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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00:38:06

대천사 크리스티아


1. 개요2. 설명
2.1. 수록 팩 일람2.2. 재정2.3. 여담
3. 관련 카드

1. 개요

유희왕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 설명

파일:大天使クリスティア.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대천사 크리스티아,
일어판명칭=<ruby>大天使<rp>(</rp><rt>だいてんし</rt><rp>)</rp></ruby>クリスティア,
영어판명칭=Archlord Kristya,
속성=빛,
레벨=8,
공격력=2800,
수비력=2300,
종족=천사족,
효과1=①: 자신 묘지의 천사족 몬스터가 4장뿐일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이 카드의 ①의 방법으로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 자신 묘지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한다. 그 천사족 몬스터를 패에 넣는다.,
효과3=③: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서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4=④: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질 경우\, 묘지로는 가지 않으며 주인의 덱 맨 위로 되돌아간다.)]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소환 룰 효과, 해당 효과로 특수 소환했을 경우에 천사족을 샐비지하는 유발 효과, 서로의 특수 소환을 봉쇄하는 지속 효과,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자신을 덱 맨 위로 되돌리는 룰 효과를 가진 최상급 효과 몬스터이다.

역시 가장 메인이 되는 것은 서로의 특수소환을 봉인하는 ③ 효과이다. 보통 이런 류의 카드는 파슬 다이너 파키케팔로, 결계상, 승령술사 조겐 등 전투력이 일천한 경우가 대부분이나 크리스티아는 2800이라는 높은 타점을 가지고 있어 생존이 쉬운 편이다. 맨땅에 일반소환으로 나올 수 있는 몬스터가 2800 타점을 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융합 소환, 의식 소환,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펜듈럼 소환, 링크 소환이 전부 봉인되고, 룰 특소형 제거 카드인 초융합, 용암 마신 라바 골렘, 볼캐닉 퀸, 사탄클로스, 에일리언 스컬, 파괴수, 원시생명체 니비루 등도 먹히지 않는다.

게다가 정작 이 카드 자체에는 특수 소환 제약이 없기 때문에 온갖 방법으로 불러낼 수 있다. 젤엔듀오신의 거성-발할라, 기타 특수 소환 관련 카드로 손쉽게 소환이 가능하다. 자신의 ①의 효과로 특수 소환하는 것도 어렵지 않고, 이 경우 덤으로 천사족 샐비지 효과도 따라온다. 헤카테리스천공의 사자 제라디아스를 회수하면 신의 거성-발할라천공의 성역을 서치할 수 있고, 이 카드가 파괴되더라도 손쉽게 묘지 조절을 하여 다시 소환을 노릴 수 있다.

다만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 덱 맨 위로 올라가는 ④ 효과는 강제 발동이라서, 크리스티아가 치워지면 다음 드로우가 방해받는다는 단점이 있다. 특수소환 제약이 없기는 하지만 당연히 특수소환을 위해서는 별도의 품이 들기 때문에 이러한 최상급 몬스터는 말림패로 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주의해야 한다. 신의 심판 등의 소환 무효 계열을 받으면 필드에 있던 것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다행히도 묘지로 보내진다.

2011년 3월 대행천사 덱이 강세를 보이자 준제한 카드가 되었다. 대행천사가 티어권에서 탈락하자 TCG에서 2014년 1월, OCG에서 2015년 4월 무제한 카드가 되었다.

마스터 듀얼에서는 초마신 이도기믹 퍼핏-나이트메어 등이 금지를 먹은 뒤에 낙인 덱에서 진염룡 알비온으로 이 카드를 발사하고 있다. 마스터 듀얼에서 분열된 낙인은 금지인지라 발사대 역할을 진염룡으로만 할 수밖에 없다.

2.1.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프리미엄 팩 5 PP05-KR007 울트라 레어
시크릿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스트럭처 덱 20 잃어버린 성역 SD20-KR012 노멀 한국
V점프 2009년 3월호 동봉 VJMP-JP038 골드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스트럭처 덱 20 로스트 생추어리 SD20-JP012 노멀 한국
Stardust Overdrive SOVR-EN096 시크릿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2011 Collectors Tins: Wave 1 CT08-EN010 슈퍼 레어 미국

2.2. 재정

2.3. 여담

일본 기준으로 서적에 동봉된 유희왕 카드 최초의 골드 레어. 처음 나왔을 때는 일본이나 미국이나 수요에 비해 상당히 귀한 카드였다. 물론 한국은 대원이 프리미엄 팩 5로 내면서 500원이 되었다. 그 후 일본에서 잃어버린 성역에 재록된다는 사실이 밝혀졌을때 양국 듀얼리스트들이 환호했지만, 어째서인지 미국에서는 잃어버린 성역에 이 카드 대신 아테나가 들어갔다. 때문에 불만이 많았으나 다행히 이후 재록이 되긴 했다.

한글판 프리미엄 팩에 수록되었을 당시 이름이 인페르니티 미라지로 잘못 나온 크리스티아가 풀렸던 적이 있다.

유희왕 GX 코믹스판에서는 레지 맥켄지히비키 미도리와의 듀얼에서 사용. 코트 오브 저스티스의 효과로 패에서 특수 소환되어 광신 테튜스와 직접 공격했지만, 미도리의 함정 카드 다크 미스트에 의해 저지되었다. 그 후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를 공격했지만 또 함정 카드 타락천사의 환혹의 효과로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를 공격하게 되면서 역공을 당했다. 작중에서는 효과가 없는 몬스터였으며, 그 대신 덕분에 서로 아랑곳 않고 특수 소환을 실행할 수 있었다.

같은 대천사인 대천사 제라토와 속성 / 종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 등이 일치한다.

주리온 유니버스에서 주리온이 더 패스트와의 듀얼에서 선공으로 크리스티아를 소환해서 더 패스트는 이제 특수소환을 할 수 없어서 전개를 할 수 없을 거라고 기고만장했으나 더 패스트가 강탈을 발동한 바람에 컨트롤만 빼앗기게 되어 오히려 주리온이 불리해졌다.[1] 이후 주리온이 어떻게든 크리스티아를 되찾았으나 더 패스트는 번개로 주리온의 필드에 있는 몬스터를 전멸시킨다. 그러나 크리스티아는 필드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질 경우, 묘지로는 가지 않으며 주인의 덱 맨 위로 되돌아가기 때문에 주리온은 다시 소환하면 그만이라고 말하지만 더 패스트는 금지령을 발동시켜 크리스티아를 봉쇄했다. 그 후 주리온은 듀얼이 끝날 때까지 크리스티아를 사용할 수 없었다.

3. 관련 카드

3.1. 배너티 데블


[1] 2020년이라서 강탈은 금지였으나 더 패스트는 그걸 무시하고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