게 해주겠다는 위협은 덤. 그런 나구모에게 ORDER 시절부터 방심할 수 없는 녀석이라 생각했다며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지 묻지만 시체는 말이 없는 법이라는 대답으로 일축당한다. - 킨다카
사카모토&나구모&아카오 리온 삼인방이 JCC에서 문제아로 활동하던 시절 이들이 타겟인 강룡을 죽이기 위한 임무를 하고있는 도중에 사카모토와 나구모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강룡 스틸드래곤임과 동시에 ORDER라는 조직을 소개하며 리더임을 밝히면서 등장. 사카모토&나구모에게 공격을 당하는가 싶었지만, 상처 하나 없이 도리어 반격하며 사카모토와 나구모가 협공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경이로운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사카모토&나구모 조차 힘을 못 쓸만큼의 강함을 보여주던 와중 리온이 합류하며 몰아붙이기를 당하며 결국 셋의 협공에 당한다. 이후 사카모토 일행과 협상 하에 ORDER의 회장 처자를 지키는 임무를 맡고 있었으나 자살시도를 하는 우즈키를 눈치채 지켜주려다 독가스에 중독되어 사망한줄 알았으나 최신화에서 생존하고 있으나 가사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
5. 기타
- 멤버들 이름의 후리가나는 7권까지 히라가나로 표기했으나 8권부터는 가타카나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1] 킨다카, 요츠무라, 효우, 나머지 한 명은 불명.[스포일러] 카나구리가 X와의 내통 혐의로 제명, 효우가 쿠마노미와의 전투에서 사망, 나구모가 반 살연 공모 혐의로 인해 제명되어 현 인원은 5명이 되었다.[3] 신이 ORDER의 강함에 의심을 가지며 질문을 할때 대답한다.[4] 추방자 요츠무라에 대해 후쿠미츠 옆에 있던 살연원이 ORDER 출신이라고 해도 고작 한 명이라고 평가하자 이에 대해 나온 대답.[5] ORDER의 정원이 지금껏 만석이었던 적이 없었던 것에 대한 이유이기도 하다. 즉, 단독으로 한 지부를 괴멸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는 것이 ORDER 자격의 최소 조건.[6] ORDER들이 타겟을 처리하고 난 후 그 뒷처리를 담당하는 플로터들이 쑥대밭이 된 현장 광경에 경악하거나 살살 좀 해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은 덤[7] 다만 나구모가 산 장난감 칼로 목을 찌른 것이라 죽지 않았지만, 실전이었다면 바로 끔살이다.[8] 정확하게는 상대방의 미래 움직임 자체를 읽는 것이 아닌 뇌가 결정한 움직임을 읽는 것이기에 카나구리가 미래의 움직임을 바꾼 것이 아닌, 카나구리의 움직임 변환이 신이 능력으로 움직임을 읽는 것보다 더 빨랐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9] 오사라기가 자신은 본 적 있다고 말하지만, 시시바가 이에 거짓말하지말라는 츠코미는 덤.[10] 헤이스케: 보이지 않을 정도의 위치에서 이렇게 정확하게...![11] 저격수 입장에서 생명처럼 중요한건 날씨이며, 그걸 알려주는 기상캐스터는 신과도 같다고 설명한다.[12] 시시바의 턱 흉터도 요츠무라를 추격하는 중에 생긴 것이다.[13] 이 과정에서 기절한 아마네가 하필 그 순간에 깨어나 아버지가 어머니를 죽이는 광경을 봐버려 오해를 사고 만 것이다.[14] 시시바에게 해명을 해봤자 회장이 바뀐 살연의 주적이 요츠무라가 된 건 기정사실이며, 시시바가 쓸데없는 생각을 하지않았으면 하는 나름의 배려였을지도 모른다.[15] 적의 생사여부를 떠나 확인사살을 하는 것이 ORDER의 원칙이지만, 옛정이 남아있는 요츠무라를 차마 살해할 수 없었던 시시바는 "당신이 적이 될 때마다 당신을 죽여야할 이유를 찾는건 이제 지쳤다", "이제는 당신 운 나름이다."라고 중얼거리며 확인사살을 하지 않은 채 강가에 빠뜨린 것이다.[16] 나구모 또한 시시바가 요츠무라 말살명령을 거부할 경우 숙청하기 위해 파견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