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종족| 종족 ]][[던전 크롤/직업|직업 ]][[던전 크롤/신|신 ]][[던전 크롤/던전|던전 ]][[던전 크롤/몬스터| 몬스터 ]][[던전 크롤/네임드|네임드 ]][[던전 크롤/아이템| 아이템 ]][[던전 크롤/마법|마법 ]][[던전 크롤/적성|적성 ]][[던전 크롤/능력치| 능력치 ]][[던전 크롤/돌연변이|돌연변이 ]][[던전 크롤/능력|능력 ]][[던전 크롤/상태이상| 상태이상 ]][[던전 크롤/보조 공격|보조 공격 ]][[던전 크롤/은신&암습|은신&암습 ]][[던전 크롤/조작법| 조작법 ]][[던전 크롤/명령|명령 ]][[던전 크롤/입문 가이드|입문 가이드 ]][[던전 크롤/공략 및 팁| 공략 및 팁 ]][[던전 크롤/다운로드| 다운로드 ]][[던전 크롤/온라인 플레이|온라인 플레이 ]][[던전 크롤/계산법| 계산법 ]][[던전 크롤/변경사항|변경사항 ]][[던전 크롤/개조판| 개조판 ]][[던전 크롤/칭호| 칭호 ]][[던전 크롤/토너먼트|토너먼트 ]] |
던전 크롤의 네임드 몬스터 | ||
초반 | 중반 | 후반 |
- 이 항목의 번역 일부는 DCSS 0.13 한글판 번역을 참조하여 작성되었다. 인용문 중 일부는 웹죽 한글 번역팀의 번역을 참조하였다.
1. 개요2. 종류
2.1. 아그네스 (Agnes)2.2. 아이줄 (Aizul)2.3. 아라크네 (Arachne)2.4. 아스테리온 (Asterion)2.5. 아즈라엘 (Azrael)2.6. 백소정 (Bai Suzhen)2.7. 용해자 (Dissolution)2.8. 도널드 (Donald)2.9. 인챈트리스 (the Enchantress)2.10. 프랜시스 (Frances)2.11. 일스이우 (Ilsuiw)2.12. 조세핀 (Josephine)2.13. 키르케 (Kirke)2.14. 레르나의 히드라 (The Lernaean Hydra)2.15. 루이즈 (Louise)2.16. 마저리 (Margery)2.17. 니콜라 (Nikola)2.18. 노리스 (Norris)2.19. 폴리페무스 (Polyphemus)2.20. 록산느 (Roxanne)2.21. 루퍼트 (Rupert)2.22. 성자 로카 (Saint Roka)2.23. 바쉬니아 (Vashnia)2.24. 위글라프 (Wiglaf)2.25. Xak'krixis
1. 개요
레어 서브던전, 엘븐 홀, 보물창고, 납골당, 뎁스에 등장하는 중반 네임드 몬스터에 대해 서술한다.납골당이나 보물창고 등에 나타나더라도 무덤에도 등장하는 몬스터는 후반 네임드 문서에 정리되고 있다.
2. 종류
2.1. 아그네스 (Agnes)
방랑자 아그네스 Agnes the Wanderer | |
툴팁 | 이 스프리건은 머나먼 땅에서 여기까지 오랜 세월을 여행해오며 나이와 함께 모진 고난을 겪어왔다. 저 이국적인 무기와 놀라운 신속함은 그녀가 이 경지에 도달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수련을 쌓아왔는지를 보여준다. 아그네스의 위험성을 과소평가하지 말지어다! |
HP | 66-132 | HD | 11 | XP | 1668-2602 |
속도 | 18 | AC | 0 | EV | 20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초소형 | 타입 | 스프리건/스프리건 |
시체 | 깨끗 | 고기 | 2 | ||
출현 | 던전 14-15층, 엘프 홀 1-2층, 뱀굴, 거미굴 |
공격 | 3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아그네스가 고개 숙여 인사한다.
"너는 조상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군."
"나는 명예를 모르는 적을 경멸한다."
"너를 죽이는 것은 나의 의무지만, 동시에 기쁨이기도 하다."
아그네스가 중얼거린다, “이런 상황을 연습해본 적은 없었는데.”
“너는 곧 쉬이 평화를 되찾게 될 것이다. 죽음으로써 말이지.”
“정당한 권리에 의거하여, 오브는 나의 것이다.”
아그네스가 당신에게 소리친다, “등나무 공처럼 너를 걷어차 줄 테다!”
아그네스가 묻는다, “혹시 내 크리스 단도를 어디선가 본 적은 없나?”
아그네스가 중얼거린다. “나는 지금 정말이지 빵나무 열매가 땡긴다고.”
"너는 조상의 명예를 더럽히고 있군."
"나는 명예를 모르는 적을 경멸한다."
"너를 죽이는 것은 나의 의무지만, 동시에 기쁨이기도 하다."
아그네스가 중얼거린다, “이런 상황을 연습해본 적은 없었는데.”
“너는 곧 쉬이 평화를 되찾게 될 것이다. 죽음으로써 말이지.”
“정당한 권리에 의거하여, 오브는 나의 것이다.”
아그네스가 당신에게 소리친다, “등나무 공처럼 너를 걷어차 줄 테다!”
아그네스가 묻는다, “혹시 내 크리스 단도를 어디선가 본 적은 없나?”
아그네스가 중얼거린다. “나는 지금 정말이지 빵나무 열매가 땡긴다고.”
라자탕을 장비한 채 출현하는 엄청나게 빠른 스프리건 전사이며, 통상적인 속도의 2배에 달하는 빠르기로 공격한다. 높은 확률로 속성이 부여된 라자탕을 들고 나오는데, 라자탕에 적절한 속성이 부여되어 있다면 무시무시한 딜을 내뿜는다. 잘못하면 방심하다가 순식간에 수십 대를 맞고 뻗을 수도 있다.
SH가 높은 경우, AC 또는 EV가 높은 전사는 상대적으로 아그네스를 상대하기 쉽다. 그냥 달려오면 그에 맞서 근접전으로 맞서 싸우면 그만이다.
암살자 같은 캐릭터야 암습 시도 수 장검으로 교체하는 회피 전사 플레이가 용이하지만, 문제는 마술사같은 캐릭터일 때에 발생한다. 아그네스의 속도는 스프리건 중에서도 이례적으로 빠른 편(18)에 속하므로, 원거리 계열 직업으로서는 카이팅이 결코 쉽지 않다.
일단 아그네스는 HD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폴리모프 완드로 변신을 시키는 편이 좋다. 쿠라레를 쏘아 감속+독을 거는 방법도 있다. 아그네스는 EV가 높기 때문에, 마법사라면 에어스트라이크, 화염구, 냉기 구름, 독 구름 등등 필중 공격주문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2.2. 아이줄 (Aizul)
나태한 수호자, 아이줄 Aizul the Neglectful Guardian | |
툴팁 | 한 때는 전설의 보물을 지키던 제일가는 수호자 뱀이었으나, 잠든 사이 도둑들이 잠입하는 사건 이후 그의 명성은 땅바닥에 추락하고 말았다. 이제 아이줄은 던전을 기어 다니며 보복을 위해 도둑이 될 만한 자들을 찾아다니고 있다. 아이줄은 훌륭한 마법사지만, 근접전 능력은 동족들에 비하면 딱히 치명적이진 않다. 천국에 가 보니 조그만 마을이 루비로 불 밝고 솜털 선반 있더라 -에밀리 디킨슨, _천국에 가 보니_. 1860년 경. |
HP | 93-187 | HD | 14 | XP | 1309-2000 |
속도 | 15 | AC | 8 | EV | 18 |
MR | 1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타입 | 수호자 뱀/수호자 뱀 |
시체 | 변이 | 고기 | 9 | ||
출현 | 심층부 1-3층, 엘프 홀, 보물창고 1-4층, 납골당 1층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
공격 | 25 (타격 : 일반) |
저항 | 독 |
약점 | 없음 |
사용 | X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맹독의 화살 Venom Bolt | 3-54 (29) | 3d18 | 마법사 | 맹독의 화살을 발사한다. |
독액의 화살 Poison Arrow | 3-63 (33) | 3d21 | 마법사 | 독액의 화살을 발사한다. |
수면 Sleep | 마법사 | 적을 수면에 빠트린다. |
아이줄은 하품을 했다가 재빨리 안 그런 척을 했다.
“졸음이 오는가?”
“진짜 자고 있던 건 아니었다!”
아이줄이 위협적으로 쉿쉿거린다.
아이줄이 당신에게 괴성을 지른다, “네 악몽으로 나타나 주겠다!”
“내 꿈 꾸게나!”
아이줄이 자장가를 흥얼거린다.
아이줄이 또아리를 틀었다가 풀었다.
“누구든 간에 가끔씩 자긴 해야 돼.”
“낮잠 어떤가?”
“그들이 말하길 더 나은 경비병을 찾았다 하던데!”
“잘리다니! 잘린 기분이 어떤지는 아나?”
“직업을 얻을 가망이 없어! 누가 졸린 아이줄에게 보물 수호를 맡기고 싶겠나?”
아이줄이 당신에게 몇 번 윙크를 날렸다.
“졸음이 오는가?”
“진짜 자고 있던 건 아니었다!”
아이줄이 위협적으로 쉿쉿거린다.
아이줄이 당신에게 괴성을 지른다, “네 악몽으로 나타나 주겠다!”
“내 꿈 꾸게나!”
아이줄이 자장가를 흥얼거린다.
아이줄이 또아리를 틀었다가 풀었다.
“누구든 간에 가끔씩 자긴 해야 돼.”
“낮잠 어떤가?”
“그들이 말하길 더 나은 경비병을 찾았다 하던데!”
“잘리다니! 잘린 기분이 어떤지는 아나?”
“직업을 얻을 가망이 없어! 누가 졸린 아이줄에게 보물 수호를 맡기고 싶겠나?”
아이줄이 당신에게 몇 번 윙크를 날렸다.
수호자 뱀 Guardian serpent |
잠깐 졸았다가 직장에서 짤린 배경을 지니고 있다.
강력한 독 계열의 주문을 구사하며 수면 상태이상을 사용하는 수단을 지닌 수호자 뱀 유니크 몬스터이다. 몸빵이 상당히 튼튼하며, 근접전 능력은 딱히 위험하진 않지만 독 저항이 없다면 독화살 대미지가 꽤 세게 박힌다.
수면 주문은 몇 턴 간 플레이어를 무력화시키기 때문에, 상대할 때는 의지(윌 파워)을 최소한 ++ 이상은 찍어줘야 한다. 슬립으로 상태이상을 걸고 + 조이고 + 줘패고 + 독뿜뿜 콤보를 시전하기 때문에 독저가 있어도 의지 수치가 낮다면 함부로 상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특히 주위에 다른 몬스터들이 있다면 더욱 조심할 필요가 있다.
유니크 뱀 수호자이긴 하나, 정작 뱀수호자가 가장 위험한 이유인 주변 적군 이동은 지니고 있지 않다. 스킬셋만 보면 나가 독술사에 가까운 편.
- 수면 상태에 빠진 동안엔 근접 공격에 추가 대미지를 받는다. 그러나 마비와는 달리 수면 상태는 대미지를 입으면 즉시 풀린다.
- 아이줄은 팔이 없다. 즉 문을 열지 못한다. 이 점을 이용하면 엄청나게 쉽게 도망갈 수 있다.
2.3. 아라크네 (Arachne)
실을 짜는 자, 아라크네 Arachne the Weaver | |
툴팁 | 한 때는 물레로 옷감을 짜는 솜씨로 견줄 이가 없었던 아라크네는, 저주를 받아 지금의 반-인간 반-거미의 형상으로 타락해버리고 말았다. 그녀의 인간성과 감수성 역시도 이제는 이 새로운 집에 있는 괴물 거주자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추락하고 말았으며, 아라크네는 이제 거미들을 위협하는 자를 모두 처단해버리고자 한다. |
HP | 136-272 | HD | 17 | XP | 2649-4565 |
속도 | 15 | AC | 3 | EV | 10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타입 | 거미/아라크네 |
시체 | 깨끗 | 고기 | 5 | ||
출현 | 거미굴 2-4층 |
공격 | 3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거미줄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속박 Ensnare | 마법사 | 거미줄을 건다. | ||
독액의 화살 Poison Arrow | 3-72 (38) | 3d24 | 마법사 | 독 피해, 30% 저항 불가 피해, 중독. |
맹독의 화살 Venom Bolt | 3-63 (33) | 3d21 | 마법사 | 관통, 독 피해.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무작위 순간이동 |
“나의 거미줄로 오려무나.”
“이리 오거라, 작은 날파리야.”
“곧 나의 그물에 사로잡혀 있는 네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도 내 거미줄에서 도망쳐 나오지 못했지.”
“이리 오거라, 작은 날파리야.”
“곧 나의 그물에 사로잡혀 있는 네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누구도 내 거미줄에서 도망쳐 나오지 못했지.”
반-인 반 -거미 네임드 몬스터. 항상 독 지팡이를 장비한 채 출현한다. 여기저기 순간이동을 하면서 거미줄과 독 계열의 주문을 쏘아대는 식으로 싸운다.
뭔가 무시무시해보이지만 딱히 저항도 없고, 도망다니지도 않으며 부하를 우글우글 몰고 다니지도 않는다. 다른 고정 네임드인 해안가의 일스이우나 뱀굴의 바쉬니아에 비해 많이 약하다는 평이 흔하다.
- 독 저항이 있다면 아라크네가 쓰는 독 공격 주문의 대미지가 확 줄어든다. 투사체 방어 계열 효과(Repel Missiles 망토/Deflect Missiles 주문)이 있다면 원거리에서 쏘아대는 독 주문에 덜 맞을 수 있다.
- 원거리에서 계속 거미줄을 쏘고 지속적으로 공간이동을 하기 때문에, 만약 다른 거미무리와 함께 마주쳤다면 싸움이 꼬일 수도 있다. 가급적이면 안전에 안전을 기해 다른 잡몹을 따로 처리한 후 아라크네를 잡는 식으로 공략하는 편이 좋다. 제일 좋은 방법은 일자통로로 유인해 싸우는 것이다.
- 순간이동을 하는 몹이 다 그렇듯 광폭화는 그다지 현명한 선택이 못 된다.
독 지팡이를 반드시 드랍하는데, 독저항 없이 늪지를 들어간 전사가 늪지 용 비늘 갑옷을 챙기듯이 독 저항 없이 거미굴에 들어온 마법사라면 독 저항 템으로 쓸만하다. 가끔 고정 아티팩트인 올그레브 지팡이를 떨구기도 한다.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서 이름난 방직공이었지만 오만함으로 인해 거미가 되어버린 아라크네이다.
- 0.11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 0.32 버전
- 출현 장소가 거미굴에서 '볼트/엘프홀/뎁스'로 변경되었다.
- 오브 거미를 여러마리 데리고 나온다.
- 기본 스펙이 증가하였다. HD 17 -> 23. 마법 대미지 증가. 블링크 주문 -> 블링크 레인지 주문.
2.4. 아스테리온 (Asterion)
추락한 왕 아스테리온 Asterion the Fallen King | |
툴팁 | 오랜 옛날, 아스테리온은 한 나라의 왕이자 잔인한 전쟁광이었다. 저지른 죄의 대가로 아스테리온은 결국 던전 깊은 곳으로 추방당하였다. 걸친 옷은 해질 대로 해져 누더기가 되어가지만, 추레한 외모 속에 아스테리온은 아직 새로운 왕국을 세우려는 야망을 품고 있다. 힘을 갈망한 끝에 미노타우르스 왕은 마크레브를 섬기기 시작했으며, 마크레브는 헌신의 대가로 왕에게 잔학한 파괴의 힘을 하사하였다. "사실 나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나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전수할 수 있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 철학자처럼 나도 글이라는 기예를 통해서는 아무것도 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내 머리는 오로지 큰 것만을 생각할 뿐, 성가시고 자질구레한 사항은 담아두지 못한다."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아스테리온의 집". 1947. |
HP | 85-170 | HD | 15 | XP | 2063-3372 |
속도 | 10 | AC | 4 | EV | 4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미노타우르스/ 미노타우르스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뱀굴, 거미굴, 보물창고 1-3층, 엘프 홀, 심층부 1-3층 |
공격 | 35 (타격 : 일반) 20 (들이받기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신성, 은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악,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하이브리드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가속 Haste | - | - | 권능 | 스스로를 가속시킨다. |
마크레브의 고위 종복 Greater Servant of Makhleb | - | - | 권능 | 고위 악마를 소환한다. |
대파괴 Major Destruction | - | - | 권능 | 마크레브의 대파괴 권능. |
아스테리온이 푸르릉거리며 땅바닥을 찬다.
아스테리온은 손에 든 무기를 느리게 톡톡 두드린다.
“곧 네 영혼은 마크레브께 속하게 되리라.”
“마크레브께서 내게 파괴의 힘을 내려주셨도다.”
“네 시체로 나의 성의 벽을 장식하리라.”
“내 왕국에서, 네놈 같이 약한 것들은 칼에 맞아 죽곤 했지.”
“어떤 미궁도 나를 감당할 순 없다.”
“나의 집에 들어오거라. 그리하면 내 네게 악을 전해주리라.”
“나의 어머니, 그분께선 여왕이셨지.”
아스테리온이 기성을 지른다, “나를 쳐다보지 마!”
아스테리온이 고함친다, “나의 집에는 문이 열넷 있었다!”
아스테리온이 마크레브를 위한 찬송가를 부른다.
“네가 가진 그 귀금속은 내 보물상자 안에서 더욱 빛날 것이다.”
아스테리온은 귀기서린 울부짖음을 내지른다.
아스테리온은 기도를 외우고 순간 화염에 휩싸였다.
아스테리온의 눈이 빛난다. 당신은 악마의 웃음소리를 들었다.
(주문시전술 레벨이 5 이상일 때) “아, 마법사! 네가 목숨을 구걸하는 소리는 즐겁겠군.”
(주문시전술 레벨이 5 미만일 때) “너 같은 건 전사도 아니다. 네놈은 마치 농부처럼 싸우는구나!”
(마크레브 신도일 때) “우리 신의 이름으로, 네 목숨을 내놓아라!”
(마크레브 신도가 아닐 때) “마크레브 앞에 무릎 꿇어라, 이단자!”
아스테리온이 괴성을 지른다, “오브 따위가 무엇이냐?! 나는 왕국 전체를 가지고 있다!”
아스테리온이 (적)에게 괴성을 지른다, “네 왕 앞에서 고개를 숙여라! 고개를 숙여라! 고개를 숙여라!!”
아스테리온은 손에 든 무기를 느리게 톡톡 두드린다.
“곧 네 영혼은 마크레브께 속하게 되리라.”
“마크레브께서 내게 파괴의 힘을 내려주셨도다.”
“네 시체로 나의 성의 벽을 장식하리라.”
“내 왕국에서, 네놈 같이 약한 것들은 칼에 맞아 죽곤 했지.”
“어떤 미궁도 나를 감당할 순 없다.”
“나의 집에 들어오거라. 그리하면 내 네게 악을 전해주리라.”
“나의 어머니, 그분께선 여왕이셨지.”
아스테리온이 기성을 지른다, “나를 쳐다보지 마!”
아스테리온이 고함친다, “나의 집에는 문이 열넷 있었다!”
아스테리온이 마크레브를 위한 찬송가를 부른다.
“네가 가진 그 귀금속은 내 보물상자 안에서 더욱 빛날 것이다.”
아스테리온은 귀기서린 울부짖음을 내지른다.
아스테리온은 기도를 외우고 순간 화염에 휩싸였다.
아스테리온의 눈이 빛난다. 당신은 악마의 웃음소리를 들었다.
(주문시전술 레벨이 5 이상일 때) “아, 마법사! 네가 목숨을 구걸하는 소리는 즐겁겠군.”
(주문시전술 레벨이 5 미만일 때) “너 같은 건 전사도 아니다. 네놈은 마치 농부처럼 싸우는구나!”
(마크레브 신도일 때) “우리 신의 이름으로, 네 목숨을 내놓아라!”
(마크레브 신도가 아닐 때) “마크레브 앞에 무릎 꿇어라, 이단자!”
아스테리온이 괴성을 지른다, “오브 따위가 무엇이냐?! 나는 왕국 전체를 가지고 있다!”
아스테리온이 (적)에게 괴성을 지른다, “네 왕 앞에서 고개를 숙여라! 고개를 숙여라! 고개를 숙여라!!”
미노타우르스 Minotaur |
모티프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크레타의 왕 미노스의 다른 이름인 아스테리온에서 따왔다. 미노타우루스를 미로를 만들어 가두게 한 장본인.
악마의 칼이나 악마의 채찍, 악마의 삼지창, 브로드 액스 중 한 종류의 무기와 방패를 장비한 채 출현한다. 가속을 시전해 자가 버프를 걸고 고위 악마를 소환해서 협공하는 식으로 싸운다. 도무지 효율성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마법셋을 가지고 있는 다른 네임드에 비해 이상적인 버프형 마법전사 전술을 구사한다.
대파괴는 ‘화염의 화살, 번개의 화살, 점착화염, 강철 탄환, 흡수의 화살, 화염구, 번개의 구’ 등의 주문을 날린다. 화염,냉기,전기,음 에너지 저항이 한 단계도 없다면 순식간에 피가 훅 까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근접전으로 싸우는 것보다는 원거리에서 싸우는 쪽이 훨씬 편하다. 가속에 악마 소환을 하고 악마제 무기를 휘두르며 달려드는 아스테리온은 순식간에 무지막지한 딜을 넣을 수 있다.
만약 근접 전사라면 일자 통로에서 싸우는 편이 좋다. 고위 악마에게 협공당하는 일 때문. 아스테리온이 가속을 쓰고 달려들 경우 카이팅할 수단은 갖춰두는 편이 좋다.
- Will POWER가 높으므로, 상태이상 주문을 걸기 위해서는 취약의 두루마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아스테리온은 은 속성과 신성 속성의 대미지에 취약하다. 신성은 그렇다 쳐도 은 대미지에 취약한 이유는 설정 상 인간에서 미노타우르스로 변형된 존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샤이닝 원 신도라면 정화의 불길을 사용하면 접근하기도 전에 사살할 수 있다. 무기에 관통 옵션이 붙어 있다면 방패도 꿰뚫을 수 있으니 더 효과적이다.
- 아스테리온은 투명 보기 능력이 있다.
- 항상 악마제 무기(악마의 채찍, 악마의 삼지창, 데몬블레이드)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해당 종류의 무기를 쓰는 전사라면 득템을 노려볼만하다.
- 장비에는 반드시 스펙트럴 웨펀 브랜드가 붙어있다.
이레데렘눌 신도는 아스테리온을 종속시키지 않는 편이 좋다. 가끔 대파괴로 번개의 구가 나와 광역으로 자폭하는 사태가 발생한다.
다른 기술과 달리 가속은 스스로 부여술을 배우는 것 외에는 익힐 방법이 없는데, 혹자는 미노타우로스의 끔찍한 주문 시전 계열의 적성을 감안하면 '가속을 안정화시킬 분량의 경험치를 모두 전투기술에 쏟았으면 세레보브도 상대 가능할 네임드가 됐을 것'라고 우스개로 이야기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사람이었다가 미노타우로스가 되었다'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사람이었던 시절에 배운 기술을 써먹는 거였을 수 있다.
- 0.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 0.17 버전부터 아스테리온은 더 이상 늪지나 해안에서 나타나지 않는다.
- 0.30 버전에서부터는 반드시 스펙트럴 웨펀 브랜드의 무기를 착용하고 나오도록 변경되었다.
2.5. 아즈라엘 (Azrael)
끝없는 불꽃, 아즈라엘 Azrael the Boundless Flame | |
툴팁 | 강력하고 호전적인 이프리트. "그리고 알라께서 이르시기를 '오, 아즈라엘. 그대의 의무를 끝마쳤으니, 그대에게 책무를 주노라, 때가 오면 나를 위해 남자와 여자의 영혼을, 성자와 죄인의 영혼을, 거지와 왕자의 영혼을, 노인과 젊은이의 영혼을 가져다 다오. 운명이 닥쳐, 그들의 친구들이 흐느끼고, 그들이 사랑한 자들이 떠나감에 슬픔과 괴로움에 빠져도 멈추지 말지어다.’ 그리하여 아즈라엘은 죽음의 전달자가 되었다." -J. E. 하나우어, _성지의 전통 문화, 무슬림, 기독교인과 유태인 _.1907. |
HP | 58-118 | HD | 11 | XP | 1045-1480 |
속도 | 10 | AC | 10 | EV | 5 |
MR | 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악마 | 크기 | 대형 | 타입 | 이프리트/이프리트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던전 12-15층, 오크 광산 2층, 엘프 홀 1-2층, 뱀굴 1-3층, 거미굴 1-3층 |
공격 | 17 (타격 : 일반) |
저항 | 업화, 화염+++, 독+, 부패, 음에너지+++, 고통 |
약점 | 냉기, 신성, 물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비행, 대화, 빛남,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화염의 화살 Bolt of Fire | 3-60 (32) | 3d20 | 악마 | 화염 피해, 관통 |
원거리 점착 화염 Sticky Flame Range | 3-15 (9) | 3d5 | 악마 | 점착 화염 |
화염구 Fireball | 3-60 (32) | 3d20 | 악마 | 필중 |
업화 투사 Hurl Damnation | 3-60 (32) | 3d20 | 악마 | 필중, AC 무시, 빔 타게팅 |
업화 투하 Call Down Damnation | 3-45 (24) | 3d15 | 악마, 위급 | 필중, AC 무시, 스마이트 타게팅 |
아즈라엘이 미친듯이 웃어제낀다.
아즈라엘이 분노하여 울부짖는다.
아즈라엘이 부르짖는다, “불태워주마! 불태워주마! 모든 것을 불태워주마!”
아즈라엘이 연기 고리를 뿜는다.
아즈라엘의 눈이 불타오른다.
아즈라엘의 모습이 순간 불타오르는 구름 사이로 감춰졌다.
“너는 불에 잘 타는가/너는 불에 잘 타지 않는가/이 열기가 느껴지는가?”
“오늘 저녁밥은 맛있는 (플레이어 종족) 케밥이다!”
“아냐! 아냐! 맞아! 아냐!”
아즈라엘이 원을 그리며 소용돌이친다.
“분명히 네 겨드랑이에는 벼룩이 수억 마리는 득시글대고 있겠지.”
아즈라엘이 기이해한다, “아직도 옳고 그름의 망상에 고통 받고 있나?”
“넌 엉덩이도 가렵지 않나? 네 (플레이어의 팔)은 엉덩이에도 안 닿게 짧아 보이는데.”
“어미도 없는 염소 자식 같으니.”[1]
“너는 광견병 걸린 개의 자식이다! 냄새나는 자칼의 손자다! 빡빡이 대머리독수리의 증손자다!"
"바지에 고슴도치가 천 일 동안 살다가 천하루동안 죽어 있을 놈."
아즈라엘이 분노하여 울부짖는다.
아즈라엘이 부르짖는다, “불태워주마! 불태워주마! 모든 것을 불태워주마!”
아즈라엘이 연기 고리를 뿜는다.
아즈라엘의 눈이 불타오른다.
아즈라엘의 모습이 순간 불타오르는 구름 사이로 감춰졌다.
“너는 불에 잘 타는가/너는 불에 잘 타지 않는가/이 열기가 느껴지는가?”
“오늘 저녁밥은 맛있는 (플레이어 종족) 케밥이다!”
“아냐! 아냐! 맞아! 아냐!”
아즈라엘이 원을 그리며 소용돌이친다.
“분명히 네 겨드랑이에는 벼룩이 수억 마리는 득시글대고 있겠지.”
아즈라엘이 기이해한다, “아직도 옳고 그름의 망상에 고통 받고 있나?”
“넌 엉덩이도 가렵지 않나? 네 (플레이어의 팔)은 엉덩이에도 안 닿게 짧아 보이는데.”
“어미도 없는 염소 자식 같으니.”[1]
“너는 광견병 걸린 개의 자식이다! 냄새나는 자칼의 손자다! 빡빡이 대머리독수리의 증손자다!"
"바지에 고슴도치가 천 일 동안 살다가 천하루동안 죽어 있을 놈."
이프리트 Efreet |
유니크 이프리트 몬스터. 지옥 사냥개, 불의 정령 여러 마리를 대동하고 나타난다. 다른 모든 이프리트처럼 화염 시미터를 장비하고 있으며, 화염 계열 공격주문을 종류별로 사용한다. 심지어 업화까지 사용하므로 주의요망.
상대하려면 최소 화염 저항을 한 단계는 갖추고 있어야 한다. 화저가 없다면 죽기 십상이다. 설령 화저가 있다 하더라도 지옥불 대미지는 쌩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체력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체력이 낮아진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스마이트 타격 식 헬파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더더욱.
부하 몹을 상대하는 동안 뒤에서 각종 화염주문을 사용해 플레이어를 저격하기 때문에, 부하와 따로 각개격파하는 전술이 필요하다. 아즈라엘뿐만이 아니라 부하인 불의 정령이나 지옥 사냥개도 전부 화염 면역이니 불 계열 공격은 아예 하지를 말아야 한다.
- 다른 모든 악마 몬스터처럼, 침묵 면역이다.
- 아즈라엘은 투명한 상대를 보지 못한다. 때문에 암습이 유효하다.
- EV가 낮고 냉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냉기 계열 공격을 몇 번 가하면 쉽게 녹는다. 특히 냉기의 화살처럼 관통 속성도 있다면 부하까지 한 번에 꼬챙이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전사라면 냉기 계열 근접무기보다는 신성 근접무기가 더 높은 대미지를 준다(37.5<75).
2.6. 백소정 (Bai Suzhen)
백사 부인 백소정 Bai Suzhen, Madame White Snake | |
툴팁 | 이국적이고 물기 어린 비늘이 달린, 세월의 무게를 짊어진 것 처럼 보이는 용인이다. 외부인에게는 승려들과 맞서고 방해가 되는 사원을 침수시키는 존재로만 알려져있으나, 사실은 필멸자인 남편을 부활시키려는 고결한 목표를 품고 던전에 들어섰다. 한계에 몰린다면 보는 것만으로 그녀의 남편을 죽게 만든 그녀의 진짜 형태를 드러내고, 차라리 남편처럼 편히 죽는 쪽이 낫겠다 싶은 보복을 내릴 것이다. |
HP | 123-247 | HD | 20 | XP | 3785-6709 |
속도 | 10 | AC | 14→22 | EV | 8→4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거대형 | 타입 | 용/폭풍 용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심층부 1-3층, 엘프 홀 3층, 늪지 3-4층, 뱀굴 3-4층 거미굴 3-4층, 해안가 3-4층, 보물창고 2-5층, 납골당 |
공격 | 24 (타격 : 일반) 14 (꼬리치기 : 일반)(변신 전) 30 (깨물기 : 일반) 16 (손톱 : 일반) 16 (밀쳐내기: 밀쳐내기)(변신 후) |
저항 | 독+, 냉기+, 전기+++ |
약점 | 없음 |
사용 | 장비(변신 전)→문(변신 후) |
비고 | 비행, 대화, 투명 보기, 유니크, 여성, 냉혈(변신 후) |
사용 주문(변신 전)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히드라 소환 Summon Hydra | - | - | 마법사 | 히드라를 소환한다. |
송환 Abjuration | - | - | 마법사 | 플레이어의 소환물을 송환시킨다. |
사용 주문(변신 후)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태고의 파도 Primal Wave | 3-78(41) | 3d26 | 자연, 숨결 | 강력한 수속성 피해. 물과 친숙한 종족의 경우 피해 저항 가능. |
"그 빌어먹을 거북이 땡중 같으니."
백소정이 잃어버린 남편을 그리워한다.
"천계라도 우리를 영원히 갈라놓을 순 없어!"
백소정이 그녀가 모은 약초들을 점검한다.
백소정은 폭풍을 통해 몸을 이리저리 돌린다.
백소정은 치기 어린 여동생/불멸의 연금술사의 장난에 대해 불평한다.
"이런 날에는 한 잔 하고 싶군."
"우리의 사랑은 이걸 극복해낼거야."
"또 다른 천 년 동안을 명상해야 했던 걸까?"
"내가 구한 모두들.. 내가 파멸시킨 모두들..."
백소정의 형태가 빗속에서 희미하게 빛난다.
백소정이 잃어버린 남편을 그리워한다.
"천계라도 우리를 영원히 갈라놓을 순 없어!"
백소정이 그녀가 모은 약초들을 점검한다.
백소정은 폭풍을 통해 몸을 이리저리 돌린다.
백소정은 치기 어린 여동생/불멸의 연금술사의 장난에 대해 불평한다.
"이런 날에는 한 잔 하고 싶군."
"우리의 사랑은 이걸 극복해낼거야."
"또 다른 천 년 동안을 명상해야 했던 걸까?"
"내가 구한 모두들.. 내가 파멸시킨 모두들..."
백소정의 형태가 빗속에서 희미하게 빛난다.
폭풍 용인&용 유니크 몬스터다.
HP가 66% 이하로 내려가면 폭풍 용으로 변신하고 주위에 번개 구름을 끌고 다니게 되며, 태고의 파도를 사용하기 시작한다. 근접 공격력이 대단히 강력해지고 번개구름의 피해도 만만찮으므로 주의. 다만 소환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상대하기 편할 수도 있다.
변신 후에 HP가 66% 이상으로 회복되어도 폭풍 용 변신에서 되돌아오지는 않는다.
모티브는 중국의 백사 전설에 나오는 백소정(白素贞).
- 패치 내역
- 0.31 버전에서 체력이 66%이하로 감소시 변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이전에는 절반이었다.
2.7. 용해자 (Dissolution)
지이바의 고위 사제, 용해자 Dissolution, High Priest of Jiyva | |
툴팁 | 한 때 슬라임 굴은 융성하는 문명의 중심지였으며, 용해자는 그들의 신의 예언자였다. 이 동굴에 거주하는 괴물들이 도시를 덮쳤을 때, 용해자는 슬라임 신에게 개종함으로써 홀로 목숨을 부지하였다. 허나 그 대가로 용해자는 커다란 산성 액체 덩어리가 되어 매 순간 녹아내리는 모습으로 전락하였으며, 그럼에도 아직 지성을 부지하고 있다. 용해자는 이제 제대로 된 형상을 가진 모든 존재를 증오한다. |
HP | 117-235 | HD | 16 | XP | 8932-16409 |
속도 | 10 | AC | 10 | EV | 1 |
MR | 1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타입 | 젤리/젤리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슬라임 굴 2-5층 |
공격 | 50 (타격 : 산성) 30 (타격 : 산성) |
저항 | 독+, 산성+++, 익사 |
약점 | 은 |
사용 | X |
비고 | 아이템 흡수, 투명 감지, 재생, 무호흡, 실명 불가, 대화, 매복, 유니크, 산성 육체,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눈알 소환 Summon Eyeballs | - | - | 사제 | 눈알 여러 기 소환. 떠다니는 눈 (32%), 흡성의 눈알 (26%), 황금 눈알 (19%), 빛나는 눈 (13%), 거대한 눈알 구체 (6%), 황폐의 눈알 (3%) |
송환 Abjuration | - | - | 마법사 | 플레이어의 소환물을 송환시킨다. |
"나와 영원히 하나가 될지어다!"
"내 슬픔의 일부가 되어라!"
"슬라임 신을 위해 슬라임을!" (Slime for the Slime God!)
"산은 물보다 진하지."
"산은 산으로, 슬라임은 슬라임으로."
"우리는 슬라임에서 와, 슬라임으로 돌아간다."
"우린 슬라임으로 태어나, 슬라임으로 죽는다."
"녹여버리면 해결이지!"
"산성의 파도가 모든 더러움을 씻겨줄 것이다!"
"용해자라는 이름의 문제 해결사가 있지!"
"내 슬픔의 일부가 되어라!"
"슬라임 신을 위해 슬라임을!" (Slime for the Slime God!)
"산은 물보다 진하지."
"산은 산으로, 슬라임은 슬라임으로."
"우리는 슬라임에서 와, 슬라임으로 돌아간다."
"우린 슬라임으로 태어나, 슬라임으로 죽는다."
"녹여버리면 해결이지!"
"산성의 파도가 모든 더러움을 씻겨줄 것이다!"
"용해자라는 이름의 문제 해결사가 있지!"
유니크 젤리 몬스터. 일반적인 슬라임과 달리 지성을 가지고 있으며, 산으로 벽을 녹이며 다닌다. 슬라임 굴에서 ‘지글거리는 소리 Sizzling Sound’가 들린다는 메시지가 뜨면 이 녀석이 근처에 있다는 표시. HP가 낮아지면 벽 속에 숨는다.
맷집이 로얄 젤리만큼 단단하지만, 대신 스피드는 그냥 일반적인 몹과 똑같다. 하지만 용해자 특유의 눈알 소환은 오히려 로얄 젤리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거대 안구는 마비를 걸고, 황금 눈알은 혼란, 빛나는 눈은 돌연변이, 흡성의 눈알은 MP를 흡수한다. 제일 심각한 문제는 거대 안구인데, 혼란이야 치유 포션을 마시면 끝이고 돌연변이야 변이물약이 있다지만 마비에 걸리면 목숨이 위험해진다.
마법사라면 송환의 아우라 주문을 사용하거나 화염 폭풍, 글래시에이트를 사용해 소환수와 함께 싸그리 날려버리는 식으로 공략한다. 전사나 마전사라면 속전속결로 광폭화나 버프를 떡칠하고 달려들든지 아니면 싸움을 피하는 편이 낫다. 용해자는 체력이 낮아지면 근처 벽으로 도망가기 때문에 벽과 근접한 지형에서 싸우지는 말아야 한다.
용해자가 소환하는 빛나는 눈이 거는 돌연변이를 피하려면 리치폼을 사용하거나, 진을 믿거나, 아니면 소환수로 빛나는 눈과 플레이어 사이 경로를 막으면 된다.
슬라임 굴에는 어차피 아이템도 없어서 매 층을 탐험할 이유도 없다. 경험치를 많이 주기는 하지만 위험하니 가급적이면 상대하기보다는 그냥 피하는 쪽이 더 낫다.
- 0.28 버전에서 지이바를 섬기는 플레이어가 로열 젤리를 살해하고 지이바를 배교한 뒤에 마주칠 경우, 용해자의 칭호와 대사, 보유 주문이 변경되게 바뀌었다. 눈알 소환과 송환이 모두 사라지고 캔트립 하나만 남으며, 플레이어에게 지이바를 배교한 것에 대한 규탄과 섬기는 신을 잃은 슬픔을 토로하며 공격해온다.
2.8. 도널드 (Donald)
모험가 도널드 Donald the Adventurer | |
툴팁 | 당신과 같은 모험가다. 오브를 탐색하고 있다. (플레이어가 옥토퍼드나 머포크일 경우) 도널드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헤엄칠 줄 알지만, 당신과는 달리 수영을 끝내주게 싫어한다. |
HP | 56-112 | HD | 14 | XP | 1601-2451 |
속도 | 10 | AC | 3 | EV | 10 |
MR | 100 | 서식 | 수륙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오크 광산 2층, 엘프 홀, 보물창고 1-4층, 납골당 1-2층,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슬라임 굴 |
공격 | 26 (타격 : 일반) |
저항 | 익사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힘 증가 Might | - | - | 마법사 | 스스로에게 힘 강화를 건다. |
가속 Haste | - | - | 마법사 | 스스로를 가속시킨다. |
유니크 인간 몬스터. 오크 기사-오크 워로드 중간 정도로 강한 전사형 몹. 한손 무기 최종티어/바로 아래 무기를 들고나오며 역시 인간형 네임드가 그렇듯이 무슨 인챈이 달렸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진다. 무기 종류는 천차만별이나, 구하기 힘든 이브닝스타나 이중검을 종종 들고 나오기에 전사 플레이어라면 도날드를 보자마자 득템을 외칠 수도 있다.
또한 무조건 방패를 들고 나오는데, 반사 속성이 붙은 경우도 있으므로 함부로 마법이나 화살을 쐈다간 위험해진다. 역으로 방패를 끼는 플레이어에겐 귀중한 속성 방패의 공급원이기도 하다.
수영에 능숙하다는 설정 때문에 도널드는 깊은 물을 헤엄칠 수 있다.
- 만약 도널드가 반사 방패를 들고 나왔다면 레후딥의 수정창, 강철 탄환, 고드름 발사처럼 물리 투사체가 있는 주문은 절대 금물이다. 광역 공격 주문이나 Bolt 계열 관통주문은 반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법사라면 이러한 주문을 써서 공격할 필요가 있다. 냉기 구름, 독 구름, 화염구, 리의 빠른 해체술, 폭발성 프리즘 등등.
- 익사 말고는 별다른 저항이 없기 때문에, 쿠라레나 악취 구름이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특히 악취 구름으로 혼란을 걸면 방패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 투척 그물을 사용해 가둬도 역시 방패를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
등장위치에 따라, 플레이어의 종족 및 신앙에 따라 대사가 바뀌는데 여유가 있다면 감상해보자. 떠벌이 수준의 네임드로, 돌죽 내에서 가장 대사량이 많다. 특히 제4의 벽을 뚫는 발언이 많은 편. 가령 오카와루를 믿을 경우 "새로운 방패가 필요한데, 남는 장비 없냐?"라며 대놓고 오카와루를 템셔틀 취급한다. 도널드가 말하는 대사는 도널드 대사 항목 참조. 하도 길어져서 분리하였다.
0.6 버전에서 버프를 받았다.
0.19에서 버프를 받았다.
2.9. 인챈트리스 (the Enchantress)
인챈트리스 the Enchantress | |
툴팁 | 스프리건 중에서 가장 두려운 존재인 인챈트리스는, 던전에 거주하는 스프리건 모두를 다스린다. 그녀는 여러 가지 빛깔로 반짝이는 오팔빛 용의 비늘을 입고 있다. |
HP | 65-130 | HD | 15 | XP | 2979-4962 |
속도 | 10 (이동 : 60%) | AC | 1 | EV | 28 |
MR | 1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초소형 | 타입 | 스프리건/ 스프리건 |
시체 | 깨끗 | 고기 | 2 | ||
출현 | 심층부 |
공격 | 26 (타격 : 일반) |
저항 | 네이팜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마법사, 투명 감지, 대화, 유니크, 온혈동물,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차원의 닻 Dimension Anchor | - | - | 마법사 | 대상의 공간이동을 일정 시간 가로막는다. |
감속 Slow | - | - | 마법사 | 대상을 감속시킨다. |
가속 Haste | - | - | 마법사 | 스스로를 가속시킨다. |
대규모 혼란 Mass Confusion | - | - | 마법사 | 적 전체를 혼란시킨다. |
저항 벗겨내기 Strip Resistance | - | - | 마법사 | MR을 감소시킨다. |
투명 Invisibility | - | - | 마법사, 위급 | 투명화한다. |
투사체 저지 Deflect Missiles | - | - | 마법사 | 투사체에 대한 회피율을 크게 상승시킨다. |
스프리건 유니크 몬스터. 방어자(Spriggan defender), 광전사, 대기술사 스프리건 무리를 대동하고 나온다. 인챈트리스는 강력한 무기를 들고(16% 확률로 왜곡 속성 무기), 요정 용 비늘[2]을 입고 있다. 항상 투사체 방어 주문을 써서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며, 엄청나게 회피가 높고(28) 각종 위험한 상태이상 주술을 사용한다.
인챈트리스가 끌고 나오는 부하들은 싹 다 스프리건이기 때문에 도망가기가 힘들다. 가급적이면 하나씩 따로따로 유인해서 분산시켜 처리하든지, 아니면 대각선 일자통로를 파서 싸우는 편이 좋다. 일자통로에서 싸우는 편이 좋은데 방어자나 광전사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어서 멀리 떨어진 적을 타격할 수 없기 때문이다.
MR이 높다면 상태이상에 좀 덜 걸릴 수 있다. AC/GDR이 높다면 인챈트리스가 휘두르는 악마의 채찍 대미지를 경감시킬 수 있다.
- 인챈트리스와 싸우는 동안에는 비행하지 않는 편이 좋다. 스프리건 대기술사가 쓰는 에어스트라이크 주문은 비행중인 상대에게 +50% 추가 대미지를 넣는다.
- 차원의 닻 주문은 공간이동 불가를 먹여버리기 때문에, 이에 대비할 도주수단을 준비해두는 편이 좋다. 신속(Swiftness)이나 질주의 장화 등 이속 증가 수단에다가 가속을 중첩하면 스프리건에게서 도망칠 수 있다.
- 만약 공격수단이 원거리밖에 없다면 전투가 괴로워진다. 가급적이면 에어스트라이크, 화염구, 각종 구름 계열 마법처럼 EV를 무시하는 주문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마전사, 마법사, 암살자라면 인챈트리스가 드랍하는 요정용갑의 옵션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꽤 좋은 옵션이 달려 나오는 경우가 있다.
던전 스프린트 중 ‘Fedhas' Mad Dash’ 맵에서 고정 출현한다.
0.7 버전에서는 오직 위자드 모드에서만 생성할 수 있었다. 0.8 버전에서 정식으로 추가되었다.
0.13 버전 이전에는 추방 마법도 쓸 수 있었다. 이 때 스펠셋은 차원의 닻/저항 벗겨내기/대규모 혼란이었다.
0.14 버전 이전에는 오직 낮은 층에서 희귀한 확률로 나타나는 스프리건 테마 랜덤지형에서만 등장했다.
2.10. 프랜시스 (Frances)
프랜시스, 판데모니엄의 공작부인 Frances, Duchess of Pandemonium | |
툴팁 | 전투 끝에 강력한 판데모니엄 군주에게 선택받은 강건한 전사. 작위를 얻어 악마의 영지를 통치할 권리를 부여받았다. 싸움이 얼굴에 깊은 흉터를 남겼지만, 프랜시스는 그것을 치욕이 아닌 명예의 상징으로 여긴다. |
HP | 88-178 | HD | 14 | XP | 1769-2860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2-14층, 엘프 홀 1층, 늪지 1-2층, 뱀굴 1-2층, 해안 1-2층, 거미굴 1-2층 |
공격 | 29 (타격 : 일반) |
저항 | X |
약점 | X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말을 한다,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가속 Haste | 마법사 | 행동속도가 50% 빨라짐 | ||
악마 소환 Summon Demon | 마법사 | 3~4티어 악마 1기 소환 | ||
고드름 발사 Throw Icicle | 3-69 (36) | 3d23 | 마법사 | 냉기 피해, 일부 물리 피해, 물질 투사체 |
강철 탄환 Iron Shot | 3-78 (41) | 3d26 | 마법사 | 물리 피해, 물질 투사체 |
송환 Abjuration | - | - | 마법사 | 플레이어의 소환물을 송환시킨다. |
프랜시스가 (적)을 비웃는다.
프랜시스가 얼굴의 상처를 손가락으로 쓸어내린다.
프랜시스가 알 수 없는 언어를 읊조린다.
프랜시스가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 언어를 중얼거린다.
“네가 여태껏 정복해온 것들을 증명해보시지. 그러면 내 너를 위대한 모험가라 불러주겠다.”
“나는 악마의 군대를 지휘한다. 넌 대체 무엇을 지휘하지?”
“나는 힘과 강함을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네게는 그런 미덕이 보이지가 않는군.”
“나는 악마의 언어로 말한다!”
프랜시스가 알아들을 수 없는 저주의 말을 외친다.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와 우주를 보아왔다.”
프랜시스가 방어 자세를 취한다.
프랜시스가 목을 울리며 으르렁거린다.
“악마에겐 기묘한 아름다움이 있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내게 도전해 보면, 내 힘을 알게 될 것이다.”
“난 일대 일 결투에서 패해본 적이 없어.”
“전사란 전쟁과 전투를 위해 태어난 존재지. 넌 그러고도 자신을 전사라고 부르나?”
“지옥마저도 나를 감당할 수는 없을 걸?”
“이 자리에서 너를 쓰러트릴 것이다!”
프랜시스가 얼굴의 상처를 손가락으로 쓸어내린다.
프랜시스가 알 수 없는 언어를 읊조린다.
프랜시스가 뭐라 표현하기가 힘든 언어를 중얼거린다.
“네가 여태껏 정복해온 것들을 증명해보시지. 그러면 내 너를 위대한 모험가라 불러주겠다.”
“나는 악마의 군대를 지휘한다. 넌 대체 무엇을 지휘하지?”
“나는 힘과 강함을 높이 평가한다. 그런데 네게는 그런 미덕이 보이지가 않는군.”
“나는 악마의 언어로 말한다!”
프랜시스가 알아들을 수 없는 저주의 말을 외친다.
“나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세계와 우주를 보아왔다.”
프랜시스가 방어 자세를 취한다.
프랜시스가 목을 울리며 으르렁거린다.
“악마에겐 기묘한 아름다움이 있어.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내게 도전해 보면, 내 힘을 알게 될 것이다.”
“난 일대 일 결투에서 패해본 적이 없어.”
“전사란 전쟁과 전투를 위해 태어난 존재지. 넌 그러고도 자신을 전사라고 부르나?”
“지옥마저도 나를 감당할 수는 없을 걸?”
“이 자리에서 너를 쓰러트릴 것이다!”
인간 기반 네임드 몬스터. 악마의 힘을 부여받은 인간. 위험한 공격주문을 사용하며 악마 무리를 소환한다.
악마 소환 주문은 오크 대사제가 사용하는 그것이다. 가만 놔두면 자꾸 악마를 소환하니 버프를 바르고 빨리 때려잡아야 한다.
아니면 눈에는 눈 식으로 플레이어 쪽에서 여러 잡몹을 소환해서 다굴로 때려잡을 수도 있다. 프랜시스가 쓰는 마법은 좀 아프긴 하지만 둘 다 단일 타겟이고 관통 효과가 없다. 잡몹 여럿을 불러서 둘러싸면 일방적으로 두들겨팰 수 있다. 프랜시스는 송환 마법을 쓰긴 하지만 한 턴에 한 마리 돌려보내면 이쪽은 세 마리쯤 더 불러내면 그만이다.
0.6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0.12 버전에서 스펠셋이 좀 더 위험하게 변화되었다.
2.11. 일스이우 (Ilsuiw)
파도의 마녀, 일스이우 Ilsuiw, Witch of the Tides | |
툴팁 | 치명적인 머포크 물의 마녀. 자신이 지배하는 영토에 오가는 파도를 조종하여 모험가들을 부지불식간에 죽음 곁으로 침몰시킨다. “우리는 바다의 침실에 머물렀다네. 붉은 갈색 해초로 화환을 두른 바다 소녀의 옆에서. 인간의 소리가 깨울 때까지, 우리는 가라앉았지.” -T.S.엘리엇. J.알프레드 프루프록의 연가. 129-131. 1915. |
HP | 101-203 | HD | 16 | XP | 1481-2330 |
속도 | 10 (수영 : 60%) | AC | 5 | EV | 18 |
MR | 140 | 서식 | 수륙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머포크/머포크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해안 2-4층 |
공격 | 10 (타격 : 일반) |
저항 | 익사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물의 정령 소환 Summon Water Elementals | 마법사 | 질식 대미지를 주는 물의 정령 소환 | ||
파도 부르기 Call Tide | 마법사 | 일반 땅을 얕은 물로, 얕은 물로 깊은 물로 변환. 플레이어가 익사할 수 있을 때는 변환시키지 않음. | ||
투명 Invisibility | 마법사 |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
고드름 발사 Throw Icicle | 3-75 (39) | 3d25 | 마법사 | 60% 물리 피해, 40% 냉기 피해, 물리 투사체 |
송환 Abjuration | - | - | 마법사 | 플레이어의 소환물을 송환시킨다. |
"저랑 함께 헤엄치실래요?“
“이리 들어와요, 물은 잔잔하답니다.”
일스이우는 기묘한/오싹한 매혹의 음계/선율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일스이우는 길다란 녹색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빗어 넘긴다.
일스이우는 (적)을 빨려들 듯한/매혹적인 눈빛으로 응시했다.
“잘 자라, 잘 자라... 익사할 때까지.”
“파도 아래는 참 매력적이랍니다. ─곧 보게 될 거예요!”
“함께 해변을 거닐고 싶지 않아요?”
“나 잡아 봐라! 절 만져주고, 사랑해주고, 먹여주세요!”
일스이우는 순수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떠도는 소문을 믿지 마세요, 절 믿어요!”
“해안에서 당신이랑 나랑 함께한다면... 그만한 일이 더 있을까요.”
“이리 들어와요, 물은 잔잔하답니다.”
일스이우는 기묘한/오싹한 매혹의 음계/선율을 노래하기 시작했다.
일스이우는 길다란 녹색 머리칼을 손가락으로 빗어 넘긴다.
일스이우는 (적)을 빨려들 듯한/매혹적인 눈빛으로 응시했다.
“잘 자라, 잘 자라... 익사할 때까지.”
“파도 아래는 참 매력적이랍니다. ─곧 보게 될 거예요!”
“함께 해변을 거닐고 싶지 않아요?”
“나 잡아 봐라! 절 만져주고, 사랑해주고, 먹여주세요!”
일스이우는 순수한 목소리로 속삭인다, “떠도는 소문을 믿지 마세요, 절 믿어요!”
“해안에서 당신이랑 나랑 함께한다면... 그만한 일이 더 있을까요.”
머포크 파도술사 Merfolk aquamancer |
유니크 머포크 파도술사 몬스터. 해안 3-4 층에서 고정 등장하며, 등장 시 머포크 부하 무리를 다수 이끌고 나온다.
투명 감지, 비행 옵션이 있어야 일스이우를 상대할 때 고충을 겪지 않는다. 비행은 얕은 물의 공격 페널티 때문. HP가 높고 EV도 상당한데 물 안에서 머포크 특유의 회피 보너스를 받아서 몸빵이 튼튼한데다가, 물의 정령을 떼거지로 불러내기 때문에 상대가 성가시다. 소환수에게 둘러싸이지 않도록 벽이나 계단 쪽에서 싸우는 편이 좋다. 아니면 광역 공격 주문을 써서 부하 무리와 일스이우를 함께 저격하거나.
- 물의 정령에게 삼켜진(Engluf) 상태에서는 말이 안 나와서 두루마리를 읽을 수 없고 주문을 시전할 수도 없다.
- 일스이우는 변변찮은 저항이 없다. 쿠라레나 독 주문을 써 중독시킨 다음 도망가는 전략이 유효하다.
- 일스이우와 부하 떼거지를 한 번에 다 상대하기보다는 계단으로 유인해 층을 왔다갔다하며서 각개격파하면 편하다.
2.12. 조세핀 (Josephine)
조세핀, 부패의 강령술사 Josephine the Decaying Necromancer | |
툴팁 | 무시무시한 강령술사. 그녀가 늙고, 부패하고, 반-언데드가 된 후에도 남을 작품을 만드는 데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
HP | 46-94 | HD | 10 | XP | 911-1223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악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0-15층, 오크 광산 1-2층, 짐승 소굴 4-6층 늪지 1층, 해안 1층, 뱀굴 1층, 거미굴 1층 |
공격 | 11 (타격 : 일반) |
저항 | 음에너지+++ |
약점 | 신성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악,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오싹한 화염구 Ghostly Fireball | 3-48 (26) | 3d16 | 마법사 | 부분적으로 저항 불가능한 음에너지 피해. 필중. AC 절반 무시, 언데드는 대미지가 아니라 오히려 치료됨. |
흡혈의 흡수 Vampiric Draining | 마법사 | 음에너지 피해, HP 흡수 | ||
언데드 말살 Dispel Undead | 3-54 (29) | 3d18 | 마법사 | 언데드 상대로 저항 불가, 회피 불가 대미지 |
조세핀이 사악하게 씩 웃는다.
조세핀이 악의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조세핀이 이빨을 간다.
조세핀이 정신 나간 듯이 웃었다.
“네 가죽을 벗겨 카펫으로 만들어주마.”
“참수형 좋아하나?”
“죽어!”
“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있어.”
“오두막을 장식하는 데 네 머리를 써 주마!”
조세핀이 악의 가득한 미소를 짓는다.
조세핀이 이빨을 간다.
조세핀이 정신 나간 듯이 웃었다.
“네 가죽을 벗겨 카펫으로 만들어주마.”
“참수형 좋아하나?”
“죽어!”
“너를 위한 특별한 선물이 있어.”
“오두막을 장식하는 데 네 머리를 써 주마!”
강령술사 Necromancer |
사악한 주문을 사용하는 유니크 강령술사 몬스터. 속성이 붙은 단도를 들고 있으며, 여러 언데드 부하를 데려다닌다. 조세핀은 주위 시체를 부하 언데드로 일으킬 수 있으며, 음에너지로 언데드를 치료하고 HP 흡수 기술을 사용한다.
만약 던전을 돌아다니다가 다양한 언데드 몬스터 떼거지를 발견한다면, 혹은 짐승굴처럼 언데드가 나오지 않는 장소에서 언데드를 발견한다면 높은 확률로 조세핀이 근처에 있다는 뜻이다.
- 전사라면 개활지에서 싸우기보다는 일자통로로 유인해야 하고, 마법사는 광역 공격 주문을 써서 부하와 함께 날려버리는 식으로 싸운다. 가급적이면 언데드 부하와 조세핀을 각각 떨어트려 싸우는 편이 좋다. 유령의 화염구 주문은 플레이어에게는 대미지를 주지만 언데드를 회복시킨다.
- 흡혈 흡수(Vampiric Draining) 주문은 음에너지 피해를 주며 조세핀을 회복시킨다(언데드 종족이라면 걱정 안 해도 된다). 하지만 근접전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조세핀은 이 주문을 그다지 자주 쓰진 않는다.
- 조세핀은 플레이어가 가까이 붙어 있을 때도 종종 유령의 화염구를 쏜다. 이 때 조세핀도 폭발에 휩쓸려 같이 피해를 입으니 자폭을 유도해보자.
- 언데드 종족이라면 상대하기가 쉬운 편이지만, 디스펠 언데드 주문만은 조심해야 한다. 디스펠 언데드는 빔 타게팅 형식이라 중간에 소환수를 부르면 얻어맞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0.14 버전 이전에는 냉기의 화살, 고문(Agony), 얼음 형상(Simulacrum) 주문을 사용했다. 또한 음에너지 저항이 없었다.
0.16 버전에서 조세핀이 데리고 다니는 부하에 망령(wraith)이 추가되었다.
2.13. 키르케 (Kirke)
키르케, 신화의 방직공 Kirke, Weaver of Myths | |
툴팁 | 변신과 배반의 달인. 주의하라, 돼지로 변하여 그녀의 부하 무리로 전락할 수 있으니! "자, 키르케의 집에 있는 네 동료는 빗장 걸린 가축 우리에 돼지처럼 쳐박혀있다. 그들을 풀어주러 올 텐가? 그게 아니지, 말하지 않았나, 너 혼자만 돌아가선 아니 된다. 거기에 그들과 함께 남아야지." -호메로스, 오디세이아 |
HP | 74-150 | HD | 16 | XP | 1631-2579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2-15층, 짐승 소굴 4-6층, 엘프 홀 1층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
공격 | 18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돼지 변신 Porkalator | - | - | 마법사 | 대상을 일시적으로 돼지로 변신시킨다. |
감속 Slow | - | - | 마법사 | 감속 상태이상 |
괴물의 서커스 Monstrous Menagerie | - | - | 마법사 | 만티코어, 하피, 린트부름, 스핑크스 등의 몬스터를 한 기 소환. 예외로 하피는 무리로 소환됨. |
투명 Invisibility | - | - | 마법사, 위급 | 자기버프. 투명해진다. |
송환 Abjuration | - | - | 마법사 | 소환된 대상의 지속 시간을 급감시킨다. |
키르케가 물약을 (적)에게 튀긴다.
키르게가 (적)에게 (기묘한/이상한/수상쩍은) 가루를 뿌린다.
“오디세우스는 멋진 남자였는데, 넌 참 끔찍하군.”
키르케가 옆구리에 손을 얹고 말한다, “내 발 밑의 먼지를 먹게 해주마.”
키르케가 속삭인다, “성스러운 몰리[3]도 널 구할 순 없을 것이야.”
“우리 그만 싸울 수는 없을까? 네게 대접해줄 좋은 와인이 있는데...”
“이 돼지 같은 놈! 네게 마땅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겠다!”
키르게가 (적)에게 (기묘한/이상한/수상쩍은) 가루를 뿌린다.
“오디세우스는 멋진 남자였는데, 넌 참 끔찍하군.”
키르케가 옆구리에 손을 얹고 말한다, “내 발 밑의 먼지를 먹게 해주마.”
키르케가 속삭인다, “성스러운 몰리[3]도 널 구할 순 없을 것이야.”
“우리 그만 싸울 수는 없을까? 네게 대접해줄 좋은 와인이 있는데...”
“이 돼지 같은 놈! 네게 마땅한 모습으로 만들어 주겠다!”
돼지 Hog |
키르케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여성으로, 헬리오스와 페르세포네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사람을 짐승으로 만들어 부렸다고 한다.
인간 유니크 마법사 몬스터. 오디세우스의 연인이었던 주술 마법사. 플레이어를 돼지로 변신시킨다. 돼지 무리를 이끌고 나타나는데 이건 키르케가 여태껏 변신시킨 희생자들. 직접적인 공격 마법을 쓰는 건 아니고 주로 버프 · 디버프 · 소환술을 사용한다. 시야에 돼지가 나타났다면 높은 확률로 키르케가 주위에 있다는 신호.
다른 속성 저항은 필요하지 않지만 마법 저항이 높아야 한다. 그래야 돼지 변신에 저항할 수 있다. ‘extraordinarily resistant’ 정도면 충분하다.
- 가만 놔두면 자꾸 소환수를 불러대는데 키르케 본인의 몸빵은 그리 단단하지 않으니, 마주쳤다면 잡다한 부하나 소환몹보다는 키르케한테 화력을 집중해서 싸워야 한다. 물론 변신을 맞을 경우에 대비해 싸우기 전에 공간이동의 두루마리처럼 도망갈 수단은 미리 준비해둬야 한다.
- 일단 돼지로 변신당했다면 그 순간 곧장 도망가야 한다. 돼지 상태에선 무기, 갑옷, 주문을 사용할 수 없다. 맨손 격투 유저는 어느 정도 저항할 수는 있지만 대미지가 줄어들고 장비도 무효화돼서 위험하다. 이 경우에도 가급적이면 도망가는 편이 낫다. 돼지 상태에서는 공간이동의 두루마리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마법봉을 사용할 수는 없으니 주의.
- 키르케의 소환수는 돼지로 변신한 플레이어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하피는 떼거지로 나오는데다가 AC가 낮은 상대에게 극딜을 넣으며, 만티코어는 가시를 쏴서 발을 묶고, 스핑크스는 마비나 기타 상태이상을 건다. 때문에 다시 말하지만 마법 저항은 필수.
- 부하 돼지를 죽이는 데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돼지 공격력은 별 것 아니기도 하고 어차피 키르케를 죽이면 피켈처럼 부하들은 전부 우호 상태가 된다.
- 침묵을 사용하면 키르케의 주문을 무효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소환한 몬스터까지 무력화시킬 수는 없으니 주의.
- 돼지 변신 주문을 맞으면 자연스런 생물은 돼지로, 악마는 지옥 돼지(hell hog)로, 신성한 몬스터는 신성한 멧돼지(holy swine)로 변신한다.
0.14 버전 이전에는 ‘괴물의 서커스’ 주문 대신 ‘못생긴 것 소환’ 주문을 사용했다.
2.14. 레르나의 히드라 (The Lernaean Hydra)
레르나의 히드라 The Lernaean Hydra | |
툴팁 | 신화적부터 악명이 자자했던 거대한 야수, 가장 강력한 히드라. 물에서는 사람이 전력으로 뛰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헤엄치며, 굵직한 나무도 젓가락처럼 부러트린다. 수많은 머리는 끝없는 식욕을 채우기 위해 사냥감을 찾아다니며, 끊임없이 침을 질질 흘리며 이빨을 갈고 있다. "그가 받은 두 번째 시련은, 몸통 하나 위에 수많은 목이 돋아나 있고, 그 목 위엔 뱀의 머리가 달려있으며, 머리를 잘라내면 잘라낸 자리에서 머리가 둘 솟아나기 때문에 불사의 존재라 알려진, 또 실제로도 그러한 불사의 존재인 레르나의 히드라를 죽이는 것이었다. 이렇게 상대하기 어려운 존재에 대적하기 위해 헤라클레스는 영리한 계획을 세웠는데, 사촌 이올라오스로 하여금 잘려나간 단면을 불로 지지도록 하여 재생을 막는 것이었다." -디오도루스 시쿨루스, 비블리오테케 히스토리카 (역사 도서관) [4.11.5]. c. 100 |
HP | 100-200 | HD | 30[4] | XP | 3809-6656 |
속도 | 10 (수영 : 60%) | AC | 0 | EV | 5 |
MR | 120 | 서식 | 수륙 | 지능 | 짐승 |
성향 | 자연 | 크기 | 거대 | 타입 | 히드라/히드라 |
시체 | 독성 | 고기 | 7 | ||
출현 | 늪지 4층, 던전 스프린트 |
공격 | 머리 당 18 (물기 : 일반) |
저항 | 독+, 익사, 물 |
약점 | 없음 |
사용 | X |
비고 | 냉혈동물, 재생, 유니크 |
머리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이상 |
히드라 Hydra |
'레르나이언 히드라'는 히드라 종류의 유니크 몬스터이며, 그리스 신화에서 헤라클레스가 때려잡았던 그 히드라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그 지역명도 레르나다.
공격력은 일반 히드라와 똑같지만 머리가 기본적으로 27개라는 차이점이 있다. 체력은 일반 히드라보다 2배 가량 된다. HD는 30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높다. 이동 경로 상의 나무를 박살내는 특수 능력이 있다. 히드라처럼 물에서 이동 속도 보너스를 받고, HP를 빠르게 재생한다. 일반 게임에서는 오직 늪지 4층에서만 출현 가능하다.
머리 하나당 대미지가 18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한 턴에 평균 250, 최대 486 대미지가 뜬다. 실제로는 AC, EV, SH 때문에 들어오는 대미지는 이것보다 덜 위협적이지만, 중갑 전사나 회피 전사가 아니라면 그것만으로도 어지간한 캐릭터를 일격사시키기에 모자람이 없어서, 주문이나 완드, 투척 등의 원거리에서 저격하는 것이 안전하다.
나무 타일을 박살낸다는 특징이 있다. 늪지대에서 마주쳤는데 벽이고 뭐고 장애물을 싸그리 박살내며 빠른 속도로 다가오는 모습은 그 커다란 스프라이트와 더불어 흡사 거대괴수물을 연상시킨다. 이 특징을 이용해 같은 층 안에 녀석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 수도 있다. 늪지 막층에 갔는데 "you hear a crashing sound( 당신은 우지끈하고 박살나는 소리를 들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 이 놈이 있다는 신호다.
- 중갑 전사의 경우, 낮은 공격력을 여러 번 연사하는 몬스터에 대한 최고의 대비책은 바로 AC다.[5] 27번씩 공격한다고는 하나 개별 머리의 공격력은 18이다. 갑옷술 스킬이 높고 AC가 높은 갑옷을 입은 전사 캐릭터가 부메랑 투척 등으로 견제를 시작한다면 레르나의 히드라는 그렇게까지 무서운 상대는 아니다.
- 회피 전사의 경우, AC가 18이고 EV가 35라 가정한다면 절반 정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미지는 한 턴에 60 정도가 뜬다. 원거리에서 다트로 저격으로 공략을 시작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 마술사의 경우, 오조크브의 냉각, 냉기구름 등으로 손쉽게 슬로우 디버프를 걸 수 있으며, 특히 오조크브의 냉각이라면 스펠 파워가 60%정도만 되어도 4~5회로 잡을 수 있어서매우 효과적이다. 소환수는 별 도움이 안 되는데, 머리가 한 턴에 한 몬스터만 주루룩 공격하는 게 아니라 머리 9개는 한 놈, 8개는 다른 한 놈, 10개는 또 다른 한 놈 식으로 나눠서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근접 공격력은 무시무시한 몬스터지만 약점은 꽤 많은 편이다.
- 일반 히드라와 같이 AC는 0, 회피는 5다. 때문에 발동술 레벨이 0이라고 하더라도 산탄 완드 4발이면 곤죽이되며, 활과 석궁 등을 쏘면 쏘는대로 피가 줄줄 까지고, 회피도 낮아서 원소계열 화살 주문을 대강 쏴도 척척 맞는다.
- 단검을 제외한 날붙이 계열의 화염 속성 무기를 들고 때려잡으면 머리가 잘려나가는 것은 다른 히드라 계열의 몬스터와 동일하다.
- 독 저항 말고 다른 원소 저항이 없기 때문에 공격 마법(혹은 원소계열 발동 템)을 쏘면 쏘는대로 대미지가 정직하게 박힌다.
- 레르나의 히드라는 냉혈 동물이다. 냉기 계열 공격에 맞으면 감속당한다.
- 레르나의 히드라는 투명한 상대를 볼 수 없다.
- 레르나의 히드라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다. 때문에 일정 거리만 유지한다면 HP를 1도 소모하지 않고 잡을 수 있다. 다만 늪지는 물 투성이고 레르나는 물에서 이동 속도가 1.6배 빨라지는데다가, 나무=늪지의 벽 타일을 자유롭게 박살내기 때문에 카이팅이 힘들다는 제약은 있다.
- 환영 거울이 그대로 통한다. 사용하면 27머리 히드라가 그대로 복제되는데, 플레이어의 히드라와 레르나의 히드라는 중에서 선빵을 치는 쪽이 무조건 이긴다.
2.15. 루이즈 (Louise)
루이즈, 타락한 자 Louise the Corrupted | |
툴팁 | 머리부터 발끝까지 육중한 갑옷으로 무장하고 있는 강력한 마법사 여성. 한 때는 전설로 전해내려오는 조트의 오브를 찾아다니던 모험가였지만, 어느 날 루이스는 마법에 맞아 어비스로 추방당하고 말았다. 어떤 거대한 힘의 장난인지는 몰라도, 그녀는 그 끔찍한 장소에서 절망적으로 길을 잃고 해매며 10여 년 동안 갇혀 지냈다. 마침내 루이즈가 어비스를 빠져나왔을 때, 그녀는 엄청나게 강해져 있었지만 그 대신 완전히 정신이 나가버리고 말았다. 이제 루이즈는 던전을 떠돌아다니며 다른 모험가들에게도 자신이 겪었던 운명을 똑같이 전해주고 싶어 한다. |
HP | 69-139 | HD | 13 | XP | 1316-1981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8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4-15층, 엘프 홀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
공격 | 17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암석의 화살 Stone Arrow | 3-60 (32) | 3d20 | 마법사 | 물리 피해, 물리 투사체 |
독침 Sting | 1-12 (7) | 1d12 | 마법사 | 독 피해, 중독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
번개의 화살 Lightning Bolt | 3-57 (30) | 3d19 | 마법사 | 전기 피해, 관통 |
추방 Banishment | 마법사 | 심연으로 추방 |
“관광여행 한 번 어때?”
“심연(Abyss)마저도 날 죽이진 못했지! 넌 무슨 생각으로 네가 날 죽일 수 있다 여기는 거야?”
“나는 현실을 초월한 힘을 마음대로 다루고 부를 수 있다!”
“오브를 얻을 지름길이 필요해? 여기, 내가 도와줄게!”
루이즈가 앞뒤가 안 맞게 횡설수설거린다.
루이즈가 비명을 지른다!
루이즈가 걷잡을 수 없이 웃어제낀다.
루이즈가 흑흑대기 시작했다.
루이즈가 묻는다, “왜 내 친구가 되어주질 않는 거니?”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아...”
“넌 나를 대체 누구라 생각하는 거야, 그냥 평범한 용병?”[6]
“일 년 중에서도 쉬기 완벽한 날 아니니!”
“심연(Abyss)마저도 날 죽이진 못했지! 넌 무슨 생각으로 네가 날 죽일 수 있다 여기는 거야?”
“나는 현실을 초월한 힘을 마음대로 다루고 부를 수 있다!”
“오브를 얻을 지름길이 필요해? 여기, 내가 도와줄게!”
루이즈가 앞뒤가 안 맞게 횡설수설거린다.
루이즈가 비명을 지른다!
루이즈가 걷잡을 수 없이 웃어제낀다.
루이즈가 흑흑대기 시작했다.
루이즈가 묻는다, “왜 내 친구가 되어주질 않는 거니?”
“기분이 별로 좋지가 않아...”
“넌 나를 대체 누구라 생각하는 거야, 그냥 평범한 용병?”[6]
“일 년 중에서도 쉬기 완벽한 날 아니니!”
중갑으로 무장한 마전사 종류의 유니크 몬스터이며, 타워 방패와 중급-고급 정도의 무기, 갑옷을 장비한 채 등장한다. 일반적인 마법사와는 달리 몸빵이 꽤 튼튼한 편이다. '추방' 주문을 써서 쪼레벨 캐릭터를 어비스로 날려버리기로 악명높은 몬스터 중 하나이다.
- 그렇게까지 위험한 몬스터는 아니지만 유일하게 걸리는 것이 저 추방 마법이다. 레벨이 낮은 캐릭터나 콰즈랄 신도가 추방에 걸려 어비스로 떨어졌다간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은 한 죽는다. 만약 루이즈와 마주쳤다면 일단 뒤로 빠진 다음 MR을 최대한 높게 세팅하는 쪽으로 재정비한 후 싸우는 편이 좋다. MR이 낮다면 종종 추방 → 어비스에서 고군분투 끝에 탈출 → 나오자마자 또 추방 식의 악몽 같은 상황을 겪는 일도 생긴다. 이런 경우엔 어비스에서 출구를 발견했다고 바로 튀어나오지 말고 탈출 직전 마저템을 둘둘 두르고 나와야 한다.
- 만약 소환수를 부를 수 있다면 소환수를 통해 잡는 것도 좋다. 추방은 빔 타게팅 마법이기 때문에, 소환수를 중간에 세워두면 추방에 맞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 루이즈는 투명한 적을 보지 못한다. 만약 물약이나 기타 수단을 통해 투명을 사용할 수 있다면 쉽게 이길 수 있다.
2.16. 마저리 (Margery)
용 살해자 마저리 Margery the Dragonslayer | |
툴팁 | 지옥의 힘을 위해 일하는 나긋나긋한 마법사. 그녀의 의무는 던전에 거주하는 존재들이 자기 장소를 벗어나지 않게 만드는 일이다. 마저리는 홀로 고룡을 죽인 적이 있는데, 그녀가 입고 있는 기이한 갑옷은 그 용의 가죽을 벗겨 만든 것이다. |
HP | 110-220 | HD | 22 | XP | 3709-6504 |
속도 | 10 | AC | 0 | EV | 10 |
MR | 1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심층부 3-5층, 보물창고 2-5층, 납골당 |
공격 | 3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화염의 화살 Bolt of Fire | 3-96 (50) | 3d32 | 마법사 | 화염 피해, 관통 |
화염구 Fireball | 3-99 (51) | 3d33 | 마법사 | 화염 피해, 필중 |
마저리가 강력한 기운에 둘러싸인다.
마저리가 순간 투명해졌다.
마저리의 손이 빛나기 시작했다.
마저리가 손짓한다.
마저리가 주문을 외운다.
마저리의 눈이 붉은색/푸른색/녹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마저리가 손짓한다. 당신은 (저주받은/파멸이 닥쳐오는) 느낌이 들었다.
마저리가 당신에게 보랏빛 가루를 던진다.
“죽어라!”
“네놈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내 힘을 견뎌낼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침입자에겐 죽음뿐이다!”
"에르기찬테크 레즈타하!"
마저리가 엄청나게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넌 죽은 목숨이다.”
"날 지나가야 할 거다!"
"넌 이제 끝장이야!"
“아무도 널 도와주지 못해.”
“죽음은 내 또 다른 이름이지.”
“오브는 그냥 소문일 뿐이야, 어찌됐던 난 널 죽여야겠다!”
마저리가 순간 투명해졌다.
마저리의 손이 빛나기 시작했다.
마저리가 손짓한다.
마저리가 주문을 외운다.
마저리의 눈이 붉은색/푸른색/녹색으로 빛나기 시작한다.
마저리가 손짓한다. 당신은 (저주받은/파멸이 닥쳐오는) 느낌이 들었다.
마저리가 당신에게 보랏빛 가루를 던진다.
“죽어라!”
“네놈은 벌을 받게 될 것이다!”
“내 힘을 견뎌낼 수 없을 것이다!”
“모든 침입자에겐 죽음뿐이다!”
"에르기찬테크 레즈타하!"
마저리가 엄청나게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
“넌 죽은 목숨이다.”
"날 지나가야 할 거다!"
"넌 이제 끝장이야!"
“아무도 널 도와주지 못해.”
“죽음은 내 또 다른 이름이지.”
“오브는 그냥 소문일 뿐이야, 어찌됐던 난 널 죽여야겠다!”
모티브는 스티븐 킹의 미저리와 미저리의 메인 악역 애니 윌크스의 별명 드래곤 레이디에서 따왔다.
마저리는 오브로 가는 길을 지키는 유니크 화염술사 몬스터다. 다수의 지옥의 기사(Hell knight) 무리를 대동한 채 등장하며, 화염/얼룩/늪지 용 갑옷을 장비하고 있다.
- 마저리와 지옥의 기사는 화염 계열 공격주문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화염 저항을 1단계는 갖추고 싸워야 편하다. 특히 화염구는 회피나 SH를 씹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 만약 마저리가 화염 용 갑옷을 입고 나왔다면 그녀는 냉기 대미지에 취약해진다. 마저리와 마주쳤다면 냉기 공격을 한 번쯤 날려보자.
- 만약 통상적으로 지옥의 기사가 스폰되지 않는 던전에서 지옥기사를 발견했다면, 그것은 마저리가 근처에 있다는 신호다. 부하를 데리고 나타나는 유니크 몬스터가 다 그러하듯, 캐릭터가 어지간히 강하지 않은 이상 가급적이면 따로따로 유인해 각개격파하거나 아니면 일자통로로 꾀어내서 싸우는 편이 좋다. 지옥의 기사는 신성 속성이 약점이니 참고.
- 마저리 부하들의 장비를 한 번쯤 훑어보는 편이 좋다. 지옥의 기사 몬스터는 높은 확률로 좋은 장비를 들고 나온다. 종종 왜곡무기를 들고 나오는 경우도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에 비해 캐릭터성이 상당히 달라진 네임드로, 초기에는 그래픽부터 비키니에 가까운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설명문에도 대놓고 '그녀는 옷을 거의 입지 않았다!'는 언급이 끼어있었다. 그러다가 0.11 버전부터 용 갑옷을 입고 나오기 시작하고 설명문과 그래픽도 초기에 비해 꽤나 무게감 있는 분위기로 바뀌며 초기의 캐릭터성은 거의 없어진 네임드. 어찌 되었든 초기의 인상이 강하게 남은 모양인지, 고전게임 갤러리나 로그라이크 갤러리 등의 커뮤니티에서는 뒤틀린 애정(?)을 잔뜩 받기도 했다. 도트 찍힌걸 보면 알겠지만 지금도 돌죽치고는 상당히 미형의 엘프여캐인지라 이래저래 인기는 많은편.
- 0.11 버전 이전에는 용 갑옷을 장비하지 않았다.
- 0.21 버전에서 그래픽이 바뀌었다. 0.20 버전까지는 검은 색 바탕에 붉은 갑주가 섞인 사슬 갑옷 형태였는데 비해 0.21부터는 흉부 장갑 쪽에 푸른 색 갑주가 추가되었다.
- 0.25 버전
- 마저리의 어린 시절 버전인 매기라는 새로운 네임드가 추가되었다.
- 1%의 확률로 와이엄베인을 가지고 등장하게 변경되었다. 마저리가 와이엄베인을 가지고 나타날 경우, 해당 무기는 10~12로 강화되어있는 상태로 등장한다.
2.17. 니콜라 (Nikola)
돌아버린 발명가, 니콜라 Nikola the Mad Inventor | |
툴팁 | 천재적이지만 전기에 미친 과학자. 완벽한 전기 골렘을 만들고자 했지만, 실험 중 일어난 끔찍한 사고에 휘말려버린 이후 니콜라의 실체는 물리적인 현실에 더이상 고정되지 않게 되어버렸다. “One can prophesy with a Daniel's confidence that skilled electricians will settle the battles of the near future.” -니콜라 테슬라, “The Transmission of Electrical Energy Without Wires As a Means for Furthering Peace”, _Electrical World and Engineer_. January 7, 1905. |
HP | 126-252 | HD | 18 | XP | 2975-5164 |
속도 | 10 | AC | 1 | EV | 9 |
MR | 1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엘프 홀, 보물창고 1-3층, 심층부 1-3층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
공격 | 2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번개 연쇄 Chain Lightning | 5-264 | 마법사 | 전기 피해 | |
순간이동 Blink | 마법사 | 시야 내 임의의 위치로 단거리 순간이동 | ||
전기 충격 Shock | 1-18 (10) | 1d18 | 마법사 | 전기 피해, 벽 반사 |
번개 화살 Lightning Bolt | 3-66 (35) | 3d22 | 마법사 | 전기 피해, 관통, 벽 반사 |
니콜라가 소리친다, “위험! 위험! 고압 전류!”
“당신 눈에서 마법의 스파크가 보이는군요.”
니콜라가 악을 쓴다, “느껴집니까? 느껴집니까? 느껴집니까?”
니콜라가 경고한다, “혹시 제 골렘을 한 기라도 보신다면, 접근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걔네 물어요.”
니콜라가 묻는다, “당신은 절연체입니까?”
“당신은 훌륭한 절연체처럼 보이진 않는군요.”
“음, 당신이 전도체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당신 눈에서 마법의 스파크가 보이는군요.”
니콜라가 악을 쓴다, “느껴집니까? 느껴집니까? 느껴집니까?”
니콜라가 경고한다, “혹시 제 골렘을 한 기라도 보신다면, 접근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걔네 물어요.”
니콜라가 묻는다, “당신은 절연체입니까?”
“당신은 훌륭한 절연체처럼 보이진 않는군요.”
“음, 당신이 전도체인지 궁금해지는데요.”
모티브는 실존하는 유명한 과학자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에서 따왔다.
유니크 인간 대기술사 몬스터. 전기에 미친 총명한 과학자. 공기 계열 9레벨 주문인 체인 라이트닝이 트레이드 마크인 몬스터다. 망토와 전기 속성 무기를 장비한 채 등장한다. 가끔 장갑도 드랍한다.
인챈트 붙은 망토/장갑을 자주 주기 때문에 종종 플레이어를 잡을까 도망칠까 꽤나 고민하게 만들기도 한다.
- 가급적 전기 저항이 있어야 상대하기 용이하지만 필수는 아니다. 역설적으로 전기저항이 있더라도 매우 위험한 적이기 때문이다. 9레벨로 리워크된 체인 라이트닝은 전기저항의 50%를 무시하므로 저항이 있더라도 1턴에 100에 가까운 데미지가 들어오기 십상이다. 따라서 전기 저항만 믿고 함부로 들이대는 것은 금물이며, 확실하게 상대할 전략을 준비할 필요가 있다.
- 전기 계열 공격은 벽에 반사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개활지에서 싸워야 하고 뒤에 벽을 두지 말아야 한다. 전기 주문이 벽에 반사되면 대미지가 몇 배로 들어온다. 만약 늪지대나 기타 물이 가득한 지형에서 만났다면 피하든지 다른 곳으로 유인하든지 해야 한다. 이 때 나무는 전기를 반사하지 않는다. 다만 가장 위험한 주문인 체인 라이트닝은 반사되지 않으므로 전기 저항이 있어 다른 주문을 받아낼 자신이 있다면 그렇게 지형을 신경 쓸 필요는 없다.
- 정신이 나갔다는 설정 때문인지 니콜라는 체인 라이트닝이나 기타 주문에 다른 몬스터까지 함께 전기구이로 만들어버리는 짓을 주저하지 않는다. 때문에 다른 몬스터를 주위에 둬서 전기 공격을 막는 꼼수는 통하지 않는다.
- 침묵이 있다면 모든 주문을 봉쇄해버릴 수 있다. 그러나 마법이나 스크롤을 통한 침묵의 경우, 지속시간이 지나 침묵 범위가 줄어든 상태에서 니콜라가 밖으로 나가버리면 블링크 때문에 거리를 좁히기도 어려워 플레이어만 스크롤과 마법이 봉쇄당한 채로 일방적으로 공격당할 수도 있다. 쿠라레 다트나 홍수의 물병과 같이 호흡 상태이상을 걸어서 마법 사용을 막는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할 수 있다.
- 1대1 상황에 한정해서, 근접 전사라면 가장 확실한 해법은 어트랙션의 물약과 침묵의 두루마리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다. 어트랙션의 효과로 지속시간동안 니콜라를 강제로 끌어당기는 동시에 침묵으로 마법을 봉인해 완벽히 무력화시킬 수 있다. 다만 니콜라의 근접전 능력은 마법보다 모자랄 뿐 꽤나 위험하며, 전기 브랜드 무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마법사 등 근접전이 약한 캐릭터가 섣불리 같은 방법을 사용한다면 역으로 도망도 못 치고 확실하게 당하는 자충수가 될 수 있으니 유의. 또 다른 적들이 같이 있는 상황이라면 모든 적들을 강제로 끌어당기는 어트랙션의 물약은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 기묘한 일이지만 니콜라는 전기 저항이 없기 때문에 전기 공격이 그대로 통한다.
- 체인 라이트닝이 9레벨로 리워크되지 않은 구버전이라면 보다 수월하게 상대할 수 있다. 전기 저항이 있다면 들어오는 데미지가 매우 경감되고, 또 체인 라이트닝의 데미지가 여러 번 튕길수록 경감되므로 나비 소환 등으로 데미지를 경감 가능하다.
2.18. 노리스 (Norris)
허무주의자 노리스 Norris the Nihilist | |
툴팁 | 죽으면 평화에 이르를 수 있다는 사상을 예찬하는 평온한 이교도(Cultist). 건강하게 탄 피부와 부드러운 목소리를 지니고 있다. 노리스는 사실 당신이 죽든 자기가 죽든 상관없어 한다. 아마 “둘 다” 죽는 편이 가장 좋다고 여기는 것 같다. “종말과 죽음만으로도 삶에는 의미가 주어지며 그 의미는 전적으로 부정적인 것이다.” -조르주 풀레 |
HP | 214 | HD | 20 | XP | 5062 |
속도 | 10 | AC | 1 | EV | 9 |
MR | 14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뱀굴 2-4층, 거미굴 2-4층, 엘프 홀 2-3층, 보물창고 1-3층, 심층부 1-3층 |
공격 | 36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신성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악, 투명 감지,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대미지 (평균) | 타입 | 비고 |
뇌수 흡수 Brain Feed | 사제 | 33% 확률로 지능 능력치 1-3 일시적 감소. | |
스마이트 Smiting | 7-17 (12) | 사제 | AC 및 EV 무시. 스마이트 타게팅. |
투명 Invisibility | 사제 | 자기 버프, 투명화. | |
혼란 Confuse | 사제 | 디버프, 혼란 상태이상. | |
마비 Paralyse | 사제 | 디버프, 마비 상태이상. |
노리스가 만트라를 웅얼거린다.
노리스는 평화로운 기운에 둘러싸인다.
노리스가 (적)에게 미소지었다.
노리스는 평온해 보인다.
“지금 여기에 평화, 지금 여기에 자유! 지금 평화를, 지금 자유를!”
“삶이란 그저 고통일 뿐이지. 내 그대를 도와주도록 하겠네.”
“죽음이 곧 해방이라네!”
“죽음으로서 자유를 느껴보게나. 죽음이란 멋진 일이라네.”
“심호흡을 해보게나.”
“평화! 내 그대에게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 주겠네!”
“영혼을 해방시키게나! 죽도록 하게!”
“죽으시게나.”
“왜 필연적인 일을 미루려 하는 건가?”
“개인적으로, 그대는 죽는 편이 더 낫다 생각되는군.”
“너무나 많은 삶을 보아왔지만, 보아온 죽음은 너무나도 적었어. 가여운 일이지!”
노리스는 굉장히 균형 잡혀 보인다.
노리스는 행복하게 제안한다, “우리 모두 함께 죽는 거야!”
“이 죽음의 상태를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
“죽은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도 궁금하지가 않나?”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삶에 약간 지쳤다네. 자네도 그렇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는 죽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네.”
“아둔한 자들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나는 죽음을 받아들였다네.”
“죽음 이후 그대는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될 것이라네.”
“저항하지 말게. 일은 내가 해 줄 테니.”
“오브는 그저 전설일 뿐이라네. 그냥 잊어버리시게.”
노리스가 (적)에게 한숨을 내쉰다, “깨닫는 것이란 일종의 책임과도 같지.”
“만약 우리가 함께 죽으면, 우리의 영혼이 함께 맺어지게 될까? 우웩!”
“난 그대 같은 족속이 수도 없이 여기 들어와 죽는 것을 보아왔다네. 가급적이면 집에서 죽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만, 어떤가.”
노리스는 평화로운 기운에 둘러싸인다.
노리스가 (적)에게 미소지었다.
노리스는 평온해 보인다.
“지금 여기에 평화, 지금 여기에 자유! 지금 평화를, 지금 자유를!”
“삶이란 그저 고통일 뿐이지. 내 그대를 도와주도록 하겠네.”
“죽음이 곧 해방이라네!”
“죽음으로서 자유를 느껴보게나. 죽음이란 멋진 일이라네.”
“심호흡을 해보게나.”
“평화! 내 그대에게 영원한 평화를 가져다 주겠네!”
“영혼을 해방시키게나! 죽도록 하게!”
“죽으시게나.”
“왜 필연적인 일을 미루려 하는 건가?”
“개인적으로, 그대는 죽는 편이 더 낫다 생각되는군.”
“너무나 많은 삶을 보아왔지만, 보아온 죽음은 너무나도 적었어. 가여운 일이지!”
노리스는 굉장히 균형 잡혀 보인다.
노리스는 행복하게 제안한다, “우리 모두 함께 죽는 거야!”
“이 죽음의 상태를 한 번 시도해봐야겠군.”
“죽은 다음 무슨 일이 일어날지 조금도 궁금하지가 않나?”
“자네도 알다시피, 나는 삶에 약간 지쳤다네. 자네도 그렇지 않나?”
“개인적인 생각으론, 나는 죽는 편이 더 나은 것 같다네.”
“아둔한 자들이나 죽음을 두려워하지. 나는 죽음을 받아들였다네.”
“죽음 이후 그대는 마음의 평화를 찾게 될 것이라네.”
“저항하지 말게. 일은 내가 해 줄 테니.”
“오브는 그저 전설일 뿐이라네. 그냥 잊어버리시게.”
노리스가 (적)에게 한숨을 내쉰다, “깨닫는 것이란 일종의 책임과도 같지.”
“만약 우리가 함께 죽으면, 우리의 영혼이 함께 맺어지게 될까? 우웩!”
“난 그대 같은 족속이 수도 없이 여기 들어와 죽는 것을 보아왔다네. 가급적이면 집에서 죽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만, 어떤가.”
유니크 마법사 몬스터. 각종 상태이상 주술로 플레이어에게 디버프를 건 다음 근접해서 두들겨패는 식으로 싸운다. 거의 발가벗고 나오기 때문에 AC는 개판이고 저항도 없다.
- HP는 높지만 방어력은 시원찮고, 별다른 공격주문을 사용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HD가 높아서 고위력으로 혼란/마비를 걸어대기 때문에 위험하다. 거기다 노리스는 투명을 쓰는데 투명+상태이상 암습 대미지가 겹치면 죽기 십상이다. 때문에 전투 전에는 MR을 높게 세팅해둬야 하며, 투명 감지 수단도 준비해둬야 한다. 상태이상만 방지할 수 있다면 노리스는 그리 어려운 적은 아니다. 다만 양손무기 공격력이 의외로 강력하므로 마법사 류의 캐릭터라면 카이팅을 하는 편이 좋다.
- HD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변신은 금물. 어차피 MR이 높아서 이빨이 잘 박히는 편도 아니다.
- 신성 공격이 약점이긴 하지만 노리스와 마주칠 타이밍이면 대부분 캐릭터에겐 신성 공격수단이 없기 마련이다. 그래도 혹시 샤이닝 원 신도거나 던전에서 신성무기를 주웠다면 그걸로 공격해보자.
소개문이나 대사의 어투를 봐선 언뜻 정중하고 성스러운 분위기로 보이기도 하지만, 악 특성을 가진데다[7] 신성 공격에 취약한 것을 보면 결코 본질적으로 좋은 인간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사실 긍정적인 의도라고 해도 죽음같은 중대한 결정을 남에게 강요하려드는 인간이 퍽이나 좋은 인물일리가.
이름 때문인지 왠지 타일 그래픽이 척 노리스와 비슷하다.
노리스는 던전 스프린트 중 ‘붉은 소냐 (Red Sonja)’ 맵에서도 출현한다.
구버전 던전 크롤에서 노리스는 서핑보드를 들고 다녔다.
패치내역
- 0.19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 0.32 버전에서 리워크되어 재추가되었다.
2.19. 폴리페무스 (Polyphemus)
감시하는 양치기, 폴리페무스 Polyphemus the Watchful Shepherd | |
툴팁 | 사이클롭스 양치기로, 거대한 외눈으로 주위를 열렬히 감시하며 가축들을 극성스럽게 지키고 있다. 그렇긴 하지만 폴리페무스는 위기에 처하면 양을 포탄처럼 던지기를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어찌됐든 최고의 방어는 공격인 것이다. “...힘든 일을 부지런히 끝마치자마자, 그는 내 사람들 두 명을 더 움켜쥐더니, 아침식사로 그들을 먹는 것이었소. 식사가 끝나자 곧, 그 자는 그 큰 문돌을 힘들이지 않고 치우더니 양들을 동굴 밖으로 몰아냈소, 그러고 나서 그 돌을 제자리에 두었소—마치 그저 화살로 가득 찬 화살통 뚜껑을 닫는 것마냥 쉽게 말이오.” -호메로스, _오디세이아_, 제4권. 번역자. 새뮤얼 버틀러, 1900. |
HP | 101-203 | HD | 16 | XP | 1762-2855 |
속도 | 10 | AC | 10 | EV | 3 |
MR | 6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거대 | 타입 | 거인/ 사이클롭스 |
시체 | 깨끗 | 고기 | 7 | ||
출현 | 해안 2-4층 |
공격 | 45 (타격 : 일반) 30 (타격 : 일반) |
저항 | 익사 |
약점 | 없음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동료 내던지기 Throw Ally | - | - | 자연 | 주위에 있는 동료 몬스터를 집어 적에게 던진다. 야크, 데스 야크, 케토블레파스만 던질 수 있다. |
폴리페무스가 외눈으로 (적)을 쳐다본다.
폴리페무스가 (적)에게 눈알을 부라린다.
폴리페무스가 가축들에게 크게 공격하라 외쳤다!
“너는 참 맛있는 간식이 되겠군!”
“공격하라, 내 가축들아! 공격!”
“내게서 도망치려는 건 (무의미한) 짓이지!”
폴리페무스가 이따가 밥으로 먹기 위해 (적)의 크기를 가늠한다.
폴리페무스가 격노하여 땅바닥에 발을 구른다.
폴리페무스가 (적)에게 던질만한 무거운 물체가 있나 주위를 둘러본다.
“캐치볼 한 게임 어떤가?”
“오늘 저녁은 (플레이어 종족)인가? 맛있겠군!”
폴리페무스가 (적)에게 눈알을 부라린다.
폴리페무스가 가축들에게 크게 공격하라 외쳤다!
“너는 참 맛있는 간식이 되겠군!”
“공격하라, 내 가축들아! 공격!”
“내게서 도망치려는 건 (무의미한) 짓이지!”
폴리페무스가 이따가 밥으로 먹기 위해 (적)의 크기를 가늠한다.
폴리페무스가 격노하여 땅바닥에 발을 구른다.
폴리페무스가 (적)에게 던질만한 무거운 물체가 있나 주위를 둘러본다.
“캐치볼 한 게임 어떤가?”
“오늘 저녁은 (플레이어 종족)인가? 맛있겠군!”
사이클롭스 Cyclops |
유니크 사이클롭스 몬스터. 오디세이에 나오는 사이클롭스 왕. 일반 사이클롭스와 달리 꿈 양이 아니라 죽음의 야크와 케토블레파스 떼거지를 몰고 다닌다. 바위뿐만이 아니라 죽음의 야크 따위도 던져댄다. 해안에서만 출현하지만, 일스이우(Ilsuiw)와는 달리 매 게임마다 나타나진 않는다.
해안가에서 죽음의 야크나 케토블레파스가 보이면 이 녀석이 주위에 있다는 표시다. 일반적인 사이클롭스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되게 위험하니 주의.
- 폴리페무스는 로빈처럼 몬스터를 플레이어 근처에 던져대기 때문에 카이팅이 힘들다. 궁수나 마법사라면 비행을 시전한 후 깊은 물 위로 올라가자. 폴리페무스는 깊은 물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지만 데스 야크나 케토블레파스는 깊은 물 위에 올라갈 수 없다. 플레이어 주위가 깊은 물 타일로 둘러싸여 있다면 폴리페무스는 가축을 던져대지 않는다.
- 상술했듯 폴리페무스는 깊은 물 타일을 오갈 수 있지만 데스 야크/케토블레파스는 깊은 물 타일을 건널 수 없기 때문에, 이것을 이용하여 가축 떼거지와 폴리페무스를 분산시켜 따로따로 격파할 수도 있다.
- 데스 야크 떼거지에다가 폴리페무스를 한꺼번에 상대했다간 죽기 십상이다. 가급적이면 계단으로 유인해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병력을 분산시켜 상대하는 편이 좋다. 일자통로에서 싸울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해안 지형 특성 상 일자통로를 만들기는 힘들다.
- 폴리페무스에게서 도망칠 때는 방향키를 한쪽으로 연타하지 않는 편이 좋다. 케토블레파스가 뿜어대는 석화 브레스에 잘못해서 걸렸다간 목숨이 위험해진다. 깊은 물 타일 위에서 석화당해서 비행이 풀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
폴리페무스는 호메로스의 오디세이에 나오는 식인 사이클롭스다. 오디세우스를 죽이려고 시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해안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폴리페무스가 신화에서 섬에 거주하기 때문.
0.12 버전 이전에는 케토블레파스를 데리고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보다 약했다.
0.17 버전에서 동료 내던지기 능력을 얻었다. 대신 대미지가 좀 너프를 먹었다.
2.20. 록산느 (Roxanne)
명예 대지술사, 록산느 Roxanne, Geomancer Emeritus | |
툴팁 | 눈에 띄게 사실적인 사파이어 조각상. 끔찍하기 짝이 없는 주문 실패 사고 이후 자취를 감췄다는 유명 대지술사를 꼭 닮아 있다. 손에 책 한 권을 꽉 움켜쥐고 있다. |
HP | 121-243 | HD | 14 | XP | 1515-2411 |
속도 | 10 | AC | 20 | EV | 0 |
MR | 면역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비-생명 | 크기 | 대형 | 타입 | 조각상/조각상 |
시체 | X | 고기 | X | ||
출현 | 던전 14-15층, 엘프 홀 늪지, 뱀굴, 해안, 거미굴 |
공격 | X |
저항 | 화염++, 냉기++, 전기, 독+++, 익사 부패+++, 음에너지+++, 고통 |
약점 | 없음 |
사용 |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무호흡, 마법봉 사용 불가, 대화, 이동 불가, 유니크, 여성, 인공물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용암 화살 Bolt of Magma | 3-69 (36) | 3d23 | 마법사 | 55% 화염 피해, 45% 물리 피해. |
강철 탄환 Iron Shot | 3-78 (41) | 3d26 | 마법사 | 물리 피해, 물리 투사체 |
레후딥의 수정창 Lehudib's Crystal Spear | 3-96 (50) | 3d32 | 마법사 | 물리 피해, 물리 투사체 |
타인 근접 순간이동 Blink Other Close | 마법사 | 적을 자기 근처로 순간이동시킨다. |
록산느가 중얼거린다. “영원히 살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지만... 이런 식은 아니었어.”
“뭐 최소한 난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처지에 처한 건 아니구나.”
록산느가 통곡한다, “안돼애애애!”
“이리 와봐, 자기. 나는 심장까지 돌은 아니라고.”
“괜찮다면 저기 저 마법서 좀 주워다 줄 수 있어?”
“저기, 내 등 좀 긁어주지 않을래?”
“새똥만 아니라면 이 장소도 그리 나쁘진 않을 텐데 말이야.”
“내가 거기 갈 수만 있었다면 네 엉덩이를 걷어차줬을 테야!”
록산느는 ‘돌을 살로(Stone to Flesh)' 주문이 발명되길 염원한다.
“기름칠이 도움이 될까? 아마 못 되겠지.”
“너는 잠깐이면 벌레 먹이로 전락하겠지만, 나는 영겁의 세월을 버틸 수 있어.”
“네가 강한 전사일지는 몰라도, 석공은 아니지!”
“그 사람들은 내가 새로운 주문에 미쳐 있다고 했어.... 그들이 옳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군.”.
“거기 한 자리에 계속 서 있을래! 넌 움직일 수 있잖아, 안 그래?”
“뭐 최소한 난 말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처지에 처한 건 아니구나.”
록산느가 통곡한다, “안돼애애애!”
“이리 와봐, 자기. 나는 심장까지 돌은 아니라고.”
“괜찮다면 저기 저 마법서 좀 주워다 줄 수 있어?”
“저기, 내 등 좀 긁어주지 않을래?”
“새똥만 아니라면 이 장소도 그리 나쁘진 않을 텐데 말이야.”
“내가 거기 갈 수만 있었다면 네 엉덩이를 걷어차줬을 테야!”
록산느는 ‘돌을 살로(Stone to Flesh)' 주문이 발명되길 염원한다.
“기름칠이 도움이 될까? 아마 못 되겠지.”
“너는 잠깐이면 벌레 먹이로 전락하겠지만, 나는 영겁의 세월을 버틸 수 있어.”
“네가 강한 전사일지는 몰라도, 석공은 아니지!”
“그 사람들은 내가 새로운 주문에 미쳐 있다고 했어.... 그들이 옳았다는 사실이 밝혀졌군.”.
“거기 한 자리에 계속 서 있을래! 넌 움직일 수 있잖아, 안 그래?”
타인 근접 순간이동 시전 시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줄래, 응?”
“친구를 가까이 하고 싶었는데, 적만 가까이하게 되네.”
“제발, 내 손 좀 잡아줄래.”
“조금만 더 가까이 와 줄래, 응?”
“친구를 가까이 하고 싶었는데, 적만 가까이하게 되네.”
“제발, 내 손 좀 잡아줄래.”
유니크 조각상(statue) 몬스터. 대지술사의 사파이어 석상. 레후딥의 수정창이나 강철 탄환처럼 강력한 대지마법을 사용하며, 저항 불가능한 순간이동 주문을 써서 플레이어를 공격범위 안으로 끌어들인다. 먼 거리를 유지할 수 있다면 손쉽게 쓰러트릴 수 있지만, 순간이동 주문 때문에 그러기는 어렵다.
록산느는 대부분 원소에 대해 막강한 저항력을 가지고 있으며, AC도 높은 편이다. 그러나 체력을 재생할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다. 록산느를 죽이면 대지마법과 변이마법이 들어 있는 마법서(높은 확률로 랜덤 아티팩트 등급)를 얻을 수 있다. 이 때 마법서에는 항상 석상 변신(Statue Form) 마법이 들어 있기 때문에, 변이술사에게 항상 득템을 기대하게 해준다.
- 마법사라면 가급적 먼 거리에서 대지 계열이나 파괴술처럼 원소 저항력을 타지 않는 주문을 써서 요격해야 한다. 레후딥의 수정창과 강철 탄환 등 록산느가 쓰는 주요 공격주문의 사정거리는 4~5타일 정도다. 이스켄데룬의 신비한 폭발은 사정거리가 7칸이지만 대미지는 허약한 편이라 위협적이지 않다. 시야 끝에서 한 발 쏘고 한 발 쏘기를 반복하는 식으로 록산느를 잡는데, 어차피 록산느는 움직이지도 못하는 데다가 재생도 못하니 고레벨 공격주문을 마음껏 난사하다 마나가 떨어지면 시야 밖으로 떨어져 채우면 그만이다. 선풍의 일격(Airstrike), 리의 신속 해체술, 분쇄 주문을 사용하면 록산느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궁수 역시도 이와 같은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 만약 타인 순간이동 마법에 휘말렸다면, 당황해서 곧장 뒤로 달려가지 말고 안개의 두루마리를 사용해 시야를 가린 후 빠지는 식으로 대처해야 한다. 그냥 뒤로 덥썩 달려갔다간 다시 순간이동에 걸려서 끌려오고 만다. 아니면 간단히 순간이동이나 공간이동을 써서 벗어날 수도 있다. ‘-공간이동(-Tele)' 옵션이 붙은 아이템이 있다면 아예 록산느의 순간이동을 봉쇄해버릴 수 있다!
- 근접 전사는 최대한 빨리 지근거리에 접근해 록산느를 후려쳐야 한다. 반마법 무기나 침묵 수단이 있다면 공략은 쉬워지지만, 문제는 둘 다 없을 때다. 록산느가 시전하는 마법 주문은 대미지가 심각하게 아프게 들어온다. 투명 물약이나 투명화 수단이 있다면 투명화를 사용하고, 민첩 물약을 마시면 공격을 피하는데 도움이 된다. 투명을 사용한다 해도 SH나 EV가 낮다면 함부로 싸울 생각은 말아야 한다.
- 만약 반사 방패가 있다면 공략이 편해진다. 반사 방패는 강철 탄환, 레후딥의 수정창을 반사해버릴 수 있다. 물론 SH가 적절히 높아야겠지만 공격 반사 몇 번이면 록산느는 산산히 부서져 흙으로 돌아간다.
- 소환수를 줄줄이 불러내 다구리를 칠 수 있다면 손쉽게 록산느를 제거할 수 있다. 용암의 화살 주문 정도를 제외하면 록산느는 관통 주문이 없고, 광역 주문인 이스켄데룬의 신비한 폭발은 대미지가 그렇게까지 높은 편은 아니다.
- 캐릭터가 충분히 강하지 않다면, 다른 모든 네임드의 경우에도 그러하듯 싸움을 미뤘다가 나중에 처리하는 게 좋다. 어차피 록산느는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도망 부담도 없다.
- 록산느는 주술 면역이다.
- 파괴의 구는 쓰지 말자. 특이 일직선 통로에서는 더더욱. 느리게 날아가는 파괴의 구를 쓰고 나서 록산느의 텔레포트에 끌려들어가면 자기 파괴의 구에 함께 폭사하는 수가 있다.
게임 로딩 화면의 록산느 |
가끔 로딩 화면에 나오는 책을 든 보라색 마법사가 바로 록산느다.
0.5 버전에서 추가된 네임드다.
0.12 버전 이전에서 록산느의 타인 근접 순간이동 주문은 MR에 따라 저항할 수 있었다.
2.21. 루퍼트 (Rupert)
야만인 루퍼트 Rupert The strongest of the strong, and inexplicably Slavic | |
툴팁 | 루퍼트가 외치는 울부짖음을 듣는 자들은 공포에 질려 달아나게 된다. |
HP | 79-160 | HD | 16 | XP | 2221-3650 |
속도 | 10 | AC | 7 | EV | 10 |
MR | 10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인간/인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던전 12-15층, 짐승 소굴 3-6층, 오크 광산 2층, 뱀굴 1층, 거미굴 1층 |
공격 | 21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마비 Paralyse | - | - | 마법, 침묵시 사용 불가 | 디버프, 마비 상태이상. |
혼란 Confuse | - | - | 마법, 침묵시 사용 불가 | 디버프, 혼란 상태이상. |
광폭화 Berserker Rage | - | - | 마법 | 자기버프, 광폭화 시전 |
루퍼트는 흥분한 듯하다.
루퍼트는 혼란스러워 보인다.
“죽어라, 괴물아!”
“성배를 내놔!”
“너는 사랑스러운 몬스터들을 다 죽여버렸어, 이 살인마!”
“야호!”
“너 몬스터 맞지, 그치?”
“우리 엄마가 맨날 말했어, ‘모조리 죽여라’라고.”
“나는 위대하고 강력한 영웅이다!”
“준비해! 널 죽여버릴 거니까! 아님 그 비슷한 짓이라도...”
“빨간색! 아니, 파란색!”
루퍼트는 혼란스러워 보인다.
“죽어라, 괴물아!”
“성배를 내놔!”
“너는 사랑스러운 몬스터들을 다 죽여버렸어, 이 살인마!”
“야호!”
“너 몬스터 맞지, 그치?”
“우리 엄마가 맨날 말했어, ‘모조리 죽여라’라고.”
“나는 위대하고 강력한 영웅이다!”
“준비해! 널 죽여버릴 거니까! 아님 그 비슷한 짓이라도...”
“빨간색! 아니, 파란색!”
유니크 인간 광전사 몬스터이며, 전투 도끼(Battleaxe), 처형자의 도끼, 거대 메이스, 대검 등의 양손무기를 장비한 채 출현한다. 무기에 간혹 신성옵이 붙는 경우가 있어 데몬스폰이나 언데드 계열로 플레이할 때 주의해야 한다.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마비나 혼란 등 각종 상태이상을 걸고 광폭화해 달려든다.
외형이 반쯤 발가벗고 있어서 겉보기에는 AC가 낮아보이지만 사실은 7이다. 또한 HP가 상당히 많은 편이며, 여기에 광폭화를 하면 HP가 1.5배로 불어나기 때문에, 보이는 수치보다 몸빵이 더 단단하다. ‘엄마가 나한테 맨날 모조리 죽이라(Kill them all)고 한다’는 것이나 광폭화를 쓰고 달려드는 걸 보면 트로그 신도인 듯한데, 그런 주제에 마비나 혼란 같은 상태이상 주문을 사용한다. 설정 상 무서운 고함을 쳐서 적의 정신을 어지럽힌다고 하는데, 광폭화를 제외한 '마비'나 '혼란'의 경우에은 Will power ++++ 이상 및 시일런트 스크롤이나 안티 매직의 효과에 무력화된다... 또한 루퍼트는 투명 감지 능력이 있다.
- 사용 스킬이 하나같이 충격과 공포 수준. 혼란이야 치유 물약 하나 소모해서 빠져나올 수 있다지만, 마비에 걸렸다면 연약한 캐릭터는 그 자리에서 높은 확률로 죽는다. 광폭화의 공격력 보너스에 양손 무기 공격력 + 마비 암습 대미지 = 끔살. 찢기는 일을 방지하려면 Will power를 높이 세팅해둬야 한다.
- 루퍼트가 사용하는 혼란과 마비는 설정 상 '고함을 질러서' 거는 것이기 때문에 '침묵'을 사용하면 봉쇄할 수 있다. 하지만 광폭화까지 침묵으로 막을 순 없다!
- 소환수를 덕지덕지 불러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루퍼트가 도끼를 들고 나왔다면 망할 놈의 광역 공격 때문에 전투가 상당히 암울해진다.
- 다행스럽게도 투명 감지를 빼면 별다른 저항이 없고 HD도 그렇게까지 높진 않기 때문에, 공격 수단을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볼 수 있다. 쿠라레 다트, 악취 구름, 기타 상태이상 수단 등등.
- 광폭화엔 지속 시간 후 탈진과 감속에 걸린다는 부작용이 있으며, 이를 이용해서 쉽게 루퍼트를 잡는 방법이 있다. 일단 루퍼트를 계단 쪽으로 유인한 다음 광폭화를 유도한다. 루퍼트가 광폭화하면 바로 계단을 타고 다른 층으로 이동한 후 10여턴을 소비한 후 다시 원래 층으로 돌아온다. 그러면 광폭화가 풀려서 비실대는 루퍼트가 기다리고 있다. 다만 광폭화 부작용이 끝나면 곧장 다시 광폭화를 쓰고 달려드니 조심해야 한다.
- 마법사나 궁수는 순간이동이나 가속을 사용하며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광폭화한 루퍼트의 대미지는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니 위험하다 싶으면 망설임없이 공간이동을 찢어야 안 죽는다.
- 근접 전사는 마주 광폭화를 걸거나, 아니면 기타 버프 수단을 덕지덕지 떡칠해서 잡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상당히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광폭화가 풀린 뒤 부작용에 걸린 상태를 유도해 싸우는 편이 좋다.
- 만약 비행 수단이 있거나 머포크라서 수영을 할 수 있다면 깊은 물이나 용암지대로 가서 루퍼트를 멀리서 저격해 잡을 수도 있다. 물론 마비에 잘못 걸려서 바다나 용암에 다이빙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는 해야 한다.
- 종종 루퍼트는 처형인의 도끼나 삼중검처럼 희귀한 고급 무기를 드랍하기도 한다. 양손 전사나 포미시드라면 의외의 득템을 노려볼 수 있다.
예전에는 광전사의 분노 주문을 사용했으나, 0.9 버전에서 삭제되면서 트로그 신도로 설정이 바뀌었다. 그에 따라 루퍼트가 사용하는 혼란과 마법 주문의 설정도 변경되었다.
- 0.27 버전에서 타일이 변경되었다.
- 0.28 버전에서 투명 감지 능력이 삭제되었다.
- 0.31 버전
- 루퍼트의 칭호가 A crazy adventurer에서 The strongest of the strong, and inexplicably Slavic으로 변경되었다.
- 많은 대사가 변경되고, 추가되었다.
2.22. 성자 로카 (Saint Roka)
메시아, 성자 로카 Saint Roka the Messiah | |
툴팁 | 강력한 전쟁군주. 몇몇 오크들은 로카는 베오그의 선택을 받은 자라고들 한다. |
HP | 132-264 | HD | 18 | XP | 3609-6376 |
속도 | 10 | AC | 3 | EV | 10 |
MR | 8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오크/오크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오크 광산 2층, 엘프 홀 2-3층, 뱀굴 2-4층, 보물창고, 납골당, 심층부 |
공격 | 35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신성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전사, 악,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전투 함성 Battlecry | - | - | 자연 | 주위 동족 몬스터들에게 힘 증가를 건다. |
강타 Smiting | 7-17 | 7-17 | 권능 | 회피/저항 불가능한 피해를 입힌다. |
플레이어가 오크가 아닐 시
“무릎을 꿇어라, 네가 오크든 아니면 다른 하찮은 무엇이든 간에!”
“오크 광산이었다면, 오크들이 네놈 따위는 이미 죽여버렸을 것이다!”
“오크들이여! 내 뒤에 서라!”
“오직 베오그께서 이 세상을 지배하신다!”
“네게 천벌을 내려 박살내 주겠다.”
성자 로카는 강력한 전투 함성을 내지른다!
성자 로카는 울부짖는다, “베오그께서 내게 힘을 주신다!”
성자 로카는 울부짖는다, “베오그의 이름으로, 죽어라!”
“무릎을 꿇어라, 네가 오크든 아니면 다른 하찮은 무엇이든 간에!”
“오크 광산이었다면, 오크들이 네놈 따위는 이미 죽여버렸을 것이다!”
“오크들이여! 내 뒤에 서라!”
“오직 베오그께서 이 세상을 지배하신다!”
“네게 천벌을 내려 박살내 주겠다.”
성자 로카는 강력한 전투 함성을 내지른다!
성자 로카는 울부짖는다, “베오그께서 내게 힘을 주신다!”
성자 로카는 울부짖는다, “베오그의 이름으로, 죽어라!”
오크 종족일 경우
“내 부하가 되거나, 아니면 죽어라!”
“내 부하가 되거나, 아니면 죽어라!”
오크 종족이면서 베오그 신도일 경우
“감히 메시아인 내게 도전하는 건가?”
“메시아는 오직 한 명뿐이다, 바로 나!”
성자 로카가 낙담했다, “가짜 선지자가 너무나도 많군!”
“오크들이여, 주의하라. 저 기만자는 한낱 언덕 오크일 뿐이다!”
“감히 메시아인 내게 도전하는 건가?”
“메시아는 오직 한 명뿐이다, 바로 나!”
성자 로카가 낙담했다, “가짜 선지자가 너무나도 많군!”
“오크들이여, 주의하라. 저 기만자는 한낱 언덕 오크일 뿐이다!”
오크 전쟁군주 Orc Warlord |
오크 전쟁 군주 종류의 유니크 몬스터이며, 베오그 신도이다.
오크 기사, 오크 고위 마법사, 오크 전사 등의 부하들을 몰고 다닌다. 다행스럽게도 오크 고위사제는 데리고 다니지 않는다. 강력한 근접 전사형 몬스터로, 고급 양손 무기와 강화 수치가 높은 '판금 갑옷(Plate armour)'을 장비한 채 등장한다. 종종 석궁을 들고 플레이어를 원거리에서 저격하기도 한다. 오크 사제가 사용하는 스마이트 주문 역시 사용할 수 있다.
- 원거리에서 상대하는 편이 좋다. 로카에게는 스마이트라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있긴 하지만 지근거리에서 두들겨 맞는 것에 비하면 대미지는 간지러운 수준이다.
- 부하 떼거지와 로카를 한꺼번에 상대할 경우의 주의점으로, 로카가 쓰는 '전투 함성' 주문은 주위 오크 몹의 물리 대미지를 +50% 뻥튀기시킨다. 일반 오크몹이라면 상관없지만 오크 전사나 오크 기사에게 이 버프가 붙으면 피가 팍팍 줄어든다. 이런 경우 도망가거나 대각선 일자 통로 등을 파서 싸우는 편이 좋다.
- 베오그 신도라면 로카를 자기 편으로 교화시킬 수 있다. 워로드 네임드니만큼 로카는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동료가 되어 주지만, 대신 개종시키기가 상당히 어렵다. 0.18 개발판이라면 죽인 다음 부활시켜서 편하게 동료로 삼을 수 있다. 워로드보다 공격력은 약간 낮지만 체력이 월등히 높으며, 스마이트가 보기보다 상당히 도움된다.
- 로카는 투명 감지도 없고, 독 저항도 없다. 투명 버프를 넣고 싸우거나 쿠라레로 디버프를 걸면 전투가 상당히 편해진다.
- 만약 뱀굴이나 납골당처럼 어울리지 않는 곳에서 갑자기 오크가 튀어나온다면 그건 근처에 로카가 있다는 표시다.
사악한 오크 신을 믿고 있긴 해도, 신에게 선택받은 용사라는 묘하게 간지나는 설정과 더불어 베오그 신도로 플레이할 경우 최강의 든든한 아군이 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베오그 유저들 사이에서는 꽤나 컬트적인 인기가 있다.
2.23. 바쉬니아 (Vashnia)
엘리트 나가 명사수 바쉬니아 Vashnia the Elite Marksnaga | |
툴팁 | 나가 사수 팀을 이끄는 엘리트 나가 명사수. 그녀는 전이술의 대가다. |
HP | 106-214 | HD | 16 | XP | 3585-6310 |
속도 | 10 (이동 : 140%) | AC | 6 | EV | 18 |
MR | 1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대형 | 타입 | 나가/나가 |
시체 | 섭취 불가 | 고기 | 5 | ||
출현 | 뱀굴 2-4층 |
공격 | 25 (타격 : 일반) 7 (조이기 : 분쇄) |
저항 | 독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궁수, 투명 보기,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여성, 근접전 기피 |
사용 주문 | 피해량 (평균) | 피해량 (다이스) | 유형 | 비고 |
독액 뱉기 Spit Poison | 1-23 (12) | 1d23 | 자연, 브레스 | 독 피해, 중독 |
투사체 전이 Portal Projectile | 마법사 | 투사체를 전이시켜 곧장 플레이어에게 도달시킨다. | ||
동료 원거리 순간이동 Blink Allies Away | 마법사 |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진 쪽으로 동료 무리를 순간이동시킨다. | ||
원거리 순간이동 Blink Away | 마법사 |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진 쪽으로 순간이동한다. | ||
타인 순간이동 Blink Other | 위급, 마법사 | 타겟을 강제 순간이동시킨다. MR을 무시한다. |
바쉬니아는 수수께끼 같은 손동작을 취해 보인 뒤, 당신을 가리킨다.
바쉬니아는 당신을 겨냥한다.
바쉬니아 주위에 있는 공간이 기이하게 요동치며 뒤틀린다.
바쉬니아는 당신을 쳐다보며 다음 공격을 구상한다.
바쉬니아는 부하 무리를 쳐다보며, 조용히 무언가를 지시한다.
바쉬니아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미간 사이로...”
“너는 좋은 화살꽂이가 될 소질이 있어.”
“가만 좀 있어 주겠나? 쏘기가 힘들잖아.”
(플레이어가 나가인 경우) “너는 동족의 비열한 배신자다!”
바쉬니아는 당신을 비웃는다. “이단자!”
“우리의 여왕께 충성을 맹세하면 너를 해치지는 않으마!”
“즉시 (적)을 살육하라!”
“우리는 불법 침입자에게 관대하지 않다!”
바쉬니아는 부하 무리에게 말한다, “(적)이 도망치게 두지 마라!”
바쉬니아는 당신을 겨냥한다.
바쉬니아 주위에 있는 공간이 기이하게 요동치며 뒤틀린다.
바쉬니아는 당신을 쳐다보며 다음 공격을 구상한다.
바쉬니아는 부하 무리를 쳐다보며, 조용히 무언가를 지시한다.
바쉬니아는 조용히 중얼거린다, “미간 사이로...”
“너는 좋은 화살꽂이가 될 소질이 있어.”
“가만 좀 있어 주겠나? 쏘기가 힘들잖아.”
(플레이어가 나가인 경우) “너는 동족의 비열한 배신자다!”
바쉬니아는 당신을 비웃는다. “이단자!”
“우리의 여왕께 충성을 맹세하면 너를 해치지는 않으마!”
“즉시 (적)을 살육하라!”
“우리는 불법 침입자에게 관대하지 않다!”
바쉬니아는 부하 무리에게 말한다, “(적)이 도망치게 두지 마라!”
나가 명사수 Naga sharpshooter |
나가 명사수 종류의 유니크 몬스터이며, '나가 명사수' 떼거지를 이끌고 나타난다. 대미지도 아프고 사용하는 주문도 성가시고 맷집까지 단단하다. 바쉬니아는 자기뿐만이 아니라 다른 나가까지 플레이어로부터 먼 곳으로 순간이동을 시킨다. 항상 나가 꼬리갑옷을 드랍한다.
스펙상 라미아에 비해 약해보이지만 기껏해야 이스켄데룬의 신비한 폭발이나 쏴대는 '나가 마법사'가 아니라, 화살 한 발 한 발이 아픈 샤프슈터를 다수 대동하기 때문에 라미아와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어렵다는 평가를 받는다. 방패술 레벨을 높이 올린 전사가 아니라면 접근은 엄두도 못 낼 정도. 사용 주문도 하나같이 악랄하다.
- 플레이어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순간이동하는 주문이나 스펠셋 특성상 근접 전사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 모양 대각선 통로를 파서 상대하는 것이 답이다. 투명 감지에 독 저항까지 있고 MR도 4단계라 꼼수가 잘 통하는 적이 아니다.
- 침묵을 사용하면 독 뱉기를 제외한 모든 주문을 봉쇄할 수 있다. 하지만 침묵을 사용한다고 석궁이 안 아파지진 않는다.
- 종종 계단을 내려가자마자 만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계단 내려가는 시간 동안 화살을 무지하게 맞아서 지능 위주의 캐릭터라면 빈사 직전까지 가게 되니 뱀굴에선 계단 타기 전엔 안개나 공포의 두루마리를 가지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 상대하기가 고달프고 더럽기 때문에 먼치킨 캐릭터가 아닌 한 가급적이면 피하는 쪽이 낫다.
- 0.14 버전에서 추가된 네임드 몬스터이다.
2.24. 위글라프 (Wiglaf)
드워프 위글라프 Wiglaf the Dwarf | |
툴팁 | 아둔해보이는 모자를 쓴 뚱뚱한 드워프. (플레이어가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종족인 경우) 알콜 냄새가 지독하다.[8] |
HP | 140 | HD | 17 | XP | 1860 |
속도 | 10 | AC | 11 | EV | 6 |
MR | 120 | 서식 | 육지 | 지능 | 인간 |
성향 | 중립 | 크기 | 중형 | 타입 | 드워프/드워프 |
시체 | 깨끗 | 고기 | 4 | ||
출현 | 엘프 홀 2-3층, 뱀굴 2-4층, 거미굴 2-4층, 보물창고, 납골당 |
공격 | 30 (타격 : 일반) |
저항 | 없음 |
약점 | 없음 |
사용 | 무기와 갑옷, 시작 장비, 문 열기 |
비고 | 대화, 온혈동물, 유니크, 남성 |
사용 주문 | 타입 | 비고 |
괴력 Might | 사제 | 물리 대미지 +50% 증가 |
가속 Haste | 사제 | 자기버프. 행동속도 50% 증가. |
“내래 이 도끼가 네 골통을 쪼개줄 것이라!"
"이 턱수염이래, 내래 선조들에 걸고, 넌 아침 해를 볼 수 없을 것일기라!"
위글라프가 전투 함성을 내질렀다.
위글라프가 눈을 가늘게 뜨고 당신을 주의 깊게 바라본다 ─ 아니면 그냥 취한 걸지도 모르겠다.
"이것이래 맥주일리가 없어! 야크 오줌 맛 아녀! 드워프제 생맥주 마시고 싶어지구라!"
"산에 사는 자들이 진짜 혈통이지래. 이런 깊은 데 사는 자들은 아니구라!"
"뫼들 광산의 미스릴인가 뭔가 얘기를 해대는시, 아무 것도 안 뵈더군."
"아얘, 그려, 내 간이 죽은 거 같다라."
"어으 안 돼, 뭔 엘프 애호가에 하플링 성애자여!"
"하, 네놈이 나랑 한판 붙으려 할 정도로 깡이 센걸까!"
"너 스스로래 얼빵하다고 생각안하냐."
"나랑 한번 붙어볼껴?"
"할 수는 있는고?"
"아직 화 안났어야! 아직 아니고."
"오크, 오크, 엘프에다 이젠 망충한 (플레이어 종족)이래."
"이 드워프제 도끼로 네를 까부셔 주겠어래!"
"너, 드워프랑 싸워 본 적이래 있는고?"
"이 턱수염이래, 내래 선조들에 걸고, 넌 아침 해를 볼 수 없을 것일기라!"
위글라프가 전투 함성을 내질렀다.
위글라프가 눈을 가늘게 뜨고 당신을 주의 깊게 바라본다 ─ 아니면 그냥 취한 걸지도 모르겠다.
"이것이래 맥주일리가 없어! 야크 오줌 맛 아녀! 드워프제 생맥주 마시고 싶어지구라!"
"산에 사는 자들이 진짜 혈통이지래. 이런 깊은 데 사는 자들은 아니구라!"
"뫼들 광산의 미스릴인가 뭔가 얘기를 해대는시, 아무 것도 안 뵈더군."
"아얘, 그려, 내 간이 죽은 거 같다라."
"어으 안 돼, 뭔 엘프 애호가에 하플링 성애자여!"
"하, 네놈이 나랑 한판 붙으려 할 정도로 깡이 센걸까!"
"너 스스로래 얼빵하다고 생각안하냐."
"나랑 한번 붙어볼껴?"
"할 수는 있는고?"
"아직 화 안났어야! 아직 아니고."
"오크, 오크, 엘프에다 이젠 망충한 (플레이어 종족)이래."
"이 드워프제 도끼로 네를 까부셔 주겠어래!"
"너, 드워프랑 싸워 본 적이래 있는고?"
유니크 산 드워프 몬스터. 오카와루 신도다. 가속과 괴력(Might) 버프를 걸면서 근접전으로 싸운다. 몬스터에게 괴력 버프는 댐지 +50% 효과기 때문에 흉측한 공격력이 나온다.
- 강력하지만 이런저런 약점도 많은 네임드다. 우선 위글라프는 원거리 공격 수단이 없다. 만약 카이팅을 할 수 있다면 위글라프는 그다지 어려운 상대가 아니다. 그래도 위글라프는 스스로 가속을 걸어서 빠르게 접근하기 때문에, 안전한 카이팅을 위해서는 순간이동이나 가속 등의 버프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 근접 전사라면 그냥 같이 버프를 떡칠하고 마주 싸우면 끝이다. 가속, 힘 물약 등등. 다만 위글라프 대미지가 의외로 아픈 편이기 때문에 도주수단은 준비해놔야 한다.
- 보라색 용인이라면 디스펠 브레스를 쏴서 위글라프의 버프를 일시적으로 지워버릴 수도 있다.
- 가끔 유저들도 얻기힘든 수정판금갑옷 같은걸 입고 나올때가 있는데 이 경우 입이 떡 벌어지는 충격과 공포의 강적으로 화한다. 물론 전사계열이라면 획득 스크롤 급의 득템.
위글라프는 베오울프 서사시에 나오는 영웅이다. 베오울프와 같이 용을 물리친다.
- 0.7 버전 이전에서 위글라프는 오카와루 신도가 아니었고 특수능력도 없었다.
- 0.8 버전 이전에는 웨인(Wayne)이라는 이름이었다.
- 0.15 버전에서 아스키버전 표시문자가 ‘q'에서 ’g‘로 바뀌었다.
- 0.19 버전에서 삭제되었다.
- 0.32 버전
- 리워크되어 재추가되었다.
- 항상 전용 타일을 지닌 랜다트 모자를 착용하고 나온다.
- 지옥불 박격포 주문을 사용한다.
2.25. Xak'krixis
- 0.32 버전에서 추가된 네임드 몬스터 포미시드 독법사이다. 거미굴에서 출현한다.
[1] "You child of a motherless goat." 원문 그대로다.[2] 랜다트 산성 용 비늘과 똑같은 스펙.[3]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를 키르케의 저주로부터 구해낸 신성한 풀. 꽃은 희고 뿌리는 검다고 한다.[4] 화염의 구체(OOF)와 함께 돌죽에서 가장 높은 HD를 가진 몬스터다.[5] GDR가 있던 시절, GDR 48% 기준 AC 38 이상이면 피해는 무조건 1만 입었었다.[6] 설정 변경 전 루이즈는 그냥 평범한 용병이었다.[7] 물론 본 문서에서도 설정을 따지자면 영 좋지 않은 존재임이 명백함에도 악하다는 특성이 존재하지 않는 네임드들이 있는 것처럼 NPC의 특성은 그 NPC가 나쁜 놈이고 착한 놈이고를 표시한다기보다는 그 NPC의 본질적 속성을 따지는 것에 가깝지만, 어찌 되었든 악 특성이 없는 NPC가 좋은 인격의 소유자가 아닐 수는 있어도 악 특성이 있는 NPC가 좋은 인격의 소유자일 리는 없다.[8] 미라나 구울처럼 냄새를 맡을 수 없는 종족은 표시되지 않는 툴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