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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1 11:17:35

데드 셀(메탈기어 시리즈)

1. 개요2. 창설 목적3. 불행의 시작4. 막장집단5. 기타

1. 개요

Dead Cell

메탈기어 솔리드 2의 특수부대로 편성한 인물은 솔리더스 스네이크.

2. 창설 목적

데드 셀은 섀도 모세스 사건과 함께 해체된 FOXHOUND처럼 정예 부대로서 대테러 진압 및 각종 범죄 등에 대응하기 위해 솔리더스가 조지 시어스로 활동할 때 창설했다.

정확하게는 미국내 주요시설에 대한 모의테러를 감행, 해당기관에 대한 보안상태에 대한 점검 및 시정조치와 아울러 미군 특수부대들, 특히 네이비씰에 대한 대테러훈련에 중점을 두고 기획, 창설된 부대이다.

3. 불행의 시작

하지만 유조선 디스커버리 호가 침몰[1]한 탱커편 직후 데드 셀의 대장[2]이 반역죄로 수감되었다가 사망했고, 수백 명에 달하는 데드 셀의 대원들은 여러 가지의 테러혐의를 뒤집어쓰고 집단 처단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와중에 살아남은 극소수의 그리고 최강이자 최악이라고 일컬어지는 데드 셀 대원이 있었으니...

생존한 데드 셀 대원들은 숨어있던 솔리더스와 합류하고 글루코비치 사병부대의 지원을 받아 존슨 대통령과 주요 정부인사가 방문하는 해양정화시설 빅 셸을 점거하게 된다. 이 당시의 생존자는 폭탄 설치의 달인 팻맨, 총으로 죽일 수 없는 포츈, 루마니아 검사 뱀프로 이들은 각자가 초인에 가까웠다.

4. 막장집단

하지만 실상 데드 셀은 리퀴드의 FOXHOUND 부대원들과 전혀 다르게 상호간 신뢰 같은 것은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각자가 따로놀고 있었던 것.

팻맨은 솔리더스의 계획과는 딴판으로 폭탄 테러를 이용해 빅 쉘을 날림으로서 이름을 역사에 남기려는 사이코패스스러운 전개로 나아가서 라이덴이 처치하지 않았어도 언젠가는 포춘이나 뱀프의 손에 죽었을 운명이었다.

포츈은 솔리더스에게서 아스널 기어를 받아서[3] 자신을 불행하게 만든 미국 정부를 공격할 작정으로 탈취 사건에 가담했던 것.

마지막으로 뱀프오셀롯과 같은 편이었고, 오일팬스 구역에서 저격당한 후 회복되면 솔리더스에게 갈 수 있었는데도 가지 않았다. 결국 뱀프는 최종전 직후 모습을 드러냈다가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 대놓고 리퀴드 오셀롯의 부하가 되어 등장한다.

5. 기타

또한 작중에서나 MGS4에서 밝혀지는 것처럼, 이들은 FOXHOUND처럼 선천적인 능력[4]을 가지고 있던 것이 아니라(팻맨 제외) 기술력으로 초인처럼 보였을 뿐이라는 진실을 가지고 있다. 포츈은 불행 캐릭터의 설정을 만들어놓고 전자 재밍 장치를 장착했기 때문에 총알이 피해갔지만 당사자는 전혀 알지 못해 악운인 줄 알았고 [5], 뱀프는 MGS4에서 나노머신의 힘으로 재생한다는 것이 밝혀졌지만 당사자도 어릴 때의 일로 생긴 괴력인 줄 알았다.

미 해군의 해체된 대테러부대 레드 셀이 모티브다.


[1] 당시 메탈기어 레이를 개발하던 총책임자이자 포춘의 아버지 및 해병대 전부 사망[2] 포춘의 남편[3] 솔리더스도 동의했는데 이는 애국자들의 정보를 빼내고, 아스널 기어를 조종하는 포츈이 타겟이 된 사이 애국자들을 없앨 생각이었기 때문[4] 리볼버 오셀롯은 예외이며, 스나이퍼 울프는 장기간 움직이지 않고 타겟을 조준한다는 초인적인 능력을 보유했지만 엄청난 훈련과 약물의 결과였기 때문에 선천적이라고 보기는 애매하다.[5] 하지만 게임플레이를 보면 꼭 기술력을 빈게 아닐수도있다는 암시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