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2차 창작 애니메이션에 대한 내용은 듀얼몬스터즈(플래시)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マジック[ruby(&, ruby=アンド)]ウィザーズ, [ruby(M&W, ruby=マジックアンドウィザーズ)] / Magic and Wizards (원작 코믹스 및 그 후속 스토리 작품)[1]デュエルモンスターズ / Duel Monsters (반다이/코나미판)
만화 유희왕에 등장하는 가공의 트레이딩 카드 게임. 원작 코믹스에서는 실존하는 카드 게임인 매직 더 개더링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M&W(매직 & 위저드)라고 불렀지만, 토에이판 유희왕이 제작되면서 반다이 측에서 '듀얼몬스터즈'라는 이름으로 변경했고, 코나미에 인수되면서 유희왕 듀얼몬스터즈가 방영된 이후로도 이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 실제 현실에서의 발매 타이틀은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듀얼몬스터즈'로, '듀얼몬스터즈'라는 명칭은 부제로 들어가고 있다.
2. 설명
2.1. 원작 코믹스
"호호…, 이게 바로 미국에서 굉장히 붐을 일으킨 카드 게임… '매직 & 위저드'란다!"
무토우 스고로쿠
무토우 스고로쿠
원작 코믹스 9화에서부터 첫 등장. 당시에는 유희왕에 등장하는 여러 게임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독자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인기의 침체를 타개하고자 하는 제작측의 의도에 따라 재등장하여 그야말로 유희왕을 상징하는 게임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작품 자체가 초기의 여러 게임을 구사하여 악을 토벌하는 설정에서 카드 게임에 숨겨진 고대 이집트의 신비의 힘을 둘러싼 싸움으로 변화되었고, 중반 이후로는 카드 게임에 집중하여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후로도 기획되는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아예 듀얼 자체가 작품의 정체성으로 자리잡았다.[2]
작중의 M&W는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에서 발매되고 있는 게임으로, 모든 복제 카드를 제외하면 전부 당사에서 제작을 전담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물론 삼환신 또한 당사의 제품. 가격은 1팩에 3달러라고 한다. 듀얼리스트 킹덤 이후로는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사실상 게임을 관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3], 제작권도 넘어간 것인지는 불명. 소설판 기계장치의 거인에 의하면 초기 버전을 엄청나게 찍어냈는데, 너무 잘나가서 다음 버전팩이 금방 발매되었다고 하는데, 현실처럼 정기적으로 팩을 발매하는 듯 하다.
작중 위상은 국민적인 게임으로서 알려져있으며, 카드 데이터의 실체화(솔리드 비전) 시스템의 개발 등으로 과학 기술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초창기에는 카드 게임으로서의 체계가 갖춰지지 않아 TRPG스러운 듀얼이 많이 보였다.
연재 도중 듀얼 몬스터즈로 상품화 되었지만, 원작 코믹스에서는 게임의 이름이 완결편까지 'M&W'로 불리며, 코믹스 후속작인 유희왕 R, 유희왕 GX 코믹스판에서도 해당 명칭으로 불린다. 다만 원작의 후속격으로 제작된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에서는 게임 자체에 대한 명칭이 언급되지 않아 어떻게 불리는지는 알 수 없다.[4]
2.2.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게임으로서의 규모는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 원작에서는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카드 게임으로, 고대 이집트에서 기원을 두었다는 정도의 취급이었지만, GX에서는 듀얼 아카데미아라는 학원이 등장하며, 듀얼계가 정계와 재계와 함께 나란히 할 정도로 성장했다. GX 이후에는 듀얼몬스터즈를 중심으로 한 사회가 형성되었으며, 아예 모든 사건을 듀얼로 해결하는 모습마저 보인다.애니판에서는 듀얼의 정령들이 살고있는 평행 세계의 존재가 확인되어있으며 이 설정은 유희왕 GX, 유희왕 5D's에서까지 정령의 세계가 등장하지만 각자 세계관의 연관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2.3. 유희왕 SEVENS, 유희왕 고 러시!!
게임의 명칭이 어떤 식으로든 직접 언급되지 않는다. 기존의 마스터 듀얼은 '고하 듀얼'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기존의 룰이나 고하 시에서 이루어지는 듀얼이라는 의미의 용어이며 게임 자체의 이름은 아니다. 고하 듀얼의 변형판 규칙인 러시 듀얼 역시 언급되나, 이 역시 게임의 명칭은 아니다.자세한 내용은 러시 듀얼(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
3. 역사
3.1. 원작 코믹스 및 시퀄 작품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이자 인더스트리얼 일루전 사의 (현) 명예회장인 페가수스 J. 크로포드에 의해 탄생되었다.사건의 발단은 페가수스가 17세이던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연인 신디아를 잃고 몇 개월 간 실의에 빠져있던 페가수스는 이집트의 생사관에 이끌려 이집트에 발을 딛게 된다. 그 후 쿨 에르나 마을에 도착하고 샤디와 만나게 되면서 천년 아이템 중 하나인 천년 아이를 손에 넣게 되었다. 페가수스는 천년 아이의 계시를 받아 고대 이집트의 벽화를 바탕으로 매직&위자즈를 창조하게 된다.
매직&위저드는 그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붐을 일으켰다. 게임 인구는 2천만명을 넘긴다고도 전해지며, 대회나 상금을 건 매치도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 인기는 레어 카드 도적집단인 '구울즈'의 대두를 초래하기도 했다.
시기는 불명이지만, 페가수스는 고대 이집트 제 18왕조 왕의 장제전에 남겨진 벽화를 바탕으로 3장의 신의 카드를 만들어낸다. 이 세 레어 카드는 신처럼 강대한 힘을 품고있어 이를 전부 손에 넣은 자는 듀얼계를 지배하는 정점으로 군림하며, 듀얼킹의 칭호를 얻는다고 전해진다. 그러나 이런 카드를 만들어낸 것을 후년 페가수스는 최대의 과오로 취급했다.
3.2.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유희왕 5D's
만들어진 계기는 기본적으로 원작 코믹스와 동일하며, 기원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고대 이집트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왕의 기억편에 의하면 고대 이집트의 투쟁과 정치를 위해 석판에 봉인된 마물(카)이 사용되었다고 하며, 그 광경은 현재의 듀얼몬스터즈 그 자체였다고 전해진다. 다만 이때는 마법, 함정 등의 개념이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오랜 역사를 지닌 카드게임으로 여겨지지만 극중 페가수스의 연령은 겨우 24세, 제작에 착수한 시기가 17세 이후가 되므로 아무리 길어도 7년 정도의 역사밖에 되지 않는다. 일단 카드 게임으로서는 긴 편이긴 하다.
그런데 GX 시대에서는 사이버 류파 도장이라거나 듀얼물리학 박사 등등 뭔가 최소 수십 년 역사를 지닌 것처럼 묘사된다. 하지만 이들이 등장하는 GX시대는 DM으로부터 겨우 10년 흘렀기 때문에 사실 17년 정도된 게임이다.
유희왕 5D's에서 묘사된 미래 시대에서는 듀얼 몬스터즈 및 싱크로 소환이 세계를 멸망시킨다. 멸망한 시대의 패러독스(유희왕)가 DM 시대에 찾아와 듀얼몬스터즈를 멸망시키려 하기도 했다. 결국은 일리아스텔 멸사성과 후도 유세이 및 시그너 들의 노력으로 멸망하는 미래를 막는다.
3.3. 그 외 유희왕 애니메이션 작품들
제알부터는 각각 독립된 세계관이며, 따로 역사가 자세히 묘사되진 않는다.유희왕 ZEXAL에서는 '전설의 몬스터'라며 스타더스트 드래곤을 제외한 역대 주인공 에이스 몬스터의 석상이 등장하긴 했지만 듀얼몬스터즈의 기원이 묘사되지는 않았다. 다만 제알에서 낫슈의 과거를 통해 드러난 고대의 듀얼은 석판이라는 것만 빼면 현재의 듀얼몬스터즈와 다를 바가 없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 규칙
여기서는 원작 M&W 규칙을 설명합니다.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의 규칙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 듀얼 문서 참고하십시오.
"규칙은 말이지. 플레이어는 서로 마법사라는 설정으로[5], 손에 들고 있는 카드의 마법이나 몬스터의 힘을 잘 이용해서 이기는 거야. 카드에는 각각 공격력이나 수비력같은 게 쓰여 있어서 먼저 상대방의 라이프 포인트를 잃게 만드는 쪽이 승리인 거야."
무토우 유우기
몬스터 카드, 마법 카드, 함정 카드 세 종류의 카드[6]가 존재하며, 다섯 칸의 필드[7]에 세 종류의 카드를 잘 조합해서 상대방의 LP를 0으로 만든다.무토우 유우기
극초기엔 1턴에 소환과 공격 둘 중 하나 밖에 하지 못했다. 즉 드로우하고 (마법/함정을 발동 혹은 세트하고) 소환하고 끝. 혹은 드로우 하고 (마법/함정을 발동 혹은 세트하고) 공격 후 끝. 이런 느낌. 이는 매직 더 개더링의 소환 후유증을 참고한 부분이다.
라이프 포인트는 2000이었으나, 추후 4000으로 바뀐다.
규칙도 작중 공식적으로 정해진 것이 없다. 많이 쓰이는 룰이 있을 뿐. 규칙을 변경해서 듀얼하더라도 상호 합의 하에 진행한다면 아무런 잘못이 되지 않는다.
- 몬스터 카드
공격력과 수비력을 가지고 있으며, 공격을 받았을 때 상대 몬스터의 공격력이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 혹은 수비력을 뛰어넘으면 파괴된다. - 캐릭터 이름: 몬스터의 이름 가장 상단에 적혀 있다.
- 레벨: 이름 우측 아래에 표가 몬스터의 강한 척도를 나누는 스탯. 원작의 경우 초기엔 그 외에 아무 의미 없었다. 추후 제물 소환에 이용된다.
- 이미지 일러스트
- 공격력 / 수비력: 몬스터의 능력치.
- 속성: 극초창기엔 없었다.
- 종족: 극초창기엔 없었다.
- 마법 카드
패에서 혹은 필드에 엎어두고 사용할 수 있는 카드.
- 함정 카드
필드에 엎어두고 1턴 후 사용할 수 있는 카드. 극초기엔 등장하지 않았다.
- 행위
5. 관련 문서
[1] 북미 코믹스판의 경우 초기에는 원작을 따라 그대로 표기했지만, 재발매판에서는 애니판처럼 'Duel Monsters'로 표기하고 있다.[2] 이런 눈에 띄는 인기로 인해 캐릭터 상품의 일환으로 1998년에 반다이에서 '유희왕 카드다스'를 발매했으며, 1999년에는 코나미에서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 듀얼몬스터즈'를 상품화하기에 이른다. 특히나 코나미에서 발매된 유희왕 OCG는 단순한 캐릭터 상품을 뛰어넘은 인기를 얻으며 2011년에는 누계 판매 매수 251억 7,000만 장을 돌파하는 위엄을 달성,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트레이딩 카드 게임'이라는 칭호로 기네스북에 등록되었다.[3] 배틀 시티는 카이바 주체로 열렸고, 그외 여러 시스템도 카이바 코퍼레이션이 관리하므로 사업 전개에 있어서 그 존재는 필수적이다.[4] 듀얼디스크 등 시각적인 연출은 애니판을 많이 따랐지만, 설정은 원작을 따른 만큼 M&W일 가능성이 크다.[5] 본 게임이 매직 더 개더링의 패러디로 시작했음을 보여주는 문구이다.[6] 만화 원작은 바이러스, 환상 카드 등등 다른 카테고리도 존재했다. 원작 초기에는 유우기의 언급처럼 몬스터와 마법뿐이었다.[7] 애니메이션의 듀얼몬스터즈는 마법 함정 존이 따로 생겨 10칸의 필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