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우먼 킹 (2022) The Woman King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액션, 역사, 드라마 |
감독 |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 |
각본 |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 데이너 스티븐스 |
제작 | 마리아 벨로, 비올라 데이비스, 캐시 슐만, 줄리어스 테넌 |
촬영 | 폴리 모건 |
음악 | 테렌스 블랜차드 |
제작사 | 트라이스타 픽처스 TSG 엔터테인먼트 주비 프로덕션 Welle Entertainment Jack Blue Productions 이온 엔터테인먼트 남아프리카공화국 산업통상자원부 아일랜드 정부 |
배급사 | [1] 트라이스타 픽처스 |
개봉일 | 2022년 9월 9일(제47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2022년 9월 16일 2022년 9월 16일 2022년 9월 30일 2022년 10월 7일 |
화면비 | 2.39:1 |
상영 시간 | 135분 |
제작비 | $ 5,000만[2] |
월드 박스오피스 | $ 9,330만[3] |
북미 박스오피스 | $ 6,730만 |
국내 스트리밍 | 넷플릭스 ▶ Wavve ▶ 쿠팡플레이 ▶ 시리즈온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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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2022년 액션, 역사, 드라마 영화. 감독은 지나 프린스 바이더우드이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인물
- 나위 (투소 음베두)
아고지에에 입대한 다호메이 왕국의 마을 여성이다.
- 이조기에 (러샤나 린치)
아고지에의 중견급 여전사이다. 나위를 비롯한 신입 아고지에 대원들을 교육한다.
- 아멘자 (셰일라 아팀)
- 산토 페레이라 (히어로 파인즈 티핀)
포르투갈의 노예상이다.
5. 역사왜곡 논란
작중 오요 제국과 마히족이 연합하여 다호메이 마을을 습격해 주민들을 잡아 포르투갈인들에게 노예로 팔아넘기고 다호메이 아마존이 이들과 대항해 싸우는 정의의 수호자처럼 묘사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다호메이가 더 강국이었으며 마히족을 잡아다 유럽인들에게 노예로 팔아먹었으며 이 노예 무역이 다호메이의 주 수입원이었다. 작중 주인공으로 밀어주는 다호메이 아마존 역시 이러한 노예 사냥에 참전했다.본작은 사실상 피해자와 가해자를 거꾸로 묘사한 것이기에 트레일러 공개 후 계속 논란이 되었다. 실제 오늘날 다호메이의 후신인 베냉에서는 아직도 다호메이 왕국의 후손이 주축이 된 남부와 노예로 사냥당했던 마히족의 후손이 주축이 된 북부 간 지역감정이 있다. 이를 한국인 입장으로 생각해 본다면 일제강점기를 뒤집어 '한국과 중국이 연합하여 일본을 침략, 식민지배하면서 수탈했고 이에 용감한 일본 독립투사들이 맞서 싸워 물리쳤다'는 어마무시한 내용이 된다.
이 때문에 인터넷에서는 이런 역사왜곡에 대해 지속적인 지적이 있었지만, 인터넷상에서는 페미니스트 커뮤니티와 일부 흑인 커뮤니티가[6] 이를 묵살시켜 버리고 본작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보냈다. 무엇보다 이러한 역사왜곡의 가장 큰 피해자인 마히족의 후예들이 세계적으로 인구수도 적고 영향력도 적은 약자인지라 이에 대한 목소리를 낼 수 없었다.
결국, 일부 계층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대놓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시킨 역사왜곡 영화를 내놓았고 진짜 피해자들은 세계 사회적 약자라 이에 항의조차 제대로 못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영화의 만듦새 자체는 꽤나 잘 뽑힌 편이라 더더욱 안타까운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