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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자치단체 | 양산시 | ||
| 행정표준코드 | 5380033 | ||
| 관할 법정리 | 8리 | ||
| 하위 행정구역 | 30행정리 343반 | ||
| 면적 | 56.32㎢ | ||
| 인구 | 42,135명[1] | ||
| 인구밀도 | 748.14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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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산시의 남쪽에 위치한 면이고 8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있다. 서쪽으로는 물금읍, 남쪽으로는 부산광역시 북구 금곡동과 금정구 금성동, 선두구동, 청룡노포동, 동쪽으로는 기장군 정관읍과 평산동, 북쪽으로는 양주동, 명곡동, 상북면과 붙어있다.[2]금정산과 천성산이 있어서 등산객들도 많은 편이다. 산으로 둘러싸인 지리적 특색 탓인지 동면은 생활권이 3등분된 기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석산리, 금산리, 가산리는 물금읍 및 양주동, 북구 생활권이고 사송리, 내송리, 여락리는 북구와 거리가 있으며 금정구 생활권이다. 또한 가장 동쪽의 법기리, 개곡리는 금정구, 기장군 및 웅상 생활권이다. 그리고 이 세 권역은 산으로 막혀있어 주민 입장에선 완전히 남남인 동네나 다름없다. 실제 생활권을 신경쓰지 않은 전형적인 조선시대식 행정구역의 표본이 부군면 통폐합 이후로도 잘 남아있는 곳이 이곳 양산 동면이다.
전국의 동면 중 가장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그리고 경남에서 창원시 의창구 북면 다음으로 인구가 많고 그와 동시에 3만명을 돌파한 두번째 면이기도 하다.[3]
이에 따라 머지 않아 읍으로 승격할 것으로 보이는데 읍으로 승격한다면 계속해서 동읍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사송읍이나 내송읍으로 개명을 할 가능성이 있다.
2. 관할 행정구역
2.1. 서부
시내, 물금읍, 그리고 부산광역시 북구로 연결되는데다 시내에 인접한 일부 구역이 양산신도시 개발구역으로 지정되어있어 3만명에 달하는 인구수 중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다. 면사무소가 위치한 내송리와는 금정산에 의해 가로막힌 실질월경지. 금산, 석산, 가산을 통칭하는 삼산이라는 명칭이 두루 쓰였으나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추후에 물금읍과 함께 분동될 수도 있는 지역이다.2.1.1. 가산리
호포역으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동네. 1999년 6월 30일부터 2008년 1월 9일까지는 호포역이 부산 도시철도 2호선의 시종착역이었다. 북구 금곡동과 금곡대로와 양산대로로 경계를 두고 바로 붙어있으며[4] 동면의 남부에 위치해있다. 가산리 주변에는 유독 음식점들이 많은데 주로 메기매운탕, 장어구이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으며 맛이 대체로 좋다는 평이라 가까운 북구 주민들도 의외로 많이 가는 편이다.동면 서부 지역 중 유일하게 양산물금신도시 개발 구역에 속하지 못했다. 따라서 비교적 개발이 더디다.
2.1.2. 금산리
보통 석산리와 1+1으로 묶어서 다뤄지며 동쪽은 대부분 산지이다. 또한 면적의 일부가 양산물금신도시에 들어간다. 대표적으로 양산수질정화공원과 양산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가 있다. 주요 인구는 금산 휴먼시아 아파트와 동산초등학교 일대의 주택가에 모여있다.2.1.3. 석산리
금산리와 마찬가지로 1+1으로 다뤄지며 석금산이라고도 한다.[6] 대부분이 양산신도시 안에 들어가며 계획에 따라 많은 상가와 아파트들이 세워졌다. 중앙고속도로지선 남양산IC,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 양산타워가 위치해있으며, 금오대교를 통해 양산천을 건너면 남양산역과 물금읍 범어리로 이동할 수 있다.
이 곳에 양산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인 석산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여러 아파트단지가 잇다라 준공됨에 따라 학생 수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학생 수가 무려 1851명에 교직원 숫자만 무려 91명으로 중고등학교 저리가라 할 정도로 양산은 물론 전국에서 학생 수가 많기로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또한 2020년 3월 1일
선편우편 교환업무를 취급하는 교환국인 부산국제우체국이 소재하고 있다. 2005년에 부산 수영구에서 이전해왔으나, 국제명칭이 부산인지라 명칭은 부산국제우체국이다. 이 우체국 내부에 양산석산우체국이 있다.
2.2. 중부
이곳은 다방동이나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연결된다. 구역상으로는 명곡동과도 닿아있으나 이곳은 산이므로 실제로는 연결되지 않는다. 신도시 건설로 인해 마을을 뜯어버렸기 때문에 사송신도시가 입주하는 2021년 하반기 이전 까지는 거주자는 거의 없는 빈 땅이다.2.2.1. 내송리
사송리와 붙어있으며 동면행정복지센터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비록 면사무소 소재지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동면 거주자들은 석산리, 금산리 거주자들이라 멀리 면사무소가 있는 내송리의 존재를 잘 알지 못한다.경부고속도로 양산휴게소가 이 곳에 위치해 있다.
사송신도시의 입주가 가장 먼저 시작되어 인구가 늘고 있다. 동면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사송더샵데시앙 1차 아파트의 입주와 함께 주변 상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참고로 내송역은 사송리에 지어질 예정이며 사송중학교는 이곳 내송리에 지어진다.
2.2.2. 사송리
현재는 동네 대부분이 비어있으며 노포동과는 노포사송로라는 길을 통해 서로 인접해있다. 또한 경부고속도로가 이 곳을 지나가기도 하는데 보다보면 그냥 비어있다. 현재는 4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규모의 사송신도시, 즉 양산사송공공주택지구가 2019년 말 착공했고 양산 도시철도가 착공에 들어가 공사중에 있어 개통 시 노포역에서 이 곳을 지날 예정이다.사송역과 내송역이 들어서며 일부 내송으로 주소를 두고 있는 아파트를 제외하면 모두 사송리에 있다.
2.3. 동부
위치가 하필이면 금정구, 기장군, 웅상 사이에 절묘하게 끼어있는데다 서쪽은 금정산과 천성산이 가로막고 있고 동쪽은 부산광역시 금정구와 기장군 영역이라 거주 비율은 동면 전체에서 가장 적다. 사실 7번 국도변에 있어서 부산에서 웅상을 거쳐 울산광역시를 잇는 버스들이 모두 이 곳을 통과하는데다 도로도 잘 닦여있기 때문에 교통은 양산에서 제일 편리하고 지나가는 인구는 많지만 수영강 상류 상수원보호구역이라 개발이 제한되어 있다.2.3.1. 개곡리
무곡리와 임곡리가 위치한 지역.2.3.2. 법기리
가산리가 호포역으로 모든 것이 설명된다면 여기는 법기수원지로 모든 것이 설명되는 동네이다.[8] 동면의 동쪽에 위치하고있으며 붙어있는 개곡리와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산지인 농촌마을이다. 그렇기에 교통이 매우 불편했는데 양산신도시와 기장군 정관읍을 잇는 법기터널 개통으로 인해 어느 정도 불편이 해소되었다. 그리고 법기수원지가 개방하자 많은 관광객을 불러모으는 곳이 되었다.2.3.3. 여락리
금정구 선두구동에서 중앙대로를 통해 북쪽으로 쭉 가면 나오는 동네. 이곳이 중앙대로와 웅상대로로 이어지는 동네이기도 하다. 여기도 붙어있는 선두구동처럼 전형적인 농촌이며 대부분이 산지나 농원이다.여락송정로의 시점이 되는 동네다. 여락송정로와 연결되는 구간을 지나가면 여락고가차도와 합류하며 임기·창기·무곡·임곡으로 이어진다.
3. 인구
| (1966년~현재) |
1966년 6,507명 |
1970년 6,603명 |
1975년 6,797명 |
1980년 6,743명 |
1985년 6,908명 |
1990년 7,264명 |
1995년 11,619명 |
2000년 11,291명 |
2005년 10,750명 |
2010년 11,407명 |
2015년 23,950명 |
2020년 35,265명 |
2024년 2월 47,478명 |
| 인구는 현재 행정구역이 아닌 해당 연도 행정구역 기준, 그래프 최대 값은 5만 명 |
4. 교통
4.1. 도로
부산 바로 옆에 있는 곳이다 보니 부산을 통과하는 주요 도로가 굉장히 많은 편이다. 물론 동면이 자체적으로도 굉장히 큰 면이라 내부 도로도 많은 편이긴 하다. 밑줄 처리된 도로는 사송신도시 건설로 인해 도로명만 부여되고 완성되지 않은 도로들이다.4.2. 버스
4.3. 철도
5. 교육
한마디로 학교가 인구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인구가 3만명을 넘었음에도 중학교가 2곳 밖에 없으며[11] 초등학교도 4개에 불과하다. 그렇기에 동면 학생들은 중학교 입학부터 물금읍[12]이나 주변 동 지역[13] 혹은 부산 관내에 위치한 중학교로 가야만한다.[14] 원래는 사송리에 동면초등학교도 존재했으나 마을을 허물면서 영천초등학교에 통폐합되는 형태로 폐교했다가 2022년 9월에 재개교 하였다. 하지만 초, 중학교 각 1개교 인 금오초등학교와 금오중학교 신설이 확정되어 2020년 3월 2일 개교하였고, 사송중학교가 2023년 3월에 개교한 것과 같이 학교 부족 문제는 양산신도시와 사송신도시가 모두 완성되면 해결될 문제이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사송신도시에 계획된 학교들이 모두 신설이 확정되면서 학교 부족 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될것으로 보인다.5.1. 초등학교
5.2. 중학교
금오중학교의 경우 금오초등학교와 건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일명 초중통합학교로 개교하였다. 2023년 이전 까지는 동면의 유일한 중학교 였으나 2023년에 사송중학교가 사송신도시 내에 개교하였다. 사송중학교는 동면 내의 유일한 단설 중학교이며, 2025년 개교 예정인 사송2중학교 또한 금오중학교 처럼 사송3초등학교와 건물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초중통합학교다.
5.3. 고등학교
| 고등학교 | 계열 | 학급 수 | 비고 |
| 사송고등학교(예정) | 일반계고등학교 | 33(1) | 2026년 개교 예정 |
| 양산특성화고등학교(예정) | 특성화고등학교 | 21 | 2025년 개교 예정 |
사송고등학교가 2026년에 개교할 예정이기는 하지만 학급 수가 33개에 불과해 사송신도시 내 학생들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많은 학생들이 양산 구도심으로 튕겨져나갈 가능성이 높다. 상식적으로 13000세대 규모의 택지지구를 만든다면 최소한 36~39개 학급 규모의 일반계고등학교를 설립하는게 정상이다. 특히 외진곳에 있는 사송신도시에 지어질 사송고등학교는 과대학교를 각오해서라도 42개 학급 규모로 지었어야했다. 그러나 안일한 교육청이 33개 학급 규모에 불과한 고등학교도 1100여명의 학생들을 우겨넣을 수 있다고 생각해 결국 33개 학급 규모로 지어지게 되었다.[19]
양산특성화고등학교가 금산리 고등학교 부지에 신설하게 되었는데 이게 오히려 고등학교 과밀 해소에 약영향을 끼치고 말았다. 2022년 양산시 내 중학교 졸업생들 중 특성화고등학교에 진학한 사람은 153명에 불과하나 석금산 지역 내 고교 수요는 1개 학년만 해도 300명을 넘어간다. 게다가 앞으로 석금산 지역 내 학생 수가 더 늘어난다. 2028년 기준 이들 중 17%가 고등학교에 진학하지 않거나 타 계열 고등학교에 진학한다고 가정해도 최소 299명 이상이 일반계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근처에 있는 양산남부고등학교, 물금고등학교, 범어고등학교도 전부 다 그 지역 내 학생들도 제대로 수용하지 못해 운이 없으면 구도심에 있는 양산고등학교, 양산여자고등학교에 진학해야하는 상황인데 양산시 내 학생들이 앞으로 더욱 늘어날 예정이라 석금산 지역에도 일반계고등학교 1개교를 신설해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무능한 교육청이 석금산 지역의 유일한 고등학교 부지에 특성화고등학교를 설립하게 되면서 양산특성화고등학교를 일반계고등학교로 전환시키지 않는 이상 석금산 지역에 일반계 고등학교를 아예 신설할 수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양산신도시 고등학교 과밀현상은 최소 2040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6. 주거
6.1. 아파트
- 사송리
- 제일건설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 2024년 4월 입주예정.
7. 출신 인물
8. 기타
선거구의 경우 양산시 갑이 아닌 양산시 을 선거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양산신도시 지역들 중 양주동과 함께 동부양산인 웅상이랑 묶여있다. 양산신도시 지역 중 유일하게 양산시 갑에 속한 물금읍을 양산시 을로 묶고 동면을 갑으로 묶을 경우 나머지 동과 면지역을 다 합친 인구가 너무 적어서[20] 선거구 인구 하한선을 맞출수가 없다. 동면 금산리, 석산리, 가산리 일대와 양산신도시는 거리상으로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며 특히 석산리의 경우 남양산IC를 경계로 양산신도시와 바로 접해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구 비례를 맞추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인구가 적은 웅상 지역이랑 같이 선거구를 묶어놓은 것이다.
우체국이 두 곳이 있는 면이다. 동부의 양산동면우체국과 서부의 양산석산우체국이 있으나, 석산우체국은 부산국제우체국 내부에 있다.
[1] 2023년 4월 주민등록인구[2] 하지만 양주동을 제외한 북쪽 대부분과 금성동 방면은 산으로 막혀있어 왕래가 없다.[3] 과거 장유면을 포함하면 역대 세번째 면이다.[4] 분명 같은 길이나 마찬가지인데 경상남도 양산시로 진입하면 양산대로로 뜨며 반대방향인 북구로 가면 금곡대로라고 칼같이 뜬다.[5] 당연하다. 광역자치단체 자체가 다르기 때문(...)[6] 실제로 이곳엔 석금산로라는 도로가 존재한다.[7] 안내방송으로 부산 차적 노선은 무곡으로, 양산 차적 노선은 무곡마을로 방송이 송출된다.[8] 양산 뿐만 아니라 부산 북부의 상수원도 공급하는 매우 중요한 수원지다.[9] 90% 이상이 기장군 철마면 영역인게 함정...[10] 부산 마을버스 중 유일하게 양산시를 지나는 노선이다.[11] 사실 옆동네도 인구에 비해 학교가 많이 부족한 편이다.[12] 범어중학교, 신주중학교, 물금동아중학교, 물금중학교.[13] 양산중앙중학교, 양산중학교, 삼성중학교 등[14] 영천초등학교 한정. 학군 문서에 나와 있듯이 근처에 이렇다 할 중/고등학교가 없는 관계상 영천초등학교 졸업생들은 부산 관내의 중학교에 배치받을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주로 남학생들은 금정중학교나 남산중학교, 여학생들은 구서여자중학교로 진학하는 편이며 37번을 타고 정관신도시 관내의 중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몇 있다.[15] 사송신도시 조성 관계로 2011년에 폐교되었다가, 2022년에 사송신도시 입주로 재개교 하였다.[16] 2024년 9월 개교예정. 과거의 동면초등학교가 위치한 곳 바로 옆에 재개교 예정이다.[17] 2025년 3월 개교예정[18] 2025년 개교 예정.[19] 사송고등학교 설립이 확정되기 전에는 김해시 대동면이나, 울산시 서생면 처럼, 사송신도시에서 인접한 금정구의 고등학교로 학생들을 배정하는것도 검토 되기는 했었으며 이렇게 되었다면 양산시에서 드물게 고등학교 평준화 지역이 될 뻔 했었다. 사송신도시에서 양산 시내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것이나 금정구 북부의 고등학교로 배정하는것이나 거리도 크게 차이나지 않고, 결정적으로 금정구의 고등학교는 양산과는 정 반대로 학생수 부족 현상을 겪고 있기 때문. 특히 12번 버스를 이용하면 남산고등학교, 동래여자고등학교, 지산고등학교, 부산대학교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내성고등학교 까지는 직통으로 버스가 이어주나, 사송고등학교 개교가 확정되면서 금정구 고등학교로 배정을 검토하던 것은 없던 일이 되었다.[20] 양산시 갑이 차지하는 인구 187,024명 중 물금읍만 118,756명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