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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리그 |
台灣企業甲級足球聯賽 | |
<colbgcolor=#0a4b9b><colcolor=#fff> 정식 명칭 | 대만기업갑급족구연새[1] |
영문 명칭 | Taiwan Football Premier League(TFPL) |
창설 연도 | 2017년 |
참가 팀 수 | 8개 팀 |
하위 리그 | 대만 을급 리그 |
최근 우승팀 | 타이난시 대만강철 FC(2023) |
최다 우승팀 | 타이난시 대만강철 FC(4회) |
웹사이트 | # 협회 사이트, |
AFC 리그 랭킹 | 33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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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존의 인터시티 풋볼 리그(2007~2016)[2]를 대신하여 2017년 출범한 대만의 최상위 축구 리그다. 한자 명칭에서 보듯 세미 프로 형태로서 기업 소속과 대학 소속의 팀이 혼재하며[3] 8개 팀으로 구성된다. 약칭은 기업 갑급을 줄여 '企甲'다.AFC 리그 랭킹 35위(2023년)의 하위 리그[4]로서 우승팀에 AFC컵 예선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주어진다. 창설 초기에는 우승과 2위를 도맡아 한 전통의 강호 다퉁과 타이완전력이 AFC 클럽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아 정작 AFC컵에 진출한 것은 2017, 18 시즌 3위였던 항위안FC(航源FC)였다. 그러나 항위안FC는 저 2팀을 대신하여 나간 2018 AFC컵 조별예선에서 0승 0무 6패, 2019 AFC컵 조별예선에서 0승 1무 5패의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어 결과적으로 AFC컵 동아시아존에서 대만은 북한, 홍콩은 물론 마카오에게도 밀리게 되었다. 다만 북한과 마카오가 AFC 대회 참가에 미온적이어서 매년 빈 자리를 주워먹는 편이며 2020년에도 조별리그에 직행했다.
2020 AFC컵에는 정상적으로 1위 다퉁과 2위 타이완 전력이 각각 조별리그와 예선에 진출하였고 타이완 전력은 약팀인 몽골의 울란바토르 FC만 꺾으면 조별예선에 직행할 수 있었기에 항위안FC가 지난 2년간 망쳐버린 대만의 AFC 계수를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많았지만 정작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문제로 취소되어 버려 절호의 기회를 놓쳐버렸다. 2021년에는 정상적으로 전년도 우승팀 타이난 대만강철이 조별리그에 진출했다.
리그는 총 21라운드로 진행되는데 각 팀간 3번 맞붙는 형태다. 주로 4월에 시작해 12월에 종료되는 경우가 많으나 매해마다 조금씩 달라 리그 일정 진행이 아직까지 규칙적이지 않다.
대만 축구계의 열악한 환경을 반영하듯 각 팀이 연고지는 있으나 제대로 된 의미에서 홈&어웨이 경기는 치르지 못하고 참가팀이 소속된 대학의 운동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2019 시즌까지는 그나마도 경기일마다 두 경기씩 몰아 집중개최를 하였다.[5] 2020시즌 집중개최를 전면 폐지하였으나 2021년 시즌부터 일부 경기는 다시 더블헤더로 전환되어 홈 & 어웨이 정착은 요원할 듯 하다.
최상위리그임에도 불구하고 K4리그와 비슷한 관중수를 가지고 있다, 경기장 대부분이 대학 운동장이나 생활체육 수준의 운동장이고 인조잔디이다. 리그 초창기만 해도 가오슝 국립경기장이나 타이베이 시립경기장같은 대규모 경기장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2024시즌부터는 밍촨대학, 푸런대학, 타이베이대학 경기장 등 대부분의 경기를 5,000석 이하의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클럽 자격 또한 AFC 챔피언스 리그 및 여기 참가하는 각국 리그가 감독에 AFC 프로 디플로마(P급) 자격을, 대만 상위팀이 참가하는 AFC컵이 A급을 요구하는 데 비해 대만 풋볼 프리미어리그는 B급[6]까지 인정하고 있다. 다만 AFC컵 참가 여부와 무관하게 U15, U18 유스팀을 의무화하는 것은 독특한 점. K리그와 같이 기존 학교팀과 제휴하는 경우와 자체 조직을 갖추는 경우가 각각 있다.
유스팀 규정에 관계 없이 각 클럽들의 주요 사업이 성인팀 운영보다 축구 교실 사업이라 유스팀이 굉장히 활성화 되어 있다. 항위안FC는 본래 유스팀 사업으로 시작하여 성인팀을 창단하였으며, 타이중 후투로는 2018년 성인팀 창설 이래 2021 시즌까지 신주현을 사실상 홈구장으로 써왔으나 2016년부터 타이중에서 유스팀 사업을 하고 있어 팀명에 계속 타이중을 사용하고 있다. 2022 시즌 승격된 AC타이페이는 2021 시즌까지 팀명이 ACA로 Andy Chen Academy(陳信安足球學校)의 약자였다. 또한 성인팀이 해체되더라도 해당 클럽이 유스팀만 남아 계속 존속한다. 2017~2018 시즌 리그에 참여했던 로열블루스는 성인팀은 더 이상 활동하지 않으나 유스팀은 활발하게 운영중이다.
2019년까지는 독특한 형태의 승강제를 운영하였다. 대만 축구협회(CTFA)가 대만 풋볼 프리미어리그는 이외의 성인대회를 조직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 시즌 하위 2개 팀과 신규 참가 희망팀 중 예선을 거친 2개 팀으로 시즌 전 예선 라운드를 거쳐 다음 시즌 참가팀을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2020 시즌에 2부인 대만 을급 리그(台灣乙級足球聯賽, Taiwan Football League Division 2)가 출범하면서 제대로 된 승강제가 도입되었다. 매년 최하위 팀이 자동 강등되고 7위 팀이 을급 2위와 플레이오프를 붙는 방식이 된다.
2020 시즌까지는 외국인 제한이 없다가 2021년에 신설되었다, 과거 타이베이 다퉁은 2019년 엔트리 중 반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였다. 2021년에는 외국인 보유는 무제한이지만 동시 출전은 3명까지 가능하며, 추가로 아시아 쿼터 1명을 쓸 수 있다.[7] 경기에 23인 엔트리를 적용하고 교체선수가 5명까지 가능한 것도 일반적인 프로리그와 다른 점. 한국인 선수로는 항위안을 거쳐 2020 시즌 타이중 후투로 FC에 소속된 윙어/스트라이커 주익성이 1호 대만리거로서 주익성은 19시즌 득점 3위, 20시즌 득점2위로 맹활약하였다. 주익성 이후 대만의 문을 두드리는 한국계 선수가 늘어나면서 2021년 하반기 엔트리에서는 문태수[8](타이중FUTURO), 송한기[9](대만중유)가 있다.
대만선수들 중에 일부만이 세계적인 기준에서의 프로레벨에 도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실력있는 외국인 선수 한 두명이 팀 전력을 크게 좌지우지할 수 있는 리그로 여겨진다. 대만 대표팀은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 괌 축구 국가대표팀 등 아시아 최약체 팀들보다 아주 조금 나은 수준으로 축구를 못하며, 스리랑카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준이 해체 전 K3리그 베이직(4부리그격)과 동격으로 평가받은 걸 보면 대만 대표팀도 비슷할 것이라 추정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외국인 선수들은 대부분 프로리그에서 뛰고 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대만 리그 선수들은 상대가 되기 어려운 것이다. 현재 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군림하고 있는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인 마크 페넬러스가 2017년 35골, 2018년 27골, 2019년 17골을 넣으며 소속팀 다퉁 FC의 리그 3연패를 견인했었다. 리그 3강인 다퉁, 항위안, 타이완전력 중 사실상의 국가대표 상비군팀인 타이완전력을 제외하면 다퉁이나 항위안 모두 외국인 공격수 의존도가 높다. 주익성 선수가 타이중 후투로 FC로 이적하고 리그 최고 선수인 마크 페넬러스가 타이난 대만강철으로 이적하게 되면서 전통적인 양강구도를 깨고 결과적으로 타이난 대만강철이 리그 우승, 타이중 후투로 FC가 리그 3위에 오르게 되면서 역시나 수준 높은 외국인 공격수 영입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다. 두 팀 모두 분노의 외국인 선수들 영입한 성과를 확실히 거둔 팀들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외국인 선수들의 독주를 부정적으로 볼 수 만은 없는 게 이는 대만리그의 개편 후 엄청난 성장의 증거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리그 개편 전, 더 가깝게는 2019 시즌까지만 해도 대만리그의 규모가 워낙 작고 위상이 너무 낮기 때문에 그 수준 낮은 대만선수들보다 조금 더 실력 있는 외국인 선수들조차도 아시아 무대를 택할 때 대만리그를 가느니 라오스,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스리랑카 혹은 태국/말레이/인도네시아/베트남 2부행을 선호했었다. 그러나 리그 개편 후 리그 규모도 커지고 예전보다 흥행도 되다보니[10] 선수들의 대우도 나아졌고, 대만이 그래도 앞서 언급한 나라들보다 생활환경면에서 압도적으로 낫다보니 해가 가면 갈수록 점점 수준 높은 선수들이 유입되게 된 것이다. 실제 2017년부터 대만 축구리그를 본 사람들은 확실히 느낄만큼 용병 선수들의 실력이 많이 올라가고 있고 그에 따라 자국선수들도 꽤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2021년 7월에는 중화민국축구협회가 리그와 축구 산업 발전을 목표로 일본 J리그 규정 번역 사업을 발표했다. 역설적으로 겨우 한 리그의 규칙을 번역하는 정도가 하나의 사업이 될 정도로 열악하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2021년말 모기업의 지원 중단으로 해체 위기에 몰린 다퉁의 경우 유소년을 포함해도 연간 2천만 대만 달러(한화 8억 6천만원) 정도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기업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현지 기사)
타이브레이커 규정이 스페인 라리가와 같이 상대 전적을 우선하도록 되어 있다. 다만 시즌 중 CTFA 순위표는 이를 반영하지 않고 득실차 순서대로 표기하고 있다.
연봉의 경우 대학팀은 당연히 무급이며 실업팀의 경우 토종 선수들이나 육성형으로 데려온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 돈 2천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에이스급으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은 한국 돈 4~5천만원 정도를 받는다.
2. 참가팀
2024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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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난 시티 FC| 타이난 시티 ]] | [[AC 타이페이| 타이페이 ]] | [[항위안 FC| 항위안 ]] | [[타이중 후투로 FC| 후투로 ]] | |
<colbgcolor=#ffffff,#1f2023> K리그1| J1리그| 슈퍼 리그 프리미어 리그| 1부류축구련맹전 프리미어 리그| 프리미어 리그 리가 드 일리트| 괌 사커| 마리아나 사커 | ||||
전 세계 리그 및 대표팀 |
2.1. 2024년
팀 배열 순서는 전년도 순위순이다.- 타이난 시티 FC (臺南市台灣鋼鐵足球俱樂部/Tainan City Taiwan Steel Group F.C.) / 타이난 연고
- 타이중 후투로 FC (台中FUTURO/Taichung Futuro) / 타이중 연고
- 대만 전력 공사 FC (台電足球俱樂部/Taiwan Power Company F.C.) / 가오슝 연고
- 항위안 FC (航源足球俱樂部/Hang Yuen F.C.) / 신베이 연고
- 레퍼드 캣 FC (台灣石虎足球隊/Leopard Cat F.C.) / 타이베이 연고
- AC 타이페이 (AC台北/AC Taipei) / 타이베이 연고
- 밍촨 대학 FC (銘傳大學足球俱樂部/Ming Chuan University F.C.) / 타오위안 연고
- 타이베이 바이킹스(臺北Vikings/Taipei Vikings) / 타이베이 연고, 승격팀
2.2. 과거 참가팀
- 로열 블루스 FC (皇家蔚藍足球俱樂部/Royal Blues F.C.), 타이베이 연고(2017~18)
- 국가선수촌 (台灣國訓足球隊/National Sports Training Center(NSTC))[11], 타이난 연고(2017~18)
- 대만체육대학 (璉紅臺體足球隊/National Taiwan University of Sport), 타이중 연고(~2021)
- 대만중유 FC (台灣中油足球隊/CPC Corporation F.C.), 가오슝 연고(~2021)[12]
- 타이베이 데바 드래곤즈 FC (臺北天龍足球隊/Taipei Deva Dragons) / 타이베이 연고(2018~2021, 2023)
3. 역대 시즌 참가 클럽 및 성적
3.1. 2017년
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베이 다퉁 | 28 | 66 | +55 | 결승전 승리 |
2 | 대만전력 | 28 | 68 | +77 | |
3 | 항위안 | 28 | 39 | -5 | 3-4위전 승리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4 | 대만체대 | 28 | 45 | +10 | |
5 | 국가선수촌 | 28 | 38 | -8 | |
6 | Royal Blues | 28 | 31 | -8 | |
7 | 밍촨대학 | 28 | 20 | -39 | 승강 PO |
8 | 타이난 시 | 28 | 10 | -82 |
3.2. 2018년
승강 PO에서 밍촨대학이 퇴출되고 타이난은 생존, 타이청 라이온즈(현재의 레드 라이온즈)가 새로 참가하였다.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베이 다퉁 | 21 | 54 | +61 | |
2 | 대만전력 | 21 | 44 | +35 | |
3 | 항위안 | 21 | 38 | +20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4 | 체대 Hasus | 21 | 29 | +11 | |
5 | 타이난 시 | 21 | 29 | -3 | |
6 | 타이청 라이온즈 | 21 | 26 | -8 | |
7 | Royal Blues | 21 | 18 | -40 | 승강 PO |
8 | 국가선수촌 | 21 | 1 | -76 | 시즌 후 해체 |
3.3. 2019년
2018 시즌 후 의무복부제 폐지에 따라 국가선수촌(NSTC) 팀이 해체되고 Royal Blues는 승강 PO에서 탈락하였다. 새 참가팀은 밍촨대학(2018년 퇴출 후 재도전)과 타이중FUTURO.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베이 다퉁 | 21 | 52 | +57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2 | 대만전력 | 21 | 49 | +28 | AFC컵 예선 진출 |
3 | 항위안 | 21 | 41 | +34 | |
4 | 타이난 대만강철 | 21 | 33 | -1 | |
5 | 타이중 FUTURO | 21 | 28 | +11 | |
6 | 대만체대 | 21 | 15 | -36 | |
7 | 밍촨대학 | 21 | 11 | -55 | 승강 PO → 잔류 |
8 | 레드 라이온즈 | 21 | 7 | -38 |
3.4. 2020년
시즌 전 승강 PO(3/3~9)에서 전 시즌 7~8였던 밍촨대학과 레드 라이온스가 그대로 승리함에 따라 출전 팀은 전 해와 같이 구성되었다. 하반기에는 2부 격인 대만 을급 리그가 조직되어 7월 18일에 개막하였다.2020 시즌부터는 경기가 더블헤더 없이 각각의 경기장에서 치러지며[13] 최하위는 자동 강등으로 바뀐다. 시즌 개막 전 발발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때문에 1~7라운드(4/12~5/24)는 무관중 경기로 열렸으며, 8라운드부터는 대만의 COVID-19 안정화에 따라 경기당 300명 이내에서 관중 입장이 가능해졌다. 기존 프리미어리그의 관중 동원력에서 볼 때 사실상 완전한 정상화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최종적으로 타이난 대만강철이 첫 우승을 차지하였고 밍촨대학이 을급 리그로 강등되었다. 7위 레드 라이온스는 을급 2위 타오위안 궈지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신승하여 강등을 면했다. 이전 시즌에 비해 팀간 격차가 줄어든 것이 순위표에서 확인된다.
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난 대만강철 | 21 | 48 | +32 | AFC컵 예선 진출 |
2 | 대만전력 | 21 | 46 | +14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3 | 타이중 FUTURO | 21 | 39 | +16 | |
4 | 타이베이 다퉁 | 21 | 38 | +23 | |
5 | 항위안 | 21 | 33 | +4 | |
6 | 롄훙 대만체대 | 21 | 20 | -23 | |
7 | 레드 라이온즈 | 21 | 9 | -39 | 승강 PO → 잔류 |
8 | 밍촨대학 | 21 | 8 | -27 | 강등 |
3.5. 2021년
2020 시즌 후 을급 리그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한 대만중유가 자동 강등된 밍촨대학과 자리를 바꾸었다. 당초 팀당 21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5월 COVID-19가 재유행하면서 9월까지 리그 진행이 동결된 끝에 14라운드 단축 일정으로 변경 진행되었다.2020 시즌 을급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두고 올라온 첫 승격팀 타이완중유(CPC)는 일단 하위권으로 처졌지만, 강등권과는 확실히 거리를 두고 안착하였다. 8위인 대만체대가 자동강등, 7위 잔이가 을급 2위인 밍촨대학에게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하면서 강등되었다. 과거 3연패를 거뒀던 명문 다퉁이 올해를 끝으로 모기업의 지원이 끊기면서 팀 존속 여부의 변수가 발생했다.
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난 대만강철 | 14 | 34 | +28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2 | 대만전력 | 14 | 31 | +19 | |
3 | 타이중 FUTURO | 14 | 26 | +9 | |
4 | 항위안 | 14 | 25 | +6 | |
5 | 타이베이 다퉁 | 14 | 18 | -2 | |
6 | 대만중유 | 14 | 14 | -6 | |
7 | 타이베이 잔이 | 14 | 5 | -21 | 승강 PO → 강등[14] |
8 | 롄훙 대만체대 | 14 | 5 | -33 | 강등 |
3.6. 2022년
2021 시즌 을급에서 1-2위를 거둔 AC 타이페이와 밍촨대학이 각각 자동승격, 승강PO 승리로 갑급으로 올라왔다. 다퉁이 불참할 상황에 처했지만 레퍼드캣으로 존속하여 리그에 참여하며, 오히려 대만중유가 클럽 재구조화를 이유로 불참하여 리그 참여팀이 7팀으로 줄어들었다. 대만중유는 2023년 을급으로 재도전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2021 시즌 후 해산하였다.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난 대만강철 | 18 | 38 | +28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2 | 타이중 FUTURO | 18 | 37 | +25 | |
3 | 대만전력 | 18 | 31 | +7 | |
4 | 항위안 | 18 | 29 | +7 | |
5 | 레퍼드캣 | 18 | 24 | -3 | |
6 | AC타이베이 | 18 | 7 | -30 | |
7 | 밍촨대학 | 18 | 5 | -34 | 승강 PO→잔류 |
3.7. 2023년
2년 만에 8구단 체제로 복귀하였다. 2022 시즌 을급에서 1위를 차지한 타이베이 잔이가 2년 만에 자동 승격하였다. 이번 시즌부터는 타이베이 데바 드래곤즈로 참여. 7위인 밍촨대학은 을급 2위 S.F.I.를 상대로 승강 PO에서 승리를 거두어 잔류하였다.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난 대만강철 | 21 | 52 | + | AFC컵 조별라운드 진출 |
2 | 레퍼드캣 | 21 | 41 | + | |
3 | 대만전력 | 21 | 33 | + | |
4 | AC타이베이 | 21 | 31 | + | |
5 | 타이중 FUTURO | 21 | 28 | + | |
6 | 항위안 | 21 | 27 | - | |
7 | 밍촨대학 | 21 | 19 | - | 승강 PO→잔류 |
8 | 타이베이 드래곤즈 | 21 | 8 | - | 강등 |
3.8. 2024년
2023시즌 을급에서 1위를 차지한 PlayOne FC가 자동 승격하였다. 이번 시즌부터는 타이베이 Vikings로 참여. 7위인 밍촨대학은 을급 3위[15] 타오위안 궈지를 상대로 승강 PO에서 승리를 거두며 잔류하였다.순위 | 클럽명 | 경기수 | 승점 | 득실차 | 비고 |
1 | 타이난 대만강철 | 21 | |||
2 | 레퍼드캣 | 21 | |||
3 | 대만전력 | 21 | |||
4 | AC타이베이 | 21 | |||
5 | 타이중 FUTURO | 21 | |||
6 | 레퍼드캣 | 21 | 22 | ||
7 | 밍촨대학 | 21 | 18 | ||
8 | 타이베이 바이킹스 | 21 | 2 | -67 | 강등 |
[1] '대만 실업 1부 축구 리그'[2] 대만전력이 최종 2016 시즌 포함 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팀이다.[3] 과거 K3리그(2007~2019)의 경우에도 대학팀이 다른 이름으로 출전하긴 했으나 한국의 경우 선수들의 실전 및 육성 차원이라면 대만의 경우에는 순수실업팀이 거의 없어서 리그가 구성이 안 된다. 이는 농구나 배구 등의 종목도 거의 마찬가지인데 항위안FC는 원래 푸런대학교 축구부로 대학리그에 참여하던 팀이 항위안과 제휴로 실업팀리그에 참가하고 있다. 밍촨대학팀과 차이라면 항위안은 대학생 신분이 아닌 외국인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업팀이 참여했던 K리그 초창기의 슈퍼리그나 과거 서울시립대 배구팀이 서울시청으로 참여한 것이 오히려 비슷한 사례이다.[4] 2016~2019년까지 4개년의 AFC 챔피언스리그 혹은 AFC컵 성적이 반영되는 것인데 대만의 경우 16, 17년은 대만리그 팀들이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참가조차 하지 못 하여 0점을 부여받았다. 또한 리그 우승, 준우승팀 대신 AFC컵을 나간 항위안FC의 18, 19년의 조별예선성적은 각각 6전 전패, 1무 5패이기 때문에 대만 리그는 실질적으로 19년의 1무의 성적만을 점수로 부여받게 된 것이다.[5] 대만의 실업 스포츠에서는 흔한 일이고, 심지어 프로리그인 야구도 홈 & 어웨이가 최근에서야 정착했다.[6] 대한축구협회 기준에서는 고등학교 감독밖에는 맡을 수 없다.[7] '아시아 대륙 국적'에 정확한 정의는 없으나 상식적으로 아시아 축구 연맹(AFC) 회원국일 것이다.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 대해서는 별도 언급되지 않는데, 을급의 홍콩 국적자는 아시아 국적자로 분류가 확인되나 대륙 출신자는 리그에 없어 확인되지 않는다.[8] 재일교포 선수로, 태국과 독일 하부리그에서 뛰었으며 일본 JFL FC 오사카에서 뛰다가 2020년 대만에 진출하게 되었다.[9]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카마타마레 사누키 등을 거친 센터백이다.[10] 그 전에는 관중도 사실상 전무한 수준이었다.[11] 원래 대만 육군에서 창설한 팀으로 한국의 국군체육부대와 비슷한 지위의 팀이었다. 의무복무제 폐지에 따라 팀도 해체되었다. NSTC는 국가대표선수 육성시설. 팀 연고지는 타이난이지만 국가선수촌은 가오슝국립경기장 근처에 있다.[12] 2020년 재창단한 공기업 팀으로 재구화를 구실로 리그에서 탈퇴, 창단 2년 만에 클럽을 실질적으로 해체하였다. 이후 대학팀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다른 기업들처럼 2023년 창단하여 을급리그에 참여한 국립가오슝대학 축구단에 스폰서로 참여 자사 휘발유 브랜드인 궈광 브랜드로 명명권을 행사중이다.[13] 단 제대로 된 홈-어웨이는 아니어서 대학팀 운동장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항위안 FC(푸런대학)와 밍촨대학은 각각 21경기 중 16경기를 홈에서 치르게 되며, 이외에 다른 팀 경기도 일부 수용한다. 반대로 클럽팀은 우승팀 다퉁조차 타이베이 홈경기는 6경기에 불과하다. 그 외 제3지 개최도 흔하다.[14] 대만체대와는 상대전적 1승 1무로 앞섰다.[15] 2위 대만체대가 승강PO 진출 경기에서 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