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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0-19 21:02:53

듀얼 타워 알카트라즈

유희왕 OCG의 필드 마법 카드.

파일:決闘塔アルカトラズ.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필드=,
한글판 명칭=듀얼 타워 알카트라즈,
일어판 명칭=<ruby>決闘塔<rp>(</rp><rt>デュエル・タワー</rt><rp>)</rp></ruby>アルカトラズ,
영어판 명칭=Duel Tower,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배틀 페이즈 개시시에 발동한다. 양쪽 플레이어는 각각 자신의 덱에서 공격력 ? 이외의 몬스터 1장을 고를 수 있다. 고른 몬스터를 서로 확인하고\,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몬스터를 고른 플레이어는 패에서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직접 공격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 / 상대의 엔드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다음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이 카드가 필드에 존재할 경우\,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에 수록되는 카드.

①의 효과는 덱에서 뒷면 표시로 제외한 몬스터의 공격력이 높은 플레이어가 패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효과. 잘만 하면 패에서 아무 몬스터나 특수 소환할 수 있고, 그 몬스터로 직접 공격을 날릴 수도 있다. 다만 상대가 자기보다 공격력이 높은 몬스터를 제외해버리면 그 권리는 그대로 상대에게 내주게 된다. 쓰겠다면 덱 타입 상관없이 채용할 수 있는 원시생명체 니비루의 공격력 3000을 넘는 몬스터는 최소 채용해보도록 하자.

삼환신 덱에서 오벨리스크를 제외하면 거의 확정적으로 몬스터 소환이 가능하며 패에 다른 오벨리스크가 잡혀있다면 특수 소환 후 직접 공격으로 큰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②의 효과는 다음 자신 턴의 엔드 페이즈에 필드를 클린하는 효과. 자신 엔드 페이즈에 적용되니 아무 대책이 없으면 다음 상대 턴의 직접 공격을 맞게 된다. 파괴 내성이 있는 몬스터를 쓰거나 내성 효과를 부여해서 버티는 식의 대책을 마련해보자.

모티브는 원작 유희왕 배틀 시티의 결승 무대인 '듀얼 타워'로, 주최자 카이바 세토가 인공섬 알카트라즈에 위치한 카이바 고자부로의 군수산업 거점을 파괴하고 새로 지은 시설이다. ①의 효과는 준결승전을 앞두고 멤버 순위를 결정할 배틀로얄 듀얼의 선후공을 정하는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덱에서 몬스터 하나를 골라 공개하고, 공격력이 높은 카드를 꺼낸 플레이어 순서대로 턴을 개시하는 방식이었다. 여기서 고른 몬스터는 덱에 넣을 수가 없는 룰이었는데, 이는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는 형식으로 재현되었다. ②의 효과는 결승전 종료 후 더이상 필요가 없어진 섬을 통째로 폭파시켜버린 것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재미있게도, ②의 효과는 푸른 눈의 제트 드래곤과 연계가 가능하다. 제트 드래곤의 효과 중 ①의 효과는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할 때 자신 필드의 카드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되면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로, 알카트라즈의 ②의 효과로 필드의 카드가 전부 쓸려나갈 때 자신은 제트 드래곤을 필드에 내놓을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 카이바가 배틀 시티 결선 종료 후 알카트라즈의 자폭 장치를 기동한 다음 모쿠바와 함께 푸른 눈의 백룡 형상의 제트기를 타고 섬에서 탈출한 것을 감안하면,[1] 이 또한 제트 드래곤과 연계해서 애니메이션의 요소를 재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카토브레퍼스와 운명의 마녀, 밀레니엄 시커, 신속소환에 이어 네 번째로 나온 텍스트에 공격력 ?을 기재한 카드이기도 하다.
수록 시리즈
2022-05-20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HC01-KR006 | 히스토리 아카이브 컬렉션
2022-02-19 |
[[일본|]][[틀:국기|]][[틀:국기|]] HC01-JP006 | HISTORY ARCHIVE COLLECTION
2022-09-16 |
[[미국|]][[틀:국기|]][[틀:국기|]] MP22-EN269 | 2022 TIN OF THE PHARAOH'S GODS

[1] 원작에서는 백룡의 디자인으로 도색한 해리어를 탄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