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大乘四論玄義記. 백제 후기인 600년대 초에 부여 능산리 보희사(寶憙寺)의 승려였던 혜균(慧均)이 저술한 불경. 총 12권. 현재 일본 교토대학에 소장되어 있다.2. 내용
YTN : 우리나라 最古 추정 문헌 발견!YTN : 우리나라 最古 추정 문헌 필사본 발견
서기 600년대 초에 부여 능산리의 백제 승려 혜균이 저술한 불경으로, 이후 658년 12월 6일에 신라 흥륜사(興輪寺)의 학문승(學問僧) 법안(法安)이 신라에서 일본으로 유학을 가 일본의 사이메이 덴노(齊明, 재위 655~661)에게 선물로 바친 것이다.
현존하는 것은 15세기 경에 필사한 것으로, 12권 중에 9권 만이 남아 있다.
기존 가장 오래된 것으로 알려졌던 원효의 대승기신론소보다 60년 앞서 저술된 책이다. 일본으로 건너간 이후 삼론종이 일본 고대 불교의 중심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일본에 소장되어 있어 자세한 연구는 힘들다.
3. 외부 링크
- ‘대승사론현의기(大乘四論玄義記)-우리나라 최고 문헌 새로 확인
- 연합뉴스 : 현존 최고 문헌 '대승사론현의기' 확인
- 뉴시스 : 백제말기 추정 국내 최고(最古) 문헌 확인
- 연합뉴스 : 현존 최고 문헌 '대승사론현의기'
- “일본불교, 자존심 때문에 백제 영향 사실 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