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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09 03:44:15

데보노스 제작소

でぼの巣製作所
1. 개요2. 제작 작품

1. 개요

야마모토 카즈에STUDIO-EGO의 대표직을 사퇴하고 에고의 일부 스탭들과 결성한 제작사.

여러모로 STUDIO-EGO의 분위기가 풍기는 회사로 대뷔작인 카구라 도중기역시 신락 시리즈와 어느정도 비슷하다. 이후로도 신락 시리즈를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2014년 8월 에고에서 저작권을 돌려받은 뒤엔 에고에서 제작했던 신락 시리즈도 재판매하고 있다.

현재 가정용 발매를 예정하고 있는지 전연령버전 홈페이지를 개방했으나 폐쇄되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보며 구름 높이가 데보노스 제작소 게임 최초로 PSP판으로 2013년 3월 7일에 발매.

자매회사로 유포리아(ユーフォリア)가 있다. 이쪽은 데보노스와 다르게 100% 능욕물을 제작하고 있다. 헌데 이 쪽은 2012년 이후로 제작된 게임이 없고 새로운 글도 없는 사실상 유령 사이트 상태다.

데보노스사 게임에 대한 만평들을 찾아 보면 작화는 대체로 호평이지만 게임성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고 스토리는 평범하면서도 유저에 따라서는 요상하다고 느낄 정도로 호불호가 갈린다. 심지어 거의 태반이 무녀, 신락 시리즈 계열 게임이다보니 하다보면 질린다는 평도 나올 정도다.[1]현재는, 에고사 리즈 시절의 명성은 되찾지 못한체 저스케일의 동인 게임만 제작해서 발매하고 있다.

여담이지만 2010년대 중반에 아랄트랜스를 비롯한 에로게 커뮤니티들이 커뮤니티 내부의 문제와 아청법 강화의 여파로 몰락하면서 전문적인 코드 파인더가 크게 줄었고 데보노스 작품들 인기도 2010년대 초에 비하면 큰폭으로 줄어든 상태라 내장 번역으로 게임을 하고 싶다면 독학해서 코드를 직접 찾아야 하는데 코드 파인딩은 숙련자도 상당한 노가다를 요구하는 작업이라 취미로 할만한 것이 못 되고 아랄연구소에 있던 데보노스 AT코드 찾는 편법도 위해의 아루루나 이후 작품부턴 엔진 변화로 쓸 수 없다.[2] 다만 VNR이나 Twocontrol을 사용하면 VNR은 2010년대 중후반 작품, Twocontrol은 도중기와 2010년대 초반 작품 한정으로 자체적인 내장 번역이 가능하다. 그런데 2020년에 갑자기 신락시리즈 구작들이 업뎃되면서 신락시리즈에 한해서 Twocontrol은 자체적으로 내장 번역되는 것이 없어졌으며[3], 오버플로우를 통한 외부 번역창 번역이 가능하다.[4]

2. 제작 작품



[1] 더군다나 신락 시리즈누키게치고는 히로인들 생김새가 수수한 편에(여명기 시리즈 이전 작품까지는 OP를 스킵하고 타이틀 메인을 보면 누키게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다.) 얼굴과 헤어 스타일이 비슷한 경우가 적지 않고 의상신락 환상담을 제외하면 전원이 하얀 상의와 붉은 하의로 구성된 무녀복에 체형도 비슷해서 겉만 보고는 작품별 히로인 차이를 크게 느끼기 어렵고 이 바닥에서 메이저한 로리계도 여명기 시리즈에 이르러서야 등장했다. 게다가 에로 장르는 하드코어이종간 능욕물인데 H신의 강도가 어중간하고 요괴의 종류는 많지만 배드 엔딩은 공통이라 배드 엔딩 부분의 다양성이 크게 떨어지기에 호불호가 갈린다. 게임 장르도 로그라이크가 주류로 원래부터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장르인데 게임성의 발전마저 거의 없다. 즉 어지간히 취향에 맞는 것이 아니라면 금방 질린다. 커뮤니티에서도 신작 소식이 올라오면 어떻게 살아있나 신기해하는 수준이다.[2] 아랄사이트의 과거 글들 중에 코드 1개로 전부 번역되던 것이 코드 4개가 필요해질 정도로 복잡해졌다고 욕하는 댓글이 있다. 다만 주소 1개로 모두 번역되는 편법 코드는 ADV 파트에서 개행 문제가 발생해 번역이 이상해지는 부분이 생기므로 주소 4개를 사용하는 코드가 정석이라 할 수 있다.[3] 데보노스 코드를 찾아본 사람의 말에 의하면 ADV 파트 코드는 생각보다 찾기 쉬운데 RPG 파트 코드는 찾기가 무척 어렵다고 한다.[4] 하지만 ADV 파트만 번역되고 RPG 파트는 전혀 번역되지 않아서 일본어를 전혀 모른다면 RPG 파트 진행이 답답하다. 그리고 신락 시리즈는 등장인물의 이름이 외자히라가나인 경우가 많아 번역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경우가 잦은 편이고 게임사 자체 엔진을 사용하기에 유니티 등의 신식 엔진처럼 자동 번역 툴이 나오기를 기대하기도 어려우니 능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아예 그냥 일본어를 학습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5] 카구라 도중기와 추가 시나리오를 통합해서 발매하는물건.[6] 다회차 플레이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다회차 플레이 평이 좋지 않다. RPG나 RTS 유형의 에로게는 보통 1회차 클리어 이후 레벨, 소지금, 아이템, 유닛, 자원 등의 요소가 계승되어 다회차의 난이도가 대폭 줄어드는데 아야카시는 아이템이 소모품이 전부이며 고성능 소모품은 스토리의 막바지에서나 구입이 가능하여 아이템과 소지금의 이점이 거의 없고 유닛 소환에 필요한 자원도 맵마다 초기화되는 관계로 고성능 유닛의 이점을 살리기도 어렵다. 그런고로 설정에서 난이도 조정을 하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참고로 아야카시 산화는 이전작들 처럼 게임내에서가 아니라 윈도우 설정창 기타 옵션에서 난이도를 조절한다.[7] 신락 화연담과 추가 시나리오를 통합해서 발매하는 동시에 미니게임 영신락 추가[8] 볼륨이 작은 동인 게임이며 각 편마다 1명의 무녀만 등장하지만 작품 수가 꽤 많다. 일종의 단편집 같은 작품이라 할 수 있다.[9] 2019년 데보노스 10주년 캐릭터 인기투표 1위. 신락 여명기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은 대체로 순위가 높지 않은 편이지만 로리계 캐릭터라서 그런지 1위를 차지했다.[10] 신락 여명기와는 별개의 시리즈로 신락 여명기와 마찬가지로 히로인은 1명만 등장하며 볼륨이 작은 동인 게임이지만, 신락 여명기와 차별화를 위해 전투 파트는 SRPG로, H는 인간과의 화간으로, 히로인의 직업은 음양사로 바뀌었다. 신락 여명기와 제작진도 다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