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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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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삼중학교
東三中學校
DongSam Middle School
로고
<colbgcolor=gray> 개교 1983년 3월 5일
폐교 2019년 3월 1일
유형 일반계 중학교
성별 남녀공학
형태 공립
교화 개나리
교목 소나무
주소 부산광역시 영도구 와치로 259 (동삼동)

1. 개요2. 역사3. 학교 상징
3.1. 교화3.2. 교목
4. 여담

1. 개요

부산광역시 영도구 동삼동에 위치했었던 남녀공학 공립 일반계 중학교로 1983년에 개교했다. 영도중학교와는 서로 마주보고 나란히 붙어있다. 당시 여자중학교로 개교하였기에 두 개의 중학교가 나란히 인접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남녀공학인 동삼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2. 역사

1983년 동삼여자중학교로 개교하여, 2002년 남녀공학으로 형간전환되었으며[1] 지금의 동삼중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고, 2016년 11월 28일날 통합안건이 결정되었다. 2019년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영도중학교와 통합되었다. #.1, #.2

2019년 2월 11일자 졸업식을 끝으로 3월 1일자로 완전히 폐교되었다. 동삼중에 재직중인 교직원들은 전부 다른 공립학교로 발령받아 전근갔다.[2]

통합학교의 이름이 영도제일중학교로 확정되었다. #.3 영도구는 인구 절벽에 가까울 정도로 대표적인 학령 인구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그에 따라 불가피하게 폐교되는 것이다.[3]

3. 학교 상징

3.1. 교화

3.2. 교목

4. 여담

2018년 기준 전교생 수가 무려 "82명"으로 도심권에 위치한 학교치곤 매우 적었는데 3학년만 있었기 때문이다. 동삼중학교가 통합된다는 사항이 2016년 11월 28일에 부산광역시교육청 서부지원청에서 공문이 내려오면서 2017년도부터 신입생 배정을 전면 중단시켰기 때문에 자연스레 3학년만 남게 되었다. 덩달아 기존의 교사들도 거의 절반 가량이 다른 학교로 모두 전근을 갔고 2018년도 기준 3학년 단 3개의 반만 존재했었다.

통합의 이유는 서로 마주보고 있는 영도중학교 문제도 있었으나[4] 영도구가 전형적인 원도심권 지역이었기에 학령 인구 감소로 인하여 자연스레 학생 수가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5] 또한 학교총량제로 인하여 신도시 지역에 학교를 신설하려면 기존의 학교를 폐교해야 하기때문에 과밀 현상이 심각한 명지오션시티명지국제신도시, 정관신도시에 학교를 신설하기 위해 폐교는 불가피한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영도에서 처음으로 폐교된 중학교인 대양중학교가 폐교된지 정확히 30년이 되는 날에 폐교되었다.

여담으로 이 학교와 마찬가지로 2019년도에 사상구 삼락동에 위치한 삼락중학교도 같이 폐교되었는데 사상공단 한복판에 있는 위치 특성상 통학생들 수가 극히 적었으며 공장 소음과 매연, 분진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이 불가피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2020학년도에는 금성중학교도 폐교되었는데, 금성고등학교와 같은 건물과 부지를 사용하고 있던 특성상 부지가 매우 협소하였기때문에 부득이하게 중학교를 폐교시키는 것이며 중학교를 다른 지역으로 이전시킬 수도 있으나 재단에서 폐교를 결정하였다고 한다.[6]

이후 2022년에는 덕천여자중학교가 폐교되었다.

이 학교가 폐교되면 2016년 폐교된 알로이시오중학교[7] 이후 원도심권의 학교가 또 하나 없어지는 셈이다.

통합 이후에 기존 동삼중학교 건물은 부산진구 서면(부전도서관 인근) 일대의 옛 궁리마루[8]처럼 2020년 9월 경에 완공 예정인 제2놀이마루,외국어센터로 사용되고 있다.


학교가 폐교된 지 한동안 버스 정류장 명칭은 아직까지 동삼중학교로 표기되고 있었으며 안내방송 또한 8개월 가량 변경되지 않고 그대로 송출되었다가 최근 동삼1동행정복지센터로 정류장 명칭이 변경되었고 안내방송 또한 변경되었다.[9]

2020년 11월경 영도놀이마루 준공이 완료되어 새로 탈바꿈하여 2023년 현재 예전 모습은 더이상 볼 수 없다.[10] 또한 운동장은 인조잔디를 시공하여 영도제일중학교 럭비부원들이 훈련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다.[11] 체육대회 또한 동삼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한다.
[1] 이때 부산영선중학교도 같이 남녀공학으로 전환되었다.[2] 당시 학교장은 용호동에 위치한 용문중학교로 전근갔다.[3] 영도구 내에 위치한 중학교는 전교생 평균이 250~300명 정도로 400명이 넘는 중학교는 단 하나도 없다. 인근 서구가 남녀공학 중학교가 단 하나도 없는 반면에 송도중학교초장중학교를 제외하면 모두 전교생 숫자가 400명은 거뜬히 넘어가는 것을 보면 학령 인구 감소가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4] 남중과 여중으로 개교하여 그런지 서로 같은 중학교가 매우 가까이에 붙어있었기 때문에(동삼중 후문과 영도중 후문이 샛길을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 두 학교 모두 전교생 수가 극히 적었다. 때문에 2015년 5월부터 시행 중인 학교 총량제 정책으로 2010년 중반부터 두 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통합시키려는 논의가 진행되었던 바가 있다.[5] 때문에 80년대 후반에 부산남중학교 바로 옆에 붙어있었던 대양중학교가 폐교되었고 원도심뿐만 아니라 부산 전체의 학령 인구 감소로 기존의 학교가 잇다라 사라져가고 있다. 다만 대양중학교의 경우에는 운동장과 학교 부지가 매우 좁았고 바로 옆에 남중이 붙어있었기때문에 시설도 낡은데다 학령 인구 감소가 예상되어 폐교된것이다.[6] 따라서 명지오션시티에 중학교를 하나 더 신설할 예정이라고 한다.[7] 부산 소년의집 관련 중학교로 소년의집 원생들이 주로 재학하였으며 학교 특성상 일반모집을 하지 않다보니 외부 학생들의 유입이 없었다. 비슷하게 2018년 3월 1일부로 알로이시오고등학교마저 폐교되었다.[8] 정관신도시로 이전한 부산중앙중학교의 옛 교사 건물. 현재는 국립부산과학관으로 궁리마루가 이전되었고 부산광역시교육청에서 자체 인수하여 놀이마루로 사용중이다.[9] 근처에 실제로 행정복지센터가 위치해 있다.[10] 예전 부산중앙중학교 부전동 구 교사에 위치한 궁리마루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후에 동삼중 졸업생들이 놀이마루로 탈바꿈한 모교를 방문하게 된다면 뜻깊은 추억이 될 듯 하다.[11] 영도제일중학교 운동장의 경우 다목적강당을 건설하여 운동장 면적이 좁아져서 예전 동삼중학교 운동장에서 훈련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