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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6:53:43

더 퀸 : 침묵의 교실

더 퀸 : 침묵의 교실
파일:더퀸침묵의교실더퀸침묵의교실.png
장르 학원, 스릴러
작가 김인정
연재처 카카오웹툰
연재 기간 2013. 01. 24. ~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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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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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리는 평등한가 평등하기를 바라는가. 선택의 순간이 왔을 때 우리는 평등해 질 수 있을까.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여고생 버전.Ver

한국의 학원·스릴러 웹툰. 작가는 김인정.

교실 내에서의 집단괴롭힘보다는 교실 내 권력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직접적인 폭력의 장면은 자주 나오진 않지만 매 화마다 폭풍전야, 살얼음판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다. 여고생들의 심리나 파벌 관계, 신경전 등을 잘 묘사하고 있다.[1]

2. 줄거리

여왕이 지배하는 교실, 우리는 정말 평등하기를 바라는가
고등학교 2학년 2학기에 서정아가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다. 현재 정아가 있는 2학년 6반은 교실 전선에 문제가 생겨 1층의 미술실을 쓰고 있다.

3. 연재 현황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2013년 1월 24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연재됐다.

2013년 11월 12일 총 28화로 완결되었다.

4. 등장인물

마지막화에서 모든 걸 고백한 정아와 마주하는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1] 댓글을 보면 자기 학교 다닐 땐 여기에 표현된 것과 똑같거나 이보다 더했다는 증언들도 많이 보인다.[2] 아무 것도 없는 공간에 펜으로 낙서를 했는데 그 위치에 햇님의 얼굴이 나타나 낙서에 덮여 버린다. 정아가 놀라서 자신의 의지가 아니라고 미안하다고 하는데, 어느 순간 햇님의 얼굴이 갑자기 정아 자신의 얼굴로 바뀐다.[3] 정아에게 바짝 달라붙어서 정아가 햇님이의 얼굴에 낙서한 걸 은근슬쩍 떠벌려 버린다.[4] 사건 당일이 하필 모의고사 날이었다. 당연히 성적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5] 학생이 고생하는 거 없이 학교에서 시켜주는 공부만 하면 되는데 성적이 왜 이 따위로 나왔냐고 일방적으로 따졌다. 부모님 여러분. 이러시면 절대 안 됩니다.[6] 사실 자기가 학교에서 괴롭힘당하고 있다는 것도 가족에게 말하기 어려운데 나쁜 짓을 했다고 가족에게 자수하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7] 17화에서 유리가 사 준 머리띠를 하고 이제까지 보인 적 없었던 썩소를 짓는 모습은 독자들의 간과 심장을 오그라들게 만드는 데에 모자람이 없었다.[8] 무려 59만 4천원. 그것도 세일한 가격이었다. 원래 가격은 78만원. 당연히 애 엄마는 사 줄 수가 없으니까 집에 곰 인형 많지 않냐면서 달래느라 진땀을 빼고 있었다.[9] 심지어 할부가 아니라 일시불로 구매했다!![10] 집에서 가사도우미 아줌마는 청소를 하고 있는데 엄마는 사교모임에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장면을 본다던가... 학부모 모임에서 다른 엄마들이 자기 엄마한테 굽신거리는 모습을 본다던가...[11] 다행히도 경상으로 끝난 것 같다. 사람들에겐 장난친 거라고 거짓말했는데, 문제는 사람들이 이걸 믿었다는 것이다.[12] 여기서 유리 부모도 막장인 걸 알 수 있다. 엄마는 교감 앞에서 애초에 여긴 맘에 안 들었다 말하며, 다른 학생들이나 잘 간수하라고 한다. 아빠는 혼내지도 않는다.[13] 이 때 유리가 잠시 햇님이 자리 쪽으로 시선을 보냈는데 하필 그날 햇님이는 결석을 해서 자리에 없었다. 그리고 지은이는 무엇 때문인지 그걸 보고 덜덜 떨었다.[14] 이날 지은이가 편의점 오빠 폰 번호를 따는 데 성공했다.[15] 그리고 이것은 정아가 유리 패거리에서 이탈할 마음을 먹는 계기가 된다. 지금은 없었던 일이 되고 흑화 코스를 타고 있지만[16] 이것 때문에 유리가 햇님의 얼굴에 낙서할 것을 정아에게 지시한다.[17] 정아는 시간이 지나면서 소문나지 않고 조용히 묻히기를 기대하고 있었다.[18] 다만 그냥 참지 않고 그렇게 찌질하게 사니까 좋냐고 일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