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파이트 |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맞춘 마리 캐릭터 도감 일러스트 |
월드 투어에서의 모습 |
이름 | 댐드(Damnd)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생일 | 9월 10일 |
신장 | 218cm |
체중 | 201kg |
혈액형 | A형 |
좋아하는 것 | 스트로베리 선디, 돈 |
싫어하는 것 | 힘든 일 |
캡콤 게임의 파이널 파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매드 기어의 간부로 파이널 파이트 1 스테이지의 보스. 몸집이 큰 흑인으로[1] 선글라스를 끼고 있고 캐러비안 머리스타일을 하고 있다. "꺄↗하하하하!" 라고 큰 소리로 얄밉게 웃는 모습이 특징. 매드 기어의 간부 범죄자인데도 불구하고 경찰 및 FBI와 내통하고 있다.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성격이며, 비열한 수를 써서라도 이기는 것을 선호한다. 다른 보스들과는 달리 오프닝에서도 등장해서 자신의 얼굴을 미리 보여주는 등 나름대로 매드 기어 조직 내에서는 역할이 정해져 있는 존재로 보인다. 좋아하는 것은 스트로베리 선데이와 금, 싫어하는 것은 고생. 캐릭터의 모티브는 펑크 밴드 댐드(the Damned)의 베이시스트 캡틴 센서블에게서 따온 것 같다.[2] 저 모티브 때문에 DAMND라는 이름은 슈퍼패미콤에서는 스래셔(Thrasher)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추후 스파 6에서는 찰리 내쉬처럼 두 이름을 합쳐서 풀네임이 스래셔 댐드로 되었다.등장할 시 문을 부수고 나오며, 주요 공격 패턴은 펀치와 휠 킥이지만 HP가 떨어지면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고 잽싸게 바로 도망친 뒤 벤치에 앉아서 휘파람을 불어서 부하들을 불러내는 패턴[3]도 2차례 쓴다. 와리가리를 사용하면 부하들을 불러내지 않고 쉽게 끝낼 수 있다. 댐드의 전투력은 잡몹급이지만 자꾸 부하들을 불러내기 때문에 어렵다. 맷집이 안도레만도 못하다. 댐드는 와리가리 15회면 잡힌다. 안도레는 18회를 해야 잡힌다. 울트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매드 기어 은신처 스테이지에서 액슬과 함께 좌측에서 태고를 치고 있다. 애니메이션 하이스코어 걸에서 하루오의 망상속에 조언을 해주는 캐릭터로 등장하기도 하는데, 여기에서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만약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정식으로 이 캐릭터가 참전했다면 스기타가 정말로 나왔을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정작 NPC로나마 등장하게 된 6편에서는 스기사키 료로 바뀌었다. 같은 작품에서 스기타가 담당한 캐릭터는 JP.[4] 에디. E와 같이 흑역사로 남은 파이널 파이트 리벤지를 제외하고, 대전 격투 게임 같은 매체물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하지 못한 비운의 캐릭터. 그 대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에서는 소돔의 엔딩과 스파 제로 2에선 다른 조직원들과 마찬 가지로 가이 스테이지의 배경맨으로 등장하고, SVC CHAOS에서도 춘리의 엔딩에서 소돔과 같이 도시에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 모습으로 배경 캐릭터로써는 많이 출연해서 모습을 비춰졌다. 스트리트 파이터 5의 캡콤 프로투어 2019 프리미엄 스테이지 Ring of Justice에서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참고로 이 녀석은 이상하게도 다른 매드 기어 조직원들과는 달리 매드 기어가 해체된 후에도 어떻게 사는 지 한 동안 근황이 알려진 정보가 하나도 없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5에 나온 루시아 캐릭터 스토리에 매드 기어 잔당이 반 시장파와 접촉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놈이 중심인 건 아닐까 추측.
그러다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아주 오랜 만에 NPC로 재등장한다. 여전히 매드 기어 잔당을 이끌고 있으며, 목표 역시 매드 기어를 부활시키는 것. 본인 주장에 따르면 매드 기어는 망한 게 아니고 위세가 약해졌을 뿐이라며, 나이샤르에서 열리는 갱단 무투 대회에 메트로 시티 대표로 출전해 건재함을 알리려 한다. 나쁜짓은 여전히 하고 있는거 같은데 리펜을 납치했을때도 딱히 위해를 가하지 않았고 주인공이 납치된 리펜을 데리고 탈출할 때도 패배하고나서 그냥 순순히 보내주는걸 보면 예전에 비해 독기가 많이 빠졌다.
마치 블랑카가 이 놈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것처럼 블랑카와 뭔가 많이 비슷하다. 거대한 덩치와 비슷하게 생긴 얼굴이며 심지어 이 놈도 블랑카의 롤링 어택과 비슷한 공중제비를 한다.
스파6 시점에서 매드기어 간부들 중 유일하게 개과천선하지 않은 인물이다.[5]
[1] 마이크 해거와 덩치를 비교해봤을때 아비게일, 휴고보다도 체격이 더 거대하다. 파이널 파이트 세계관에서 덩치가 가장 거대한것으로 추정된다.[2] 실제로 이 외에도 파이널 파이트는 건스 앤 로지스의 액슬과 슬래쉬나 글램메탈 밴드로 유명했던 포이즌처럼 록 밴드에게서 모티브를 따온것이 많다.[3] 이 휘파람이 향후 카드 파이터즈 시리즈에서 자신의 고유 능력으로 구현된다.[4] 참고로 스파 4나 스파 5에 나왔던 성우들은 하이스코어 걸에서 그 기준으로 맞춰져 있다고 한다.[5] 소돔은 일본 문화 연구 및 의류 판매업에 종사하고 있고 부업으로 야키도리 가게도 하고 있다. 아비게일 역시 차량 튜닝업체를 운영하며 세금도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으며 에디도 딱히 파면당했다는 묘사는 없어서 부패 경찰짓은 더 이상 안하는 것으로 보인다. 롤렌토가 좀 미묘하긴 한데 이쪽도 표면적으로는 강력한 군사력을 중심으로 완벽한 평화를 이룬다는 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런데 댐드는 이전보다 덜 독해졌을 뿐이지 여전히 갱단을 이끌며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고 있기에 여전히 갱생하지 못한 것이 맞다. 조직의 수장인 벨가는 논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