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No.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tablewidth=100%> 유희왕의 No.(넘버즈)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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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69 <ruby>紋章神<rp>(</rp><rt>ゴッド・メダリオン</rt><rp>)</rp></ruby>コート・オブ・アームズ,
영어판명칭=Number 69: Heraldry Crest,
속성=빛,
레벨=4,
공격력=2600,
수비력=1400,
종족=사이킥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3,
효과1=이 카드는 "No."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이외와의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이 카드가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한\, 이 카드 이외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효과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가 되고\, 이 카드는 그 무효가 된 몬스터 효과를 모두 얻는다. 이 카드는 카드의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 이 카드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선택해 파괴한다.)]
해방해라, 분노를! 나타나라!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64화, 110화) | ||||
지금 여기에 분노를 해방한다! 나타나라! 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유희왕 ZEXAL 격돌! 듀얼 카니발!에서의 소환 대사) |
유희왕 ZEXAL에서 트론이 사용한 No.. 이름의 "문장신"은 "갓 메달리온"이라고 읽는다.
보스급 캐릭터였던 트론의 에이스 카드인 만큼 효과는 상당히 파격적. 모든 몬스터의 효과를 무력화시키고 그 효과를 자유자재로 사용함과 동시에 상대 공격과 효과에 대한 대응도 가능하다. 등장하자마자 텐조 카이토를 단숨에 패배시킨 건 물론 듀얼을 관전하던 Dr 페이커도 무시무시한 넘버즈라고 인정할 정도.
트론이 말하길 강대한 분노가 없으면 다룰 수 없는 카드이며, 이미 인간성을 상실해 분노라는 감정을 만들 수 없던 트론은 많은 사람들을 농락해 분노를 채웠다.
그리고 마침내 텐조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카이토의 분노에 의해 이 카드를 다룰 수 있을 만큼의 에너지가 모여 문장수 베르나즈 팔콘, 바실리스크, 에아레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한다. 직후 효과를 발동해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의 효과를 흡수, 그 효과를 발동해 네오 포톤의 오버레이 유닛 3개를 흡수한다. 이후 4100의 공격력으로 공격력 3700 상태였던 네오 포톤을 2회 공격해 피니시, 그걸로 만족하지 않고 이미 LP가 0인 카이토를 1회 더 공격하려 했으나 텐조 하루토에게 가로막혔다.
츠쿠모 유마와의 듀얼에선 문장수 베르나즈 팔콘과 베르나즈 팔콘의 효과로 레벨 4가 된 No.10 일루미 나이트,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했다.[1] No.17 레비아단 드래곤의 효과를 흡수한 다음 그 효과로 공격력을 3100으로 올리고 레비아단 드래곤을 공격해 파괴한다.
제2형태 |
다음 턴 No.39 유토피아가 CNo.39 유토피아 레이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하자 그 효과를 빼앗지만, 장착 카드로 취급된 몬스터의 효과까지는 무효화하지 못했기에 ZW-라이트닝 블레이드를 장착한 유토피아 레이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처한다. 그러자 파괴 효과를 발동해 유토피아 레이를 파괴하려 하나 라이트닝 블레이드의 효과에 실패하고, 이어진 전투에선 타스켈톤 때문에 타격을 전혀 못 줬다.
그 뒤에 흡수한 유토피아 레이의 효과를 발동해 공격력을 올려 유마를 때리지만 하프 언브레이크의 효과로 LP가 50 남는다. 그리고 소재가 없다고 안심한 유마와 아스트랄을 비웃으면서 묘지의 문장수 두 머리의 이글의 효과를 발동해 엑시즈 소재 2개를 부활시킨다.
제3형태 |
다음 유마의 턴, 2장의 ZW을 장착해 공격력이 5000까지 올라간 유토피아 레이에 의해 파괴될 걸 버스트 메달리온으로 모면하고 배틀 페이즈마저 종료시킨 후에 승리를 선언한다. 하지만 바로 뒤에 ZW-라이오 암즈를 장착해 5500으로 올라간 유토피아 레이가 1번 더 배틀 페이즈를 강제로 실행해 공격력이 반토막 나고 효과까지 무시된 채로 파괴돼 듀얼이 끝난다.
110화에서 No.96 블랙 미스트와의 듀얼 중 재등장, 블랙 미스트가 카오스 필드의 효과로 유마의 엑스트라 덱에서 이 카드를 강탈해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로 진화시켰다. 게다가 원래 주인의 옛 친구의 에이스 카드인 No.92 위해신룡 Heart-eartH Dragon도 같이 당했다.
소환 시 트론의 문장에서 온전한 형태로 나오므로 뉴트럴체가 따로 없다. 대신 파괴 효과인 갓 셔터를 발동할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한다. 변형한 형태는 3가지지만, 실제로 모습이 달라도 효과는 그대로니 이건 그냥 보스급 캐릭터의 위엄을 강조하기 위한 연출. 이 카드의 제3형태는 OCG의 리설감 엑시즈의 일러스트에서도 등장한다.
No.99 희망황룡 호프드라군이 소환되기 전 수많은 넘버즈들 나오는 연출에서는 이 카드만 2번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초반부에 제2형태로 좌측에서 나오며, 이후 제1형태로 갓 메달리온 핸드를 사용할 때 나오는 거대한 손을 뻗은 모습으로 한 번 더 나온다.
공격명은 갓 레이지(God Rage). 하늘에서 광선을 발사해 공격한다. 효과 흡수 효과명은 갓 메달리온 핸드(God Medallion Hand). 붉은 빛을 내는 손을 뻗어 몬스터를 붙잡고 회색빛으로 물들인다. 파괴 효과명은 갓 셔터(God Shutter).
2. OC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엑시즈=, 효과=,
한글판명칭=No.69 갓 메달리온 코트 오브 암즈,
일어판명칭=<ruby>No.<rp>(</rp><rt>ナンバーズ</rt><rp>)</rp></ruby>69 <ruby>紋章神<rp>(</rp><rt>ゴッド・メダリオン</rt><rp>)</rp></ruby>コート・オブ・アームズ,
영어판명칭=Number 69: Heraldry Crest,
속성=빛,
레벨=4,
공격력=2600,
수비력=1400,
종족=사이킥족,
소재=레벨 4 몬스터 × 3,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한다.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모든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효과2=②: 이 카드 이외의 필드의 엑시즈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엔드 페이즈까지\, 이 카드는 그 몬스터의 원래 카드명 / 효과와 같은 카드명 / 효과를 얻는다.)]
원작의 효과가 상당히 사기적이었던 만큼 No.8 문장왕 게놈 헤리터나 애꾸눈의 스킬 게이너의 전철을 밟아 효과 무효화가 단발성이 된 데다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만 무효하게 됐다.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 시에 카드를 파괴하는 효과도 사라져 대폭 약화되었다. 원작의 효과를 들고 오기에는 당시 기준으로는 너무나 강력한 효과이고, 원작의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효과를 전부 무효로 하는 효과는 카드들의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진행이 많이 된 지금도 강력한 효과인 것은 사실이다. 그렇다곤 해도 원작에서의 강력함에 비해 너무나 너프를 크게 받았기에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많은 카드[2]이다. 그래도 이름 / 효과 복사는 그대로라서 어느 정도 원작과 비슷하게 나왔다.
효과가 엔드 페이즈까지라는 것만 빼면 사실상 스킬 게이너의 상위 호환이다. 공격력도 더 높고, 스킬 게이너에겐 없는 상대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하는 효과 덕에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나 까칠까칠 간테츠 같은 몬스터를 간단히 파괴할 수 있는 것에 더해, 복사 효과 발동에 엑시즈 소재가 필요 없다.
반면 전체 효과 무효화나 근소하게 높은 공격력을 빼면 소재를 3장이나 먹는 놈치곤 게놈 헤리터보다 우월한 점이 없다. 거의 필수적으로 전투로 때려잡을 수 있게 해주는 게놈 헤리터와는 다르게 이쪽은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은 그대로 놔두는지라 효과를 빼앗아 놓고도 정작 치우지 못한다면 다음 턴에 전투로 터지는 웃지 못할 상황도 있는 편. 그나마 소재 제한이 없어서 문장수 덱이 아니더라도 소환이 가능한 건 장점.
무엇보다 게놈 헤리터와 스킬 게이너와 달리 자신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자신의 엑시즈 몬스터와의 연계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당시 제한이었던 발조공모 태엽마이티를 복제해 효과를 발휘해 실질적으로 2번째 태엽마이티로 쓰였고, 이는 태엽마이티의 금지를 불렀다.
참고로 엑시즈 무효화 효과는 엑시즈 소환이 아니더라도 여타 특수 소환 성공 시에도 발동하므로, 정규 소환을 거친 다음에 묘지로 보내졌다면 소생 카드로 되살려서 상대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를 봉쇄할 수도 있다.
어째 수입이 늦어져서 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가 발매됐을 때 이 카드는 한국에 없었고, 카오스 오브 암즈의 텍스트에 쓰인 이름으로만 존재를 알 수 있는 카드였다.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현세와 명계의 역전, 빅토리 드래곤과 같은 카드들처럼 아직 실물이 발매되기도 전에 공식 명칭이 정해진 몇 안 되는 카드들 중 하나였던 것. 그러다 얼마 후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디럭스 에디션 동봉 카드로 염마룡 레드 데몬과 같이 발매됐다. 수입이 늦어진 것엔 "메달리온"이 뜬금없이 카드군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이 있단 추측이 있다.
2.1.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스트럭처 덱 -사이버 드래곤 레볼루션- 디럭스 에디션 동봉 | SD26-KRDE2 | 시크릿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 2014 Vol.4 | AE06-KR008 | 슈퍼 레어 | 한국 | 비매품 |
더 밸류어블 북 15 동봉 카드 | VB15-JP001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No. COMPLETE FILE -PIECE OF MEMORIES- | NCF1-JP069 | 울트라 레어 | 일본 | |
Lord of the Tachyon Galaxy | LTGY-EN092 |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3. 기타
코트 오브 암즈(Coat of Arms)는 본래 가문의 상징으로 쓰는 문장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트론 일가가 문장을 쓴다는 사실과 연관 지어볼 만하다. 게다가 코트 오브 암즈의 넘버인 69는 게자리의 상징적인 마크의 모양과 같은데, 공교롭게도 코트 오브 암즈의 기본형이 게와 비슷하다.듀얼링크스에서 한 시즌 보스의 에이스인데도 불구하고 미니팩 VOLTAGE OF THE METAL에서 가장 낮은 레어도인 노말로 수록되는 수모를 겪었다.
3장의 몬스터를 소재로 나타나는 점이나 3개의 형태, 공격명과 효과명에서 강조되는 '갓' 어필로 볼때 라의 익신룡의 오마쥬가 많이 배어있는 몬스터. 대회의 결승전에서 마주하는 보스 캐릭터의 에이스라는 점이나 카드의 소유와 별개로 진정한 능력을 내기 위해 추가적인 조건이 필요한 등 작중 설정 부분에서도 충실하게 오마쥬하고 있다. 트론의 맨얼굴이 어둠의 마리크가 보여줬던 모습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인 것 역시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