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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1:29:04

데스 커넥션

デス・コネクション
Death Connection
발매일 2009년 11월 27일(PS2판)
2011년 2월 3일(PSP판)
제작사 오토메이트
장르 연애 어드벤쳐 게임
등급 CERO C (15세 이상 이용가)
플랫폼 PS2, PSP
공식 홈페이지(PS2판)
공식 홈페이지(PSP판)

1. 개요2. 스토리3. 등장인물

1. 개요

오토메이트 사에서 발매한 여성향 노멀 게임. 사신마피아를 주제로 다루고 있다.

캐릭터 루트가 정해면 세이브 데이터에 공략 캐릭터의 얼굴이 떠오른다. 공통 루트일 때는 주인공의 얼굴.

4장까지 공통 루트이며 5장부터 7장은 2인 루트, 10장까지 공략캐 개인 루트이다. 2인 루트는 각각 비셔스와 루치아노, 글로리아와 니콜라스, 요슈아와 레오나르도. 메디시스는 5장부터 개인 루트이며 쟝은 아예 공략 루트가 따로 존재한다.

특정 이벤트에서는 CG 창에 커서가 생기며 공략 캐릭터를 터치(버튼으로 누른다)할 수 있다. 누르면 캐릭터들이 하나하나 반응한다. 특히 메디시스의 당황하는 목소리가 일품.[1] 일부 이벤트에서 묘한 곳을 누르면 어딜 만지냐는 소리를 들을 수도 있다 잘 맞추면 보이스와 캐릭터 러프 및 설정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루트에 따라서는 공략 캐릭터와 헤어지게 되는 등 슬프고 어딘가 뒷맛이 남는 엔딩으로 가게 되기도 한다. 그런데 이게 진엔딩이다(...)

플레이하다 보면 호텔(...)에 가는 등 뭔가를 암시하는 모습도 나온다.

PS2판의 한정판에는 드라마 CD와 설정 원화집이 동봉되어 있으며 통상판과 한정판 모두 예약판에는 예약특전 드라마 CD를 끼워주었다.

2. 스토리

어느 비가 심하게 오던 날. 교회에 상처 입은 여성이 아기를 안고 찾아온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하던 그녀는 교회의 신부에게 아기를 부탁하고는 빗속으로 사라진다. 신부님은 그 아기를 아멜리아(디폴트 네임)라 이름짓고 교회에서 기르게 된다.

17년 후. 아멜리아는 친오빠 같은 요슈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언젠가는 친부모가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녀는 어느 날 교회가 마피아에게 습격당해 쫓기게 된다.

요슈아와 함께 필사적으로 도망치던 중 두 사람은 교회에 자주 오던 남성과 만난다. 그는 교외에 있는 저택에 두 사람을 안내한 후 펜던트를 주고 홀연히 사라진다.

아멜리아가 펜던트를 쥐자 그것은 빛을 발하고 빛과 함께 세 명의 남성이 나타난다.

이것이 아멜리아와 그들, 사신과의 만남이었다...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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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디시스가 가진 특이체질 때문. 자기 뒤쪽의 식탁을 건드릴 때 자신을 만지는 줄 알고 당황하다가 안도하는 장면도 있다.[2] 여담으로 2인 루트에서 비셔스와 도망치다가 호텔에 잠깐 들어갔다 나와준 다음에(...) 루치아노의 호감도가 오를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나온다. 루치아노를 공략하고 있으면 참 미묘한 기분이 드는 부분. 호감도 5 정도는 그냥 포기해도 되지만[3] 명령이 들려올 때 다른 생각에 집중하면서 명령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피한 메디시스와는 달리 명령대로 움직이고 있다가 아멜리아가 위기에 처하자 명령을 무시하고 감싼다. 그 이후에 루치아노에게는 귀도의 명령이 전혀 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