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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21:25:35

돌격!! 남자훈련소

돌격!! 남자훈련소
魁!! 男塾[1]
파일:魁!! 男塾.jpg
장르 격투
작가 미야시타 아키라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슈에이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연재지 주간 소년 점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점프 코믹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니어 스페셜 코믹스
연재 기간 1985년 22호 ~ 1991년 35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34권 (1992. 02. 01.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34권 (2002. 08. 17. 完)

1. 개요2. 특징3. 발매 현황
3.1. 일본3.2. 대한민국
4. 개연성의 부재와 황당함5. 평가6. 스핀오프7. 게임8. 등장인물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9.1.1. 1988년
9.1.1.1. 주제가9.1.1.2. 회차 목록
9.1.2. 애니메이션 극장판9.1.3. 2023년
9.2.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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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격투 만화. 미야시타 아키라 작. 원제는 《사키가케!! 오토코쥬쿠(さきがけ!! おとこじゅく)》.

누적 판매량 약 2200만부로 전설의 점프 황금기를 수놓은 작품 가운데 하나다.

2. 특징

할복과 사무라이 문화의 낭만화, 야마토혼 등 '일본다움'을 강조하는 복고주의(트럼프의 'Make America great again'과 동일한 맥락으로 읽을 수 있다.), 마초이즘으로 포장된 무장론과 군국주의로 점철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 1화에서 교무성 직원들이 민주주의를 운운하며 훈련소를 비난하는데, 그 교무성 직원들이 전형적인 '루저'의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하지만 연재 초반에는 이런 우익적이고 마초적인 모습을 보일 때마다 주인공들을 바보처럼 그려서 오히려 구일본군을 풍자하는 만화로도 볼 수 있었다. 답이 없는 꼴통만 골라 뽑은 막장학교에서 군복을 입은 교사들이 나와서 시대착오적인 뻘짓을 하고, 주인공 츠루기 모모타로가 "정말 웃기는 학교로군!"이라며 어이없어하는 코메디물이었다. 요즘 식으로 말하자면 병맛개그물. 작품의 무대가 되는 것은 남숙(男塾), 즉 오토코쥬쿠이며 여기서는 전후에 기강이 헤이해진 일본남아들에게 군기를 바로 잡아서 후세에 일본의 정신을 이어갈 사나이들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는데, 실상은 전국에서 가장 머리나쁜 놈들이 맨마지막으로 굴러떨어지는 장소이며 교사들의 폭권이 용납되고 또 주변사람들조차 이름만 들으면 슬슬 피하는 곳이다. 작중에서도 취급은 이뭐병.

그러다가 중반부터 드래곤볼 같은 배틀물로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점프만화의 숙명 이때부터는 남자훈련소의 꼴통 설정도 묻히고 세계의 강호들과 싸우는 강하고 멋진 주인공들...이 되는지라 자연스럽게(?) 우익 만화 색채를 띠게 된다.

배틀물이 된 후에도 개그 분위기가 강해 특별한 줄거리도 없이 점프 배틀물 공식에 충실하게 따른다. 강적들을 만나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팀을 짜서 싸우고, 더 강한 적들과 마주치면서 이전에 패했던 적들이 동료로 들어와주고... 반복.

J 정도를 제외하면 미국인들이 대부분 우스꽝스럽거나 사악하게 나온다.

만화 자체는 스크린톤을 다용하는 깔끔한 그림하고는 거리가 멀다. 그야말로 검은 색으로 떡칠을 해 여성 독자층의 거부감을 부를 듯한 옛날 스타일인데, 작중에 등장하는 히엔 등의 캐릭터가 갖춘 매력 덕분에 여성 독자까지 끌어왔다고 한다. 물론 그냥 오빠 책장에 있던 거 뽑아 본 사람도 있었겠지만 히엔이 강한 영향을 줬던 것은 사실로 보인다. 당시에는 이미 인지되지는 않더라도 BL수요의 구매층이라는 것이 무시할 만한 요소가 아니었기 때문에 점프에서도 신경쓴 점이 보이며 그리 잘 싸우는 것도 아닌 히엔에 할당된 전투가 많고 또 히엔이 부상당하는 장면이 많은 것은 히엔이 요샛말로 총수로 흥한 캐릭터였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2부에서는 태평양 전쟁 때의 일본군의 혼에게 '당신들이 열심히 싸워준 덕분에 우리는 잘 살고 있다'라고 얘기하는 부분처럼, 후속작부터 태평양 전쟁의 전범들을 미화하며, 특히 그런 우익적인 면이 강하게 묘사된다.

2001년부터 2010년까지 연재된 열혈마계남과 2부에서는 1부의 주역들이 죄다 국가의 중요한 고관대작이 되어 있다. 츠루기 모모타로는 일본의 총리가 되었고 다테 오미토는 관동 호학련을 일본 제일의 굴지의 기업으로 만들었으며 히엔은 일본 최고의 외과의사, J는 남자훈련소를 졸업하자마자 미국으로 되돌아가서 해병학교에 복학한 후 제7함대 사령관이 되는 등 살아서 졸업한 남자훈련소 생도들은 하나같이 국가의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야말로 남자훈련소

그리고 2013년 연재 예정으로 3부의 예고가 나왔으나.... 너무 기합이 들어갔다라는 작가의 말과 함께 2013년 봄으로 연기되었고, 2014년 4월에야 주간 만화 고라쿠에서 極!!男塾[2]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기 시작해 2016년 11월까지 연재되었다. 3부 바로 이전에 연재했던 사립 극도 고교 2011과도 이어지는 내용으로, 전작들에 있었던 초반 학원개그물 파트 없이 바로 배틀물 전개에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외계인이 일본인의 X알이 몸에 좋다고 노리는데다가, 1부의 주역들이 노인이 됐는데도 극도고2011에서 분명히 죽은 걸로 나왔던 에다지마는 옛날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살아있었다는 등 엽기스러운 내용은 여전하다. 1부, 2부, 극도고2011 캐릭터들이 각각의 등장 작품별로 나뉘어져 움직이며, 작가의 별로 히트하지 못했던 기존 작품들의 캐릭터가 카메오로 등장하기도 한다. 2부 주인공들 쪽에는 카구야라는 외계인 여성이 적으로 나왔다가 아군으로 들어오며 시시마루와 잘 되어가는 분위기였으나 마지막즈음에 일행과 헤어진 후 지구에 정착한다는 내용만 나올 뿐 연재가 급 마무리되면서 등장하지 않는다. 3부에서는 평소같으면 이야기가 끝날때쯤 왕대인의 3천년 의술로 부활하는 아군들이 마지막에 전혀 등장하지 않음으로서 정말로 죽었는지 생사여부를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2016년 12월부터 연재된 신시리즈에서는 다시 옛날 이야기로 돌아가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남자훈련소를 막 짓고 숙생들을 모으려던 때의 이야기를 다룬 真!!男塾[3]이 나오고 있다. 털보교관 등의 인물은 물론 1기 숙생들의 면면이 나오는데 대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다나카 가쿠에이, 도널드 트럼프(?!)등 실존인물들이 거의 본명 그대로[4] 여러 사연을 통해 1기생으로 들어온다.

이 작품을 모에화한 홍련!!여자훈련소도 존재한다. 훈련소장인 에다지마 헤이하치만 그대로 등장하며(근데 나이가 150살이다. 이 무슨...) 나머지는 죄다 여자로 바뀌어 등장했다.[5] 물론 TS물인건 아니고 작중 등장인물들은 남자훈련소 등장인물들의 후손이거나 제자라는 설정이다.

여담으로 원작은 마지막권에 '위험한 녀석들(やばいYATSURA)'이라는 보너스 단편 만화 하나가 실려있다.[6]

3. 발매 현황

3.1. 일본

초판은 슈에이샤의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총 34권이 나왔으며 1994년에는 총 20권짜리 애장판이, 2000년에는 같은 권수로 문고판이 각각 나왔다.

3.2. 대한민국

한국에서는 '캠퍼스군단'과 '영웅문'라는 제목으로 해적판이 나왔는데, 전자의 경우 엄청난 인기를 끌어서 그후 다른 작품들이 '캠퍼스군단2'란 이름을 달거나 제목앞에 캠퍼스를 붙이고 나오는 경우까지 나왔다. 참고로 캠퍼스군단 2의 정체는 미야시타 아키라 작가가 남자훈련소 이전에 그린 격!!고쿠토라 일가 라는 작품이다. 즉 같은 작가의 전작이 후속작처럼 알려진 것이다. 이 작품은 돌격 남자훈련소와는 달리 한국에 정식 출판되지 않았다. 이외에도 남자훈련소 이후 작품인 바라몬의 가족이 파라문의 후예[7]라는 제목으로 만화천국[8]에 연재됐다.

해적판이 처음 나온 시기는 1992년 즈음으로 당시 여건상 이름도 전부 바뀌어서 '캠퍼스군단'의 경우에는 타이거 등 국적불명의 이름, '영웅문'은 전부 다 한국계 이름으로 바뀌었다.

한국계 이름으로 바꾼 영향으로 태평양전쟁에서 에다지마가 아군한테 배신당한 스토리는 원레 에다지마가 조선인이 일본인의 전쟁에 협조할 수 없다며 반란을 일으키려다가 역으로 당한 것으로 바뀌었다(토도가 미군한테 선수를 쳐서 배신했다.).

또 다른 해적판으론 같은 시기의 '영웅신권'이 있다. '영웅문', '캠퍼스군단'보다 훨씬 마이너해서 거의 알려지진 않았지만. 캐릭터명은 영웅문과 동일하다.

정식 발매는 2001년 대원씨아이에서 <돌격!! 남자훈련소>라는 제목으로 늦게나마 이루어졌으며 번역은 강동욱이 맡았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절판된 탓에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열람해야 한다.

4. 개연성의 부재와 황당함

만화의 양식미를 추구하여 의도적으로 같은 전개를 반복해서 삽입한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민명서방이라 불리는 가공의 출판사에서 나온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작중 등장하는 온갖 말도 안 되는 것들을 실드 치는 행위. 그런 행위 중 하나의 예시를 옮겨 보자면 이런 식이다.

미라처럼 생긴 적의 팔이 사실 가짜 팔이었는데, 가짜라는 게 밝혀지기 전까지 실제 사람 팔과 손처럼 리얼하게 움직였다. 이걸 개연성 있게 만들기 위해 라이덴이 "음! 저건 갑주 군대 개미...!"라며 땀을 뻘뻘 흘리며 중얼거리고, 다들 "알고 있는 거냐 라이덴!"이라고 묻는 장면 아래에 다음과 같은 설명이 한 컷을 소모하며 붙어있는 식.
갑주 군대 개미
학명: 이집티안 킬러 앤트
길이: 20mm
일명 사막의 피라니아라고 불릴 만큼 흉폭성과 집단성이 그 특징이다. 이 개미가 백 마리만 모이면 낙타 한 마리를 3분 이내에 뼈만 남기고 먹어치운다고 한다. 지능도 높고 사육을 하면 인간의 명령에도 잘 따르기 때문에 고대 이집트에서는 삼베로 만든 주머니에 이 개미를 담아 노동력의 보조수단으로 삼았다. 덧붙여 현대 이집트에서 바빠 사람 손이 필요할 때 '개미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9]라고 하는 것은 다 여기서 유래한 말이다.
민명서방

군대개미 자체는 실존하는 종이지만 당연히 저런 종은 없다. 삼베로 만든 주머니에 개미를 담아 노동력의 보조로 삼았다는 말 등 가만히 보면 얼척없이 황당무계한 구라라는 건 말할 필요도 없지만, 작품 내 분위기도 분위기려니와 연출상 하도 그럴싸하게 포장하는지라 작품이 한창 연재할 당시에는 민명서방이 실재하는 출판사인 줄 알았다는 독자도 상당수였다.[10]

이런식으로 듣보잡갑툭튀해서 뭔가 희한한 짓을 하면, 이를 본 라이덴이 해설해주는 것이 반복된다.[11] 그밖에도 신비한 중국인 왕대인이 나타나서 '사망확인!'이라고 말하고 죽은 동료를 거둬가지만 몇권 뒤에 멀쩡히 다시 살아나온다. 작중 진짜로 죽은 캐릭터도 있긴 하지만 속편에서는 살아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런 농담성 짙은 연출과 함께 우정 노력 등 점프다운 요소를 중시한 것이 인기의 비결이다. 특히 라이덴은 일본만화에 있어서 반드시 나오는 해설역 캐릭터의 원조로도 알려지며 아직까지도 패러디가 나올 정도다.

개연성이 부족한 것도 특징으로, 토가시 겐지는 형의 원수랑 희희낙낙 하질 않나 형의 원수를 갚는다면서![12] 그 외에 설정을 갑자기 뒤집거나, 복선도 없이 뜬금없는 연출이 나온다. 반전 우려먹기도 자주 나오며, 특히 1부에 죽은 사람들도 2부나 다른 관련작에는 멀쩡히 등장한다.

그 외에 적일 때는 사악한 이들도 아군으로 들어오면 성격이 좋아지며, 예를 들어서 남자훈련소 3학년생은 대부분이 비열한 악당처럼 묘사되었으나, 아군이 된 이후에는 갑자기 정의롭고 남자다운 캐릭터로 변신하고, 고바르스키는 적일 때는 가족으로 표현하던 늑대를 실제로는 소모품으로 여기는 나쁜 놈이었는데 아군이 되자 늑대를 진심으로 친형제처럼 여기는 놈이 된다. 다만 고바르스키는 그나마 연출상으로 갱생이 암시된 편. 아군이 된 후에 키가 작아지고 개그캐가 되는 캐릭터도 있다.

그래도 토도 효에는 나쁜 인물로 계속되왔으나, 2부 중~후반에는 아군이 되는 기현상이 일어난다. 그렇게 멋있게 죽는가 했더니 3부에선 또 악역으로 나온다.

물론 보는 사람들은 이러한 전개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근육맨을 보면서 유데매직을 납득하는 그런 수준. 두 작품이 비슷한 시기에 연재되기도 했고. 그리고 애초에 신경을 쓰고 본다면 이 녀석들이 고등학생이 맞긴 한건가부터 생각해야 한다.

5. 평가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전형적인 배틀물의 공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작품이다.

평가는 취향에 따라 갈리는데 국내에서는 병맛의 선구자라고 좋아하는 사람과 우익삘난다고 싫어하는 사람으로 갈리고, 일본에서는 소년만화의 집대성적인 것으로서 호평을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매번 반복되는 전개에 싫증을 보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그 반복되는 전개가 작품의 특징이고 매력인 것도 사실.

결국 어떤 만화든 다 그렇지만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갈리는 만화이다. 소년만화를 좋아하거나 엽기적인 걸 좋아하는 사람은 한 번쯤 봐줄 만한데, 소년만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거나 개연성 없는 전개를 싫어하거나 군국주의적인 것을 약간만 보아도 몸에 두드러기가 돋는다면(...) 그냥 안 보는게 낫다.

군국주의에 대해 까고 있는 건지 빨고 있는 건지 알 수 없는 센스에, 친미 성향인지 반미 성향인지도 헷갈린다. 다양한 캐릭터가 각자 가진 다양한 성향들을 보이고 있는데, 이 중 우익스러운 놈들이 많을 뿐이다. 실컷 미국 불량배들을 츠루기 모모타로가 유창한 영어까지 구사하면서 혼내주더니, 정작 비중 높은 주역 3인방이 츠루기 모모타로, 다테 오미토에 이어 그리고 미군 해병학교 출신인 제이 버클러 주니어가 껴있다. 제이는 다테 오미토도 쓴 적이 없는 장풍까지 쓴다.

요약하자면, '코드가 안 맞는데도 참고 볼 만큼의 명작은 아니지만, 배틀물이라는 장르를 즐길 수 있다면 일독할 가치가 있다'일 것이다. 점프 배틀물에서 흔히 나오는 공식들 (고전 후 파워업, 해설역 캐릭터, 아군이 된 적 보정, 아군의 희생을 통한 각성 등)이 시리즈 전체에 집대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시쳇말로 병맛코드로 해석될 만한 소재도 풍부하므로 (비견하자면 김성모 만화가의 작품들처럼) 그런 쪽으로 즐기는 것도 괜찮다.

2부인 暁!!男塾[13]은 1부의 등장인물들이나 그 관계자가 나와서 꽤나 오랜 격차를 두고 발매된 속편으로 잠깐 동안 화제를 모았으나 내용자체가 워낙에 진보가 없는걸 넘어서 퇴보 수준이었던지라 묻혔다. 한편 청년지에 연재했던데다 작가가 그 이전에 에로틱한 개그물인 열혈마계남을 그렸던 여파인지 시모네타가 난무한다.

파격적인 것은 1부에서는 주인공이 모든 것을 해결했지만 2부에서는 주인공의 비중이 그렇게까지 높지 않고 오히려 조연들이 더 활약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

전작의 라이벌 팀의 후계자들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상하게도 전작의 해당진영 생존자들은 코빼기도 안
보인다는 것도 아쉬운 점.

6. 스핀오프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나오는 작품인 만큼 스핀오프도 다양하게 나와있다.
에다지마의 어릴 적부터 남자훈련소를 창설하기 전까지의 내용을 원작자 미야시타 아키라가 오 슈퍼점프에 연재한 만화. 원작에서도 주인공들과는 차원이 다른 규격 외의 인물 취급인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주인공이기 때문에 황당함을 넘어선 경지의 내용이 일품이며 단행본에 2차세계대전 후를 배경으로 더글라스 맥아더와 에다지마 헤이하치의 대결을 그린 과거 슈퍼점프에 실렸던 단편만화 'EDAJIMA -내가 에다지마 헤이하치이다-' 와 왕대인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만화가 내용이 대폭 추가된 형태로 수록되었다.
국내에서는 '천하무쌍 -돌격!! 남자훈련소 에다지마 전-'으로 출판되었으나 E북의 경우 천하무쌍과 에다지마 이름이 모두 빠지고 본작 1부와 동일한 '돌격!! 남자 훈련소'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현재 본작인 돌격!! 남자훈련소는 종이책도 절판되고 E북으로 나오지도 않은 상태인데 스핀오프인 에다지마전이 해당 제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본편인 돌격!!남자훈련소 1부가 E북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희박해졌다.
사이토미치[14]가 그린 3차세계대전이 일어난 미래를 배경으로 '일본남자약체화폭탄' 으로 공격당해 약해진 일본남자를 대신해 여자를 강하게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여자훈련소' 를 소재로 한 후속작...이랄까, 그냥 근육맨 레이디같은 성반전 패럴렐 월드정도 내용의 스핀오프.[15] 등장인물은 작화 탓에 오히려 젊어진 거 같아 보이는 에다지마 헤이하치[16]를 제외하면 대부분 원작의 남자훈련소 숙생들의 성반전 인물들로 구성돼 있다. 주인공은 츠루기 모모타로여체화한 츠루기 모모코.
미야가와 사토시[18] 원작, 곤도 카즈토시 작화의 패러디성 스핀오프. 주인공인 만화가 미야가와가 어쩌다 보니 남자훈련소에 들어가게 되고 난 뒤 광기 넘치는 남자훈련소 안에서의 원작 초반 에피소드 생활을 정상인인 그의 시점에서 본, 르포 형태의 만화이다. 작화는 조금 부족한 면이 있지만 훈련소 명물들의 황당한 내용에 어이없어 하면서도 극복해 나가는 일반인 미야가와의 모습은 원작을 알고 있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인데, 같은 이유로 내용의 대부분이 원작의 상황을 재이용했다 보니 원작과 그 원작의 황당함을 모르는 독자에겐 재미가 반감된다.
오마츠 토모카즈[19]가 그린 다테 오미토의 외전으로 그가 교관살해 사건을 일으키고 퇴숙처분 당하며 시작되는 작품. 삼면권과의 첫 만남과 그의 무기 여의곤창을 얻게 되는 에피소드 등으로 원작의 프리퀄로 보이는 전개부터 시작되지만 등장인물의 태반이 원작과 이름만 다르고 똑같은 외모에 같은 기술을 쓰는 인물 투성인데 원작을 아는 독자들에게 그 어떤 설명도 없다 보니 혼란스럽게 만든다. 결국 작품이 거의 끝나갈 때[20]에 들어서야 이 작품의 무대는 흑막에 의해 창조된 패럴렐 월드로서 적으로 나오는 원작 등장인물들은 다른 평행세계들을 지켜보던 흑막이 세계의 강자들을 자신이 창조한 세계에 창조한 뒤 자신의 수하로 부려먹고 있었던 것이란 사실이 드러나고, 기적적으로 다른 평행세계의 남자훈련소의 인물들과 접촉한 뒤 협력을 얻어 흑막을 무찌르게 된다. 중후반까지 비교적 멀쩡하던 작품이 갑자기 삼면권인 라이덴, 켓코우, 히엔이 융합해 한 명이 되어 버리는 전개가 나오질 않나, 마치 세계관 최강자라도 된듯한 연출로 폼을 잡더니 곧 등장한 J에게 순식간에 쳐발려 버리는 데다 기껏 원작 설정의 모모타로 등의 남자훈련소 등장인물들이 나온 뒤엔 갑자기 결투장이 우주로 바뀌는 황당한 전개에 이어 1화마다 적과 아군이 2~3명가량이 광속으로 정리되고 1권정도 만에 순식간에 최종전이 끝나버리며[21] 작품이 끝나버리는 후반 초전개가 돋보인다. 일단 원작가가 그리지 않은 스핀오프 작품들 중에선 전10권으로 제일 길게 연재된 작품이지만, 시리즈 특유의 넘치는 등장인물들 덕에 제일 돋보여야 할 주인공 다테 오미토조차 자신의 이름을 걸고 나온 작품인데도 후반쯤 되면 삼면권 등에게 비중을 너무 많이 뺏겨 비중이 확 줄어들 때도 있는 조금 애매한 작품.
야나기다 토이치로가 그린 다이고인 자키 외전. 자키가 남자훈련소에 소속되기 이전 시점에서 시작해 츠루기 모모타로들 1년생이 입소하게 되는 시점까지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이 주인공이다보니 폭력의 수위가 상당히 높은 편. 다이고인 가문에 대한 설정과 일자전승 규칙으로 인해 태어나자마자 이별하게 된 동생 고우키 등의 오리지널 캐릭터, 사천왕의 충성을 얻게 되는 과정과 원작에 등장한 올림포스의 최강자 제우스와의 인연 등이 다뤄지며 원작의 느낌을 살린 채 세련되어진 작화도 돋보이고 내용적으로도 원작을 몰라도 보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작품이다. 다만 시리즈 특유의 연출이 재현되었다고 해야 할지 이것도 결국 패럴렐 월드라고 해야 할지, 원작에서 사망 장면이 그려지는 센쿠도쿠간테츠는 프리퀄일 이 작품에서 사망해 버리질 않나 헨쇼키는 여기서 오른팔을 잃게 되는데, 원작에서 이 캐릭터는 사망 장면까지 사지가 멀쩡한 상태였다. 거기다 이 사망 장면이 그려진 캐릭터들이 최종화에서 몽땅 재등장하는(...) 황당한 장면은 그야말로 화룡점정.[22]
타케조에 유우지가 그린 아카시 고지를 주인공으로 한 외전작품. 원작 시작 3년전 아카시가 무기정학을 받는 원인이 되었던 2.2사건 직후부터 시작, 그의 무기 '참암검'을 획득하는 경위와 유파 '이치몬지류'에 얽힌 사건등에 대한 내용이다. 원작 캐릭터들의 관계자로서 오리지널 캐릭터로 고지의 형 아카시 고이치와 토도 고키와 동문인 쿠라마 고케츠[23]가 등장하며 아카시 부재시 2호생 대리대표를 하던 에도가와가 꽤 비중있는 조역으로 나온다. 사람을 세로로 쪼개서 죽이거나 산산조각으로 베어 죽여버리는 잔인한 장면이 나올 정도로 수위가 높으며 마지막 화에서 아카시가 츠루기 모모타로에 대한 소문을 듣고 겨뤄보기 위해 그의 문파인 왕호사에 난입하지만, 모모타로가 남자훈련소에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시 자신의 모교로 돌아가게 된다는 내용으로 끝난다.
자키 외전의 작가 야나기다 토이치로가 그린 사천왕을 주인공으로 한 외전작. 사천왕이 훈련소에 갓 입숙한 시기를 다룬 내용으로, 초기엔 서로 반목하며 싸우는 사이였으나 4호생에게 동급생들이 두들겨 맞는 일이 벌어지자 합심해 그들과 대치, 사태를 예상하고 있던 에다지마 헤이하치에게 훈련소 명물 '영엄대사흉살(霊厳大四凶殺)'로 4호생 대표 4인과의 대결로 결판을 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후 4호생과의 혈투에서 승리한 4명은 서로 협력하는 사이에 우정이 싹텄는지 함께 행동하게 되는 결말이다. 사실 내용의 태반은 원작의 경라대사흉살편과 대위진팔연제패편의 재탕인 '뭔가 본적 있는것 같은 내용뿐' 으로도 보일 수 있는 애매한 작품이지만 원작에서 3호생 선배의 입장으로 시종일관 노련함과 믿음직스러움을 뽐냈던 사천왕들의 1호생 시절의 의외의 모습이 돋보이는데 라세츠가 화단의 장미를 깜빡 밟은 걸 보고 폭발해 그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 센쿠, 그에게 영감 치고는 제법이란 비아냥을 듣고 분노하는 라세츠, 사소한 일에 뚜껑이 열리며 혈기 넘치는 만지마루 등등 그들이 원작에서 보여준 모습에서는 떠올리기 힘든 추태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다.[24] 여기서도 시리즈 특유의 사망자 사기는 여전한데 가슴 한복판에 팔뚝 두께의 구멍이 뚫리고 피를 콸콸 쏟으며 쓰려졌는데도 살아남고 유황빠진 사람조차 살아남은 것으로 보이며, 왕대인도 사망확인을 시전하며 남은 동료들에게 시신은 잘 묻어줄테니 안심하고 다음 결투장으로 계속 가라 같은 소리를 해 놓고 이후 소생시켜 줬다고 한다.
야츠가레 남자훈련소의 작화담당 곤도 카즈토시가 그린 J의 외전으로 그가 천도오륜대무회 전 자기 자신을 단련시키기 위해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필살펀치들을 익히는 내용이다. 미국의 극비 해양연구시설에서 부활시켰다는 모사사우루스같은 걸 때려죽이지 않나, 전속력으로 자신에게 달려드는 F-14를 제트 소닉 마하펀치의 충격파로 격추시켜 버리고 과 싸워 이기는[25] 등의 싸우는 대상의 대부분이 초월적인 괴물에 자연재해 같은 것인 원작을 뛰어넘은 황당한 전개가 연속해서 펼쳐진다. 일단 7화 구성의 단권으로 완결되는 작품이지만 어째서인지 단행본에는 1권이라는 표기가 붙어있다.

7. 게임

8.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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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디어 믹스

9.1. 애니메이션

9.1.1. 1988년

돌격!! 남자훈련소 (1988)
魁!! 男塾
파일:돌격남자훈련소_애니.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작품 정보 ▼
{{{#!wiki style="margin: -5px 0px -11px"
원작 미야시타 아키라
시리즈 디렉터 니시자와 노부타카
캐릭터 디자인 스다 마사미
미술 디자인 마츠모토 켄지(松本健治)
편집 하나이 마사아키(花井正明)
음향 효과 이토 미치히로(伊藤道広)
음악 키쿠치 슌스케
애니메이션 제작 토에이 동화
제작 후지 TV
토에이 동화
방영 기간 1988. 02. 25. ~ 1988. 11. 14.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후지 TV / (월) 19:00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34화
국내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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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판이 있는데 오프닝 엔딩을 당시의 유명한 그룹 一世風靡セピア(일세풍미 세피아)가 제공해서 화제가 되었으나 반대로 시청률은 모으지 못해서 34화로 조기종영해버렸다.[30] 비슷한 시기의 세인트 세이야에게 패배한 것이 아닌가 싶지만 동계열의 작품[31]이라 원인이라 생각하기 어렵다. 한편 애니메이션의 흥행실패가 원작의 서두른 듯한 연재종료에 영향을 끼쳤을 것 같다는 의견도 있으나 애니메이션은 1988년이고 연재 종료는 1991년이라서 가능성은 낮다.[32]
9.1.1.1. 주제가
9.1.1.2. 회차 목록
<rowcolor=#373a3c,#dddddd> 회차 제목 각본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自由と青春? ここがウワサの男塾
자유와 청춘? 여기가 소문의 남자훈련소
타카쿠 스스무 니시자와 노부타카 스다 마사미 1988.02.25.
제2화 走男塾! 俺達の前を行く奴は許さねェ
질주 남자훈련소! 우리들보다 앞에 가는 놈은 용서 못해
아리사코 토시히코
(有迫俊彦)
야마자키 노리요시
(山崎展義)
1988.03.03.
제3화 E湯だな? ここは男塾・油風呂の湯
E탕이지? 여기는 남자훈련소, 기름목욕의 탕
마츠우라 조헤이
(松浦錠平)
카네코 히로토시
(金子寛俊)
1988.03.10.
제4화 六本木ナンパ戦争! ガイジンには負けられない
롯폰기 헌팅 전쟁! 외국인에게는 질 수 없어
토다 히로시
(戸田博史)
오오바 쥬타로
(大庭寿太郎)
카와스지 유타카
(川筋 豊)
1988.03.17.
제5화 今度は戦争だ? あぶない塾長江田島の仁義なき戦い
이번엔 전쟁이다? 위험한 훈련소장 에다지마의 인의없는 싸움
시미즈 히가시
(清水 東)
마타노 히로미치
(又野弘道)
하야마 준이치 1988.03.24.
제6화 大相撲男塾場所 おちこぼれ椿山vs鬼横綱
대스모 남자훈련소 덜떨어진 츠바키야마 VS 오니요코즈나
야마요시 야스오
(山吉康夫)
마스다 노부히로
(増田信博)
1988.04.04.
제7화 何するものゾ2号生年上だからってエバんなよ!!
아무튼간에 2학년 연상이라고 해서 얕보지 마라!!
토다 히로시 오오바 히데아키 스다 마사미 1988.04.11.
제8화 男塾サファリパークに行く百獣の王はオレ達だ!!
남자훈련소 사파리 파크에 간 백수의 왕은 우리들이다!!
아리사코 토시히코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4.18.
제9화 塾長恐怖の思いつきオマエら明日から丸坊主だァ!!
훈련소장 공포의 변덕 너희들 내일부터 머리 밀어라!!
시미즈 히가시 마츠우라 조헤이 사이토 히로노부
(斉藤浩信)
1988.05.02.
제10화 2号生の逆襲年下のくせにナメんなョ
2학년의 역습 연하 주제에 깔보지 마라
토다 히로시 오오바 쥬타로
오오바 히데아키
하야마 준이치 1988.05.09.
제11화 巌流島に死剣舞う! 対決! 桃vs赤石
간류지마에 사검이 춤추다! 대결! 모모 VS 아카시
마타노 히로미치 1988.05.16.
제12화 男塾版岸壁の母物語不良だってお母さんが欲しい
남자훈련소판 절벽의 엄마 이야기 불량아래도 엄마 보고 싶어
시미즈 히가시 야마요시 야스오 마스다 노부히로 1988.05.23.
제13화 血にそまる撲針愚? 敵はスーパーポリスアカデミー
피에 물드는 박침우? 적은 슈퍼 폴리스 아카데미
토다 히로시 아리사코 토시히코 스다 마사미 1988.05.30.
제14화 友か敵か? 鉄拳マッハパンチの男現わるその名はJ
적인가 동료인가? 철권 마하 펀치의 남자 나타나다 그 이름은 J
오오바 히데아키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6.06.
제15화 風雲竜虎編死闘始まる・男塾vs関東豪学連
풍운용호편 사투 시작되다, 남자훈련소 VS 관동호학련
시미즈 히가시 마츠우라 조헤이 카네코 히로토시 1988.06.13.
제16화 総力決戦ラグビー 桃、友の涙を背負って走れ!!
총력결전 럭비 모모, 친구의 눈물을 등지고 달려라!!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1988.06.20.
제17화 “驚邏大四凶殺”始まる 霊峰富士に何が待つ
"경라대사흉살" 시작되다 영후지산에 무언가가 기다리다
오오하시 유키요시
(大橋志吉)
아리사코 토시히코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6.27.
제18화 涙の硫黄泉の死闘・Jの最期・これがヤンキー魂だ
눈물의 유황천의 사투, J의 최후, 이것이 양키혼이다
야마요시 야스오 마스다 노부히로 1988.07.04.
재19화 男は笑って死ぬ! ド根性富樫が美しき男飛燕と激突
남자는 웃으며 죽는다! 근성남 토가시 아름다운 남자 히엔과 격돌
토다 히로시 오오바 히데아키 타카하시 아키노부
(高橋明信)
1988.07.11.
제20화 また一つ涙の別れ!! 氷上の死闘場に熱き男虎丸死す
또 한 번 눈물의 작별!! 얼음 위의 사투장에서 뜨거운 남자 토라마루 죽다
칸타케 키요타카
(寒竹清隆)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7.25.
제21화 最終決戦・桃vs伊達、遂に死への秒読みが始まった
최종결전, 모모 VS 다테, 이미 죽음으로의 초읽기가 시작되었다
시미즈 히가시 마츠우라 조헤이 사이토 히로노부 1988.08.01.
제22화 驚邏大四凶殺終結・友との再会しかしもう次の敵が……
경라대사흉살 종결, 친구와의 재회 그러나 이미 다음 적이……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1988.08.08.
제23화 三号生から死の招待状・今度の戦場は魔宮天動宮
3학년으로부터 죽음의 초대장, 이번 전장은 마궁천동궁
토다 히로시 아리사코 토시히코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8.15.
제24화 ド根性富樫涙の告白大豪院邪鬼は俺の兄のカタキ
근성남 토가시 눈물의 고백 다이고인 자키는 내 형의 원수
야마요시 야스오 마스다 노부히로 1988.08.22.
제25화 “大威震八連制覇”に突入桃、これが最終死闘だ
"대위진 8연속 제패"에 돌입한 모모, 이것이 최종결투다
시미즈 히가시 오오바 히데아키 타카하시 아키노부 1988.08.29.
제26화 地獄へ通ず[ruby(八竜, ruby=ぱーろん)]長城入口あって出口なし
지옥으로 통하는 바론장성 입구만 있고 출구는 없다
토다 히로시 칸타케 키요타카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09.05.
제27화 雷電死す・苦戦の一号生頼みはJのマッハパンチだ
라이덴 죽다, 고전하는 1학년 J의 마하펀치야말로 믿음이다
마츠우라 조헤이 카네코 히로토시 1988.09.12.
제28화 天からの使者? 絶体絶命のJに百万の援軍が来た
하늘에서 온 사자? 절체절명의 J에게 100만의 지원군이 왔다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1988.09.19.
제29화 遠すぎた橋 田沢 松尾 八竜長城に死す
너무 멀리 있는 다리 타자와 마츠오 바론장성에서 죽다
시미즈 히가시 아리사코 토시히코 스다 마사미 1988.09.26.
제30화 飛燕の苦闘・鋼鉄のヨーヨーが容赦なく美男子を襲う
히엔의 고투, 강철의 요요가 용서없이 미남자를 습격한다
야마요시 야스오 마스다 노부히로 1988.10.17.
제31화 勝負はついに第四闘へ いよいよ大豪院邪鬼が登場
승부는 이미 제4투로 드디어 다이고인 자키가 등장
토다 히로시
시미즈 히가시
마츠우라 조헤이 야마자키 노리요시 1988.10.24.
제32화 最終死闘・1号生vs3号生 死ぬのはヤツらだ
최종사투 1학년 vs 3학년 죽는 건 녀석들이다
마타노 히로미치 하야마 준이치 1988.10.31.
제33화 友情そして勝利 大威震八連制覇が残したもの…
우정 그리고 승리 대위진 8연속 제패가 남긴 것…
토다 히로시 마스다 노부히로
하야마 준이치
1988.11.07.
제34화 さらば男塾 勇気と根性で男を磨け
안녕 남자훈련소 용기와 근성으로 남자를 갈고닦아라
아리사코 토시히코 마스다 노부히로 1988.11.14.

9.1.2. 애니메이션 극장판

1988년 7월 23일 개봉.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감독 이마자와 테츠오.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감독 스다 마사미

스토리는 별 거 없는 액션 작화쇼 애니메이션으로 액션에 관심이 있다면 볼 가치는 있다. 스다 마사미하야마 준이치 사제가 많은 작화를 담당했으며 하야마의 제자 우마코시 요시히코는 작화가 대단한 애니라고 추천하기도 했다.

9.1.3. 2023년



2023년 12월 15일부터 돌격!! 레이와의 남자훈련소라는 제목의 WEB 애니메이션이 방영하기 시작했다. 감독은 프로그맨.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월,수,금 올라온다.

다만 공식에서는 스핀오프로 명시되는데, 이 애니는 원작의 30년 뒤를 다루는 시퀄이지만 원작과 달리 배틀보다는 만담극에 가깝다. 주인공은 츠루기 모모타로...의 건너건너 아는 사람우라시마 타로(...)[33]이고, 에다지마 헤이하치는 105세임에도 전동 휠체어를 타면서까지 여전히 소장 노릇을 하고 있지만, 남자훈련소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남자의 가치도 변하면서 신세대의 사나이란 무엇인지 배워가는 곳으로 변했다. 때문에 원작의 막장 훈련도 스무스하게 변했으며, 성평등 사상에 따라 가사노동과 피부미용도 배운다.(...)

9.2. 영화


2008년 1월 26일에 실사판 영화가 개봉되었다. 일본을 대표하는 액션배우인 사카구치 타쿠[34]가 감독과 주인공인 모모타로 역을 동시에 맡았다.

원작의 절륜함을 재현하기에는 많이 부족했다. 2부에서는 명작영화마냥 영화 홍보를 했으나... 관동호학련(다테 오미토)와의 경라대사흉살편까지만 나오며, 그것도 J가 빠진 상태라 경라대삼(三)흉살로 변경. 게다가 아무래도 에다지마의 무대뽀 카리스마가 덜 발동된 느낌.
그 유명한 ​刃이 주제가로 쓰였다.


[1] 한국어로 한자만 읽으면 '괴!!남숙'이 되어서 괴상한 제목으로 들리지만, 魁는 '앞장서다', '가장 먼저 적진에 돌격하다'라는 의미가 있는 한자이다. '돌격!!'은 무난하게 번역한 것에 해당한다.[2] 極(극)은 그냥 '고쿠'라고 읽으며 야쿠자를 뜻하는 극도(極道)'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3] 真(진)은 그냥 '신'이라고 읽으며 다른 작품과 달리 '진정한'으로 흔히 쓰이는 수식어로 넣은 것으로 보인다.[4] 다나카 가쿠에이는 별명만 붙여서 '인간불도저 가쿠에이', 도널드 트럼프는 D.트럼프라고 풀네임은 말하지 않지만 그래봤자 누가 못알아 보겠나...[5] 남자훈련소 1부 당시 엑스트라가 농담삼아 했던 말이 20여년만에 실제로 일어나버린 셈이다.[6] 갑자기 연재가 끝나거나 분량조절에 실패해서 지면이 남으면 작가의 단편을 실어서 때우는 관례가 있기에 이 작품이 실린 것 자체는 큰 의미는 없다. '타카기 텟페이'라는 햇병아리 야쿠자와 '히시이 야타로'라는 일본 최대 기업의 후계자가 주인공으로, 텟페이는 야쿠자를 그만두고 번듯한 청년 사업가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고 야타로는 반대로 어렸을 때부터 야쿠자 영화에 푹 빠져 살아서 야쿠자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그래서 둘은 서로 옷을 바꿔입고 신분을 바꾸는데, 야쿠자가 된 야타로는 결국 영화 속의 낭만적인 모습과 현실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다가 적 조직을 습격하는 임무를 하던 중 실수로 경찰서에 들이닥쳐 체포되고 만다. 한편 총수 취임식에서 이사진에게 바보 도련님 취급받던 텟페이는 엄청난 기세로 임원들을 기를 전부 눌러버리고 히시이 그룹을 자기 손에 넣는데 성공하면서 끝난다는 엔딩이다.[7] 정확하진 않음[8] 란마 1/2이 따따부따 삼총사로 연재됐던 잡지. 단행본도 아니고 잡지로, 놀랍게도 서점에서도 팔고 있었다.[9] 사족으로, 저 말은 일본의 관용구인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다'(매우 바쁘다)는 말을 슬쩍 비틀어 놓은 것이다.[10] 물론 지금 보면 장난 아니게 얼척 없긴 한데, 일례로 실전 드립은 오지게 좋아하면서도 이렇다 할 흥행이나 단체가 없었기에 격투 관련 정보 유입이 늦었던 한국에선 당장 인터넷 초창기인 2000년대 초반만 해도 -무술 관련으로 예를 들자면- 이소룡 식 절대 근육이나 침투경의 실제 사용법 등등 말도 안되는 사이비 이론이 진지하게 논의되곤 했다. 그 시절 기준으로도 수십년 전 작품인 남자훈련소의 설정이 본토인 일본에서 연재 당시에 그럴듯해 보이는 것도 이해 할 수 있는 부분.[11] 라이덴이 아니면 다테 오미토가 설명해주기도 하는 등, 누군가 한명은 그 기술에 대해서 알고 있다(...).[12] 현대사회에 살인하면 감옥가니 포기한걸수도 있지만, 1980년대 만화라서 살인정도는 우습지 않게 나온다. 실제로 이 남자훈련소는 청소년만 입학시킨 학교가 아니다. 작중 묘사를 보면 그냥 형의 복수는 아예 잊었다는 느낌이다.[13] 전체 제목은 曉!!男塾 青年よ、大死を抱け(청년이여 죽을 각오를 가져라)인데, 少年よ、大志を抱け(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를 살짝 비튼 것. 曉(효)는 '아카츠키'라고 읽으며 '새벽'이라는 뜻이다.[14] 안타깝지만 모험의 서는 마왕의 것이 되었습니다의 그림 담당 작가.[15] 내용 자체도 원작의 경라대사흉살 편까지의 패러디&뒤틀기물에 가깝다.[16] 일단 세계관에 남자훈련소도 존재하는지, 자기소개로 유명한 대사를 '내가 남자훈련소 겸 여자훈련소 숙장 에다지마 헤이하치이다!!' 라며 외친다.[17] 보쿠의 고풍 1인칭대명사. 문호 스트레이독스의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1인칭이 이것이다.[18] 우주전함 티라미스의 스토리작가.[19] 바키 외전 꽃의 치하루를 그린 작가.[20] 총 67화분량의 작품에서 52화.[21] 최종보스와는 아예 아군과 합을 겨루는 장면조차 없고, 두 세계의 다테가 남자훈련소의 대형 깃발을 맞잡아 들고 찌른 공격 한방에 쓰러져 버린다.[22] 물론 원작에서도 왕대인 등에 의해 사망확인 같은 대사로 숨이 끊어졌다는 걸 확정시 해 놓고 이후 아무렇지도 않게 사실 살아있었다는 일을 벌이긴 한다.[23] 초반부터 창룡사 초 비오의인 섬기용혼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실력자.[24] 그나마 이후 사천왕의 리더이자 최강자가 되는 에이케는 시종일관 무게를 잡고 최종보스도 쓰러트리는 영광을 누린다.[25] 용맥의 힘으로 인해 나타난 용이라고 한다. 핍진성을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26] 오미토, 히엔, 라이덴, 케츠코 이렇게 총 4명만이 동료로 쓸 수 있으며 보스전 한정으로 밖에 못쓴다.[27] 캐릭터들 간의 전용 커맨드가 있음에도 얄짤없다.[28] 필살기가 무려 마지막회 타 학생과의 지능대전에서 만든 로봇이다.[29] 일본에 주식회사와 다른 개념으로 유한회사(有限会社)라는 게 있는데, 이를 비튼 이름이다.[30] 군국주의 미화 등의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도 조기종영의 원인이라는 의견도 있다.[31] 극장판은 동시개봉까지 했다.[32] 잘싸우다가 갑자기 어둠의 이빨 편을 황당하게 끝내고 그 뒤로 아주 잠깐 연재 초기의 개그분위기로 돌아갔다가 대충 세월이 흐르면서 등장인물들이 졸업하고 끝나버린다. 그야말로 소드 마스터 야마토급.[33] 어린 시절 남자훈련소의 전설로 유명했던 츠루기 모모타로를 동경했기에 그의 모습을 흉내낸거라고 한다.[34] 돌격!! 크로마티 고교에서는 야마모토 이치로 역을, 지옥갑자원에서는 주인공 야규 쥬베이 역을 맡은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