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1(닷원)[1] | DanceD(댄스디)[2] | |
본명 | <colbgcolor=#fff,#191919>권우찬 |
출생 | 1987년 ([age(1987-01-01)]세)[3] |
데뷔 | 2010년 정규 앨범 [First or Last] by Terrabite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의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의학 / 석사[4]) |
링크 | 번역 가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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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순환기내과 의사이자 前 영문곡 번역가이며 래퍼.래퍼로 활동할 때는 .1(닷원)이라는 랩네임을 쓰지만,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이름인 댄스디(DanceD)로 더욱 잘 알려져 있다.
2. 음악 스타일
3. 디스코그래피
3.1. 믹스테잎
- 2012 - 머더뻑킹홈메이드재탕믹스테입
- 2013 - Off the Call
- 2014 - 발악
- 2016 - Ventilation
- 2017 - Under the Rug
- 2018 - The Heck of It
- 2019 - 항상성[5]
- 2020 - Special Mixtape: "그"
- 2021 - THE GR8F8
- 2023 - 음... 네
- 2024 - Special Mixtape; "그2"
3.2. 정규
- 2010 - "First & Last" (as Terrabite)
4. DanceD
본인의 영어 해석 사이트I am
사람들에게는 '.1'보다는 'DanceD'로 더 잘 알려져 있다. 해외 힙합에 대해 아직 미개척지였던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스스로 해외 곡들을 번역하며 사람들에게 무료로 배포하였다.
4.1. 역사
힙합 번역에 손을 댄 건 가사나라라는 곡 가사 번역 사이트에서 Marilyn Manson의 'Rock is Dead'란 곡의 해석을 읽었는데, 가사 해석이 매우 엉망이였다. 그래서 DanceD는 본인이 어릴 때 미국 보스턴에서 1년간 살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2년 5월, N'Sync의 'Pop'이라는 곡의 해석본을 가사나라에 올려서 번역하였다. 자신이 미국에서 살았었던 경험과 그 바탕으로 된 영어 실력을 자랑하고 싶고 관심을 받고 싶었던 순수한 마음부터 시작된 것이다. 이 때는 지금같이 Genius, Urban dictionary같은 흑인 영어, Slang들의 뜻을 알 수 있는 곳이 적고 정보량도 적었는데 그 때부터 한 매우 재능있는 번역가였다. 그리고 힙합 리스너들의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에미넴의 The Eminem Show 앨범 전 곡 해석부터이다. 그 때는 초반이라 번역 수준은 좀 떨어졌으나 그나마 에미넴이 흑인 속어를 적게 쓰는 것을 이용하여 간신히 퍼나를 수 있는 정도는 만들고 공유를 많이 해서 DanceD와 그의 사이트가 알려지게 되고 2002년부터 현재까지 가사 해석을 총 2만 회를 넘게 한 한국에서 가장 힙합 가사를 번역을 많이 한 사람이다. 하지만 그는 이 가사 해석이 음악 감상에서는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매일같이 해외 힙합 특유의 '돈, 여자, 마약'같은 가사만 번역하다 보니 오히려 머리가 아파왔다고 한다.4.2. 번역
본인의 말로는 질 높은 번역이 아닌 그럭저럭 수용 가능한 번역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애초에 하루에 평균 10~15개의 곡을 번역했으니 수준 높은 번역을 바라는 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우리가 아는 거의 대부분의 힙합 곡을 번역했다보니 나무위키의 힙합 곡 가사에도 댄스디의 번역이 많이 사용된 것을 보면 그가 한국 힙합계에 미치는 가사가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다.그리고 그의 번역이 많은 힙합 번역에 영향을 미친 또 하나의 것은 댄스디는 외국 힙합 특유의 거친 욕설을 그대로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그것에 번역가들이 영향을 받아 다 순화시키거나 대명사로 표현하는 등, 그의 순화적인 번역이 영향을 많이 미쳤다.
5. 여담
- 상술한 마지막 앨범 이후로는 일단 공식적으로는 래퍼에서 은퇴한 상태이나, 그 이후로도 종종 앨범을 내고, 쇼미더머니에도 참가하는 등을 보면 비공식적으로는 계속 래퍼 활동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6]
- 본인이 운영하는 영문곡 번역 홈페이지에 가보면 약 2만 개 가량의 영한 번역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 2009년 Dead'P (데드피) - Class Is Over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였던 적 있다.
- 영어를 매우 잘하여서 수준 높은 가사 번역 및 해석을 하고 있다.
- SHOW ME THE MONEY 시리즈에 여러 차례 참가한 전적이 있다. SHOW ME THE MONEY 5, SHOW ME THE MONEY 6, SHOW ME THE MONEY 7, SHOW ME THE MONEY 8, SHOW ME THE MONEY 9, SHOW ME THE MONEY 10까지 총 5번이나 참가했다. 하지만 9를 제외하고는[7] 모두 1차 예선에서 탈락했다.[8]
- 손 심바가 다중 계정 활동 의혹 논란에 휩싸인 이후에도 손 심바를 비판 및 비난하는 힙합 유저들을 비꼬며 쉴드를 시전했으나 의혹이 결국 사실로 밝혀져 조롱거리로 전락한 흑역사가 있다.
- 힙합 번역이 영어 실력 증가에 도움이 되긴 하다만 시간 대비 성능은 그렇게 뛰어나진 못해서 굳이 추천은 안한다고 한다.[9]
[1] 래퍼 활동 시 쓰는 랩네임. .1(닷원)인 이유는 음원 사이트에서 아무래도 검색이 힘든 문자다 보니 그렇게 짓게 되었다고 자신의 글에서 밝혔다.[2] 인터넷 상에서 활동할 때 사용하는 닉네임.[3] 개인적인 이유로 생일을 비밀로 하고 있다[4] 석사 학위 논문: Clinical Management of Chronic Thromboembolic Pulmonary Hypertension in Modern Era: A Single-Center Experience for Seventeen Years (2018)[5] 6곡 뿐이지만 Terrabite 정규를 제외하면 음원 사이트에 처음으로 올라간 앨범[6] 자신이 밝히길, 주변 사람들에게는 일단 은퇴했다고 말했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는다고 한다.[7] 영상 심사에서 탈락했다고 한다.[8] 여담으로 본인은 매년 참가할 때마다 "벌스 하나만 더 들려주실 수 있나요?"라는 소리를 듣는 것이 목적이지만, 매번 여지없이 탈락해버린다고 한다.[9] 애초에 해외 힙합은 흑인 속어가 잔뜩 있고 문법도 바뀐 게 많기 때문에 실력이 늘기 어렵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