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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5:04:01

오오바 히데아키

오오바 히데아키
[ruby(大庭, ruby=おおば)][ruby(秀昭, ruby=ひであき)] |Hideaki Ooba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출생 불명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소속 프리랜서

1. 개요2. 경력3. 특징4. 인맥5. 작품
5.1. 감독5.2.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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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애니메이션 감독, 애니메이션 연출가.

2. 경력

1988년부터 연출을 시작했으며, 연출 업계에서는 대베테랑 경력과 실력을 자랑하는 인물이다. 특히 용자 시리즈에 이름을 알렸는데, 오오바가 연출한 에피소드들은 모두 퀄리티가 높아 인기 연출가로 거듭났으며, 그 후에도 이름값 높은 작품들의 콘티와 연출에 참여하며 꾸준히 좋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3. 특징

연출 경력은 풍부하고 연출한 에피소드 대부분 좋은 평가를 받지만 감독일 때는 비판이 많다. 1994년 꾸러기 로보컴(おまかせスクラッパーズ)으로 장편 시리즈 감독 데뷔를 했는데, 데뷔작부터 크게 좋은 평은 없었으며, 2003년 감독한 전광초특급 히카리안은 초특급 히카리안의 리메이크작임에도 원작보다 재미가 없다는 그저 그런 반응을 받았다. 2020년대부터는 괴병의 라무네, 살애, 내 최애는 악역 영애.,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 등 감독직을 연달아 이어가고 있으나 감독할 때마다 밋밋한 연출과 원작의 재미 포인트를 전혀 살리지 못하는 각색으로 비판만 받고 있다. 그나마 2023년 감독작인 내 최애는 악역 영애.와 경험 많은 너와 경험 없는 내가 사귀게 된 이야기는 모두 원작 자체가 준수해서 무난하게 좋은 평을 받았다.[1]

연출가로서 전성기가 1990년대 였던 인물이라서인지 연출 스타일이 1990년대에 멈춰있다는 평을 받는다. 그래서 감독 작품들의 연출이 촌스럽다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2] 그래도 작은 스케일의 일상적인 드라마 장르에서는 나름대로 장점으로 발휘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3] 또한 개별 연출에서는 그럭저럭 액션도 잘 하는 인물이지만, 감독만 맡으면 움직임을 의도적으로 안넣고 구도 위주의 연출을 하고, 클로즈업, 장소 소품 강조 등의 미장센 연출을 하려고 해서 움직임이 많이 필요한 액션과도 최악이다. 게다가 특유의 고전적인 연출이 독이되는 스릴러와도 상성이 최악인 인물로[4] 인물 대 인물의 관계를 묘사하는 정극 드라마나 아기자기한 일상 장르에 특화된 감독이다. 올드한 연출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니시키오리 히로시, 쿠와바라 사토시와 유사한 감독이다.[5][6]

전체적으로 연출 실력도 좋고, 연출가로는 믿을 수 있는 인물이지만 감독 역량은 소화할 수 있는 장르폭이 좁아서 한계와 기복이 있다고 할 수 있다.

4. 인맥

같이 활동하는 애니메이터로 사토 요코가 있다.

5. 작품

5.1. 감독

5.2. 참여작



[1] 전자는 작화 빼고 괜찮은 작품, 후자는 그냥 괜찮은 작품이라는 평.[2] 자주 나오는 클로즈업과 배경을 날려서 강조하는 하이라이트 등.[3] 키미제로, 내 최애는 악역영애 등.[4] 대표적으로 살애가 있다.[5] 개별 연출로 액션을 하면 잘하는데 감독만 맡으면 어떤 스탭이 모여도 움직임 느린 연출과 고전적인 연출을 추구한다는 점에서는 니시키오리와 닮았다. 그리고 둘 다 미장센을 중시한다.[6] 쿠와바라 사토시와는 올드한 연출을 추구하는 점을 빼면 표현하는 방식이 다르다. 쿠와바라가 조금 더 촬영과 영상미를 중시하고 오오바는 구도와 미장센을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