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1 01:06:15

록몬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정확한 명칭은 골렘에서 따온 고레몬(골렘몬), KBS판에서는 바우몬이었지만 한판에서 공식 명칭은 록몬으로 확정되었다. 어원을 따져보면 KBS에서는 바위에서 따왔으며 공식 명칭은 영어로 바위를 뜻하는 Rock이기에 뜻 자체로는 서로간의 차이가 없다고도 볼 수 있다.

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파일:ゴーレモン.jpg
<colbgcolor=#1665cc>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ゴーレモン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록몬
파일:미국 국기.svg GOLEMON
세대 성숙기
타입 광물형
속성 바이러스
필살기 커스 크림존[1][2]
골렘 펀치[3]
소속 필드 메탈 엠파이어(ME)
네이처 스피릿츠(NSp)
용량 25G
이름의 유래
golem(골렘)=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주인의 명령만을 충실히 실행하는 인형
디지몬 웹도감
초고대의 저주를 해석하고 있을 때 발견된 암석·광물형 디지몬. 등에는 역, 주, 흉이라고 고대의 금단의 주문이 조각되어 있어 스스로 내는 가스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인 듯하다. 몸의 약 9할이 암석의 데이터로 되어 있어, 손발을 연결해 멈추어 살아 있다. 명령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 감정이 없는 디지몬.

2.1. 작중행적

2.1.1. 파워 디지몬

아라크네몬이 다크타워에서 탄생시킨 디지몬. 처음으로 아라크네몬이 다크타워로 만든 디지몬이라는 것이 팔몬을 통해 밝혀지고[4][5] 서정우와의 오해를 푼 예지에 반응하여 호크몬아큐라몬으로 진화, 스팅몬과 함께 격퇴한다. 참고로 이 당시 한국판에서는 바우몬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2.1.2. 디지몬 프론티어

그로트몬이 주술로 만든 적이 있다. 하지만 파워는 엄청나서 아그니몬, 챠크몬, 블리츠몬 3체가 덤벼들어 공격해도 거의 데미지를 입지 않고, 오히려 아이들이 당한다. 그러나 브리트라몬의 난입, 공격으로 소멸.
사족으로 더빙판에선 이름이 고어몬(…)으로 번역되었다.

2.1.3. 디지몬 크로스워즈

차도혁의 부하 디지몬들 중 하나.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들어있다.

처음 등장했던 3화에서는 그린 존에서 메일버드라몬과 디지크로스해서 트라이던트 테일로 샤우트몬 일행을 날려버리지만 디지크로스가 풀리자마자[6] 메일버드라몬에게 걷어차이는등 일회용의 강화부품 정도의 대접 받고 있었다. 물론 곧바로 회수되었다.

2기에서는 블루 플레어의 졸병으로 많은수의 개체가 등장하며 드래곤 랜드에서 전멸당한것으로 보였지만 나중에 골드 랜드에서 1체의 록몬이 등장하며 43화에서는 캐니온 랜드에서 그라비몬의 정신공격에 당한 키리하의 명령에 따라 사이버드라몬과 함께 데커드라몬을 공격하기 위해 나왔다.

2기 최종화에서는 크로스 하트인 할배몬, 치비카메몬과 함께 디지크로스 해서 활약했다.

2.1.4. 디지몬 크로스워즈/코믹스

여기서는 바그라군 소속이다. 그렇지만 11화에서 크로스하트에 한 마리가 합류한 것 같다. 그래봤자 공기지만...

2.1.5. 디지몬 어드벤처 트라이

감염된 디지몬 중 하나로 등장했다.

2.1.6. 디지몬 어드벤처:

오프닝에서 니드몬과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이 나왔으며, 28화에서 미나와 팔몬을 쫓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담당 성우는 작중에서 여러 단역 디지몬을 맡고 있는 볼케이노 오오타 / 박준원.

32화에선 울퉁몬들과 미나가 보는 앞에서 니드몬과 결투를 한다. 호각으로 대결하나 결국 니드몬에게 어퍼컷을 맞는다.

33화에선 승리한 니드몬을 축하해주고 있다. 생존경쟁이 아니라 말 그대로 그냥 승부를 했을 뿐인듯 하다. 37화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록몬은 울퉁몬들과 함께 고그마몬이 억지로 지배하고 있던 보석 광산에서 도망친 광부들이었는데, 미나와 니드몬을 고그마몬의 첩자로 오해하여 결투했던 것. 그러나 니드몬과 주먹과 주먹의 대화(...)를 하다보니 오해를 풀게 되었다고.

이후 물에 떠밀려온 태일이와 아구몬, 소라와 피요몬 앞에 팔에 미나, 팔몬을 태우고 등장해 그들과 함께 보석 광산으로 쳐들어가 니드몬과 함께 고그마몬에게 덤비지만 고그마몬의 단단한 몸[7]에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하고 도리어 신체가 산산조각나버린다.

그러나 동료 보정을 받았는지 죽지는 않았고, 고그마몬이 패하여 소멸된 후, 다시 수복된 모습[8]으로 코몬도몬을 타고 따나는 선택받은 아이들을 울퉁몬들과 배웅해준다.

여담으로 이전까지의 록몬은 "만들어진 골렘"이란 컨셉 때문인지 대사도, 성우도 없었던 디지몬이었지만, 해당 작에서는 말투가 어눌하고 더듬거리긴 해도 말을 하며 이성과 감정도 있다.

3. 관련 디지몬

3.1. 골렘몬(디지몬 월드)


파일:고레몬 디지몬 월드시절.png


디지몬 월드에서 첫 등장한 디지몬.

위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일본 명칭이 록몬과 일치한다. 이름 이외에 정확한 연관은 알 수 없으나 디지몬 월드 디지털 카드 아레나에서 나온 설명으로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몸, 감정없이 명령으로만 행동하는 점등 록몬과 거의 똑같은 설정을 써놓긴 했었다.[9]

이름이 같은 디지몬이 존재해서인지[10] 이 디지몬 자체는 이후 등장이 없고 게임 오리지널 디지몬으로 남는가 했더니 디지몬 월드 카드 아레나에서의 마지막 등장으로 부터 무려 21년이 지난 후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약간의 디자인 변경과 함께 재등장했다.

4. 기타


[1] 리부트 더빙판:저주의 독가스[2] 등으로부터 초고온의 독가스를 분사하는 기술.[3] 리부트 더빙판:바위 펀치[4] 아라크네몬이 디지몬을 만드는 걸 팔몬이 우연히 목격했었다.[5] 실제로 가장 처음으로 만든 것은 번개콩알몬이다. 번개콩알몬 참조. 다만 당시에는 다크타워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없었고, 서정우가 번개콩알몬을 죽였기 때문에 서정우와의 오해가 생겼다.[6] 설정상으로 메일버드라몬과 록몬의 디지크로스는 메일버드라몬에게 상당한 부담이 가해지기 때문에 장시간 유지할 수가 없다고 한다.[7] 완전체인 릴리몬의 필살기인 꽃잎포에도 상처 하나 나지 않았을 정도라 성숙기 레벨로는 당연히 어림없었다.[8] 왼쪽 어깨엔 미나랑 팔몬이 해줬는지 꽃목걸이가 걸려있었다.[9] 카드 아레나의 설정.[10] 등장자체는 록몬보다 이 디지몬이 조금 빨랐다. 디지몬 월드가 99년 1월, 록몬이 첫 등장한 디지털 몬스터 버전 원더스완은 같은 해 3월에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