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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0:34

동서로(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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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로
東西路 | Dongseo-ro
무안 방면
공단로
기장 방면
법기~월평
송정동 방면
공단로
기장 방면
법기~월평
노선 번호
60번 지방도
88번 부산광역시도
기점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신기로사거리
종점
경상남도 양산시 동면 개곡리
연장
9.6km
관리
양산시시설관리공단 경상남도 도로관리사업소
왕복 차로 수
4~6차로
주요 경유지
신기로사거리 ↔ 명곡교차로 ↔ 법기터널 ↔ 부산시계

1. 개요2. 개통 일자3. 상세4. 문제점

1. 개요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 신기로사거리에서 출발하여 동면 개곡리에서 끝나는 도로. 60번 지방도88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개통 일자

개통
2010년 1월 4일 명곡교차로 - 법기터널
2013년 10월 31일 법기터널 부근 - 월평교차로
2018년 3월 1일 신기로사거리 - 명곡교차로

3. 상세

2002년 착공되었으나 사업비 문제로 여러 차례 연기되었다. 가까스로 법기터널 구간이 우선 완공되어 2010년 1월 4일 명곡IC∼법기IC 구간이 임시개통된 것을 시작으로, 2013년 법기IC~월평IC 구간이 이어서 개통되었다. 하지만 양산시 서측 종점부인 신기IC 쪽은 설계변경 관련 문제로 또 완공이 연기되었다. 기사1 기사2 북부천을 따라 왕복 2차선으로의 설계변경안까지 제시되었으나, 병목현상등의 문제로 결국 구.양산IC 구조물을 이용하는 형태로 설계가 변경되었다. 이 과정에서 지나친 굴곡으로 한 차례 문제가 되기도 했고[1], 이마저도 산사태로 완공일정이 지연되기도 했다. 우여곡절끝에 2018년 3월 1일 신기동 - 명곡교차로 구간이 개통함으로써 양산-월평 구간이 완공 되었다.

중간에 법기수원지가 위치하여 환경오염 문제로 인하여 을숙도 철새도래지를 피해서 굴곡진 선형으로 건설된 을숙도대교와 마찬가지로 수원지를 최대한 피해서 우회하는 선형으로 지어졌기에 선형이 직선화된 것이 아닌 굴곡진 선형으로 지어졌다.[2] 창기마을에서 법서로를 따라가면 동서로와 연계된다. 실제 개곡마을에서 동서로까지는 150m도 채 되지 않는다.

중간에 법기터널이 위치해 있다. 이 터널 역시 착공 당시 환경 문제를 우려하여 시민단체로부터 많은 반발이 있었다.

법기터널 진입 전 동원과학기술대학교와 법기마을에서 양산 버스 52번과 양산 버스 57번을 이용할 수 있으니 참조하면 된다. 법기마을 버스 정류장의 경우 법기터널로 들어가기 전 도로변에 정류장이 위치해 있다. 2024년 7월 17일 부터 동원과학기술대학교 정류장에 양산 버스 5000번이 개통하여 운행하고 있지만 지나가기만 할 뿐 정차하지는 않으니 이용에 참고해야 한다.[3]

4. 문제점

해당 도로는 법기터널을 기준으로 서쪽은 양산시가 관리하고 동쪽은 경상남도청이 관리한다. 문제는 가로등을 잘 켜지 않아 밤에 이 도로가 매우 어둡다는데 있다. 특히 비오는 날 밤은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양산시에서 관리하는 구간은 이를 알고 가로등을 빼곡히 설치를 하였는데 경남도청이 관리하는 곳은 "연평균 일 교통량(AADT)이 25,000대 이상인 시가지 도로에서는 원칙적으로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라는 것에 근거하여 설치를 하지 않았다. 실제로 민원을 넣는 사람 대부분이 이런 답변을 얻는데 이 법의 뒤에는 "연평균 일 교통량이 25,000대 미만인 경우도 필요하다고 인정될 경우에는 조명시설을 설치한다." 라는 내용이 있다.[4] 문제는 이 도로에 연결된 다른 도로는 가로등이 존재한다. 다른 곳은 필요하다 생각하여 설치를 하였는데 이 도로만 설치를 하지 않은 것이다.

더 이상한 점은 중간에 경부고속선이 지나가는 곳의 교량은 가로등을 설치 하였는데 이 가로등은 밤에 켜지를 않는다. 설치만 해 두고 전기세 아까워 켜지는 않는 것이다. 이 교량의 가로등만 켜져도 멀리서 도로의 형태가 조금이나마 보이기에 괜찮을 것인데 무조건 25,000 대를 넘어야 한다고 하며 민원을 계속 넣으면 검토 해 보겠다 하며 종결시킨다.

당연히 2024년 하반기 기준으로도 어두운 도로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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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성산자락을 법기터널로 넘은 뒤 4km가량이 완만한 내리막으로 이어져있는데, 북부천과 접하며 양산시가지로 접어드는 순간 세 차례의 급커브까지 만나게 된다. 기사1 기사2 이 때문에 제한속도 70km/h이던 도로가 50km/h을 거쳐 40km/h으로 낮아진다.[2] 지도를 잘 보면 월평교차로에서 개곡마을까지 웅상대로와 나란히 달리는 것을 알 수 있다.[3] 양방향 유턴하여 동원과기대 정문 앞에 위치한 정류장에서 승객 승/하차 취급을 하는데 소요시간 단축을 위해 해당 정류장을 무정차 통과시키는 것이다.[4] 해당 내용은 굳이 민원인에게 알려주지 않고 은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