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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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대뜸 착각당했다 괴물 천재배우로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2. 강우진이 출연한 작품
2.1. 단막
- 흥신소
주연 김류진 역으로 '미장센 단편 영화제' 연기 대상을 받았다. 또한 '흥신소'는 해당 영화제에서 대상을 탔다. 감독은 신동춘으로 이것으로 인해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강우진이 유명해지면서 할리우드로 리메이크 판권이 팔리게 된다. 제목은 게스트.
- 남사친
4편짜리 단막극. 부제는 '어제까지 앞으로도 그랬어야 할'이란 것처럼 주인공들의 관계를 암시한다. 넥플리스에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시도한 시리즈의 대표극.
프로파일러 한량의 스토리작가 박은미의 제자이자 서브작가였던 최나나의 데뷔작, 담당 감독(PD)은 신동춘으로 주인공과의 인연이 만들어낸 관계. 평범하게 성장한 소꿉친구 남녀의 러브스토리. 주인공 한인호 역. 이 배역으로 가창력 강화를 획득한다. 여주인공은 화린. 이 때문에 일본까지 런칭되어 결국 제대로 터졌다.
국내 공개당시 상위권 유지, 일본에서 1위 장기간 유지, OST 음악 플랫폼 상위권을 달성한다. OST 제목은 남자사람친구(한인호 테마, 강우진), 여자사람친구(이보민 테마, 화린), 이거 괜찮아?(듀엣 한인호&이보민, 강우진&화린)으로 세 곡.
인기를 등에 업고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 되는데 애니메이션에 관한 내용은 문단을 참고.
2.2. 드라마
- 프로파일러 한량
준·조연 박대리 역. 사이코패스이자 소시오패스 역할로 4회까지 출연하는데, 강우진이 출연한 4회에서 시청률 25%를 찍은 후 강우진의 배역이 하차하고 시청률이 떨어지면서 강우진 효과를 제대로 증명해준다. 방영내내 20%의 시청률을 유지했으며, 이후 넥플리스를 통해 일본에서 런칭되어 큰 인기를 끌게 된다.
스토리 작가는 박은미, 연출은 송만우. 둘다 국내에서 이름값이 높은 인물들이라고 한다.
드라마 시상식에서 신인상과 특별연기상, 씬스틸러상을 받는다. 백상에서는 조연상을 받았다.
- 얼어죽는 연애
박은미와 동등한 실력을 가진 스타작가 이월선의 드라마작. 주인공은 이것 대신 남사친을 선택했고, 최성건이 주변상황을 고려해서 단역 비슷한 특별 출연 배역을 고른 게 옆집 묘한 남자였다. 이 캐릭터는 말을 할 수 없는 수어 캐릭터였고, 아공간에서 수어를 받는다. 아공간 능력상 이 수어는 패시브 계열이라 주인공이 타국 언어를 받으면 수어도 강화된다. 일본어는 이미 습득해서 일본에서 수어를 능숙하게 사용했다. 강우진이 출연한 부분만 시청률이 뛰어 티켓파워는 또 증명. 이것은 이후 거머리 배역에 중요한 능력으로 쓰인다. 방송내내 준수한 10%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백상에서 이 배역으로 신인상을 받는다.
- 이로운 악
남사친을 쓴 최나나 작가가 옛날에 쓴 각본을 리메이크해서 만든 드라마. 주인공인 장연우 역.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하게되며 본격적으로 전 세계에 강우진을 알린 작품이다. 런칭 후 넥플리스 방송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연출은 프로파일러 한량의 송만우. 이로운 악은 강우진을 주역으로 하는 작품으로 그 외에 조역들이 있으며, 대다수 신인이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스토리를 가진 일종의 옴니버스극으로 제각각 다른 사건을 주인공인 장연우가 해결해가는 스토리. 제목 그대로 주인공도 착한 역은 아니다.
에미상 5관왕(미술상, 스턴트 퍼포먼스상, 촬영상, 작가상, 연출상) 달성. 주인공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2.3. 영화
- 마약상
카메오 이상만 역. 마약상이면서 마약에 중독되어가는 조폭 보스 역할. 이 작품이 청불 80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강우진의 티켓파워가 증명된다.
1년차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상과 인기스타상을 받는다. 대종상에서 신인상과 뉴웨이브상을 받는다.
- 실종의 섬
공동주연 이중인격자 진선철 상병 역. 이 영화로 최초 천만관객영화 주연배우가 된다. 이후 강우진이 벌인 일(기부)로 튀어 2,000만까지 오른다. 거머리 이전 한국영화 흥행 1위 자리를 차지하기도 한다.
2년차 청룡영화제에서 인기스타상과 남우주연상을 받는다.
-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
일본 영화. 복수귀(이지메 당사자였던 경험이 있는)인 주연 이요타 키요시 역. 타노구치 쿄타로 감독 제작, 원작 타키카와 아카리.
일본영화 제작방식에 고민이 많던 쿄타로 감독이 한국 단편 영화제 미장센에 초대되었는데, 강우진의 데뷔작인 흥신소를 본다. 압도적인 연기력에 매력을 느낀 쿄타로가 소설 각색 후, 원작가인 아카리의 허락을 받아 주역으로 캐스팅한다. 논란이 일어나지만 오히려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뒷배의 등장과 다양한 일이 벌어지며 개봉 후에는 일본은 2,300만 돌파, 한국에도 개봉해 1,000만을 돌파한다.
- 거머리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주연 박하성 역. 이 영화로 칸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다. 영화 자체는 칸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국내 개봉 후 1위를 탈환 거머리, 2위 실종의 섬, 3위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교차로 한국에 낯기생이, 일본에 거머리가 개봉했다.)
2년차 대종상에서 남우주연상을 받는다. 백상에서는 남자 연기대상을 받는다.
- 삐에로
모티브는 예의 그 영화(?!). 강우진이 할리우드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주역으로 캐스팅된 영화. 주인공인 헨리 고든 역. 콜롬비아 스튜디오가 제작, 감독은 안가복.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시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정식 제목은 삐에로:빌런의 탄생.
강우진과 크리스 하트넷이 주역 오디션으로 시작했다. 주인공은 메소드급에 배역합성으로 진선철과 장연우를 섞어 시나리오를 뛰어넘은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이 강렬한 임팩트 때문에 주연으로 캐스팅된다.
완성 후 아카데미 시상식을 위해 미국 지역에 선 개봉된다. 이후 여러가지 이슈를 터뜨리며 3관왕(의상상, 감독상, 작품상) 달성, 주인공은 남우주연상을 받게 된다.
- 존 페르소나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 조셉 펠튼이 프로듀스를 맡았다. 유니버설 무비스가 제작했다.
2.4. 애니메이션
- 남사친 리메이크 : 애니메이션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은 최나나가 쓴 단막극 남사친. 일본에서 남사친이 커다란 인기를 끌자 그 기반으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주인공인 센코쿠 토오루(한인호의 일본판 이름)의 성우를 맡게 된다. 스토리 토대는 원작과 같지만 약간 변화를 주기 위해 피아노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주인공이 과거의 사건으로 마음을 닫았다가, 여주인공 엔마 쿄코(이보민의 일본판 이름)와 주변 사람들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해간다는 설정. 그 때문에 피아노에 대한 모든 것을 아공간에서 획득한다. 배우가 성우를 맡아 논란도 일어나지만,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 팬이 된 사람들이 늘어난다. 오프닝도 직접 부르고 들어간 피아노 곡도 직접 쳤다.
2.5. 예능 프로그램
- 운동회
윤병선 PD가 제작하는 너튜브 채널 프로그램. 하나의 프로그램이 방송되고 인기를 끌게 되면 주역들을 초대해서 토크쇼와 가벼운 게임으로 즐기는 예능.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라 꽤 오랜기간 제작되고 있다고 한다.
프로파일러 한량이 인기를 끌자 주역 배우들이 출연했는데, 여기에 주인공인 강우진이 함께 했다. 주인공의 첫 예능인데, 이 당시 컨셉질이 완전히 붙지 않아서 허술한 점[1]이 팬들에게 허당으로 받아들여 거리감이 줄어든 가까운 이미지를 구축한다. 또한 여기서 영어에 익숙하다는 사실을 윤병선이 알게 되어 이후에 구상 중이던 예능에 캐스팅된다.
마약상이 개봉할 당시에도 주역 배우들이 출연한 적이 있다. 주인공은 실종의 섬 촬영 중이라 없었지만 존재감을 잃지 않았다.
- 우리네 식탁
윤병선 PD가 제작한 신규 예능. 국내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타국(미국, 일본)에서 분식 요리를 만들어 대접하고 그 반응을 보는 프로그램. 그 때문에 외국어에 익숙한 연예인들을 찾고 있었다.
캐스팅된 연예인들은 안종학, 하강수, 화린, 홍혜연, 강우진, 연백광[2] 등. 강우진은 요리 담당이었다.
여기서 오리지널 요리로 김자반 막국수를 만드는데, 맛도 뛰어났지만 프로그램이 시청률 20%를 넘기며 인기를 끌면서 컵라면으로 만들어져 품절사태까지 일어나게 된다.
- 아메 토크 show!
일본 민영 방송에서 인기를 끄는 토크쇼. 10년을 넘길만큼 인기를 끄는 장수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일본 유명 MC 카라마츠 쇼오가 이끌고 있다. 컨셉은 일종의 토크쇼와 팬들과의 대화, 소소한 이벤트 무대 등.
프로파일러 한량이 일본에서 인기를 끌자 빌런들을 초대해 토크쇼를 진행하려 했다. 하지만 강우진의 여러 이슈 때문에 강우진 단독으로 바뀌었다. 20%의 시청률을 자랑하기도 했고, 강우진이 일본어와 일본 수어에 능숙하다는 사실도 밝혀진다.
- 제이미 쇼
미국의 심야 토크쇼로 3대 토크쇼 중 하나라고 한다. 밤늦게 방송되는 토크쇼로 유명인을 초대해 다양한 정보와 대화를 나누는 컨셉. 한국에 홍보차 찾아왔던 마일리 카라가 강우진을 언급한 곳이기도 하다. 이후 할리우드에 진출한 강우진 역시 한국배우 최초로 초대된다.
3. 아공간
강우진이 능력을 얻게 되는 원천. 대본 구석에 검은 사각형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갈 수 있으며 '퇴장' 이라는 말로 나갈 수 있다. 필요없는 대본을 정리하고 싶을 때는 원하는 흰 사각형을 선택하고 '삭제'라고 하면 없어진다. 정체불명의 여성의 목소리가 대본과 모든 것에 대해 설명하는데, 형태도 없기 때문에 우진도 "여자"라고 부를 뿐이다.아공간에 들어가게 되면 대본의 완성도, 흥행등급, 그리고 빙의 가능한 인물들이 나오며, 인물을 선택하는 순간 그 인물에 그대로 빙의하여 연기할 수 있게 되는 동시에 그 인물을 사실적으로 연기하는 데 필수적인 능력을 습득할 수 있다. 말 그대로 그 인물 자체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연기를 하게 되기 때문에 대사를 외울 필요도 없다.
또한 흥행등급이 매겨지는 기준이 시나리오의 질 뿐 아니라 제작자나 배우들의 사적인 문제들까지 감안해서 나오는지라 작품 외적인 측면의 지뢰를 피하는 기능까지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가 누가 들어가는지, 혹은 촬영장 분위기가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등급이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유용한 기능 중 하나.
그리고 이 기능 때문에 강우진이 맡는 작품은 흥하고 깐 작품은 망한다는 공식도 성립이 되는데, 아공간을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당연하게도 강우진이 엄청난 감을 가지고 있다고 믿고 있으니, 덕분에 업계 사람들에게 강우진이 '강토템' 혹은 '미다스의 손(눈)'으로도 불리게 된다.
아공간의 페널티라면 작품을 위해 배역을 경험하면서 그들이 겪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체험하게 되는 것이다. 그 때문에 '박대리' 때에는 진짜 같은 살인 경험과 쾌락을, '이상만' 때에는 담배를 원하는 것과 마약에 빠져들었을 때 배역의 쾌락을 불쾌감으로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 때문에 배역에 대한 이해는 빨리 되지만, 주인공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처음 경험한 것이 쪽대본에서 칼에 찔려 죽는 씬이었고, 박대리의 살인씬 적용 후, 주인공은 아공간에서 한동안 구역질을 해야했고, 실종의 섬 리딩(경험)시엔 목이 잘리기도 하는 등 일반인이라면 체험할 일도 없을 경험을 배역을 경험하면서 반복해야 했다. 결국 아공간을 사용하는 이의 정신이 강하지 않으면 큰일이지만, 강우진의 타고난 멘탈과 컨셉질이 그의 자아를 지켜줬다고 한다.
아공간에 있는 동안 현실 세상에서는 시간이 거의 흐르지 않기 때문에 아공간에서 휴식도 가능해서, 강우진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크게 체력 문제 없이 수행 가능하게 만들어 주기도 한다. 다만 안에서 잠은 잘 수 없다.
참고로 악보나 뮤직비디오 콘티는 아공간이 뜨지 않는다. 그 때문에 강우진은 온전히 아공간이 준 가창력과 그동안 배운 감정들을 녹여내어 노래를 부르게 된다. 그럼에도 고평가의 노래가 나오는 걸 보면 (...)
* 아공간이 보여주는 작품 등급
드라마보다 영화가 더 전파력이 높다.
F
찍기 전부터 배우나 스탭, 기타 여러가지에 숨은 문제가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망하는 게 예정된 최하등급. 혹은 쪽대본같이 애초에 작품을 찍을 목적으로 만든 대본이 아닌 경우에도 이 등급으로 나온다.
E~C
크게 뜨진 못해도 찍을 수는 있음. E정도면 작품화는 되었지만 누가 봐도 그냥 망작, D는 망작과 평작의 중간 사이, C정도면 평타 정도로 평가한다.
영화 실종의 섬 대본이 출연이 예정된 배우 중 한 명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 기사가 터질 준비가 되자 D까지 잠깐 떨어졌던 적이 있었다. 변한 등급을 본 우진이 기사가 터지기 전에 잘 대처하고, 배우가 바뀌면서 S+로 올라갔다.
B~A
아공간 기준 B정도면 어느 정도 흥행이 성공했다고 평가받는 작품, A면 굉장히 성공한 작품이다.
B+로 드라마 얼어죽는 연애의 등급. 시청률 10% 기록.
A로 드라마 프로파일러 한량의 대본 첫 등급.
A로 영화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의 대본 첫 등급.
A+로 드라마 남사친.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끈다.
A로 영화 흥신소. 단편영화제에서 대상과 배우상을 탄다.
A+로 영화 마약상. 개봉 후 청불로는 780만을 달성한다.
A+로 영화 실종의 섬 대본 첫 등급.
S
드라마 프로파일러 한량이 S급이었다. 시청률 25%를 기록.
영화 거머리 대본의 첫 등급이었다.
애니 남사친 리메이크 대본의 첫 등급이었다.
영화 게스트 대본의 등급.
S+ 드라마 이로운 악 대본의 첫 등급이었다.
SS
영화 실종의 섬. 개봉 후 1000만. 주인공의 이슈로 2000만 달성.
애니 남사친 리메이크. 시청률 1위 달성. OST 음악 플랫폼 상위 달성.
SSS
영화 낯선 이의 기괴한 희생. 2000만 달성, 한국 1000만 달성.
영화 거머리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 2000만 달성, 일본 1000만 달성. 삐에로가 개봉되기 전까지 국내 역대 1위였다.
EX
드라마 이로운 악. 넥플릭스 출전으로 뜀. 마일리 카라 이슈 포함.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에미상 6관왕 달성.
EX+
영화 삐에로 대본의 첫 등급. 야수와 미녀의 최종 흥행등급으로 역대 8위정도의 최종흥행수익을 기록
EX+++
영화 삐에로:빌런의 탄생 최후 등급. 최종흥행수익이 세계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하니 그 정도 기준인 듯.
[1] 하이라이트는 홍혜연 앞에 두고 홍혜연 사진 못 알아보기(...) 정작 삐진 홍혜연에게 '실물이 훨씬 나아 못 알아봤다'는 말을 해서 츤데레 소리를 듣는다. 못 알아 본 이유는 주인공이 애초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없다가 배우가 된 것이라 예전의 정보가 부족했기 때문(...) 그 덕분에 이쪽에서 허술한 면모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2] 1티어 남자 아이돌 팀-엘라니의 후배- 소속으로 리더, 미청년 이미지에 붙임성 좋은 서글서글한 성격의 20대로 막내 포지션. 붙임성이 좋아서 강우진에게 먼저 형이라 부르며 다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