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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18:20:37

더 내셔널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 bordercolor=#fff> 파일:The National Logo.png 더 내셔널
The National
}}}
파일:thenatioanl.jpg
<colbgcolor=#000><colcolor=#fff>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결성 1999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멤버 맷 버닝어, 아론 데스너, 브라이스 데스너, 브라이언 데벤도프, 스콧 데벤도프
장르 인디 록,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챔버 팝
레이블 4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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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멤버3. 음악 스타일4. 음반 목록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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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창적이고 진중한 음악성으로 인정받는 미국 인디 록의 자존심
- Apple Music
1991년 미국 오하이오 주 출신 밴드이다.

2. 멤버

버닝어를 제외하고는 형제 두쌍으로 이뤄져 있다.

맷 버닝어(Matt Berninger, 보컬)
아론 데스너(Aaron Dessner, 기타, 키보드)
브라이스 데스너(Bryce Dessner, 기타)
스콧 데벤도프(Bryan Devendorf, 베이스)
브라이언 데벤도프(Scott Devendorf, 드럼)

3. 음악 스타일

미국 특유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포스트 펑크밴드[1]

초기에는 인터폴과 비슷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 스타일로 출발했다. 하지만 3집 <Alligator>를 기점으로 하여 블루스, 새드코어 등이 가미되면서 고유의 스타일을 만들어냈고, 이들을 세계에 널리 알린 4집 <Boxer>[2]에 이르러 어둡지만 멜랑꼴리하고 따뜻한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평론가들은 보통 인터폴, 레너드 코헨, 디페시 모드, 닉 케이브 등에서 영향을 받은 그룹으로 평가한다.

동세대 뉴욕의 다른 인디 밴드들에 비해 무거운 분위기가 특징인데, 이들이 포스트 펑크만이 아닌 새드코어, 컨트리 같은 장르도 함께 수용했기 때문. 컨트리나 블루스 음악에 어울리는 풍성한 중저음의 보컬과 차분하고 다소 어두운 곡 분위기가 조화를 이룬다. 이러한 자신들만의 뚜렷한 색깔이 4, 5집에서 절정에 다다랐다면, 최근의 7집부터는 이러한 경향성에서 벗어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8집에서는 알리시아 비칸데르와의 콜라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4. 음반 목록

총 7개의 정규 앨범을 냈다.

파일:220px-The_National_(Front_Cover)_2001.png
파일:220px-TheNationalSadSongs.jpg
파일:220px-TheNationalAlligator.gif
파일:TheNational-Boxer.jpg
파일:220px-Highviolet.jpg
파일:220px-Trouble_Will_Find_Me.jpg
파일:Sleep_Well_Beast.jpg
파일:220px-The_National_-_I_Am_Easy_to_Find.jpg

5. 여담

밴드 멤버들이 게임 포탈을 즐겨 플레이하였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포탈 2에는 이들의 음악이 이스터 에그로 추가되어 있다. 정확히는 해당곡(Exile Vilify)이 포탈2의 수록곡으로서 작곡되었다. 실제로 발매일자가 포탈2의 출시일과 정확히 일치한다.

비슷한 시기의 같은 장르 계열의 미국 인디 밴드The Walkmen이라는 밴드가 있다. 내셔널이 좀 더 차분하고 블루스적인 색채가 강하다면, 이 들은 좀 더 펑크적인 요소가 있다. 물론, 그럼에도 이 밴드 역시 블루스 색채가 강하다는 것을 부정하기 힘들다.

60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7집 Sleep Well Beast로 베스트 얼터너티브 뮤직 앨범 어워드를 수상했다.

밴드 자체도 2000년대 미국 음악계에서 거물이지만 핵심 멤버인 데스너 형제는 외부 활동으로도 상당히 유명해졌다. 브라이스는 수프얀 스티븐스와 합작 앨범을 내기도 하고 영화음악 작곡가로 활동하며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등에 참여했으며, 애런은 2020년대 들어 테일러 스위프트에드 시런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맷 버닌저가 처치스의 곡 My Enemy를 피처링한 적이 있다.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 시즌 5 9화에서 Fake Empire이 사용된 바 있다.

[1] 인터폴이 조이 디비전에 영향을 받아서 록적인 면이 강하다면, 내셔널은 인터폴보다 좀 더 컨트리적이면서 블루스적인 색채가 강하다.[2] 이 앨범의 첫 곡인 'Fake Empire'는 버락 오바마의 대선 캠페인에 사용되면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