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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10:12:27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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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살던, 토드 브로츠먼은 어느날 갑자기 살인과 납치, 개와 고양이, 괴짜 탐정 더크 젠틀리가 연루된 기이한 범죄 수사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연2.2. 시즌 12.3. 시즌 2
3. 평가
3.1. 시즌 13.2. 시즌 2

1. 개요

2017년에 만들어진, 더크 젠틀리의 전체론적 탐정 사무소의 두 번째 시즌의 드라마 버전으로, 넷플릭스와 BBC 아메리카에서 제작, 미국에서는 BBC가,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는 넷플릭스가 전세계 배급하였다.

기존의 소설 내용과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가 대본을 집필하다가 고인이 되고 난 후의 시리즈를 기반으로 재장착된 내용이다.
소설 내용은 과거로 언급되는데[1], 스토리의 큰 틀이나 몇몇 부분은 드라마에 사용되었으나 세세한 내용에서 원작과는 차이가 있다.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 역할을 맡아 유명한 일라이저 우드가 토드라는 주연 캐릭터로 등장하며, 새뮤얼 바넷이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아 연기했다.

지금까지 총 2개의 시즌이 방영되었고, 각각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시즌 2의 시청률이 시즌 1보다 조금 낮아 시즌 3가 현재 취소되었다. 팬들은 이 결정에 반대하여 서명운동까지 벌였다고 한다.[2]

핵심 제작자 중 한 명인 맥스 랜디스가 성폭행 문제로 나가게 되었고, 주인공인 더크 젠틀리 역을 맡았던 샘 바넷의 경우 더크 젠틀리 시리즈가 종영된 것은 랜디스의 성폭행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3]

하지만 다행히도 더크 젠틀리 프랜차이즈의 영상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아빈드 이선 데이비드(Arvind Ethan David)가 애니메이션의 형태로 더크 젠틀리 시리즈를 부활시키려고 하는 듯하다.

2.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크 젠틀리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2.1.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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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의 여동생으로 가족 유전병인 패러리뷸라티스를[4] 앓는다. 하지만 오빠와 달리 상태가 심각해서 따로 혼자 사는데, 가끔 챙겨주러 오는 오빠를 아낀다. 오빠가 나은 병이라는 희망을 품고있는데, 발병하기 전까지는 밴드멤버였던 오빠 토드의 영향으로 락 콘서트를 즐겼고, 드럼도 칠 줄 안다. 시즌 1에서 더크 때문에 찾아온 라우디 보이즈와 친구가 되는데, 아만다가 발병하여 고통받을 때마다 라우디 보이즈가 그 고통의 감정을 흡수한다.[5]

토드가 거짓말을 밝힌 충격으로 라우디 보이즈와 함께 떠나지만, 나중에 시즌 1 마지막 싸움에서 라우디 보이즈를 잡으러 온 블랙윙 요원들과 싸우게된다. 야구 방망이로 SWAT팀이 털린다니 이상하지만... 이후에는 더크와 잘 지내 보라고 충고하면서 토드를 떠나고, 라우디 3와 좋은 시간을 보내나 싶었지만,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를 처리하러 온 군인들을 피해서 라우디 보이즈 중 한 명(Vogel)과 함께 도망친다. 그리고 오빠에게 전화를 걸어 위급상황을 알린다.

시즌 2에서는 시즌 1때 라우디보이즈중 보글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은 잡혀가고[6] 자신이 발작을 일으킬 때 보글이 그 감정을 먹는 방식으로 미래를 보며 나머지 라우디 보이즈를 구하려고 애쓴다. 그러던 중 숨어 있던 숙소에서 블랙윙 요원들에게 포위되어 화장실에서 절규하다 누군가의 개입으로 웬디무어로 가게 된다.
웬디무어에서 자신을 소환한 마녀 '왁티 왑나시'에게 '위차쿠쿠'라는 신비의 존재로서 수련을 받게 되고, 그 결과 해당 세계에서 패러리뷸라티스의 환각을 실체화시키는 능력을 얻게 된다. 또한 마녀의 도움으로 현실의 존재를 웬디무어로 소환할 수 있게 되어 라우디 3도 구출한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웬디무어로 오게 된 토드와 다시 만나지만, 다시 예전의 삶으로 돌아가자는 오빠의 말에 이미 그런 삶은 돌아올 수 없다고 냉정하게 말하기도 한다. 그 뒤에는 웬디무어인들에게 불경한 존재로 찍히며 오빠와 사형당하기 직전에 더크와 라우디 3에게 구출되며, 더크가 '소년'을 블랙윙 시설에서 빼내 오는 동안 토드의 능력을 각성시켜 포탈을 열어 두는 활약을 한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 토드와 완전히 화해하며, 수지 보레턴이 가지고 있던 마법 지팡이를 손에 넣은 채 라우디 3와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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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가의 경호원. 원래는 FBI, CIA와 같은 첩보기관에서 일할 수 있었으나, 본인의 감정적인 부분을 컨트롤하지 못하여 경호원으로 일한다. 가족 관계로는 부모님과 오빠 한 명이 있으며, 파라 블랙을 제외한 나머지 가족 구성원은 모두 경찰에 종사한다.

패트릭 스프링이 자신의 아버지를 챙겨주고 자신을 챙겨주기 때문에 빚을 졌다고 생각하며, 패트릭 스프링을 구하지 못함에 죄책감을 느낀다. 리디아 스프링을 구하기 위해 리디아가 이야기한 장소로 가나, 그곳에서 고든 림머의 일벌들에게 당해서 납치당한다. CIA의 오발[7]로 간신히 탈출할 수 있었으나 다시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던 중, 토드와 더크가 잡은 라푼젤과 인질교환된다. 여기서 더크와는 이미 한 번 만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이때부터 더크와 토드를 도와서 스프링의 비밀을 풀어간다.

혼자 있는 아만다를 찾아온 FBI[8]와 바트를 상대하면서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고 FBI에 도움을 요청하나 배신 당하여[스포일러] 붙잡혔다. 폭주하는 에스테베즈 형사를 제압하고 토드에게서 전말을 듣는다. 마지막에 라푼젤을 미끼로 고든과 총격전한 끝에 고든의 머리에 총알을 박아넣고 사건을 마무리한다. 해외로 우선 피신하는 리디아가 파라에게 4백만 달러를 주었고, 이 돈으로 탐정사무소를 지원하...려고 했지만, 더크가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잡혀가고, 본인과 토드는 FBI의 수배범이 되어 도망길에 오르고, 파라의 계좌도 정지되며 시즌1이 끝난다.
시즌 2에서는 수사관인 오빠의 선처로 어찌저찌 FBI의 추격을 피해 토드와 벅스버그 마을까지 온다.[10] 그곳에서 탈출한 더크와 재회하며, '소년'과 관련된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의 보안관들과 수사에 착수한다. 그 과정에서 웬디무어의 사악한 마법사 '메이지'가 현실 세계에 남아 횡포를 부리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더크와 토드가 웬디무어에 있는 동안 부관 티나와 현실에서 메이지를 막는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더크가 탐정 사무소를 차리는 것을 돕는다.
여담으로 42와 DNA가 적힌 파란색 야구잠바를 입은 적이 있다. 더글러스 애덤스의 오마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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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크의 안티테제
죽음의 천사(Killing Angel)[13]

거친 목소리의 전체론적 살인마, 블랙윙 프로젝트의 대상자. 코드명은 프로젝트 마자나(Project Marzanna). 더크와 능력이 비슷한데, 더크는 어떻게든 연결돼서 해결하는 쪽인 반면, 여기는 어떻게든 연결돼서 죽이는 쪽이다. 즉 바트가 죽이는 사람은 죽을 만한 짓을 한 범죄자이다. 살인자ㅇ난감의 주인공 이탕과의 능력과 동일하다. 분명히 총알이 멀쩡히 들어있는 총을 바로 머리에 대고 쏴도 총알이 나가지 않지만, 머리에서 치웠을 때 쏘면 발사된다. 또한 모든 총알이 이 여자를 빗겨나간다. 즉, 이 여자가 있어야 할 장소에서는 반드시 죽여야 할 인물과 연결된다.[14] 그리고 죽음의 천사가 죽을 때가 되지 않으면, 어떤 방식으로든 결코 죽지 않는다. 이렇게 살벌한 능력과 과거를 지녔지만, 정작 본인은 아이처럼 순진한 면이 있다.

바트의 꿈에서 지속적으로 더크의 얼굴이 나와서 더크를 죽이려고 여행하며, 일반적인 사회생활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더크와 처음 만나서 죽이려 할 때 서로가 약간 다르지만, 같은 능력을 지녔음을 알게 된다. 또한 파라에게 공격받아 난생 처음으로 다쳐본다.

이후로는 우울해졌으나 켄에게 격려받아 마지막 남은 총알 2발의 용도를 알아내고자 길을 나선다. 마지막에 더크와 토드가 위험에 빠졌을 때 나타나, 일벌 두 명을 제압, 한 명을 사살하고 더크에게 총을 겨눈다. 그런데 마지막 한발을 쓰러졌다 다시 일어난 일벌에게 쏜다. 바트가 꾼 꿈에 더크가 나타난 이유는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기 위해서였던 것. 켄과 함께 오래 다니면서 같이 여행하자고 제안하고, 켄에게 긍정적인 대답을 듣자 아이처럼 신을 낸다. 시즌 1 막바지에 블랙윙 프로젝트 해당자를 처리하러 온 군대를 보곤 길바닥의 돌을 집어들고 미소를 지으며 시즌 1 종료.

시즌 2에서는 블랙윙에게 잡혀간 켄을 찾기 위해 떠돌이 생활을 하다 버그스버그까지 오게 되고, 여기서 수지 보레턴과 그녀의 지팡이를 처음 목격한다. 그리고 그대로 마을 경찰서로 가 이 사실을 신고한다. 시즌 1 때의 악연 덕분에 더크 일행은 그녀를 경계하지만, 바트도 이번에는 살인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고 협조적이기에 일단을 한편이 된다.
이후 현실 세계에서 소년을 찾던 웬디무어인 판토 트로스트와 우정을 쌓고 블랙윙 요원들을 피해 웬디무어에 그와 같이 들어간다. 판토가 자신의 연인과 재회하며 가족을 화해시키는 장면을 보지만, 이후 켈런 기사단이 판토를 포함한 모두를 죽이고, 이에 분노하여 결국 학살을 자행한다.
사건이 끝나고 '소년'은 웬디무어에서 살게 해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이미 자신을 위험한 무기로 판단한 바트는 블랙윙으로 돌아갈 것임을 말하고, 이에 '소년'은 씁쓸하게 바트의 소원을 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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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세계의 전기 기술자. 일벌들에 의해서 어떤 기계를 만들었었다. 바트가 처음에는 켄을 더크 젠틀리로 오인하여 죽이려 했지만, 아님을 깨닫고 데리고 다닌다. 켄은 처음에는 바트를 무서워했으나 바트의 능력을 깨닫게, 자기 운명은 바트를 이끄는 것이라고 판단, 함께 동행한다. 그러다가 막바지에 자신이 만들던 기계가 패트릭 스프링이 만든 타임머신과 똑같음을 깨닫고, 자신이 여기에 올 운명이었다고 신나게 수리한다. 그 뒤로 바트와 같이 동행하기로 마음 먹는다. 그러나 바트를 잡으러 온 블랙윙 관계자들에게 포위되며 시즌1 종료.

시즌 2에서는 '프로젝트 알파'라는 이름으로 블랙윙에 수감되어 있다. 블랙윙의 연구 대상자들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없는 프리드킨 하사가 컴퓨터 기술자인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켄은 이를 이용하여 블랙윙에 대한 모든 자료에 접근한다. 그리고는 서서히 영향력을 넓혀 가 프리드킨이 가지고 있던 시설의 통제권까지 차지하고는, 갑자기 블랙윙 초능력자들을 잡는 것에 열중한다. '소년'을 찾아 블랙윙으로 침투한 더크에게는 총을 쏘며 그를 막을 정도. 하지만 마음을 고쳐먹은 프리드킨의 개입으로 더크가 웬디무어의 포탈로 사라지는 광경을 지켜보고, 프리드킨을 조용히 포탈 속으로 밀어 숙청한다. 이후에는 공식적인 블랙윙 관리자가 되어 자진해서 돌아온 바트를 맞이한다. 바트의 조력자였던 그가 갑자기 왜 흑막스러운 행보를 걷는지는 시즌 3가 나오지 않는 이상 알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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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 부터 크로스(재크 산티아고),보글(오스릭 차우)[16] ,그립스(비브 리콕),마틴(마이클 에클런드) 이며, 마틴이 대장 역할을 한다. 블랙윙 프로젝트 대상자들이며, 예전에는 뱀파이어라고 착각되었다. 코드명은 모두 합쳐 프로젝트 인큐버스(Project Incubus). 라우디라고 쓰여진 고물 밴을 몰고다니며 가는 곳마다 부수며 혼란을 일으킨다. 능력은 감정을 먹는 능력이며, 더크를 따라다니면서 그의 감정을 먹는다.
더크를 쫓아다니는 과정에서 아만다를 발견하고, 아만다와 친구가 되어 일종의 공생관계[17]가 된다. 그 덕에 아만다가 미래의 일을 잠시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감정을 포착하는 능력[18]이 뛰어나서 추적능력에 가깝게 묘사된다. 신체능력이나 전투력은 상위권인 듯하다. 시즌 1 막바지에 무장한 SWAT팀을 야구배트와 철봉만 가지고 제압했으며, 후에 자신들을 노리고 온 군대를 눈치채자 보글을 시켜서 아만다를 데리고 도망치게 한 뒤, 군대를 향해 돌진한다.
결국 남아서 싸우던 라우디 3 멤버들은 블랙윙에 갇히게 되었으며, 감정 에너지를 먹지 못해 굶주린 상태이다. 그러다 웬디무어에서 능력을 각성한 아만다의 도움으로 시설을 탈출해 웬디무어에 오게 된다. 이후 아만다와 토드가 웬디무어인들에게 잡혔을 때는 더크와 힘을 합쳐 그들을 구해 내며, 수지 보레턴이 '소년'을 죽이려는 것을 막기 위해 시간을 벌어 주기도 하는 등 활약한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웬디무어의 윈시인인 '야수'를 새 멤버로 맞이하여 아만다와 계속 생활한다.

정부의 비밀 연구기관 블랙윙 소속 군인이며, 스콧 리긴스 대령의 직속 부하이다. 하지만 첫 등장부터 정말이지 멍청하다고밖에 할 수 없는 모습만 보여 준다. 비밀 암호로 쓰자며 이상한 단어를 말한다든지, 블랙윙 연구 대상자들에게 가급적 말로 설득하려 하는 리긴스와 달리 닥돌 성격으로 분위기를 초친다든지... 게다가 실제로 머리가 그렇게 잘 돌아가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의 어이를 상실하게 하는 인물.
허나 정부 고관들은 이러한 프리드킨의 행동을 더 확실한 해결 방안으로 생각한 모양인지, 그를 블랙윙의 총 책임자로 임명한다. 이후 시즌 1의 결말부에서 더크를 포함한 모든 블랙윙 대상자들을 SWAT팀을 보내 잡아들이고, 이들과 연루된 사람들도 모조리 죽인다. 혼자 신나서 에스테베즈 형사를 총으로 쏘는 모습은 소시오패스를 방불케 하는 수준.
시즌 2에서는 결국 바트와 보글은 제외한 시즌 1의 블랙윙 능력자들을 모두 잡아들였지만, 정작 본인이 바보라서(...) 이들의 능력은 물론이고 어떤 존재인지도 이해하지 못하는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 한편으로는 블랙윙의 용병인 미스터 프리스트를 고용해 나머지 능력자들과 탈출한 더크를 잡아들이려 하지만, 자신보다 더 잔혹한 프리스트의 방식에 공포를 느낀다. 결국 같이 잡아들였던 켄에게 과거의 블랙윙 자료까지 보여 주며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만, 오히려 켄은 이를 이용해 본인이 사실상의 최고 관리자가 된다.
결국 멘탈이 무너져 더크가 '소년'을 찾아 블랙윙에 침투했을 때는 폭주하여 그에게 총을 겨누지만, 자신의 멍청함에 대한 환멸에 울먹인다. 더크와 모나는 이번에라도 올바른 일을 하라고 그를 설득하고, 프리드킨은 이에 마음을 다잡고 더크 일행을 포탈까지 엄호한다. 그러나 포탈의 연결이 잠시 끊긴 사이 켄에게 기습을 당해 치명상을 입는다. 켄은 더크를 협박하지만 프리드킨도 켄에게 총을 겨누고 더크가 도망갈 시간을 번다.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켄에 의해 포탈로 밀려져 우주 사이의 공간에 떨어지고, 허공의 수많은 불빛들을 보며 무언가를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짓는다.

2.2. 시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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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 내가 기계교 교주다!"
"대체 어떻게 된거야?"

시즌 1의 메인 악역. 패트릭 스프링의 실수로 미래로 보내진 타임머신을 영혼교환기로 사용하며, 신으로 모시는 기계교의 간부. 영혼기계를 이용하여 젊음과 힘이 있는 인물들로 몸을 바꿔왔다. 본래의 모습은 알 수 없으나, 예전에 사용한 몸은 '룩스 뒤쥬르'라는 록스타였다. 해당인물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기계교 교주 제이크 레이니가 강제로 현재의 고든 림머의 몸으로 바꾸게 하였다. 이 때문에 레이니에게 반감을 품고, 기계를 이용해서 패트릭 스프링이 가진 또다른 기계인 무한동력기계를 빼앗으려고 하였다. 그래서 패트릭 스프링의 딸을 납치하여 자신이 기르는 개 라푼젤과 영혼을 바꿔버린다. 그러나 늙은 패트릭 스프링과 거래 중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하려고 가지고 온 귀상어 혼을 지닌 고양이가 실수로 풀려나서 거래는 실패하고 라푼젤(리디아의 혼)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이것을 찾아준 토드에게 리디아의 존재를 들킨다. 토드와 더크가 고든의 집에 침입하여 라푼젤을 다시 빼앗는 과정에서 집이 불타버린다. 더크가 자기 보호를 위해 뿌린 명함으로 자신이 데리고 있는 파라과 인질교환을 요구한다. 하지만, 토드가 놀라서 다리에 라푼젤을 떨어트리고 FBI까지 엮이자, FBI 요원의 몸을 이용하여 더크와 동료들을 압박한다. 더크와 토드가 기계를 찾아서 재조립하자 기계를 빼앗고 토드와 더크를 납치한 뒤, 그 둘에게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답을 요구하며 혼란스러워한다. 하지만 형사 에스테베즈가 습격하여 리디아와 라푼젤을 모두 잃어버리자, 마지막 수단으로 경찰청 기계교 간부와 함께 무장하여 스프링의 집으로 쳐들어온다. 하지만, 이미 라푼젤과 리디아의 혼이 다시 원래 몸으로 돌아온 줄 모르고 파라가 라푼젤을 던지자 받아들고, 그 사이 파라가 고든의 머리에 총을 쏘아 사살한다.

2.3. 시즌 2

3. 평가

3.1. 시즌 1

메타크리틱
스코어 62 유저 점수 8.7
로튼 토마토
신선도 72%관객 점수 93%

대체로 볼 만하며, 원작 소설의 아스트랄함을 박진감 있게 잘 옮겼다는 평가가 중론이다.
여담으로 시즌 1화에 miss A의 Step up라는 노래가 나온다.

3.2. 시즌 2



[1] 그 예시로 더크 본인이 토르를 만난 적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는 영혼의 길고 암울한 티타임의 내용과 관련이 있다.[2] 영문 위키백과 참조[3] 랜디스의 성폭행에 관련 증언을 한 사람 중에는 바트 컬리시 역을 맡았던 피오나 도리프도 있다.[4] 신경질환의 일종으로, 환각이 현실처럼 신체에 적용된다. 예를들어 갑자기 바람이 불면 그것이 엄청나게 차게 느껴진다고 뇌에서 착각하여, 손이 어는 고통을 그대로 느끼게 된다. 하지만 실제로 얼진 않고, 고통만 느끼고 이게 랜덤하게 일어나서, 엄청난 격통과 공포를 느낀다.[5] 라우디 보이즈의 말에따르면 아만다의 감정에너지는 뷔페같은 느낌이라고한다. 발작으로인해 폭발하는 공포, 고통 등의 감정들이 상당히 복합적인 맛을 내는듯.[6] 마틴이 급하게 자신들이 시선을 끄는 사이 막내인 보글만 아만다와 도주시켜서 보글과 함께 둘이서 도주중이다.[7] 당시 현장 주변에 있던 더크의 전체론적 능력이 개입되어 정말이지 말도 안되는(...) 총알 반사로 파라를 감시하던 일벌을 죽인 것이다.[8] 그 '요원'이 너무 비전문가 같은 모습을 보여 그를 추궁했지만, '요원'은 오히려 파라의 과거를 언급하여 그녀를 압박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같은 편이라며 전화번호를 알려 주지만...[스포일러] 사실 배신은 아니었다. 도움을 요청받은 FBI 요원은 이미 적들에게 붙잡혀 영혼이 뒤바뀐 상태였다[10] 물론 오빠는 지금이라도 토드를 떠나 자수하라고 설득하지만... 이후에는 아버지의 임종을 알리기도 한다.[11] 42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온 삶과 죽음,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고 더글러스 애덤스의 풀네임은 더글러스 노엘 애덤스(Douglas Noel Adams)[12] 피오나 도리프의 아버지가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사탄의 인형처키로 유명한 배우 브래드 도리프이다.[13] 이 여자의 능력으로 헬스엔젤스 살인마 6명을 상대한 뒤 켄이 붙인 이름, 본인은 "천사?" 라고 대답하며 켄을 이상하게 본다.[14] 가령 자신의 자동차를 고쳐준 사람을 죽였는데 알고 보니 납치강도였다는 식이다.[15] 모두 4명이지만 '3'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작중에서도 등장인물들이 이에 대해 태클을 건다. 원작자 더글러스 애덤스의 대표작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와 관련된 말장난이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는 현지에서 '4권짜리 3부작' 이라는 소개말을 달고 출간되었지만 결국에는 5부작(원작자 본인이 쓴 부분만 해당)이 되었다고 유명하다. 라우디 3인조도 '4명이 모인 3인조'이지만 결국에는 아만다와 함께 다니면서 5인조이다. 후에 시즌 2에서 이들은 원래는 정말 3명이었지만 보글이 4번째로 추가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6] 수퍼네츄럴에 캐빈 트랜으로 나오기도 했다.[17] Rowdy 3는 아만다의 감정을 빨아먹고 살고, 아만다는 그 덕에 고통을 잊는다.[18] 마틴이 뭔가의 냄새를 맡는 듯 코를 움찔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