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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3 04:42:22

데스트론

1. 가면라이더 V3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1.1. 구성원
2. 디셉티콘의 일본명

1. 가면라이더 V3에 등장하는 악의 조직

쇼와 라이더 시리즈의 괴인 종족 ·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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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estron logo.jpg
デストロン

가면라이더 V3의 메인 악의 조직. 전작에서 겔 쇼커 괴멸 후 죽은 줄만 알았던 쇼커 수령이 새로 결성시킨 조직이며, 쇼커와 겔 쇼커를 훨씬 능가하는 전력과 과학력으로 세계 정복을 계획하는 조직이다. 괴인은 겔 쇼커의 합성 괴인을 더욱 발전시킨 기계와 생물을 융합시킨 기계 합성 괴인이며 몇번이나 V3를 괴롭혔다.

나치의 잔존 세력임을 자칭했던 쇼커와는 다르게 데스트론은 그러한 설정이 없다.

전작의 쇼커, 겔 쇼커처럼 세계를 정복하기 위해 민간인을 대상으로한 테러납치, 살해를 서슴치 않으며, 작중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쇼커나 겔 쇼커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수령의 마음대로 조직 구성원을 마음대로 처형하는것도 쇼커와 비슷하다.

쇼커처럼 세포재생 기술을 가지고 있어 세포재생 장치로 가면라이더 1호와 2호에게 사망했던 전작의 졸 대령, 사신 박사, 지옥 대사, 블랙 장군의 세포를 재생시켜 5부활시킨적이 있었다. [1]

후반은 키바 일족 - 츠바사 일족 - 요로이 일족 등 세계 각지의 부족과 손을 잡고 V3와 사투를 벌였다. 각 부족의 괴인들은 쇼커 괴인과 마찬가지로 동식물의 괴인들로 구성된다. 조직의 마크는 전갈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최종 결전에서 플루톤 로켓에 의해 일본 괴멸을 노리지만 라이더 맨의 필사적인 행동으로 실패하고 최종 작전인 D작전도 V3에 저지된다. 그리고 데스트론 본부를 기습한 V3에 의한 수령은 패배하고 본부는 대폭발을 일으켜서 데스트론은 괴멸했다.

참고로 역대 가면라이더들의 연수입을 공개하면서 유우키 죠지의 연수입도 공개되었는데, 데스트론에서 받는 연봉이 514만 4900엔이었다. 가면라이더 V3가 방영되던 시절 기준인지, 현재 수준인지는 불명이다.## 현재 기준으로도 벌이는 제법 괜찮은 편이고 1970년대 당시 기준[2]이라면 어마어마한 수입이라고 할 수 있다.

1.1. 구성원

계급 캐릭터 명
수령 데스트론 수령
간부 닥터 G
키바 남작
츠바사 대승정
요로이 원수
간부 후보 마녀 스밀로돈
유우키 죠지[3]
과학자 나카하라 박사
이누가미 박사
괴인 데스트론 괴인
전투원 데스트론 전투원

2. 디셉티콘의 일본명


Power Power Power
힘이야말로 정의다
Fight Fight Fight
싸움이야말로 사명이다
사람이 눈물을 흘린다면
데스트론은 피를 흩뿌린다
우주의 지도를 물들이자
우리들의 야심의 빛깔로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악의 왕자 데스트론

Power Power Power
뭉개버려라 모든 것을
Fight Fight Fight
패배한 개 따윈 필요없다
사람의 마음이 불꽃이라면
데스트론의 피는 얼음이지
몇억광년이 떨어져 있더라도
노린 적은 반드시 쫓는다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마지막에 웃는 건 데스트론

사람이 눈물을 흘린다면
데스트론은 피를 흩뿌린다
우주의 지도를 물들이자
우리들의 야심으로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악의 왕자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마지막에 웃는 건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악의 왕자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마지막에 웃는 건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악의 왕자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Oh! 데스트론…
트랜스포머 더 헤드마스터즈의 삽입곡인 [4] '데스트론 찬가' - 카게야마 히로노부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처음 일본에 소개되었을 때 용어나 이름 중 일부가 원판과 다르게 변했는데, 여기에서 디셉티콘은 데스트론이란 이름이 되었다.[5] 디셉티콘(ディセプティコン)이 아이들이 발음하기에 너무 어렵고 일본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디셉티콘이라는 이름에 숨겨진 의미를 이해하기도 어려웠기 때문이다.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서는 디셉티콘의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원판에서는 프레데콘으로 이름이 바뀌었음에도 일본판에서는 그대로 데스트론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이는 맥시멀도 마찬가지로, 때문에 일본판에서 맥시멀은 사이버트론으로 계속 불리었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가 개봉된 이후로는 일본에서도 미국 명칭을 정식으로 쓰고 있지만, 데스트론으로 통했던 시절이 워낙에 길어서 현재도 데스트론이란 이름도 같이 쓰이고 있다.

실사판 이전까지 국내에 들어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작품의 대부분이 일본 제작 작품이었기 때문에 국내에도 한때는 사이버트론, 데스트론이라는 이름이 더 널리 퍼지기도 했다.

명칭은 위 항목의 데스트론이 먼저 사용했다.


[1] 이론상 쇼커 계통의 기술력으로는 간부나 괴인이 사고사나 타살을 당해도 유해만 수습하고 세포만 재생하면 언제든 부활이 가능한것으로 보인다.[2] 1970년 일본 금융업계 대졸초임의 월급이 39,000엔 이었다.(출처 <<写真で見る東京の激変>> 大竹静一郎 著, ほたるの本 2008.)[3] 추후에 라이더 맨이 되면서 개심하지만 그전까지는 엄연히 데스트론의 일원이자 간부 후보였다.[4] 2007년 8월 발매된 일본판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오프닝/엔딩/삽입곡 모음집인 <Transformers Song Universe>에도 수록되었다. 1DISC 12번 곡.[5] 컨스트럭티콘은 '빌드론', 데바이스테이터는 '데바스터', 시커즈는 '제트론', 오토봇은 '사이버트론', 옵티머스 '프라임'도 '콘보이'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