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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고려통상 계열 증권사.2. 역사
1959년 새한증권으로 설립되어 1967년 태창증권으로 변경되었다가 1971년 문옥주 전 동양화재 사장에게 인수되어 1974년 4월 대아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뒤 7월 동국제강이 지분 일부를 인수했다. 1977년 김봉재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소유권이 넘어갔다가 1978년 고려통상에 인수된 후 1981년 고려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하여 1982년 고려증권 배구단을 창단했다. 1983년 반도투자금융도 세웠다.1986년 9월 국내 기업으로서 최초로 일본 도쿄에 지점을 낸 뒤 11월 기업공개를 단행했다. 1987년 고려종합경제연구소, 1988년 고려투자자문을 각각 세운 뒤 1989년 미국 코네티컷뮤추얼 사와 합작해 고려씨엠생명을 세워 고려통상그룹을 금융중점 기업집단으로 만드는 데 공헌했으나, 1997년 외환위기 여파로 금융기관으로서 처음 부도를 맞아 영업정지됐고, 1998년 상장폐지 후 문닫아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3. 역대 임원
- 대표이사 회장
- 이강학 (1978~1985)
- 대표이사 부회장
- 김홍석 (1985~1986)[2]
- 이정우 (1995~1996)
- 대표이사 사장
- 대표이사 전무
- 최봉환 (1997~1998)[5]
[1] 이강학 명예회장의 외아들이며 1978년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MBA를 마치고 경영에 참여했다.[2]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출신으로 한국외환은행을 거쳐 한국투자신탁 사장(1980~1984)으로 근무했다.[3] 경남 의창 출신, 증권계 최초 사원에서 출발해 사장에 선임된 전문경영인[4] 1943년생 경남 김해 출신, 경남상고-동아대 상학과 졸업[5]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행정고시 23회, 재무부 행정사무권으로 근무후 고려증권 대표이사, 고합그룹 CFO 등을 역임했고 법무법인 율촌 고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