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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 스즈키 유우토 [ruby(鈴木, ruby=すずき)] [ruby(祐斗, ruby=ゆうと)] | Yuto Suzuki | |
출생 | 1993년 7월 6일 ([age(1993-07-06)]세) |
아이치현 나고야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만화가 |
신체 | 불명 |
가족 | 배우자[1] |
학력 | 도쿄예술대학 미술학부 (회화과 일본화전공 / 학사) |
데뷔 | 2019년 소년 점프+ 단편 '해구'[2] |
서명 | [3] |
활동 | 2019년 ~ 현재 |
대표작 | 사카모토 데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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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만화가. 대표작은 사카모토 데이즈. 2019년 4월 29일 소년 점프+에 해구라는 작품으로 이름을 알렸다.2. 특징
2.1. 일생
어린 시절엔 수수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으며 농구를 좋아해서 농구부를 했다고 한다. 허나 도쿄예술대학을 목표로 할 정도로 진지하게 그림에 몰두하게 된 이후로는 관둔 것으로 보이며, 정말 하루종일 그림만 그리며 살았다고 한다. 대학 재학 중에는 돈이 없어서 등록금 때문에 아르바이트만 엄청나게 했다고 한다. 장학금 시스템을 잘 몰랐다고. 대학을 다니면서 사회에서 뭘 할 지 별로 의식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를 나온 뒤에야 배우거나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고.졸업 이후에 아티스트 스튜디오에서 영상 작품의 그림 콘티 등을 그리다가 만화가로 활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실 대학을 선택한 시점에서 봉급 생활자가 될 생각은 없었기에 결국 순수 창작 활동을 하는 만화가를 선택했다고 한다. 적합한 능력도 있고, 배운 것을 살릴 수 있는 길이며, 사실 가장 하고 싶은 일이기도 했다고.
평소엔 유튜브 감상, 만화 그리기, 잠을 자는 정도로 생활한다고 한다. 야밤에 뭔가 하나를 잡고 노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건강을 위해서인지 목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한다.
2.2. 작품 스타일
상당히 역동적인 동세가 특징이다. 거의 모든 화에서 밀도 높은 배경과 더불어 뛰어난 공간감, 시선처리 방식을 보여준다. 덕분에 크기가 큰 컷을 사용함에도 전투씬의 템포가 떨어지지 않는다. 이 뛰어난 작화는 대표작인 사카모토 데이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영화를 좋아해서 만화를 그릴때 액션 영화의 작품을 염두에 두고 그리는 것으로 보인다. 작품 스타일도 액션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컷 배분이 잘 되어있고 모션, 집중선, 연출 실력이 상당해서 오늘 날 소년 만화계의 가독성 끝판왕이라고 불러도 아깝지 않을 정도의 작화 실력을 지니고 있다.
기존의 소년 만화들은 작품을 그릴때 만화책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같은 장르를 그려도 구도나 설명이 난해한 상황이 잦아서 몰입이 잘 안된다거나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평이 끊이질 않은 반면, 사카모토 데이즈를 떠오르면 대부분 작품이 한계를 잘 극복했고 상황 전달이 뛰어나고 액션이 좋다는 의견은 꾸준히 반영되고 있다.
물론 만화가답게 만화도 좋아하고 있으며 슬램덩크와, 간츠등의 작품의 팬이라고 하며, 주로 영향받은 작품은 오토모 카츠히로의 동몽이라고 한다. 다른 좋아하는 작품은 헌터x헌터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액션이랑 연출 실력은 토가시 요시히로에게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다만 작가 본인이 고전 명작을 주로 좋아하는지는 몰라도 초반에는 액션성만 우수한 90년대 고전적인 화풍 스타일같다는 의견이 잦았는데[4] 그래선지 몰라도 캐릭터 디자인이랑 일상 개그물이 합쳐진 복고풍 스타일에 대다수의 반응이 엇갈린 편이라 인기가 회복되는 기간이 좀 길었음을 생각해보면 작품 스타일은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이라 볼 수 있다.
물론 그것을 감안하고 봐도 현재는 장족의 발전을 거쳐 대부분 괜찮다는 의견이 성립되고 있으며, 영화와 만화를 좋아하는 작가의 성향이 반영되어, 작화와 디자인은 만화체와 극화체를 모두 그려내는등 전보다 작화 실력이 현저히 많이 발전해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드래곤볼 작가와 스타일이 겹치는 면이 있다. 두 작가들 모두가 영화를 좋아해서 본인의 작품성을 구상하는데 연구를 한다는 점과 영화의 요소가 반영되어 시원한 액션씬이 강조된다는 점이 있다. 차이점은 토리야마 아키라는 성룡 영화를 좋아해서 무투 액션의 기법 등을 참고했고 당시 유행하던 SF 장르의 영감을 받기도 했지만, 스즈키 유우토는 다방면의 액션 장르를 추구하는 시가전 스타일에 가까운 편이다.[5]
3. 작품 목록
3.1. 단편
- 락커룸 소년 점프+ 2019년 9월 1일 게재. 일본의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의 코인 세탁이란 제목으로 드라마화 되었다.
- SAKAMOTO-사카모토 점프 GIGA(슈에이샤) 2020 WINTER 게재. 사카모토 데이즈의 전신.
3.2. 장편
- 사카모토 데이즈 주간 소년 점프 2020년 51호부터 연재 중.
4. 기타
- 인터뷰에 의하면 취미는 농구를 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기는 창작하는 일이며 주로 공작이라고 한다. 좋아하는 만화는 주간 소년 점프의 헌터x헌터[6]와 오토모 카츠히로의 동몽라고 밝혔다.
- 점프GIGA 2023 WINTER에 수록된 인터뷰에서 사카모토 데이즈의 결말은 정해놓았다고 말하였다.
- 점프 잡지 작가 주간 코멘트에 '요즘 LE SSERAFIM에 빠졌습니다. 일본에서 한국 예능 방영해줬으면'[7], '한국식 양념게장[8]이랑 간장게장[9]을 먹고싶다'라는 코멘트를 남겨 한국에 관심을 많이 가진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1] 단행본 작가의 말에 아내가 있다는 언급이 있다.[2] 2019년 4월 29일 게재[3] 해당 일러스트는 연재 1주년을 기념하여 추첨을 통해 독자들에게 나누어 줬던 카드다.[4] 니시오 테츠야나 토가시 요시히로 작가의 그림체랑 닮은 편이다.[5] 토리야마 아키라 사후 어린 시절 손오공을 안 보고 그릴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그렸다는걸 인터뷰로 밝힌 바가 있다.[6] 사카모토 단편 게재 기념 단편 인터뷰에서 언급하였으나, 점프GIGA 2023 WINTER 인터뷰에선 해당 작품 언급이 빠졌다.[7] 주간 소년 점프 22년 51호: 最近ルセラフィムにハマってます。日本で韓国のバラエティ放送してほしい[8] 주간 소년 점프 21년 1호[9] 주간 소년 점프 21년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