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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맘들 모여라 | |
종류 | <colbgcolor=#fff,#1f2023>네이버 카페 |
주제 | 가족, 육아 |
약칭 | 동탄맘 |
표어 | 동탄신도시(1기,2기) 맘들을 위한 공간으로 육아,교육,지역정보 등을 교환하는 카페입니다. |
개설일 | 2006년 12월 27일[1] |
이념 | 범친문(친노)[2] |
운영현황 | 운영 중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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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화성시의 계획 도시 동탄신도시 거주민들로 이루어진 네이버 맘카페. 이들 회원을 동탄맘이라고 부른다. 나무위키에서 유일하게 문서가 개설된 맘카페다.2. 성향
동탄신도시는 2010년대 뉴타운시대에 조성되어 주로 30대 청년부부들 중심으로 인구유입이 이루어지다보니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기도 하고[3][4], 3040 여성들이 대부분인 여초 커뮤니티다 보니 친민주당적인 성향을 많이 띈다.또 보수 지지세가 강하고 고학력 고소득층이 많은 서울 강남3구에 대한 적개심도 엄청난 편이다. 이는 이명박 정부시대 뉴타운들의 정치적 성향과 비슷하게 되었는데, 강남3구,인서울을 목표로 했지만 지나친 강남 중심의 집값상승에 대한 박탈감이 원인이었다.
친문 성향이 강한 만큼 친노 성향도 강한데, 노무현입니다와 같은 노무현 대통령과 관련된 영화가 나오면 충성 맹세 경쟁과 인증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으며, 추모 행사 참가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문재인 대통령 응원 청원과 탄핵 반대 청원 등에 몰려가 동의를 하기도 하기도 했다. 다만 이재명에 대해서는 평가가 엇갈리는 듯.[5]
결국 2019년 1월 8일 부로 정치 관련 글의 업로드가 금지되었다. # 이슈 관련 게시글은 ▶얘기나눠요◀ 카테고리의 '사회이슈방'으로 옮겨졌다.
바이럴 네거티브 마케팅에 대해 민감한지, 성형외과나 SPC 불매에 대한 글을 올린 회원이 강퇴되는 일도 있었다.
3. 용어로서의 동탄맘
동탄신도시에 거주하는 젊은 엄마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구체적으로는 사커맘과 비슷한 조어로, 현 시대 대한민국에서 주요 신도시에 거주하는 30~40대의 젊은 엄마들을 지칭하는 주로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속어이다.3.1. 배경
동탄맘은 2010년대 후반 주택가 폭등시대에 2기 신도시 계획의 마지막뻘인 경기도 화성시 동탄지구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 입주한 젊은 부부들이 많이 생겨나면서 같이 등장한 말이다. 상술한대로 뉴타운을 포함한 이런 계획도시 입주자들은 서울에 직장이 있지만 서울에 집을 구할수 없어서 장거리 통근이라도 할 수 있는 지역의 계획도시에 영끌하여 집을 마련하고 직장 소득으로 영끌한 전세자금대출을 갚아나가는 처지기 때문에, 장거리 통근으로 인해 워라밸이 다소 떨어지고 가처분 소득의 대부분을 대출금상환과 자녀교육등에 소진하여 신고된 소득에 비해서는 돈에 쪼들리는 젊은 부부들이 많다. 이때문에 이들은 전세 만기때마다 오르던 전세금의 압박이 심하고 상술한 직장문제로 어떻게든 서울 근교로 이사하고 싶은 욕망이 피해의식처럼 남아있는 상태다.4. 비판
경기도에서 진보세가 강하기로 유명한 동탄신도시의 성향과 다르지 않게 친문성향의 카페로, 일부 스텝이 문재인 정권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하는 회원들을 강퇴시키기도 하였다.다른 맘카페처럼 회원수가 지나치게 뻥튀기 되어있다. 2023년 7월 8일 기준 30만명인데 정작 동탄 지역 인구는 2023년 7월 8일 기준 39만 5천명이며, 여성 인구는 19만 5783명이다. 그 여성 인구 19만 5천명은 당연히 노년층과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수치이다. 실제 동탄에 거주하는 주부들은 아무리 많이 쳐줘도 10만명 ~ 13만명 미만이다. 회원수가 3배 가까이 뻥튀기 되어 있는 셈이다. 물론 이 수치는 중간에 들어왔다가 이사가고 카페에는 그대로 남아서 유령회원이 된 사례도 다수 포함한 것이기는 하다. 실제로 동탄신도시는 고등학교 학군 문제로 중년 지역민들이 다소 불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아이가 교복을 입을 나이가 되면 분당, 평촌 등 도시의 연식은 오래되었으나 학군은 더 높이 평가받는 곳으로 이사가는 가정들이 많으며[6], 반대로 일자리도 많은데 어린 아이를 키우기에도 좋은 지역이라 세입자들의 임차수요 또한 꾸준하기 때문에 이를 도시 형성기간의 '누계'에 가까운 수치라고 본다면 이상할 것은 없다.
[1] 동탄신도시 개발 극초기에 만들어졌다. 사실상 동탄신도시와 동갑인 셈.[2] 노무현입니다를 비롯한 노무현 대통령 관련 영화가 나오면 인증 행렬이 이어지기도 했었고, 2017년 8주기 추모식에도 다수가 참가하여 인증글을 남긴 적이 있다.[3] 15대 총선까지는 민주정의당, 민주자유당, 자유민주연합 등 비교적 보수 성향이 강한 정당이 당선되었다가, 16대 총선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민주계 정당이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의 정치 성향부분을 참고할 것.[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탄 지역에 해당하는 화성시 을과 화성시 병 지역에서 각각 더불어민주당의 권칠승 의원과 이원욱 의원이 2등 후보들을 각각 30%대 이상으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심지어 동탄3동에서는 42.17%라는 엄청난 격차로 누르고 당선되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이는 시흥시 을, 광명시 을 다음으로 많은 수치.[5] 이재명의 친형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을 다룬 기사와, 김부선 이재명 스캔들 논란과 관련된 게시글이 올라오기도 했다.[6] 이런 현상은 연식이 오래되지 않은 신도시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이다. 아파트들이 10년차 이상의 연식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구축'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어야 학군이 자체적으로 두각을 드러낼만큼 다져진다는게 부동산 및 사교육 업계의 통설인데, 동탄신도시는 도시 설계 단계에서부터 고등학교 수요 예측이 엇나가서 옆동네 병점으로도 고등학교를 보내야 하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