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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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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문제점
3. 작품 목록4. 등장인물5. 국내 방영6. 설정
6.1. 진정한 듀얼6.2. 각성한 카드6.3. 강화 카드6.4. 듀얼마스터즈의 증표

1. 개요

듀얼마스터즈 스페셜 무비 「도화」[1]
듀얼마스터즈의 미디어 믹스인 일본 애니메이션.

2. 상세

테레비 도쿄에서 2002년 10월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아침 8시 30분에 방영되던 작품.

방영하지 않은 기간도 많은 편이지만 어찌저찌하여 500회에 이어 760회를 넘겼다. 2004년 4월 방영한 챠지부터 (중간의 공백기를 감안하고도) 20년동안 방영되었지만, 2024년 3월 WIN 듀얼 워즈 편을 마지막으로 종영[2][3]되었다. 이후 이 시간대 테레비 도쿄에서는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체인지 더 월드가 방영된다. 외전 듀얼마스터즈 LOST 추억의 수정은 웹 애니메이션으로 유튜브에 공개된다고 하니, 여러모로 같은 장르배틀 스피리츠 애니메이션 시리즈와 비슷한 처지가 된 셈.

만화판을 원작으로 하나 점차 애니메이션이 프랜차이즈를 주도했다. 당장 원작 만화는 듀얼마스터즈 항목에도 적혀 있듯 매직 더 개더링 만화로 시작했던 작품이기도 했고. 종영 이후에는 프랜차이즈가 다시 만화 위주로 돌아갈 듯하다.

플래쉬와 WIN을 제외한 줄거리는 "키리후다 가문의 캐릭터들이 '듀얼마스터즈의 힘으로 세계를 정복하려는 악의 조직'에 맞선다"는 왕도적인 내용이다. 초반에는 라이벌인 유희왕을 따라 왕도적인 소년만화 분위기를 띄었으나, 이후 개성적 외모를 지닌 개그 캐릭터나 오버액션 개그 등 철저하게 저연령층을 의도하고 제작되었다. 이 때문에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수요층이 좁고 2차 창작 역시 마이너한 편이나, 현재는 이러한 개그가 어느 정도 시리즈의 개성으로 자리잡았다.

가장 큰 특징이라면 역시 3D 그래픽. 유희왕에서 3D 소환씬이 일부 에이스 몬스터에만 국한되는 것과 달리, 듀얼마스터즈 시리즈는 모든 크리처와 주문이 3D 그래픽으로 등장한다. 과거에는 그래픽이 상당히 저열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는 CG 품질이 상당히 개선되어 꽤나 볼만한 편으로, 듀에마 특유의 강렬한 크리처 효과와 시너지를 내어 크리처들의 박력을 더욱 배가시킨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드로우 모션도 특징. 캇타 편 이후로는 아예 카드파이트!! 뱅가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파이널 턴 선언과 비슷하게 처형용 클리셰[4]가 되어, 캐릭터마다 데스티니 드로우에 길고 화려한 애니메이션을 삽입하는 것이 시리즈의 관례가 되었다.
한편 카드배틀물 작품답게 악역들의 실드가 전부 브레이크당할 때까지 실드 트리거가 1장도 나오지 않는 반면, 주인공은 실드 트리거를 두세 장씩 발동시키는 주인공 보정이 있다.[5]

2.1. 문제점

타 카드배틀물 애니메이션과 마찬가지로 카드 게임에 대한 설명이 굉장히 박하다는 문제가 있다. 이 때문에 그러한 요소를 스킵 하나 없이 전부 친절하게 설명하는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만으로 듀얼마스터즈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 대부분의 듀얼이 플레이어의 몇 번째 턴부터 묘사될 뿐더러 카드 효과를 설명하지 않다 못해 아예 카드를 1장 내면 효과 처리가 자동으로 처리되는 경우[6]까지 있을 정도. 심지어 초창기 작품에서는 카드 텍스트와 이름이 전부 적혀 있지 않았다.

게다가 듀얼마스터즈 자체도 카드 일러스트의 리메이크가 매우 활발한 데다[7] 카드를 내더라도 클로즈업을 통해 카드 텍스트를 잘 보여주지 않아, 그 일러스트에 그려져 있는 크리처를 알아보기가 매우 힘들다. 더욱이 카드를 낼 때 카드에서 광채가 나는 CG 연출까지 추가되므로 애니만 보는 시청자들은 무슨 크리처가 무슨 효과를 발동했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러한 불친절함이 정점에 달했던 작품은 크로스 쇼크의 후반으로 이땐 크리처 세계로 가서 듀얼을 했는데 그탓인지 듀얼이 게임이 아니라 포켓몬스터마냥 판타지 배틀에 가깝게 묘사된 탓에 작중 제대로 효과를 설명하는 장면도 없고[8] 마나존과 실드존도 필요할 때 스치듯이 나오는 게 전부였고 이에 따라 게임성이 있는 전략없이 크리처 부르고 공격하는 수준의 듀얼이 전부였다. 메인 요소인 각성도 메인 덱 투입 크리처가 갑자기 사이킥 크리처가 되어 각성을 하며[9]최종보스전은 듀얼조차 하지 않는 등 사실상 카드 게임 애니메이션이라는 아이덴티티를 상실했다.

듀얼마스터즈 V3의 초반도, 상대가 폭주한 크리처라는 이유로 대사가 고함밖에 없어 카드 이름조차 부르지 않던 에피소드가 있다. 이때 상대하던 캇타마져 "이게 왜 이렇게 되느냐"라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을 뿐더러, 설명충이 되어야 할 조연들마저 세상에 방금 처음으로 등장한 카드라는 설정 탓에 아무 설명조차 하지 못했다. 테이블이 아닌 이공간에서 듀얼을 한 탓에 크로스 쇼크의 마나 존을 보여주지 않는 단점도 공유했다. 그래도 이때는 캇타 일행은 제대로 듀얼을 진행했고 듀얼할 상대 카드는 캇타가 입수해서 써먹었기에 효과를 나중에라도 파악할 수 있었다. 그리고 후반에는 폭주해도 대사를 제대로 치는 크리처도 나오고 적세력인 오라클의 캐릭터들도 있기에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그래도 이 문제점을 인지했는지 쇼부 시리즈 중반부터는 필드 상황과 효과 설명에 충실해졌으며, 캇타로 주인공이 교체된 빅토리부터는 카드 이미지와 효과를 제대로 설명하는 한편 방송 후 짜투리 코너에서 카드를 해설하기도 한다. 이후 윈편부터는 콤보 후 겐상이 콤보와 사용 카드에 설명하는 구간이 들어가고 캐릭터들의 덱이 현실적으로 바뀌는 등 카드게임 홍보에 좀 더 친화적이게 되었다. [10]

또 다른 문제점으론 듀얼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 방영시간이 당시 10분이라서 그런진 몰라도[11] 웬만한 조연의 듀얼은 거의 마무리만 보여준다. 심지어 극장판에서도. 20분 편성으로 되돌아간 이후로도 듀얼 시간은 짧은 편으로, 대부분의 듀얼은 1화 내로 끝난다. A파트에서는 일상&개그 전개를, B파트에서는 그렇게 빌드업하여 돌입한 듀에마에서 초반을 짜르고 마무리 2~3턴만 짧게 보여주는 식

한편 작품 외적인 문제로는 의외로 개그 만화의 특성 탓에 나타나는 패러디, 그것도 유희왕 패러디다. 한 번은 3명씩이나 등장[12]시켰지만 갤럽과 코나미 측에서 언급이 아예 없었으므로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진짜 문제는 듀얼마스터즈 킹! 시리즈의 한 장면에 듀얼마스터즈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듀얼리스트들 사이에 유우기와 카이바, 유세이, 유우야의 실루엣을 그려넣었다는 것. 이 연출에 굉장히 불쾌해한 듀얼마스터즈 팬이 많았다. 듀에마에도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많은데 굳이 옆동네 유희왕 캐릭터들을 끌고와서, 그것도 역사 운운하는 장면에...

또한 WIN ~ 듀얼 워즈편부터 총집편을 너무 많이 방영한다라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했다. 메인 스토리가 듀얼 워즈로 불타오르는 시점에서도 갑자기 총집편을 넣고, 심지어는 그 다음 몆달 되지도 않아 크리처 세계관 CG 애니[13] 15분+또 총집편 15분을 2주 연속으로 편성해 제작 스케줄에 대한 염려가 나오는 상황이었다. 결국 불안하게 진행되던 듀얼 워즈를 끝으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막을 내리게 되었다.

3. 작품 목록

시리즈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주인공마다 시리즈가 교체되는 맥락은 타 카드배틀물 만화와 같으나, 신성휘 듀얼마스터즈 플래쉬와 듀얼마스터즈 WIN[14]을 제외하면 주역 교체2세물 구성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4. 등장인물

듀얼마스터즈 애니메이션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조.

5. 국내 방영

한국에서는 SBS에서 2004년에 '듀얼마스터즈' 라는 이름으로 1기가 처음 방영되었다. 그 당시 방영시간은 오후 4시 30분. 일본 방영판이 아니라 북미판을 베이스로 방영된 탓에 번역 또한 그쪽을 따라갔고, 카드명도 '습격자 에그제 드라이버'를 '불의 전사 매그너스(Pyrofighter Magnus)'라 표기하는 등 북미판을 기준으로 번역되었지만 일판, 북미판 모두 동일하게 표기된 '크리스탈 팔라딘'을 '크리스탈 반인반마'로 번역하는 등 멋대로 뜯어고쳐진 사례 또한 존재한다.

당시 번역은 조선희, 연출은 김재영 PD가 맡았다. 성우진은 매우 화려하지만, 상술한 대로 북미판을 베이스로 방영된 터라 병맛나는 양키센스가 가미된 대사들로 더빙되었다. 캐릭터들은 입 뻥끗 안하는데 청산유수로 말을 좔좔 한다던가, 어떤 등장인물이던 되도않는 개드립을 친다던가...[21]

2009년 9월에는 카툰네트워크에서 '듀얼레전드'라는 이름으로 1기를 새로 더빙해 방영했으며, 이후 2기[22]인 듀얼마스터즈 챠지(한국명은 듀얼 레전드 2)를 방영. 근데 2기가 아직 끝나지도 않은 상황에서 2010년 5월 재능TV에서 3기인 듀얼 마스터즈 제로를 방영한 뒤, 4기인 크로스와 5기인 크로스 쇼크까지 방영했다.[23] SBS판과는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우수하게 더빙되었으나, 듀얼레전드 TCG가 흥행하지 못하면서 애니메이션도 자연스레 흥행하지 못했다. 즉 한국에서는 전혀 인지도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보다 더한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 현재는 SBS판 1~5화 빼고는 동영상이 아예 남아 있지 않다.

6. 설정

6.1. 진정한 듀얼

유희왕의 어둠의 게임과 유사한 개념. 진정한 듀얼리스트 사이[24]에서 벌이는 듀얼로, 서로의 목숨 또는 소중한 것을 걸고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 진정한 듀얼 한 번으로 후아 성이 반파되거나, 코믹스에서 자키라의 팔 한 쪽이 날아가는 등 참으로 과격한 게임.

빅토리 시리즈부터 나오지 않다가[25] 죠 편부터 몇 번 등장했다. 이때는 발생 조건이 듀얼 워리어나 듀얼 마스터 후보 등 크리처 세계 관계자여야 되는 것이 되었고 아예 다른 이공간으로 이동해 듀얼을 진행하며 실드가 유리같은 모습이 아닌 철판같은 모습으로 바뀌고, 공격을 실드가 직접 막는 대신 깨진 실드의 파편을 피해야 하는 살벌한 연출이 추가되었다.

듀얼리스트 중에선 실력이 뛰어난 듀얼리스트는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되어, 크리처를 실체화시킬 수 있게 되며 덱이 빛나는 연출이 추가된다. 초창기만 해도 "실력만 뛰어날 경우에는 실체화한 크리처를 제어할 수 없어 폭주하게 되므로 다섯 문명을 이해하기 위해 각 문명의 성지[26]를 순례하며 수련해야 한다"는 설정이 존재했으나, 키리후다 쇼부 이후로 이러한 설정은 반영되지 않았다.

초창기만 해도 진정한 듀얼리스트는 실드 역시 실체화되어 실드가 브레이크당하면 파편이 튀는 연출, 깨진 파편이 다시 모여 실드 트리거가 되는 연출이 추가되었으나, 듀얼마스터즈 V 이후로 대다수의 듀얼 연출에 적용되어 의미가 없어졌다.

6.2. 각성한 카드

차지 후반부의 주요 설정으로, 뛰어난 듀얼리스트가 듀얼을 하면서 크리처를 다룰 때, 일정 이상 경험을 축적한 크리처가 각성한다는 설정이다. 각성한 카드끼리는 서로 공명한다. 차지 기준으로 각성한 카드는 태양왕 소울피닉스, 볼버그 크로스 드래곤 등이 있다.

6.3. 강화 카드

제로 시리즈의 주요 설정. 같은 효과이면서도 코스트가 가볍거나, 같은 부류의 효과 중에서도 더욱 강한 효과를 가진 카드들. 듀얼리스트마다 카드를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다르다고 한다.

홀리 스파크(코스트 6)와 슈퍼 스파크(코스트 5), 볼샤크 드래곤의 효과를 그대로 지녔지만 추가 효과가 있는 볼샤크 야마토 드래곤[27]과 같이 완전한 상하관계의 카드가 대다수지만 강화 카드가 비강화 카드의 무조건 상위호환인 것은 아닌데, 예를 들면 악마신 바롬 엠페러는 마나 코스트가 악마신 바롬보다 낮은 7이지만 파워가 바롬보다 낮은 9000이다.

6.4. 듀얼마스터즈의 증표

대대로 듀얼마스터즈에게 전해지는 증표. 초월적인 힘이 깃들어 있다. 한편 WIN 결투학원편 막바지에서 밝혀진 설정에 따르면 듀얼마스터는 '크리처와 인연을 맺은 듀얼리스트끼리의 듀얼에서 승리한 자'를 뜻한다는 듯.

[1] 유메미 테루를 제외한 각 시리즈의 주인공과 라이벌이 등장한다. 각각 키리후다 쇼부/하쿠오/자키라, 키리후다 캇타/루시퍼/아카기야마 바사라, 키리후다 죠/키라 히카루/오니후다 아바쿠, 키리후다 윈/프린스 카이저. 의외로 무인편 이후 한국 수입이 끊긴 프랜차이즈답지 않게 한글 자막을 지원한다.[2] 총집편 문제가 있었으며 듀얼 워즈 편을 마지막으로 정규 편성이 끊겼다고는 하나, 윈편 애니메이션 자체는 여러모로 호평받은 편이다. 파르고의 밈화나 윈을 비롯한 각종 매력적인 캐릭터들, 전략적인 카드 사용 홍보, 듀에마 유튜버들과의 콜라보 에피소드 등.[3] 애초에 캇타 중학생 드래곤 사가편~원편까지의 방영 시간대는 일요일 오전 8시 30분. 즉 프리큐어 시리즈와 같은 시간대였다. 그런 국민적 시리즈와 동시간대에서 2015년 4월 5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무려 9년이나 분투한 듀얼마스터즈 시리즈 쪽이 용한 것. 또한 일요일 아침 시간대 애니 작품은 시청률보다는 애니 완구 및 관련상품 판매량을 지표로 삼아 시청률 무용론이 존재하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당장 2024년 현재 35년간 방송하고 있는 날아라 호빵맨만 봐도 시청률은 낮지만 관련 굿즈 상품판매량이 높아서 롱런하는 케이스.[4] 유희왕에서는 과거 작품에서 주인공마다 특정한 연출이 시도된 적이 있었고 유희왕 ARC-V에서 아예 캐릭터마다 차별화된 데스티니 드로우 연출을 시도했으나, 이후 작품에서 관례 수준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5] 아이러니하게도 작중 실드 트리거에 가장 많이 피해를 본 사람은 오히려 주인공인 쇼부다. 코쿠죠와의 두번째 듀얼에서 데몬 핸드가 실드 트리거가 나와 마무리를 짓지 못해 결국 역전패당한다. 코쿠죠도 하지만 실드 트리거가 나오지 않았다면 내가 졌겠지. 나도 운이 좋았다고 독백했을 정도였으며 특히 제로 이후부터는 하쿠오가 악역화되면서 쇼부와 하쿠오의 듀얼이 많아졌는데, 항상 쇼부가 분투하다가 하쿠오의 마지막 실드를 브레이크하면 그게 사기급 트리거인 헤븐즈 게이트나 슈퍼 스파크여서 역관광당한 경우가 대부분.[6] 예를 들어 '블로커만을 파괴할 수 있는 주문'을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그냥 "대상 크리처를 파괴한다"고만 언급하고 '이 주문은 블로커를 파괴한다'라는 부연 설명을 하지 않는다.[7] 스트럭처 덱이 새로 나오면 해당 덱에 나오는 모든 주문, 크리처가 한자리에 모여있는 일러스트 한 장을 그린 후, 그것들을 각 카드의 일러스트로 나눠 사용한다.[8] 스킵도 심해서 중간에 실드깨는 장면도 제대로 안 나왔는데 어느센가 실드가 다 깨지거나 더블 브레이커나 트리플 브레이커 같은 기본적인 능력부터 사이킥 크리처의 각성 조건조차 제대로 안 나왔다. 사실상 카드 홍보를 카드 디자인 외에는 안 한 수준.[9] 일단 같이 나온 크리처들에게 사이킥 크리처를 부르는 효과가 있긴 했는데 문제는 그 카드들이 해당 카드가 아닐뿐더러 애초에 각성조건을 지키지 않아서 각성이 안되는데 갑자기 각성한다.[10] 용병카드 넣는 주인공 윈은 둘째치더라도 라이벌인 카이저도 쇼부나 캇타가 쓴 볼샤크도 적극 투입하며 조연의 덱으로 티어덱이었던 키라스타, 묘지소스, 빅뱅플레어, 혁명체인지덱이 나오는 등[11] 국내는 두편씩 편집해서 20분 편성으로 방영했다.[12] 각각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페가수스 J. 크로포드. 사용 카드도 디스 매지션, 볼메테우스 화이트 드래곤, MANGANO-KYASLE로 대놓고 패러디했다. 이 에피소드 자체가 죠의 꿈이었던 만큼 정사는 아니다. 바사라가 VSRF 시절의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고.[13] 단, 크리처 세계관 CG 애니는 고퀄의 CG와 TCG 애니에선 드문 크리처 세계관의 묘사로 큰 호평을 받았다.[14] 이 둘은 세계관이 아예 다르다.[15] 차지까지는 원작과 비슷하게 전개되었으나, 이후 애니메이션부터는 코믹스와 노선이 현저하게 달라진다.[16] 작화가 풀 3D로 변경된 작품.[17] 기존 듀얼마스터즈 세계관과 아무 연관성이 없는 오리지널 세계관을 채용했으며, 국내 방영시에는 아예 수입되지 않았다. 이 시리즈는 후대의 상품 전개에서도 관련 상품이나 캐릭터를 전혀 밀어주지 않고 있다. 그래도 15주년 애니 아이캐치에서 한 자리 나오는 걸 보면 아예 없는 자식 취급까지는 아닌듯.[18] 러닝타임이 30분으로 편성된 작품.[19] 주인공인 캇타가 중학생이 되었으며, 작화가 풀 3D에서 본래 작화로 회귀한 작품.[20] 죠 편은 시즌이 진행되면서 작화가 크게 2번 변경되었다. 캇타 편과 동일한 그림체-둥글둥글하여 어려진 듯한 그림체-옆동네 애니를 연상시키는 캇타 편까지의 작화와 다른 방식으로 날카로워진 그림체.[21] 듀얼 중 크리처가 입을 벌리며 공격하는데, 그냥 공격하는 장면에서 '어우 지독해~' '그럴땐 입으로 숨을 쉬어야지~'라는 대사를 한다.[22] 1기가 36화까지만 방영되었는데, 원작자와의 협의하에 스토리 진행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는 시점에서 방영을 중지했다고 한다. SBS판에서는 1기가 전부 방영되었다.[23] 신성휘 듀얼마스터즈 플래쉬는 주인공이 다르다는 이유로 반려되었으며, 빅토리 시리즈 역시 방영되지 않았다. 게다가 크로스 쇼크를 본 시청자라면 마지막화에서 마지막 장면을 보면 분위기 자체가 마무리를 잘 표현할 정도로 호평인데 마지막엔 초원에서 쇼부와 레쿠타와 듀얼하는 모습과 그 모습을 지켜보는 하쿠오와 미미 그리고 죠지 이파리를 물고 몰래 숨어 지켜보는 코쿠죠도 있었고 마지막은 즐겁게 듀얼하는 쇼부와 레쿠타 그 모습을 즐겁게 보는 하쿠오와 미미 그리고 죠지 코쿠죠는 숨어 있어서 그런지 합성 사진처럼 나타난 장면으로 마무리된다.[24] 원래 플레이어 중 일부만 진정한 듀얼리스트라면 성립되지 않으나, 상대가 듀얼 도중 진정한 듀얼리스트로 각성하면 급작스럽게 성립되기도 한다.[25] 다만 진정한 듀얼이라는 언급이 없을 뿐, 플레이어가 다치거나 크리처가 실체화되는 듀얼은 가끔씩 나왔다.[26] 성지에서는 진정한 듀얼리스트가 아니더라도 듀얼 중에 크리처가 실체화되며, 진정한 듀얼로 심신에 가해지는 대미지가 없다.[27] 스피드어태커에 볼메테우스 무사 드래곤의 효과를 2배로 뻥튀기시키는 효과를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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