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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디펜스/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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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판 등장인물 논란 (표절 논란)

던전 디펜스 신판
DUNGEON DEFENSE
파일:던전 디펜스 신판 Cover(01).jpg
장르 게임빙의, 던전운영, 마왕
작가 유헌화
삽화가 Cocorip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 01. 27. ~ 2017. 10. 12.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5권[1]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등장인물5. 인기6. 논란
6.1. 텍본으로 봐도 되는 소설?6.2. 표절 논란6.3. 드라마 CD 보컬 메갈 논란
7. 구판과의 차이점
7.1. 1권7.2. 2권7.3. 3권7.4. 4권
8. 미디어 믹스
8.1. 드라마 CD8.2. 웹툰
9. 관련 문서10. 외부 링크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유헌화, 삽화가는 Cocorip.[2] 웹소설 <던전 디펜스>를 라이트 노벨 스타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대적인 설정과 내용 개편이 이루어졌기에 사실상 리부트판이다.

2. 줄거리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습니까?」

용사가 되어 72인의 마왕을 쓰러트리는,
최악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전략 게임 『던전 어택』.
게임 속에서 모든 것을 이룬 용사였던 나는,
최약의 마왕 「단탈리안」이 되어
던전을 지켜야 한다.

주어진 건,
세 치의 혀,
그리고 공략의 기억뿐──.

단탈리안으로서 살아남기 위해, 이 세계를 물어뜯기 시작한다.
작품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희대의 천재가 말 하나로 모든 것을 박살내며 천재가 타락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3. 발매 현황

권수 발매일 국제표준도서번호
1 2016년 01월 27일 ISBN:9791131938966
2 2016년 04월 01일 ISBN:9791131941072
3 2016년 07월 13일 ISBN:9791131945087
4 2016년 12월 20일 ISBN:9791131948439
5 2017년 10월 12일[3] ISBN:9791131966143

영상출판미디어노블엔진 레이블로 2016년 1월 27일부터 발매됐다. 2권까지는 발매 소식에 맞추어 나왔으나, 3권부터 발매가 연기되었다.

본래 3권은 2016년 6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텍본 발언 논란 때문인지 원래 연재되기로 한 6월에서 기한을 알리지 않고 연기 소식만 전했기에, 진짜 무기한 연기라는 이름으로 사실상 연중에 처하나 했지만[4] 다음 달에 정상적으로 발매되었다. 3권 후기가 6월 말에 작성된 것으로 볼때, 원고가 늦어져서 연기된 것으로 보인다. 작가가 이용하는 어느 불법 텍본공유사이트에선 원래 5월 중에 발매 예정이었다는 글도 있었으므로 이게 사실이라면 사실상 두 달이나 늦어진 셈.

이 영상에 따르면 동년 9월에 4권 발매 및 성우 남도형, 김하루가 부른 OST '사막의 꽃'도 공개 예정이었다. 4권은 이후 10월 2차 출간작과 11월 2차 출간작으로 두 차례 공개되었지만 두 번 모두 출간에 실패했고(노블엔진 공식 홈페이지의 사과문) 12월 9일 노블엔진 공식 홈페이지에 4권 소개글(티져)이 올라오면서 세 달이나 연기된 후에야 예약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전에 예고한 대로 드라마 CD와 드라마 CD의 대본집을 포함한 한정판도 판매를 시작했다.

2018년 2월부터 일어난 표절 사건 이후 사실상 무기한 발매 중단 상태로 보인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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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인기

조아라 연재 당시엔 상당히 인기가 있던 작품이었지만 그 이후 서적판은 인기가 시들시들했으며 던디 자체가 완결된지 꽤 된지라 작가 본인과 웹연재팬덤들은 대부분 인기가 시원찮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밖으로 엄청나게 흥했다. 한국 라이트 노벨 역사상 1권부터 이 정도의 인기를 끈 것은 이단의 마왕과 리버레이터를 제외하면 던전 디펜스가 유일한데 나와 호랑이님몬스☆패닉도 권수가 늘어나면서 독보적인 인기작으로 성장했던 점을 생각하면 던전 디펜스의 초기 돌풍은 확실히 이례적이다.

조아라 연재의 영향이라기엔 이미 몇년 전 완결난 작품이었고 같은 조아라 출신인 용마무우 등도 이정도 반응을 이끌지는 못했다. 막대한 권수 탓에 확실히 나호에 비하면 인기가 밀리는 느낌이지만 국산 라노벨 중에선 그나마 나호의 인기를 따라잡거나 넘을 가능성이 있는 작품으로 여겨졌었다. 엄청난 인기로 인해 1권 초판의 시세가 10만원을 호가했던 적도 있다. 2권 발매 이후 작가의 문제 발언으로 인해 구설수에 휘말렸지만, 16년 7월에 발매된 3권이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서 베스트셀러 종합 7위에 오르는 등 계속해서 높은 판매량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후 표절 논란이 일어나 이런 높은 인기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6. 논란

6.1. 텍본으로 봐도 되는 소설?

아핫, 사실 저는 텍본으로 봐주시는 독자 여러분들도 똑같이 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상에서 텍본으로 봐도 되는 소설이라 불리고 있다. 3권 예약 판매 소식에 대한 루리웹 반응 이것은 작가가 텍본을 제작하는 것과 텍본으로 자기 소설을 읽는 것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면서 발생한 소동으로, 작가의 해명으로는 "복돌이들과 친하게 지내서 그들이 선의로 하여금 불법공유를 그만두게 하려는 것이었다"는데, 그 후로도 여러 번 망언을 해대고 사과도 제대로 안한 탓에 사건수습이 전혀 되지 않았다.

평소 작가가 활동하던 커뮤니티에서 가깝게 지내던 독자들은 독자 취급을 하지 않고 무시하는 태도를 취하면서, 자기 소설을 불법공유하는 사람들에게는 존중해주며 예의바른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5] 책을 구입하는 독자는 가짜 독자이고 텍본으로 보는 사람이 참독자라고 야유받게 되기도 하였다. 작가는 마지막까지 불법 공유 대처에 대한 자신의 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견지했으며, 불법공유를 옹호한 것에 대해서는 어떤 정정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다른 작가들도 자기와 같은 생각일 거라고 발언한 것만 동료 작가들에게 사과했을 뿐.

일부 독자는 아예 작가를 라이트노벨 업계에서 아예 추방해야 한다는 강경파적인 발언을 하긴 했지만 몇년간 쌓아온 팬들도 있고 작품자체도 노블엔진 역사상 가장 잘 팔린 작품이었던 만큼 퇴출될 확률은 매우 적어보였고 실제로 3권이 2016년 6월 신간으로 발표되었으며 앞으로도 작품자체는 계속해서 인기를 끌겠지만 '텍본으로 봐도 되는 소설'이라는 부정적인 꼬리표는 계속해서 붙어다닐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일부 독자들은 노블엔진 측에 입장 표명 혹은 작가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기도 했다.(링크) 하지만 편집부에서는 침묵을 지켰고, 그 이후 발매된 3권에서도 사건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내부에서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불명이다.

한편 클로저스 갤러리에 올라온 자칭 업계 관계자의 증언에 의하면 모 출판사의 최고 유망주가 잘못된 발언으로 인해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가 다 취소당하고 문책을 당한 사태가 있었다고 한다. 링크 정황상 던전 디펜스 얘기가 확실해 보이지만 디씨의 익명 발언이니 믿거나 말거나. 만약 저 글이 진실이라면 작가 입장에서는 보통 자폭이 아니다. 삼학연희 일본합작 애니화 등 이래저래 일본과 연계를 준비하던 노블엔진에서 압도적 인기를 보여 국내 라노벨 중에서 국외 수출이나 애니화라는 명예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버린 셈이기 때문. 사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헌화 문서 참고.

6.2. 표절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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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표절 의혹은 있었으나 아마추어 당시에는 그리 이슈가 되지 않았다. 라이트노벨판 3권에선 로젠부르크 변경백의 대사 등에서 김훈의 영향을, 그 가운데서도 특히 칼의 노래의 영향을 크게 받거나 작품의 대사 등을 약간 바꿔 낸듯한(전용) 부분이 많은데 실제 동료작가의 말에 의하면 3권을 내기 전 김훈의 작품을 많이 읽었다고 했다. 이전 권과 비교했을 때 아예 작가의 필력이 달라졌다는 소감이 독자들 사이에서 흐르다가, 아예 웹연재 시절부터 신판까지의 모든 표절 항목이 발굴되기 시작했다.

6.3. 드라마 CD 보컬 메갈 논란

소녀전선 k7 메갈리아 논란 이후, 4권 드라마 CD op를 부른 보컬 세피어스가 메갈리안 관련 트윗을 다수 리트윗 했다는 과거행적이 드러났다. 해당 보컬 셰피어스는 메갈리아 논란 이후 해명글이나 사과문 등은 일절 올리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관련 트윗들을 리트윗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링크 참고.

7. 구판과의 차이점

본 항목 내용은 구판과의 내용을 비교하기 위한 항목으로써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7.1. 1권

7.2. 2권

7.3. 3권

3권의 내용은 가히 대격변이라 칭할 만큼 이후 인물과 사건이 원작과 다르게 진행될 것임을 보여주었다. 이하는 웹연재판과의 진행이 극명하게 갈리기에 병행서술이 힘든 점을 감안하고 읽자.

단탈리안은 황태자에게 알아낸 엘리자베트가 황태자를 제외한 형제자매를 모조리 죽였다는 사실을 지적하지만 엘리자베트는 여섯살이었던 3황자에 대해서조차 엘리자베트는 슬프지만 단 한점의 망설임도 없이 후회하지 않는다는 태도를 보이고 단탈리안도 물증을 가지지는 못하고 황태자의 증언만 있을 뿐. 허나 귀족의 신뢰가 없다고 할지라도 황태자의 증언은 무시할 수 없었기에 엘리자베트는 로젠베르크 변경백의 영지를 달라는 단탈리안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단탈리안과 엘리자베트는 서로의 진영에서 데리고 온 황태자와 로젠베르크의 아들, 손자를 살해하고 얼굴 가죽을 벗겨 신원을 알 수 없게 한 뒤 협상장으로 쓰이던 천막과 함께 태워버리고 엘리자베트는 기껏해야 변경백의 아들손자와 황태자로는 셈이 안맞는다며 파이몬을 통해 얻은 단탈리안의 학살 기록 영상을 넘긴다.

원작과 다르게 서로의 심리를 망가트리는것이 아닌 진정한 영웅vs영웅의 싸움은 개뿔 인간여성 사이코패스와 남성마왕 사이코패스의 세계를 게임으로만 여겨서 가지고 놀려는 것을 보여주려는 작가의 의도로 보여진다. 실제로 웹연재때도 단탈리안과 엘리자베트는 자신들의 상황과 동맹군과 군대와 '자신들'마저 체스말에 빗대서 상상속에서 각자와 체스를 두었다.

이후 브루노 평원의 연설에서 다른 마왕들이 덤터기 쓰기 싫어서 떠밀려진 단탈리안은 마녀들과 짜고 라우라에게 대신 연설을 시키고 인간인 라우라가 연설을 하는 것으로 연설의 파장을 키우고 엘리자베트는 웹연재시 단탈리안에게 심각한 정신적 대미지를 입은 것과 정반대로 단탈리안을 자신의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단탈리안과의 죽고 죽여야 하는 현실에 생전 처음으로 느끼는 환희와 함께 눈물을 흘린다.[20]

웹연재 당시 단탈리안 무슨 말을 하는 건지 못 알아듣던 것과는 달리 신성한 월맹군 결성의 연설에서 인간을 내보냈다. 인간과 마인을 평등하게 취급하는 내용이었다고 마왕들이 불만을 품고 단탈리안과 라우라를 처벌하려 하지만 연설을 보고 단탈리안을 구해야 할지 고민하던 파이몬이 바르바토스가 나서자 고민이고 뭐고 내팽개치고 오로지 바르바토스를 엿먹이겠다는 생각으로 바르바토스를 가로막고 단탈리안이 자기 것이라고 선언한 뒤 자기 발언에 당황[21]하면서 3권 종료.감정대로 행동한게 정말 이득이다.

추가적으로 3권 이후 행보에 차이점과 이후 내용 예측을 해보면
1.단탈리안의 지지기반이 바뀌었다.(바르바토스에서 파이몬으로)[22]
2.로드브로크와의 관계. 원작에서는 파이몬을 용서하고 더욱 갈궜으나 파이몬을 지지기반으로 삼은뒤는 어떻게 될지...
3.평원파/산악파/중도파의 세력만 참전하면서 그외 세력의 마왕들 그중에서 가마긴과의 접점이 사라졌다.
4.마르바스와의 관계[23]
5.합스부르크 제국 스토리가 갈아엎어졌다.[24]
6.원래 파이몬을 추궁하며 시트리와의 관계가 이어졌어야 했지만 그전에 파이몬이 단탈리안을 영입시도하는 탓에 이런 접점이 사라졌다. 단 결국 시트리와 인연을 이을수 있다는 점은 그대로고 시트리의 성격은 그대로로 보이므로 어떻게든 원작처럼 갈 가능성이 높다.
7.원작에선 연설전 때 단탈리안을 도와준 대신 계약을 위반해 마력을 잃었던 파이몬이 마력을 잃지 않았다. 원작에서 파이몬이 이때 광탈한뒤 해방연합의 리더라는 위치에서 활동했지만 신판에선 마왕으로서의 힘도 그대로 남아있으니 개인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담으로 3권에서 필체까지 상당히 변했는데, 이것이 김훈과 상당히 비슷해졌다는 의견이 많다. 문장 몇개는 아예 칼의 노래 등에서 거의 그대로 가져온 정도. 예를 들어 로젠부르크 변경백의 1인칭 서술은 칼의 노래 이순신의 그것과 매우 유사하다.

7.4. 4권

8. 미디어 믹스

8.1. 드라마 CD

『참 싸가지 있는 것들』이라는 이름으로 드라마CD가 나왔다. 파르네세 영애가 단탈리안을 엿먹일 속셈으로 자작극을 꾸미지만 실패하고, 역으로 단탈리안과 라피스에게 각각 범해질 위기에 처하다가 자신이 단탈리안과 실제로 몸을 섞었다는 도청자료를 듣고 멘붕한다. 이것은 술/약물 의존을 끊게 만들려는 라피스의 충격요법이었다는 독백으로 극이 끝난다. 작중 단탈리안의 성격이 신판보다 익살스럽게 연출되었고, 라우라 데 파르네세는 신판의 무감정한 학살기계보다는 웹소설 시절의 감정이 있는 단탈리안의 부하에 가깝게 연출되었다.
성우 캐스팅 콘텐츠
단탈리안 남도형Track 01. 던전 디펜스 OP - < 至高至純 : FilMograPHy >
라피스 라줄리 김채하Track 02. 참 싸가지 있는 것들 ~1~
라우라 데 파르네세 정혜원Track 03. 참 싸가지 있는 것들 ~2~
Track 04. 참 싸가지 있는 것들 ~3~
Track 05. 던전 디펜스 ED - < 사막의 꽃 >
4권이 정식으로 판매된지 얼마나 지나지 않아 유튜브티비플 등 여러 곳에서 라디오CD에 첨부된 OP와 ED가 무단으로 등록되는 사태가 발생되었지만 수많은 팬들이 신고한 탓에 현재는 칼같이 잘렸다. 그외에 드라마 cd op를 부른 성우 셰피어스가 메갈리안 관련 트윗들을 리트윗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아래 문단 참고.

8.2. 웹툰

완전히 잊혀지고 있던 중 2024년 3월 22일 갑자기 카도카와에서 웹툰화를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전부 경악하는 상태이다.#1#2

9. 관련 문서

10. 외부 링크



[1] 발매 중단[2] 검술학교의 연애사정의 일러스트레이터다. 픽시브 주소[3] 온라인과 달리 코믹존, 교보문고 등의 오프라인에는 9월 28일 입고되었다.[4] 이 연기 소식 자체도 6월이 거의 끝나갈 때인 28~30일쯤에서야 했다.[5] 상술했듯이 정확히 말하자면 자기 텍본좀 내려주십사 하고 비굴하게 아랫 사람 태도로 나갔으나 쓸데없이 가열받았는지 그 상태와 이후에 수많은 망언까지 하였다. 참고로 이 때 그 불법사이트에서 작가의 레벨이 급격히 높아졌다고해서 텍본 공유한 것 때문이라는 루머가 있었지만 진상은 사이트의 회원 일부가 위로금 차원에서 준 포인트로 밝혀졌다.[6] 가호도 또한, 웹본에서는 (라노벨 기준으로) 돈을 보관하는 가호, 호감도와 능력치를 보는 가호, 몬스터를 마음대로 고용/소환하는 가호 등 상당히 많은 가호를 들고 있었다[7] 2년 후의 내용이 잠시 드러난 1권 프롤로그 때에도 이런 면을 볼 수 있다.(단탈리안 독백[8] 웹소설 최후반부에서 단탈리안이 썼던 가명으로 이세계 기준으로 잭의 다른발음이라고 하는 것과 서적판에서의 그 순해빠지고 속을 모를 사내가 자기좀 띄워줬다고 헤벌레 하며 따르는걸 보면 원전은 몽테크리스토 백작에 나오는 선원 쟈코모로 추정된다.[9] 심지어 이 호감도마저 "권력욕을 제일로 여기는" 점에 반한 것이라 웹소설의 순정녀 라피스와 비교가 불가하다.[10] 본문에서도 언급된다. 단탈리안 曰, "라라 자넨 진짜 악마같은 년이야". 이에 라피스 曰, "그럼 절 도대체 뭘로 보신 겁니까?"하며 반박했다. 천대받는 반인반마래도 서큐버스는 몽마(夢魔)이고 마족이니 악마라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니다[11] 웹소설판에서는 가정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숨겨진 아이가 파르네세 가(家)의 몰살이 계기가 되고 빼어난 미모 탓에 노예로 팔렸다. 라노벨판에서는 파르네세 가 쪽에서 노예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를 그나마 가정부라고 덮어서 소문을 퍼뜨리고, 국화전쟁의 책임을 피하는 조건으로 라우라를 노예로 팔았다.[12] 살인에 무감각하거나 두개골을 모으는 것은 웹본과 동일. 두개골을 모으는 것은 웹본과 라노벨판의 동기가 다르다.[13] 고양이안마로 불리는 그 꾹꾹이인 듯 하다. 단탈리안의 말로는 정수리 부분을 누르면 기본적으로 감촉이 좋은데 얼굴이 꼭 찹쌀떡마냥 흐물흐물하게 녹아내리는 게 반응도 귀엽고 촉감도 좋아서 좋다고 한다(...). 다만 라우라가 호구짓으로 병력을 두번이나 날려먹자 네년은 성욕이나마 해소시켜주는 성노예만도 못한 단순한 꾹꾹이노예다!라면서 또 꾹꾹하는데 라우라가 즐거워하는걸 보고 속으로 이년 진성S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진성 M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들었다.[14] 정확히는 다른 마왕들의 제안을 듣고 다시 모인 자리에서 전쟁을 선포했다.[15] 나머지 세 군단이 더 있지만 서류상의 인원[16] 사랑이란 감정을 모르는 탓에 사랑을 받기만 하고 주지 못해 쌓다가 자신을 망칠 때 단탈리안까지 물귀신처럼 끌고 가 망칠 관상이라고 평한다. 이는 웹연재 판의 후반 전개를 생각하면 매우 정확한 판단이다.[17] 2권에서 단탈리안에게 가족들에게 강간당할 뻔했다고 말했던 것과는 달리 실제로 강간당했다고 여겨지는 묘사가 나온다.[18] "너희들은 오래 사니 언젠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후회하도록 약지를 자르겠다." 작중에서 마녀들은 영혼도 없는 천민 이하의 취급을 받으며 학대당해왔다는 것을 생각하면 엄청난 우대이다. 마녀들은 단탈리안이 자른 약지를 자신들의 목에 걸었다.[19] 바둑에서, 상대편에게 죽은 돌.[20] 단탈리안과의 3일동안의 대국 이후 엘리자베트는 더 살아봤자 뭐하냐며 단탈리안에게 같이 죽지 않겠냐는 제안을 했지만 단탈리안은 더 재밌게 해주겠다며 살아보라고 대답했다. 단탈리안은 엘리자베트에게 한 약속을 지킨 것.[21] 연설을 들은 직후 동요하기 시작하더니 '자신은 지금까지 감정적으로 행동해왔음에도 최대 파벌의 수장이 된걸 생각해보면 감정적으로 행동하는게 이득이다'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에 빠져들더니 단탈리안이 자신의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방금 제가 뭐라고 했죠?'라는 모습을 보인다.[22] 신판 4권 참조. 단탈리안이 산악파로 들어가진 않는다.[23] 구판에서 마르바스는 작중 처음 열린 발푸르기스의 밤에서 파이몬을 용서한 단탈리안에게 호감을 가진다. 그러나 그건 모두 단탈리안이 던전 어택을 통해서 마르바스의 성격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는 묘사가 나온다...[24] 황태자는 전사한 걸로 돼있으며, 가미긴과 아가레스가 평원파를 도와줬다고 영토 분배를 요구한 거나 평원파가 월맹군을 이탈하는 것.[25] 웹소설에서는 라우라의 감정이 흥미 > 사랑 > 애정갈망 > 의존증 수준으로 발현했다면 서적판에선 무감정(두려움) > 쾌락살인 > 질투와 분노 > 사랑 순으로 발현한 상태.[26] 이전까진 파이몬 자신은 그런 총수가 소속된 비밀집단의 단장격이었지만 본인이 직접 그 총수도 겸하게 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