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D7458><colcolor=#B5BAD6> 데커드라몬 デッカードラモン | DECKERDRAMON | ||
레벨 | 성숙기 | |
성우 | 야다 코지[1] | |
심정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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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지몬 크로스워즈의 데커드라몬.2. 작중 행적
흐흐흐... 도혁이도 태성이처럼 솔직하면 좋을 텐데 말야...
차도혁:흥! 넌 강하긴 하지만, 말이 많은 게 탈이야. 그래서 맘에 안 들어.
하하하... 아무튼 쌀쌀맞다니까... - TVA 40화
차도혁:흥! 넌 강하긴 하지만, 말이 많은 게 탈이야. 그래서 맘에 안 들어.
하하하... 아무튼 쌀쌀맞다니까... - TVA 40화
포레스트존의 사랑의 수호신으로 등장(...). 나이가 많은 편인지 노인 말투를 쓰며 다소 현자스러운 모습이 두드러진다.
스팅몬을 치료해 주는 것으로 처음으로 대사가 나왔다. 다크나이트몬의 스카웃을 거절하며, 아오누마 키리하의 아마노 네네를 향한 강한 일갈에 감동받았는지 코드 크라운을 키리하에게 주며 자신도 키리하와 함께 싸우겠다고 선언. 키리하의 "우리와 함께 하고 싶다면 강함을 증명해라"는 말에 함께 다크나이트몬에게 맞서면서 단체로도 메탈그레이몬 이상의 화력과 우수한 전투력을 선보였다. 메탈그레이몬은 그레이몬과 메일버드라몬의 크로스체이므로 단일 전투력으로는 데커드라몬이 블루 플레어 내에서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블루 플레어의 일원 중 하나가 된다. 메탈그레이몬과 사이버드라몬와 더불어 블루 플레어의 주력 전력 중 하나....지만 다크나이트몬이 "최강의 디지몬"이라고 치켜세우며 일부러 직접 찾아가 동료로 맞이하려고 했던 것에 비하면 영 활약이 적은 편이다.
25화에서는 메탈그레이몬과의 디지크로스로 데커그레이몬이 된다.
31화에서도 데커그레이몬 형태로 잠깐 등장해 도르빅크몬에게 완전히 박살나는데, 드라코몬의 의기에 자극받은 그레이몬과 메일버드라몬과 달리 데커드라몬은 반응하지 않는다.(...)[2]
뱀파이어 랜드에서 메탈그레이몬을 적에게 빼았겼을때 나와 뒤지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이때마저 대사는 한마디도 없었다.
40화에서 오랜만에 대사를 꽤 많이...대략 3~4줄쯤 뱉고(...) 키리하의 입으로 지금까지의 비중에 대해 밝혀졌다. 키리하가 말하길 "넌 강하지만 시끄러워서 쓰고싶지 않아"...라고
갑판원을 뜻하는 데커(Decker)를 이름에 썼음에도 불구하고 배보다는 악어+전차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했으나 40화에서 '데커드라몬 플로트 모드'라고 하는 배의 형태가 공개되었다.
43화에서는 그라비몬의 정신공격으로 찌질해진 키리하를 되돌리기 위해 그를 막아서게 되고 이에 키리하는 자신을 막은 데커드라몬을 사이버드라몬과 록몬으로 공격시켰다.[3] 자체적으로도 메탈그레이몬과 동급 이상의 힘을 지닌 데커드라몬이니 사이버드라몬과 록몬은 혼자서도 쓰러뜨릴 수 있었겠지만, 쓰러뜨리기는 커녕 제압조차 하지 않고 그저 공격을 받기만 했다. 그리고 키리하를 계속 설득하면서 아이들에게 키리하의 과거를 보여준다. 키리하는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아버지의 혼과도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각성하지만, 상처가 너무 깊은 상태에서 한계까지 그라비몬의 공격을 막아내던 데커드라몬은 아이들을 지키고 전사한다. 이대로 크로스워즈 연합군 최초의 전사자가 될것 같았으나, 54화에서 샤우트몬, 베르제브몬과 함께 부활.
첫 등장화 이후부턴 이성을 상실했는지 대사가 한마디도 없다, 그저 포효소리와 미사일만 발사하는 화력 셔틀로 전락(...). 제대로된 대사라고는 기술 이름을 외치는 것이나 가끔 나오는 "알았다, 키리하!"정도. 그것마저도 없을 때는 그저 괴수같은 포효나 괴성 뿐이다(…).[4]
코믹스판에서는 11화에 잠깐 나왔다. 9~10화에서 다크나이트몬 세력과 싸웠을 때 안 나왔던 것을 보면 10~11화 사이에 추가 영입된 멤버인 듯. 데커드라몬을 빼면, 그레이몬이 샤우트몬X4에게 진 뒤 언급한 '그 녀석'은 사이버드라몬일 확률이 높다.
[1] 본작의 출연 성우 중 가장 최고참 성우일 뿐만 아니라, 디지몬 시리즈 통틀어서도 상당히 고참축에 속하는 성우다.[2] 일단 아직 완전 회복되지 않았다는 그레이몬과 메일버드라몬의 말을 보면 데커드라몬은 저 둘보다 받은 대미지가 컸기 때문에 침묵했던 것...일 수 있지만 아래에 나온 어른의 사정의 영향이 더 클 것이다.[3] 이 둘은 설정 상으로도 사고회로가 이질적이다거나 명령에 의해서만 움직인다는 감정이 없는 녀석들이라 동료였던 데커드라몬을 공격하라는 명령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말 그대로 둘이서 죽도록 패버린다. 그레이몬이나 메일 버드라몬이었다면 조금 달랐을 수도 있지만 메탈 그레이몬은 치료받는 중이라 개입 할 수가 없었다. 또한 그 당시의 키리하의 정신상태를 보면 이를 알고 일부러 그레이몬을 부르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4] 이는 다분히 어른의 사정이 적용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데커드라몬의 성우인 야다 코지는 오래전부터 성우활동을 한 업계의 베테랑 중의 베테랑이었고, 그만큼 몸값도 대단히 비싸다. 그래서인지 정말 비중있게 나오는 회차를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대사가 없거나 기존에 녹음해놓은 기술명을 외치는 정도만 재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