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발생일 | 2013년 7월 2일 |
유형 | 엔진 이상 |
발생 위치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상공 |
탑승인원 | 승객: 273명 |
승무원: 19명 | |
생존자 | 탑승객 292명 전원 생존 |
기종 | Boeing 777-3B5ER |
운영사 | 대한항공 |
기체 등록번호 | HL8275 |
출발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
도착지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인천국제공항 |
회항지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아나디리 우골니 공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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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고 2일 전, 파리 샤를 드골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의 모습. |
2013년 7월 2일 인천국제공항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의 B777-3B5/ER(HL8275) 여객기의 왼쪽 엔진이 불이 붙으면서 러시아 극동부 추코트카 주 아나디리 우골니 공항에 긴급히 비상착륙한 사건.
2. 상세
다행히 아무런 사상자는 없었으며, 서울에서 B747-4B5(HL7491) 구조 여객기가 급파되어 승객들을 태우고 서울로 돌아왔다.[1]이 여객기는 러시아 현지에서 수리한 후 서울로 돌아왔다. 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원인은 엔진 GE 90-115B 모델의 기어박스 제작 결함 때문으로 짐작된다.
참고로 해당 항공기는 엔진 고장으로 한 쪽 엔진을 끄고, 하나의 엔진으로 안정적으로 비행 가능한 180분(ETOPS-180) 중 18분을 남겨둔 162분 시점에 비상 착륙했다.
3. 여담
[1] 원래 대한항공은 여러가지 상황을 대비해서 김포나 인천에 여분의 대형 여객기를 대기 상태로 둔다. 김해에도 몇대가 쳐박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