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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9 23:35:36

동봉카드 엿먹이기

1. 한국의 유희왕 발매 회사 대원미디어의 상술 중 하나2. 일본 코나미에서 과거의 책이나 게임 동봉을 다시 내주는 행위

1. 한국의 유희왕 발매 회사 대원미디어의 상술 중 하나

일본의 이런저런 (비싸거나 추첨인)상품에 딸려있는 동봉카드를 국내에 정발할 때 싼 가격의 상품의 동봉카드로 내놓아서 가격을 하락시키는 행위를 뜻한다. 비싼 값에 미리 일본판 카드를 샀던 사람들은 정발판 카드의 시세를 보고 엿을 먹은 듯한 기분이 든다 해 이런 이름이 붙었다. 예전에는 한국에 정발되기 전에 일본판 카드를 사용할수 있었지만 사행성 등으로 언론에 논란이 되자 일본판 카드로는 대회 참가가 불가능해졌다.

[ 대원 동봉 목록 ]
* 영원의 숙녀 베아트리체 - 프리미엄팩 Vol.11


이런 동봉카드 엿먹이기의 정수는 2008년 11월 21부터 발매된 한글판 프리미엄 팩 시리즈다. Vol.1의 리스트부터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아르카나 나이트 조커,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화이트 혼즈 드래곤, 사신 드레드 루트, 아이스 블리자드 마스터, 사령기사 데스칼리버 나이트, 사일런트 스워드맨 LV7, 명왕룡 반달기온 등등으로 일판 유저들은 피를 토하게 만드는 목록인 데다 2만 원 정도로 한 통 지르면 위의 카드들을 포함해 30종의 카드를 전부 수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거 때문에 구 일판 유저랑 다른 유저들 간에 키배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후에 발매된 한글판 프리미엄 팩 시리즈는 아예 일본에서는 동봉카드로 나왔던 카드를 하나로 묶어 내는, 일판 유저들로서는 상당히 배가 아플 만한 팩이 되었다. 대원은 애초부터 한국 프리미엄 팩을 동봉카드들을 하나의 상품으로 묶어 발매하기 위한, 철저하게 동봉카드 엿먹이기를 위한 팩으로 정한 듯.

하지만 이것은 국내 유저들에게 유희왕을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게 하는 요인이기도 하다. 사실 한국은 유희왕을 정발하는 국가 중에서 카드가 싼 편에 속한다. 오죽하면 일본 유저들도 '과연 한국, 지갑에 부담이 적구나' 라면서 탄성을 지르는 경우도 있다. 외국과 큰 차이 없는 가격에 수입된 매직 더 개더링이 망했던 걸 생각하면 나름 적절했던 상술.[10] 다만 이러한 상황을 알더라도 비싼 가격을 내면서까지 빨리 쓰겠다고 생각하고 일판으로 지르는 유저들도 없는 건 아니다. 대표적으로 일러스트 탄압으로 인해 일본판을 지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기에 그런 듯. 게다가 이런 카드들이 부스터 팩이나 스트럭처 덱처럼 재깍재깍 나오는 것이 아닌 것도 감안할 필요는 있다.

결정적으로 한국판은 부스터 팩을 재판해준다. 일본이나 미국 같은 곳은 해당 부스터 팩의 초판 물량이 다 나가면 그걸로 끝이다. 이 때문에 팩이 더이상 없으니 카드를 구할 길이 없어 카드 가격이 미친 듯이 뛰지만, 대원은 가끔 가다가 일반 팩도 재판해 줄 정도로 혜자스러운 운영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코나미도 리미티드 팩, 프리미엄 팩의 카드 등이 나온 지 오래 되어 구하기 힘들어지고 낱장 카드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올라가기 시작하면 그 카드들을 스트럭처 덱에 재판하기도 하지만,(아래의 2번 항목 참조.) 그것도 2021년 들어서야 활발하게 해주기 시작했고 그 전에는 패 트랩 같은 필수 카드가 아닌 이상 거의 해주지를 않아 구하기 힘들었던지라 차이가 분명히 있다. 다만 이는 차이가 있는 것이, 대원은 팩을 재판해주는 것이지만 코나미는 카드를 재판해주는 것이다. 보통 전자와 후자는 다르게 보며, 후자는 '재판'이라기보단 보통 '재록'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거기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한글판이 안 나와서 국내 공식 대회에서 못 쓰던 카드를 쓰게 돼서 국내 유저들도 좋고[11] 스트럭쳐에 나오는 카드들은 그 시점에서 보통 유저들은 못 구하는지라 이제 막 시작하는 신규 유저들에게도 좋다.

거기에 전술의 발전 조기출시사건의 사례와 같이 한국에서의 유희왕은 한때 낱장의 가격이 수만 원대여서 아이들이 수만 원대의 카드를 안티 룰로 걸고 도박을 벌인다는 식으로 왜곡 보도한 매스컴에 제대로 발릴 뻔한 적이 있다.[12] 유저끼리의 카드의 낱장 거래는 회사측엔 땡전 한 푼 안 굴러오지만 매스컴에선 된통 털리기만 하기 때문에 대원 측에서 이러한 사태를 막은 건 회사에게나 유저에게나 이득인 일이다.[13]

여담이지만 이러한 싼 동봉카드는 일본에 역수입되어 정발 원가의 몇 배의 가격으로 팔리는 사태도 많이 벌어지기도 했었다. 타국 카드를 쓰는 걸 꺼리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타국 카드를 허용했기 때문에 구하기 어려운 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4년 경에 공인 대회에서는 자국에서 발매된 카드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룰이 개정되면서 역수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요약하자면, 상술이라곤 하나 한국 유희왕 카드 유저들에게 이득이 되는 셈이다. 일판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카드들의 접근성을 낮춰 라이트 유저들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셈인 데다, 하드 유저들도 구하기 귀찮거나 어려운 카드들을 쉽게 구할 수 있고, 대원도 물건을 팔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윈윈인 셈.

한편, TCG판에서는 부스터 팩에서 제공하는 카드가 100장으로 OCG판보다 20장 많은데, 이 중 00번과 81~89번은 월드 프리미어 카드, 그리고 90~99번을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타 매체 동봉 카드들에 할애하고 있다. 단, 부스터 팩 카드 전체의 평균 레어도가 OCG판에 비해 상승했기 때문에 오히려 OCG보다 평균 카드값이 높아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2014년부터는 일본처럼 유희왕 ZEXAL 코믹스에 카드를 동봉하거나 2020년 유희왕 러시 듀얼에서 핵심 카드를 추첨으로만 배포하기도 했고, 현재는 대원미디어 측에서도 자주 사용하는 동봉 카드의 레어도를 높게 책정하거나 봉입률을 낮춰 입수를 힘들게 하기 때문에 옛말이다. 특히 프리미엄 팩은 7부터 수요가 높은 카드들의 봉입률이 끔찍하게 낮아진 나머지 오히려 한글판 가격이 일본판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는 디클레어러 디바이너.

그리고 대원의 이런 방법이 먹히지 않는 카드 또한 있는데, 대표적인 예가 빛의 창조신 호르아크티[14]. 이 카드는 일본 내 1만 명에게 한정으로 뿌렸는데 이후 재판이 전혀 없다가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가 2022년 세상을 떠나면서 유족들의 동의 없이는 재판 자체가 불가능해졌다. 설령 다른 일러스트를 새로 그린 카드를 재출시하거나 해외에서도 호르아크티를 각 국가별 언어판마다 재판 없이 극소량 한정 배포 이벤트로만 푸는 방법도 있을 법 하지만 일본에서도 1만장 한정 이벤트 이후 원작자가 생존해 있을 시기에도 재출시가 되지 않았고 한국은 커녕 미국 등 해외에서도 10년이 넘도록 그 어떤 특전 동봉이나 여타 이벤트로도 발매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위대한 전사 타일러의 사례와 같이 코나미 측에서 재출시 및 해외 발매 자체를 아예 허가해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2. 일본 코나미에서 과거의 책이나 게임 동봉을 다시 내주는 행위

흔히 복각이라고도 칭한다. 2021년 현재는 아래의 목록이 옛말이 될 정도로 재록과 복각이 활발해졌으나 여전히 재록되지 않는 고레어 카드도 여럿 있고, 코믹스판 동봉 카드는 오히려 예전보다 재록에 까다로운 편.

대표적으로 칼빵 맞은 프리미엄 팩 카드랑 동봉카드를 밑에 몇 개만 나열하겠다. 특히 결투자의 영광에서는 에라타된 카드와 함께 수많은 동고카드가 재록되었다. 밀레니엄 레어와 함께. SD15 언데드 월드에서는 11장, SD16 로드 오브 매지션에서는 그보다 1장 많은 12장이 복각되었다. 그리고 SD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는 그것도 모자라 이젠 에드편 카드에 바분하고 에어맨까지 풀었다.

[ 코나미 재록 목록 ]
* 그린 가제트, 옐로 가제트, 레드 가제트: 리미티드 에디션 6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0 기계의 반란 노말. → 스트럭쳐 덱 18 머시너즈의 지령 노말
  •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 유희왕 GB2 암계결투기 동봉 울트라 레어 → 프리미엄팩 5 울트라 레어, 페러렐 레어 → 일판 스트럭쳐 덱 카이바 1, 2 에서 노말 → 스트럭쳐 덱 12 어둠의 주박 노말 → 골드 시리즈 1 노말, 골드 레어
  •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 영원한 화염 슈퍼 레어, 얼티밋 레어 → 스트럭쳐 덱 12 어둠의 주박 노말.
  • 어리석은 매장: 일판 스트럭쳐 덱 죠노우치 편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3 거룡의 부활 노말 → 스트럭쳐 덱 19 드라그니티 드라이브 노말
  • 사신의 대재해: 일판 스트럭쳐 덱 마리크 편 슈퍼 레어 → 스트럭쳐 덱 13 거룡의 부활 노말 → 스트럭쳐 덱 19 드라그니티 드라이브 노말
  • 이차원의 전사: 일판 스트럭쳐 덱 죠노우치 편 노말 → 스트럭쳐 덱 14 제왕의 강림 노말.
  • 수축: 일판 스트럭쳐 덱 카이바 2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4 제왕의 강림 노말 → 스트럭쳐 덱 18 머시너즈의 지령 노말
  • 크로스 소울: EX Starter Deck(1기) 시크릿 레어 → EX-R Starter Deck(2기) → 일판 스트럭쳐 덱 카이바 1, 2 노말, 일판 스트럭쳐 덱 페가서스 J 크로퍼드 노말 → 스트럭쳐 덱 14 제왕의 강림 노말 → 듀얼 터미널 1 싱크로 각성 노말
  • 정의의 아군 카이바맨: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6 익스퍼트 2 동봉 울트라 레어 → 익스퍼트 에디션 Vol.4 시크릿 레어 → 스트럭쳐 덱 드래고닉 군단 / 푸른 눈의 백룡의 강림 노말
  • 이차원 으로 부터의 귀환: 프리미엄 팩 7 노말 → 토너먼트 팩 2007 Vol.1 노말 → 스트럭쳐 덱 14 제왕의 강림 노말.
  • 게르니아: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8 파멸의 대사신 가이드북 상권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데스 낙타: 왕가의 수호자(부스터 카드지만 일판 2기라 구하기 참 힘들어서 여기에 포함) → 토너먼트 팩 2007 Vol.3 노말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커스 오브 뱀파이어: 리미티드 에디션 7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블러드 사커, 위협하는 마안: 프리미엄 팩 8 시크릿 레어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마법돌의 채굴: 일판 스트럭쳐 덱 마리크 편 슈퍼 레어 → 토너먼트 팩 2007 Vol.4 노말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마법 효과의 화살: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7 결투 도시 전설 부속 카드 울트라 레어 , 시크릿 레어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소울 테이커: 리미티드 에디션 5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대한파: 천안의 마술서(일판 2기) 노말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카드 파괴: EX Starter Deck(1기) 시크릿 레어 → EX-R Starter Deck(2기) → 일판 스트럭쳐 덱 유우기 편 노말 → 스트럭쳐 덱 8 열풍의 패자 노말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스트럭쳐 덱 19 드라그니티 드라이브 노말
  • 화목의 사자: EX Starter Deck(1기) 노말 → EX-R Starter Deck(2기) 노말 → 스트럭쳐 덱 7 수호신의 성채 노말 → 스트럭쳐 덱 15 언데드 월드 노말
  • 카드 트루퍼: 듀얼리스트 팩 03 쥬다이 2편 울트라 레어 → 듀얼터미널 4 마굉신 부활 슈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헬 드래곤: 듀얼리스트 팩 04 헬 카이저 편 울트라 레어 → 듀얼터미널 4 마굉신 부활 노말.
  • 밤장미의 기사(나이트 로즈 나이트): 심홍의 위기 슈퍼 레어 → 듀얼 터미널 4 마굉신 부활! 노말.
  • 한니발 네크로멘서: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인터네셔널 월드 와이드 에디션 공략본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사일런트 매지션 LV4 , LV8 , 매지션즈 서클: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나이트메어 트라배틀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소환승 서몬 프리스트: 리미티드 에디션 8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다크 레드 인챈터: V 점프 정기 구독 특전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마도수 케르베로스: 스트럭쳐 덱 6 마법사의 심판 노말(신규)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매지션즈 크로스: 유희왕 나이트메어 트라배틀 책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미스트 바디: 프리미엄 팩 9 시크릿 레어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갈라진 대지: 스타터 2006 노말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매직 블래스트: 스트럭쳐 덱 6 마법사의 심판 노말(신규)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디멘션 매직: 일판 스트럭쳐 덱 유희 2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6 마법사의 심판 노말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매직 실린더: 스트럭쳐 덱 6 마법사의 심판 노말 → 스트럭쳐 덱 12 어둠의 주박 노말 → 스트럭쳐 덱 16 로드 오브 매지션 노말.
  • E.HERO 프리즈마: 듀얼 디스크 오시리스 레드 버전 동봉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5 혼돈의 패자 노말.
  • 용암마신 라바 골렘: 스트럭쳐 덱 마리크 편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5 혼돈의 패자 슈퍼 레어.
  • 앤틱 기어 얼티밋 골렘: LIGHT OF DESTRUCTION 울트라 레어, 얼티밋 레어 → 듀얼 터미널 5 혼돈의 패자 노말.
  • 대지 분쇄: 스타터 덱 2007 노말 → 듀얼 터미널 5 혼돈의 패자 레어.
  • 이차원 에서의 매장: 쥬다이 2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5 혼돈의 패자 슈퍼 레어.
  • 매직 스트라이커: 유희왕 월드 챔피언 쉽 2007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궁극봉인신 엑조디오스: 주간 소년 점프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라이크 노말.
  • 성도기사 이슈자크: V 점프 정기 구독 특전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광제 크라이스: V 점프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무적장군 프리드: 비기너즈 에디션 2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이차원의 여전사: 스트럭쳐 덱 5 전사의 전설 노말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정신 조작: 유희왕 듀얼 몬스터즈 인터네셔널 2 동봉 울트라 레어 → 토너먼트 팩 2008 Vol.4 노말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강자의 고통: 유희왕 월드 챔피언 쉽 2008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침묵의 망자: 리미티드 에디션 5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암즈 홀: 듀얼 디스크 오시리스 레드 버전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증원: 스트럭쳐 덱 5 전사의 전설 노말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어둠의 양산 공장: 스타터 2006 노말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신검 - 피닉스 블레이드: 스트럭쳐 덱 5 전사의 전설 노말(신규)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마궁의 뇌물: 유희왕 GX 태그포스 2 동봉 울트라 레어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쇠사슬 부메랑: 토너먼트 팩 2007 Vol.3 노말 → 스트럭쳐 덱 17 워리어즈 스트라이크 노말.
  • D-HERO 디아볼릭 가이: 에드 팩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라그니티 노말.
  •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정기 구독 특전 →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라그니티 노말.
  • E.HERO 에어맨: V 점프 동봉 →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라그니티 레어.
  • 단결의 힘: 악몽의 미궁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라그니티 노말.
  • 데스티니 드로: 에드 팩 울트라 레어 → 듀얼 터미널 6 질풍의 드라그니티 노말.
  • 대천사 크리스티아: v 점프 동봉 → 스트럭쳐 덱 로스트 생츄어리 노말.


[1] 단, 이 경우는 특별 케이스. 상품의 가격을 고려하면 결코 싸다고 할 수 없는 가격이다. 유일하게 30,000원 짜리 상품. 소년점프하고 마스터즈 가이드의 최저가 가격을 합하면 딱 30,000원 정도가 나온다.[2] 다만 삼환신 카드에 덤으로 딸려오는 바인더의 가격이 30,000원이라 바인더를 배제한 개별 가격도 10,000원이라 애매할 수도 있다.[3] 근데 스페셜 에디션 판매가 종료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격이 금세 올랐다. 기믹퍼핏 카드군, 특히 CNo.88의 등장이 한정 판매인 스페셜 에디션 동봉과 엄청난 시너지를 발산해서...[4] 이쪽도 한정 판매의 동봉이라는 점이 범용성 있는 싱크로라는 점과 겹치며 장당 20,000원을 상회하는 가격을 보여준다.[5] 다만 이 두 카드는 재판이 없다고 못 박았기 때문에 조금 미묘한 경우였으나, 그게 무색하게도 그 중 염마룡은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시너지 팩에 재록되었다.[6] 혜안과 펜듈럼 매지션은 두 장 모두 마술사 덱의 필수 카드, 펜듈럼 매지션은 발매 당시의 티어덱인 EMEm덱의 필수 카드인 데다 둘 다 일본에선 잡지 동봉 카드이기 때문에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한다.[7] 일본 로손 Loppi 예약판 일러스트로 국내에서 10만 원대에 거래되던 것이다.[8] V점프 KC 레어 일러스트[9] 단 레드시크는 매우 비싸니 주의[10] 여담으로 한국 유희왕 카드의 가격이 싸진 이유는 2000년대 초반에 언론에서 유희왕의 비싼 카드 가격을 언급하면서 부정적으로 다뤘는데, 심지어는 "도박"이라는 키워드가 붙으면서까지 언론에서 엄청난 폭격을 가하자 학부모들이 유희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되었고, 대원에서는 결국 이러한 이미지를 벗어나기 위한 운영을 택한 것. 다만 프리미엄이 붙은 카드 중에서 일본에서 들여오는 카드는 일본에 비해 꽤나 바가지가 붙는다.[11] 한국은 카드의 효과나 일어에 능숙한 전문 심판이 극소수인지라 공식대회에서는 한글판 외의 카드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 사실 맞는 말인게, 심판이 모든 효과를 외우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상대하는 입장에서도 카드 효과를 외우지 못하면 매번 물어봐야 하는 점이 번거롭다. 그래서 그런지 이런 식으로 동봉 카드를 풀게 되면 세계 대회 등에서도 나름 선전을 한다고... 일본이나 외국의 경우에는 자국어판이 발매된 카드의 경우에만 프로텍터 등으로 외견을 통일시킬 경우 해외판 카드도 대회에서 쓸 수 있었으나, 금지제한 룰 개정으로 인해 한국과 마찬가지로 해외판 카드의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일본에서 엑스트라 팩이 발매된 것도 다 이런 걸 위해서라고 해석해도 된다. 사실 엑스트라 팩은 "북미 선행 발매판 카드" 를 수록한 것이다.[12] 일본에서는 마스카레나의 신 일러가 한화 150만 원까지 올라간 적이 있다. 원래 실물 카드를 다루는 게임이라면 이러한 현거래나 시세는 당연히 생기게 된다.[13] 다만 이것으로 피해를 제일 심하게 본 것은 카드샵으로, 일본처럼 특정 카드의 매입과 판매로 얻는 수익이 심하게 제약된 것이 치명타였다. 하지만 국내 유희왕 판을 갈아엎어버릴 수준의 언론공세 때문에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14] 정확히는 타카하시 카즈키의 서명이 들어간 일러스트를 쓴 신규 카드들이 이에 속한다. 이 때문에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서조차 해당 카드들은 나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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