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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5 22:43:59

데스자라스

파일:Decepticon_Mark.png
파일:attachment/Desuzaras.jpg
데스자라스
Deszaras[1] / デスザラス
이름 파일:미국 국기.svg 데스소러스 / Deathsaurus
알트 모드 드래곤[2]
소속 데스트론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아오노 타케시

1. 개요2. 행적
2.1.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2.2. 빅토리 만화 세계관2.3. 드림웨이브 G1 세계관2.4. 타임라인2.5. 윙즈 유니버스 세계관2.6. IDW G1 세계관2.7. 2019 IDW G1 세계관2.8. 트랜스포머 '842.9.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3. 완구
3.1. G13.2. 타임라인3.3. 컴바이너 워즈3.4. 트랜스포머: 레거시
4. 기타

1. 개요

데스자라스는 트랜스포머 G1 세계관의 데스트론 소속의 트랜스포머로, 브레스트 포스이며 파괴대제이다.

2. 행적

2.1. 일본 G1 애니메이션 세계관

2.1.1. 빅토리 애니메이션

데스자라스 군단
전함
썬더애로우
파괴대제 데스자라스
브레스트 포스 멤버 레오잭 헬벳 가이호크
킬 바이슨 쟈르가 드릴혼
합체 라이오 카이저
공룡전대 멤버 고류 가이류 가쿠류
도류 요쿠류 라이류
합체 다이노 킹
기타 데스 코브라
용병 블랙섀도우
&
블루바커스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일본판 G1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마지막 파괴대제로, 전작의 데빌 Z(=블랙자락)의 뒤를 이어 파괴대제에 등극했다.[3] 브레스트족 출신중에서도 유일하게 두마리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지니고 있다.

사용 브레스트 애니멀은 각각 독수리와 호랑이 형태인데, 합체하여 그리폰 형태도 될 수 있다. 활약상이 꽤 커서 일본 팬들은 각각 2대 콘돌재규어라 부르기도 한다.[4] 다만 브레스트 애니멀을 모두 사출시키고 나면 가슴 부분이 약점 부위가 된다.

스타 세이버와는 50만년 간에 걸친 악연으로 앙숙 사이. 특히 50만년 전의 싸움에서 우주를 정복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자신의 요새인 거대 암흑 요새가 스타 세이버에 의해 암흑 공간에 봉인되어 버린 것 때문에 격렬하게 증오하고 있다. 본작에서 데스자라스 휘하 부대가 에너지를 모으는 데 혈안인 건 바로 이 암흑 요새를 다시 불러와 재기동시키기 위함이다.

주 무기는 가슴의 브레스트 애니멀을 변형시킨 거대한 활[5]과 철퇴이며 스타 세이버에 대치되는 장검도 사용한다. 날개 끝부분을 뽑아내어 쌍검처럼 휘두르거나 부메랑처럼 던지기도 한다.[6]

중반부 부턴 금속생명 파괴포란 강력한 병기를 들고 나와 진라이를 완전히 전선 이탈시켜버린다. 사실, 데스자라스 입장에서 진라이는 그냥 아웃 오브 안중이였다. 그러나 스타 세이버는 그걸 한방밖에 안 맞았는데 진라이는 그걸 3번이나 맞았다. 그러나 맞는 와중에도 잘 싸우는 걸 보니...[7] 후술되어 있지만 스타 세이버를 거의 확실히 관광보낼 뻔한 상황은 바로 이 금속생명 파괴포인데, 그 때 교전중 스타 세이버가 다른 씬보다 장시간 정통으로 맞고 그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성격은 이전의 데빌 Z과 더불어서 역대 파괴대제 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로 매우 냉혹하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부하도 거침없이 버려버린다. 고참전사 다운 관록으로 작전의 입안 능력이나 상대의 기량을 파악하는 등의 면에서는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부관인 레오잭이 동료들을 다 모아 합체가 가능해지자 반란을 벌이고자 하는 생각이 있다는 것을 곧바로 파악해내고 혼자 불러내 구타하고 협박하여 다시는 덤비지 못하게 한다.[8]

결국 이것 때문에 후반부에 공룡 전대가 배신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기도 했다.[9] 다만 브레스트 포스 일행은 어떻게든 챙겼던 것을 보면 같은 브레스트 포스 일족으로서 최소한의 소속감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 전투에서는 작중 최강 먼치킨인 스타 세이버와 어느정도 대등하게 전투를 벌일수 있을 정도의 무력을 지녔고[10][11] 잡졸들은 상대도 안될 정도의 강함을 보이지만...중반부 아틀란티스 에너지를 일부 얻었을 때 스타 세이버에게 싸움을 걸어 브레스트 애니멀 두마리로 스타 세이버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파괴포를 마구 쏴대고 검으로 허리절단 일보직전까지 내서 거의 관광시키는 위엄을 보이기도 했다.[12]

이렇게 강력한 실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전선에 잘 서지 않는다. 역대 파괴대제중에서 그야말로 독보적인 태만함. 어느정도냐하면 부하들은 밖에서 스타 세이버에게 눈물나게 얻어맞고있는데 기함인 썬더애로우에서 사태를 관망하다가 부하가 지면 화만 낸다. 그리고 스타 세이버가 기함을 부수고 함교까지 돌입하면 그제서야 한마디 쏘아붙이곤 도망간다(...).

시리즈 내내 데스트론의 작전 실패의 원인은 첫째가 스타 세이버의 너무 강한 무력이고, 둘째는 이 양반의 태만함이다. 적어도 이분이 스타 세이버만 맡아서 시간을 끌었어도 성공했을 작전이 대부분.

시리즈 후반에는 전선에 직접나와서 진두 지휘를 하신 끝에 결국 고대도시 아틀란티스의 에너지를 차지하는데 성공하여 암흑 요새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역대 어느 파괴대제도 성공 못했던 지구 제압을 자신이 이루어 냈다며 그 축하포로 지구를 파괴하기위해 행성파괴포의 에너지를 충전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사이버트론의 눈을 돌리기 위한 미끼로 공룡전대를 버리고 가게되고 이것이 화근이 되어 배신한 공룡전대는 암흑요새의 동력부의 지도를 사이버트론에게 넘겨주고 미나카제 쟌이 동력부를 파괴하여 혹성 파괴는 정지.

마지막은 스타 세이버와 무모한 일대일 대결을 벌이지만 패배, 한쪽눈을 잃고 가슴을 검에 관통당한다. 죽어가면서 요새를 지구에 충돌시켜 지구를 파괴하려고 요새를 강제 기동시키고는 빈사상태로 자신은 우주밖으로 사출되어 저멀리 사라져 행방불명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참고로 별에 맞먹는 크기의 거대 암흑요새는... 빅토리 세이버가 혼자서 다 때려부숴서 막았다[13]

2.1.2. 존 카탈로그

알 수 없는 수단을 통해 '암흑대제'로 부활한다. 에너존 Z를 탈취하기 위해 부하들을 이끌며 존 행성을 습격하나 마이크로마스터에 의해서 저지되어 퇴각한다.

2.2. 빅토리 만화 세계관

여기서 데스자라스는 어린 시절부터 스타 세이버와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로 나온다. 이 때부터 스타 세이버를 놀려먹는 등 이후 악연이 될 싹수가 보인다.

인간 소년을 귀여워한다는 설정이며 아내까지 있는데 이름은 에스메랄. 부모가 살해당하고 부상당한 소년 키타카제 솔론을 데려다가 사이보그로 개조시켜 목숨을 살려주고 아들로 키우게 된다.

2.3. 드림웨이브 G1 세계관

검투사였던 메가트론은 의회가 제한한 지역에 들어갔다가 고대 선조들이 남긴 문명의 유산들을 목격한다. 이 중에는 데스자라스와 다이 아틀라스의 동상도 있었다. 이 유적을 탐방한 메가트론은 이후 의회가 지배하는 사회를 뒤엎고 사이버트론에 다시 한 번 황금 시대를 가져오겠다고 마음 먹는다.

2.4. 타임라인

비스트 워즈에 이르는 시간 때까지 수세기 동안 디셉티콘 장군으로서 맹위를 떨치고 있었지만 자신이 맡은 군사작전은 성공하는데 반해 전체적인 전황은 오토봇-맥시멀 연합군에게 점차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을 보고 상층부에 불만을 품고 있었으며 다시 한번 리더자리인 파괴대제의 칭호를 되찾고 디셉티콘 제국의 영광을 되살리기 위해 몰래 인섹티콘 클론을 대량양산하여 자신의 세력으로 삼는다. 프레데콘 최고원로회의 의심을 사 프레데콘 조사원이 파견나온데다가 수상쩍게 여긴 오토봇들까지 비밀 연구실이 있는 행성에 도착하지만 이미 목적을 달성한 그는 조사하러 온 오토봇을 붙잡아 쓸모없어진 공장과 함께 처분하려 했으나 오토봇 스파이가 있었던 탓에 클론들은 바이러스가 심어진 불량품으로 양산되었고 오토봇들은 무사히 탈출한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메가트론의 스승인 크라이오텍은 원래 데스자라스 휘하의 엔지니어였지만 그를 배신한 덕에 G1 이후의 재판에서 사면권을 얻을수 있었다.

2.5. 윙즈 유니버스 세계관

데스자라스는 디셉티콘의 유력한 워로드 중 한명이였다. 최종적으로는 메가트론과 디셉티콘의 지도자 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되었으나 결국 패배하여서 추방당했다.

2.6. IDW G1 세계관

데스자라스는 원래 메가트론의 명령을 받고 사이버포밍을 하는 임무를 담당하고 있었다. 메가트론이 자신의 성과를 무시하자 데스자라스는 일부 부하들을 이끌고 탈영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다른 소문들도 있고, 정확한 이유는 외부에서는 파악이 안 되었다. 사실은 메가트론이 부하들을 아낄 줄을 몰라서 그에 대해 반감을 가졌다.

디셉티콘 저스티스 디비전이 자신들의 리스트에 오른 데스자라스를 찾아오자 데스자라스는 이들에게 역공을 가하려고 했으나 둘 다 메가트론에게 원한이 있었기에 협력관계가 된다.

탄과 협력한 데스자라스는 고립된 메가트론과 로스트 라이트 선원들을 죽이기 위해 자신의 군대를 보내지만 예상 외로 잘 버텨내는 오토봇들을 보고 회의감을 느낀다. 결국 정신 조작으로 죄책감을 느끼게 된 데스자라스는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철수한다.

스타 세이버와 데스자라스 둘 다 IDW G1에서는 원본 캐릭터와 반전이라도 된 마냥 캐릭터성이 정반대가 되었다. 정의의 용사였던 스타 세이버는 잔혹한 광신도가 되고, 냉혹한 파괴대제였던 데스자라스는 이성적이고 부하를 아끼는 괜찮은 리더가 되었다. 심지어 여기 데스자라스는 탄을 시험하며 부하를 아끼지 않는 자는 리더 자격이 없다고까지 말하며 간지 포스를 뿜어낸다. 탄과 협력관계를 체결한 이유들 중 하나가 탄이 자기 부하들은 잘 아끼기 때문......

2.7. 2019 IDW G1 세계관

클리프점퍼를 이용하고 나중에는 누명까지 씌우지만 클리프점퍼의 기지에 의해 뾰족한 건조물에 육체가 꿰뚫리는 결말을 맞는다. 즉 리부트판 전엔 원작과 정반대의 캐릭터성으로 간지를 냈다면 이번엔 원작 그 자체의 데스자라스의 모습을 보여준다.

2.8. 트랜스포머 '84

스타 세이버의 라이벌로 등장. 분전중인 스타 세이버를 포위한다. 하지만 스타 세이버는 V 스타를 호출해서 탈출한다.

2.9. 트랜스포머: 어스워즈

뜬금없이 스타 세이버와 함께 빅토리의 캐릭터가 오리지널 G1 세계관에 나타났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14]

3. 완구

3.1. G1


방영 당시 발매된 완구. 이후 전설의 용자 다간레드 가이스트로 재탕되었다.

3.2. 타임라인

3.3. 컴바이너 워즈

3.4. 트랜스포머: 레거시

파일:haslabdeathsaurusrobot.jpg
파일:haslabdeathsaurusbeast.jpg

유니크론, 스타 세이버에 이어서 세번째 펀딩 제품이다. 빅토리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타카라토미의 조형사 유키 히사시(幸日佐志)가 전체적인 설계를 맡았다.

가격은 빅토리 세이버와 같은 179.99달러. 해즈랩 제품 중 해즈브로 코리아에서 처음으로 예약 받는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영미권 이름인 '데스소러스'로 판매. 10월 28일부터 12월 12일까지 예약을 진행했다. 가격은 23만원.

기본적으로 프로젝트 성공 시 본체와 브레스트 애니멀 둘, 검, 방패, 그리고 타이거 브레스트 무장시 쥐어줄 수 있는 화살이 동봉되며, 14,000명 달성 보상으로 금속 생명 파괴포, 철퇴, 이펙트 파츠 2개가 포함되고, 17,000명 달성 시 전시용 베이스 / 왕좌가 포함된다. 펀딩 마감 1일 전 모든 보상을 달성하였다. 이후 타카라토미몰 등 해외 합산이 추가되면서 총 27,442명으로 빅토리 세이버보다도 높은 주문 수로 펀딩 달성에 성공하였으며, 최종 티어 달성 보상으로 레스큐 부대의 피포와 보터가 동봉된다.

2023년 12월 초에 발매되었다. 전체적인 평은 1년 전에 나온 빅토리 세이버보다 훨씬 좋다는 평. QC이슈가 조금 있던 빅토리 세이버와 달리 큰 불량 이슈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크기[16], 품질, 풍부한 무장 파츠 등 가격 값을 충분히 하고도 남는다는 평가가 많다.

빅토리 세이버와 마찬가지로 타카라토미 발매분은 겉에 슬리브가 하나 더 추가된다.

4. 기타

파일:external/tfwiki.net/DeathsaurusAndRedGeist.jpg

완구의 금형과 캐릭터 디자인은 전설의 용자 다간에 등장하는 레드 가이스트의 원형이 되었다.

[1] 당시 발매된 완구의 테크스펙 카드에 기재된 영문 표기.[2] 일단 설정상 드래곤이 맞긴 한데, 입가의 노랑색이 부리처럼 보여서 대부분 괴조라고 아는 경우가 많다.[3] 다만 데스트론군 전체를 지휘하는 입장은 아니다. 데스트론 내부에서도 최고의 자리로 올라가기 위한 암투가 벌어지고 있음이 작중에서 자주 언급된다.[4] 작중에서 데스자라스가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나온다.[5] 적군 보스의 무기로는 상당히 드문 경우다. 본편에서는 초반부터 후반까지 원거리 전을 할때 자주 사용되었다. 금속 생명 파괴포를 만든 이후에는 비중이 좀 줄긴 하나 여전히 끝까지 사용된다.[6] 이 때 날개는 뽑아내자마자 다시 재구성된다.[7] 잘 싸웠다기보다는 기합으로 버틴거다. 처음 맞았을때부터 이미 몸 곳곳이 손상되었고 비틀거릴 정도였으며, 한 번 맞을때마다 점점 약해졌으며 3번째 맞은 후 비틀거리던 걸 스타 세이버가 극적으로 데스자라스를 퇴각시키고 난 뒤에 진라이로서의 목숨은 사실상 끝나서 빅토리레오 로서 부활하는 것으로 생명을 연장한 것이나 다름없다.[8] 이때 레오잭은 "파괴대제 쯤이나 되시는 분이 기습이라니요!"라면서 깠다.[9] 고류는 자신이 버려졌단걸 인지하자 사이버트론 군을 부르는데 마침 모두 부상입어 누워있는 사이버트론군 대신 자기에게 찾아온 쟌에게 자기들은 데스자라스에게 배신당했고 그러니 버림받는게 아니라 우리가 그를 버리기로 했다며 요새의 동력부의 위치를 불어버린다.[10] 이건 스타 세이버가 너무 강한 탓도 있다. 설정상도 우주 최강의 검객이고.[11] 실제로 작중 데스자라스가 직접 전선에 나설 때만큼은 스타 세이버도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겨우 이기는 모습을 보인다.[12] 해당 에피소드는 스타 세이버를 거의 끝장낼 수 있었다. 다만 요새의 기동을 확인하는 데 에너지를 너무 많이 쓴 탓에 결정적인 순간에 에너지 부족으로 금속생명파괴포도 사라지고 검마저도 소환하지 못할 정도로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나서 마지막 순간에 끝내지 못했다.[13] 정확히는 비클 모드에서 빅토리 레오와 합체한 것이기 때문에 혼자는 아니다. 요새를 박살 내기 전에 레오에게 힘을 빌려달라고 하기도 한다. 그저 웃긴 건 이걸 부수기 전 비장하게 빅토리 레오에게 네 목숨을 내게 맡겨다오 같은 비장한 사망 플래그를 뿌린 주제에 결국 둘 다 생환한 것.[14] 아마 IDW G1코믹스에 등장하기 때문인 듯하다.[15] 다만 아시아를 통해 공급책을 확보한 BBTS에서도 구매가 가능했다.[16] 최종합체한 빅토리 세이버와 크기가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