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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가디언즈/발매 전 정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데스티니 가디언즈

1. 개요2. 트레일러3. 주요 정보4. 국내 서비스
4.1. 출시 이전
4.1.1. PC판 발매 발표 이전4.1.2. PC판 발매 발표
4.2. 출시 이후4.3. 여담

1. 개요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발매 및 국내 서비스 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트레일러

한글자막














3. 주요 정보

현재까지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되며 4월 1일부터 영문판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소코에서 공식 보도를 냈다. 가격은 64,800원이며 전국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한다. 예약구매시 PS4판 한정으로 'Cold heart'라는 무기를 Gamestop에서 예약구매시 지금까지 사살한 적의 갯수와 경험치를 기록하는 고스트 'Tracking ghost'를 준다. 그리고 데스티니 2 발매 기념으로 Target에서 판매하는 켈로그 팝타르트를 구매하면 한정 스패로우를 준다.

5월 19일에 프리미어 쇼케이스를 진행하면서 방대한 양의 정보가 공개되었다. 이날 트위치 스트리밍에는 4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접속했으며, 현장에 참석한 사람들은 스트라이크와 크루시블 일부를 플레이했다.

4. 국내 서비스

파일:XPDQN7XLP6VQ1530238897322.jpg
사진에 보이는 배경은 광화문이다.

4.1. 출시 이전

4.1.1. PC판 발매 발표 이전

데스티니 2의 PC 지원에 대해 한국 팬덤에서는 의견이 양분되어 있다. 블리자드의 네임밸류와 블리자드 앱의 접근성을 통해 신규 유저층의 확대를 기대하는 유저도 있지만, PC 게임의 경우 콘솔에 비해 상용 핵 프로그램에 노출되는 빈도가 크기 때문에 이를 걱정하는 층도 있다.[3] 전작이 콘솔 독점이었기 때문에 기존 PS4 버전에서 계속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데스티니 2가 PS4 버전에서 프레임 하락이 예상된다는 기사가 나와 PC판으로 옮기겠다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일단 블리자드라는 네임 밸류에 힘입어 데스티니라는 게임을 처음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된 유저들이 늘었고, 1편부터 플레이해 오던 올드 유저들은 한국어화를 기대하게 되었다.

그런데 콘솔판 발매 이후에도 한국어화 소식은커녕 한국에서의 PC 지원에 관한 정보가 여전히 나오지 않아 유저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액티비전 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지원 목록을 보면 한국이 북한, 중국, 시리아, 이란 등의 미지원 국가 목록(9개국)에 끼여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두고 "한국과 중국 서버는 블리자드 측에서 관리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액티비전의 지원 목록에 빠져 있는 것이다", "한국을 북한으로 착각했다(...)"는 등 여러 가지 추측이 난무했다. 그런데 중국이 발매 확정인 상태임에도 몇 달째 위의 미지원 국가 목록에서 중국이 지워지지 않자 한국도 위의 목록에만 써져있지 발매를 아예 안 하지는 않는다는 가능성이 커졌다.

국가별 서비스 개시시간 발표 및 카운트다운에 들어가고 있는 10월 17일 기준으로도 아직 PC판은 한국에서 심의조차 받지 않았다. 17년 10월 24일 블리자드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번지가 현지화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2017년 12월 20일에 블리자드가 개최한 PC방 간담회에서 2018년에 기존 게임들의 콘텐츠 업데이트와 새로운 신작을 발표하겠다고 했는데 이 새로운 신작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데스티니 2 또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일 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나 일부에서는 이런 작은 간담회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신작을 발표한다는 것이 말이 되지 않는다고 하여 점차 데스티니 2로 의견이 모이는 중이다.[4] 2018년에 런칭될 신작은 PC방 베타 테스트를 우선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양은 현재 PC방의 사양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고 하였다.[5] 이후 2018년 5월 18일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가 배틀넷 독점 출시 및 자막, 음성 한국어화 발매가 발표되면서 PC방 관련 이야기는 데스티니가 아닌 콜옵인것으로 결론 지어지는듯 했으나 2018년 7월 2일 갑작스럽게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이름으로 콜 오브 듀티와 마찬가지로 완전 한국어화를 통해 국내 서비스를 발표했다.

데스티니 2 공식 홈페이지의 판매 페이지에서 에디션을 확장팩 패스를 제외한 모든 에디션으로 선택하고, 국가 설정을 한국으로, 플랫폼을 PC로 선택할 경우 구매하기라고 뜬다. 거기다가 D2: Forsaken + Annual Pass나 D2: Forsaken Digital Deluxe Edition을 선택할 경우 오른쪽의 커버 아트 윗쪽에 한글로 Forsaken + 연간 패스나 디지털 디럭스 에디션이라고 뜬다. 물론 한국 배틀넷에는 없기 때문에 구매하기를 누르면 404가 나온다.

2018년 5월 10일경 디시인사이드 데스티니 마이너 갤러리에서 PC판에서 갑자기 한글채팅을 지원한다는 글이 올라왔다.[6]

4.1.2. PC판 발매 발표

2018년 7월 2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완전 한국어화 버전을 '데스티니 가디언즈'라는 명칭으로 2018년 9월 5일에 출시할 것을 발표했다. 국내 퍼블리싱은 액티비전이 아닌 블리자드 코리아가 맡는다. 제목을 데스티니 2가 아닌 데스티니 가디언즈라고 바꾼 이유는 "한국 플레이어 모두가 수호자(가디언)이 되기를 담아서 제목을 변경한 것"이라고 밝혔다.[7] 한국 시장을 노리기 위함인지 두 달 전에 발표된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4처럼 한국 데스티니 유튜브 채널, SNS 계정 등을 개설하고, 트레일러까지 완전 한글화하여 더빙하고 있다.[8]


공식 한국어 트레일러 영상.

간담회에서 밝힌 정보는 다음과 같다.
발매 이전 한국 내의 반응은 "현지화까지 하고 이번 확장팩 성공하면 갓겜이다[13] vs 이미 단물빠지고 나서 마지막으로 빨아먹으려 정발한거다[14]"로 갈리고 있다. 대체로는 "왜 1년이나 지나서 이제 발매했냐" 라는 반응이 많다.[15]

지코를 동원하여 TVCF까지 찍을 정도면 블리자드에서 대놓고 엄청 밀어줄 모양이다. 그도 그럴것이 게임이 RPG와 FPS를 합쳤다 보니 같은 계열에서 서비스하는 RPG 게임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3, 거기에 FPS 게임인 오버워치 유저들까지 전부 싹싹 긁어모을 수 있기 때문. 다만 해당 광고는 연예인을 기용하는 광고에 거부감이 상당한 탓인지 8월 30일 기준 추천보다 비 추천 수가 더 많이 받으며 안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게다가 해당 광고도 게임의 내용이나 특징은 전혀 담지 않고 케이드 6 코스프레한 사람이랑 지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모여서 "가디언즈 헤이 가디언즈" 하면서 클럽춤 같은거만 추는게 다고 게임 플레이 영상은 후반에 잠깐 나오는게 다다. 오죽하면 유저들이 그냥 지코 부르고싶어서 대충 찍은거 아니냐, 모바일게임 광고인줄 알았다 등등 비난하고있다. 더불어 한국유저는 이미 모바일 게임 광고를 통해 이런 유형의 광고를 지겹게도 봐왔기 때문에 한국 유저들은 이 광고가 PC게임인지 모바일 게임인지 전혀 구분 할 수가 없다며 광고 기획자를 비판하고있다. 차라리 해외판처럼 라이브 액션 트레일러나 케이드의 입담을 살린 광고로 기획했다면 어땠을까 아쉬운 부분이다. 다만 너무 반응이 안좋은 나머지 해당 광고가 밈처럼 취급당하기 시작해서 가끔 해당 광고에서 나온 대사[16]를 가져와서 자기들끼리 노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출발! 비디오여행김경식이 스토리 홍보를 진행하였다. 김경식의 출발! 데스티니 가디언즈

8월 1일 한국 내에서의 예약구매가 시작되었다. 예약 구매 시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을 지급하며, 내용물은 스페이드 에이스 마지막 카드 경이 장식, 하트 퀸 경이 우주선, 결투 경이 감정 표현, 케이드-6의 그림자 방어구 안료가 포함되어 있다. 설명에 "한국 계정에서만 이용 가능합니다"라고 써져있는 것과 반대로 해외 계정의 데스티니 2에도 "지역 제한이 적용됩니다"라고 써져 있는 것, 그리고 한국과 해외 서버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는 점을 보아 데스티니 2와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별개의 게임으로 취급되는 듯하다. 당장 접속해봐도 해외 계정으로 접속하면 데스티니 2, 한국 계정으로 접속하면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뜨고, 판매되는 컨텐츠도 비슷비슷하면서 다르다.[17] 다만 해외판와 한국판 설명에 전부 공통으로 한국어 지원, 한국과 미국, 유럽 서버가 적혀있는 것으로 볼 때 지역만 분리해놓고 해외판으로 한국 서버에 들어가거나 한국판으로 해외 서버에 들어갈 수 있는 듯하다. 즉 해외->한국으로 계정이나 데이터 이동은 안되어도 다시 처음부터 한국 유저들과 데스티니를 즐길 수 있는 셈.

이전의 블리자드가 제작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처럼 8월 31일부터 PC방 선행플레이가 실시된다. 단 에버버스 현상금과 포세이큰의 컨텐츠는 정식 출시일인 9월 5일부터 이용 가능. 선행플레이 때 플레이한 정보는 정식 출시일에도 이어진다.

PC판이 한국 정식 발매를 결정한 이후 한국에서 이미 데스티니 2라는 이름으로 심의를 받았던 PS4, XBOX ONE 버전이 각각 8월 10일과 24일에 데스티니 가디언즈로 다시 심의를 받았고, 그 중 XBOX ONE은 청소년 이용불가에서 15세 등급으로 내려왔다. 이 덕에 콘솔판에서도 한글화 가능성이 생겼다. 해외판밖에 없는데 굳이 멀쩡한 해외판 이름인 데스티니 2라는 이름을 놔두고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이름인 가디언즈로 다시 심의를 받을 필요가 없고, 스토어에 가봐도 포세이큰 예약구매가 아직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콘솔판도 한글패치 형식으로 한글화가 되는게 아니냐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이후 2018년 8월 29일 새벽 2시, 1.23 패치를 통해 콘솔버전의 명칭 역시 데스티니 가디언즈로 바뀌어 한글화가 진행, 데스티니 컴패니언 앱과 패치 노트뿐만 아니라 Bungie.net 홈페이지도 한글화 되었다.

비 한글화인데다 덤핑까지 되어서 본편의 국내 타이틀 가격은 만원대 였는데, 한글화 소식을 들은 유저들이 구매하려하자 용팔이들이 주문을 모두 취소시키고 가격을 5만원대로 올려서 팔려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그런데 9월 PS+ 무료게임으로 데스티니 2 본편[18]과 갓 오브 워 3 리마스터가 선정되어 장사질 하려던 용팔이는 자멸했다.

8월 29일의 콘솔판 한글패치 이후 선행플레이 하루 전인 8월 30일에 해외계정 PC판 한글패치가 지원된다. 게임 목록에는 한국 계정처럼 데스티니 가디언즈라고 되어 있으나 누르면 데스티니 2로 나와있으며, 게임 메인화면에서도 데스티니 가디언즈가 아닌 데스티니 2로 뜬다.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PC방 선행플레이가 시작되었다. 아직까지는 정식 출시가 아닌 선행플레이라서 한국 계정은 한국 서버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고, 반대로 해외 계정은 아직 한국 서버에 들어갈 수 없다. 그리고 PC방 파일과 해외판 파일이 서로 맞지가 않아서(PC방이 해외판보다 파일이 약간 더 많음) 해외계정 유저는 PC방에서 하려면 깔아서 하거나 외장하드에 담아서 플레이해야 한다.

PC방 사전 플레이 개시일인 금요일은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해당 기사를 보면 PC방 점유율 10위를 차지했다!

블리자드 PC방 사이트에 따르면 서버는 9월 5일 오전 2시부터 오픈한다고 밝혔으며, 기존의 PC방 클라이언트를 지우고 새로 깔아달라고 하였다. 그러나 PC방은 사전 설치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서버가 열리기까지 약 5시간 30분 정도 남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유저들에게는 아직 사전 설치가 풀리지 않았다. 데스티니의 용량은 약 68기가로, GTA 5에 맞먹는 엄청난 용량을 자랑한다. 당연히 오픈 직후에 바로 게임을 할 수 없으며, 설령 설치한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속도는 현저히 느려질 수 밖에 없다. 그 때문에 현재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PC방 클라이언트를 미리 다운받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문제점이 있는데, PC방의 보안 관련한 시스템이 있어서 자동 로그인이 되지 않는다. 해결법은 데스티니 가디언즈 게임이 설치된 경로(폴더) 내부의 "Apps" 폴더에 들어가서 "Battle.net" 폴더를 통째로 삭제하는 것이다.#

4.2. 출시 이후

9월 5일 새벽 2시, 정식 출시되었다. 그러나 한국 서버는 따로 분리된다고 했던 것과는 달리 한국 서버가 아닌 아시아 서버가 생겼으며, 엄청나게 치명적인 현상이 생겼다. 바로 해외계정과 한국 서버의 캐릭터 정보가 공유되지 않는다고 했던 것과는 달리 해외계정으로 키우던 캐릭터가 아시아 서버에서도 플레이 가능(...)한 것. 블리자드 코리아 측에서 잘못 안내 한 것인지 번지 쪽에서 아직 한국 독립 서버를 안 만든 것인지 애초에 만들 생각이 없는데 한 번 던져본 말인지(...) 불명인 상태이다.

현지화 측면에서 더빙은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지만 텍스터의 번역 상태가 영 좋지 않다. 고유 명사가 일정하게 한 단어를 쓰는게 아니라 현지화 공개 명칭/원어에서 쓰는 표현이 혼용되는 번역을 보여준다.

4.3. 여담

뒤늦은 한글화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 오죽하면 해외에서 유저 빠져나가니 한국에서 단물 빨려고 한다는 불평도 있을 정도.

출시이후, 한글채팅이 불가능해 강제 영어권화 되는 사람이 무작위로 생겨났다. 윈도우 7에서 주로 발생하고 간혹 윈도우 10에서 생기기도 한다.피시방에선 한글채팅이 써 지는데 집에서는 사용이 안되는 등 계정문제가 아니라 PC의 문제인 것. 그런데 치명적인 문제가 아니라서 대체 뭐가 문제인지 감도 잡을 수 가 없다. 여기저기서 해결법이라고 여러가지 정보가 나오고는 있는데 이게 맞는 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 모양. 대체적으로는 MS와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호환성 문제라고 생각되나, 블리자드에서도 뾰족한 방법을 내진 못하고 방관중이다.

더빙까지 완전 한글화이니만큼 이런 비판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콘솔게임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콘솔게임 기반의 데스티니가 흥행해야 얼마나 흥행한다고 풀더빙 한글화까지 해서 단물을 빨겠는가. 그리고 출시에 비해 몇년 늦게 나온 것도 아니고 해외 PC판 출시보다 10개월 늦은 것인데 비판이 과한 감이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페이스북, 유튜브에서는 제일 매력 넘친다는 식으로 케이드-6을 밀어주는데 이 때문에 포세이큰 트레일러로 광고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강스포일러]케이드가 완전히 죽기 때문이다. 아예 번지에서도 "슈퍼히어로가 죽을 수 있듯 케이드도 죽은 것" 이라고 인정할 정도. 한때 부활 가능성이 팬들 사이에 제기되었지만 현재로선 거의 종식된 상태다. 거기에다 지금 배틀넷 계정에 로그인 한 뒤 데스티니 탭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뜨는 사진이 케이드의 시체를 들고 가는 수호자이다.] 실제로 데스티니 미국 공식 유튜브 계정에 몇 시간 동안 공식 더빙판 포세이큰 트레일러가 업로드되었는데, 지금까지의 홍보 전략에 해를 입힌다고 판단했는지 몇 시간 뒤에 영상이 삭제되었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는 "일단 모르겠고 망겜이라 하니 까야 제 맛이다"라는 여론이 조성되어 마땅한 비판을 받는게 아닌, 게임의 멀쩡한 요소에 대해서도 무분별 비난을 받고 있다. 그래도 연예인 광고는 너무했다 한 술 더 떠, 인 게임 더빙이 발 더빙인데다가 다른 게임을 표절 한 망한 게임이라는 근거없는 표절 의혹을 들고온 망무새들도 등장했다. 게다가, 본 문서에서도 해치와 관련된 무기를 특전으로 지급한다고 국뽕티니 발더빙즈(...)라는 망무새식 서술이 존재했었다. 더빙의 경우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지만 데스티니 2를 먼저 접해본 유저들에겐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특히 케이드-6, 고스트 같은 경우는 원판 대 현지화판 사이의 갭이 심하다. 다만 두 캐릭의 원판 성우들이 매우 유명하다보니 기대가 컸던 것도 감안해야한다.

그런데 어째, 한글판에서의 자막과 음성의 차이가 있는 문제가 있는데 '분노' 미션에서 고스트가 전쟁지능(Warmind)라고 대놓고 말해놓고선 바로 다음에는 애셔가 워마인드라고 말하는데 둘 다 자막은 전쟁지능으로 나오거나, 타이탄의 첫 번째 미션을 클리어하고 나서 슬론에게 말을 걸때 자막은 정상으로 나오지만 더빙은 말하다가 갑자기 끊기고, 1AU 미션 시네마틱에서는 자막에서 고스트가 '그러니... 바로 시작하자구요, 파트너.' 라 써져있지만 더빙은 '그러니' 가 빠진채로 '바로' 부터 시작하며, 오시리스의 저주 시네마틱에서 사기라가 말할 때 자막은 '천천히요.'라고 나오지만 더빙은 '기다려요!'라고 말하고, 벡스가 움직이기 시작할 땐 자막은 '오, 어...'로 나오고 더빙은 '제길!'이라 하는 등 자막과 음성이 일치하지가 않는 부분이 위에 서술 된 부분을 제외하고도 상당히 많이 존재한다. 거기에 명사가 서로 맞지 않기도 하는데, 지구에서 땅거미빛을 수집하면 아이템 창에서는 황혼빛 조각으로 나온다. 즉, 더빙보다는 번역이 문제인 것...

이외에도 기존 데스티니 유저들 한정으로 영어 표기에 익숙하다보니 오히려 한글명이 익숙지 않은 경우도 있다. 본 문서만 봐도 영어와 한글명 표기가 번갈아 있는 곳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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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는 전작과 비슷하게 주무기 격인 키네틱 웨폰에만 속성이 안붙고 헤비 웨폰 격인 파워 웨폰에도 에너지가 붙는다. 물리 무기와 에너지 무기의 차이가 속성의 유무인만큼 전작에서 소수 있었던 속성 주무기는 나오지 않을것으로 보인다.[2] 화성, 수성, 금성, 달, 리프, 드레드노트[3] 이러한 걱정은 한국에서 특히 많이 제기된다. 해외에서 블리자드의 핵 대처 능력이 어느정도 신뢰받는 것에 비해, 한국 지사인 블리자드 코리아는 오버워치의 경우에서 신뢰도가 많이 하락했기 때문. 다만 어디까지나 블리자드는 블리자드 앱을 통한 외적 서비스만 제공하고 실제 서버는 '번지'가 운영하지만, 언론 보도 등으로 둘의 관계를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아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4] 2017년 블리즈컨에서 디아블로 소식이 아무 것도 없었고, 블리자드가 리마스터 계열은 아니라고 선긋고 말한데다 올해에 공개되고 올해에 론칭된다는 점을 보면 남은 후보는 데스티니 2밖에 없다.[5] 이 역시 데스티니 2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것이, 데스티니 2의 PC판 권장 사양은 2018년 기준의 평균적인 PC방 사양과 동일하기 때문.[6] 창 모드나 전체 창 모드로만 가능하며, 전체 화면 모드로 시도시 바탕화면으로 튕겨버린다.[7] 1편이 정식 발매는 되었으나 헤일로 시리즈 제작진들이라는 것만 빼면 인지도가 바닥을 치고, 애초에 초딩이나 대부분의 라이트 유저들은 헤일로 시리즈를 모른다. 그로 인해서 데스티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플레이어들이 의문을 갖을 수도 있기에 2를 빼버렸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 한마디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과거 북미판 넘버링 문제를 그대로 따라했다고 보면 된다.[8] 다만 블랙옵스 4는 트레일러 더빙이 되지 않았다. 그리고 초기에 나온 트레일러 이후 나온 트레일러는 전부 더빙 없이 자막만 달려있다.[9] 붉은 전쟁 메인퀘스트 진행 완료시 사용가능[10] Wrath Majestic 전설의 활 장식, Dirge Paladin 휘장 및 Vestian 고스트 의체 (미국 배틀넷)[11] 캐릭터 정보는 해외와 공유되지 않으나 해외 서버에서 하면 기존에 하던 사람들과 서로 만날 수 있다. #[12] 한국 서버를 따로 분리하는 이유는 한국 전용 NPC인 '유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3] 전작인 데스티니는 망해가다가 3번째 확장팩인 '더 테이큰 킹'을 발매하고 대박을 쳤는데, 곧 발매될 포세이큰은 현재 테이큰 킹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14] 위의 평가 문단에 적혀있는 문제들로 인해 사람들이 이미 확 빠져버렸다.[15] 이에 대해서 개발진은 "완벽한 현지화를 위한 작업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고 답했다. 실제로 블리자드의 정책 중에는 자막은 물론 더빙까지 완전한 현지화를 하여 게임을 발매하는 정책이 있다.[16] "Hey, Guardians". "끝내주는 액션, 끝내주는 슈팅, 끝내주는 스웩",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합류해라"[17] 한국은 본편+DLC 3개와 거기에 연간 이용권을 더하여 2개의 에디션밖에 팔지 않는데, 해외는 거기에 더해서 DLC 1, 2를 따로 사거나 같이 살 수 있고, 포세이큰 본편과 연간 패스 번들, 디지털 디럭스를 따로 구매할 수 있고, 게임 내의 소액결제 시스템인 '실버'를 판매 중이다.[18] 용팔이들이 파는 데스티니 2와 PS+에서 주는 데스티니 2 둘 다 본편이다. 참고로 본편만 사면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없어서 확장팩은 필수로 구매해야 한다.[강스포일러] 왜냐면... 9월 기준으로 약 3달 전에 올라온 E3 트레일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