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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15:44:22

듀크워드 엘더베리

니플헤임 메인 캐릭터
듀크워드 오스카 란세트 네로 나저러 베로니카
베릴 도미니크 올드로즈 ??? ??? ???
<colbgcolor=#6937a1><colcolor=#fff> 듀크워드 · 엘더베리
Dukeword · Elderberry
파일:듀크워드 엘더베리.jpg
이름 듀크워드 · 엘더베리
(Dukeword · Elderberry)
종족 언데드 - 레이스
성별 남성
연령 354세 (정확하지는 않음)
직업 그림자술사
신장 186cm (의복 착용)
생일 7월 30일 (정확하지는 않음)
취미 독서 (픽션 제외)
좋아하는 것 책 (픽션 제외)
싫어하는 것 까마귀
속성 어둠(闇) / 물(水)
국적 / 출신지 지하 - 본토 (정확하지는 않음)
1. 개요
1.1. 종족
2. 특징3. 능력
3.1. 그림자술
4. 추가 정보5. 작중 행적6. 기타

[clearfix]

1. 개요

지상에 대적할 팀원을 스카우트하기 위해 여행중인 수상한 남자. 이름이 좀 길어서 대부분 '듀크워드'라고 부르지 않고 '듀크'듀렐루야라고만 부른다. Duke? 성 '엘더베리'는 삼부커스(sambucus), 덧나무라고도 부르는 딸기류 식물.

그림자[1]로 적을 공격하며, 언데드라서 웬만한 공격에는 치명상을 입지 않는다. 목뼈가 부러져도 금방 재생되는 수준. 똑같은 이유로 무엇이든 간에 중독에 내성이 있어서 담배도 후유증 없이 바로 끊을 수 있다. 다만 알코올은 못 버티는 듯.

1.1. 종족

언데드 중에서도 특이한 케이스인 '레이스(Wraith)'라는 종족인데, 이미 오래전에 죽은 사람의 악령들과 시체 조각들이 모여서 아주 우연히 환경조건이 맞았을때 태어나는 종족이라고 한다. 그래서 죽었다 살아난 건 맞는데 여러사람의 오래된 영혼이라서 생전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듀크의 말로는 언데드 중에 제일 불행한 종족이라고. 그리고 다른 언데드와는 다르게 성장할수 있다.
어렸을 때는 앰버라이트 실버피즈와 대련을 하면서 실력을 키웠던 듯. 평소에는 환각 탓에 혈색이 좋고 눈알도 희게 보이지만 원하면 언제든지 언데드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다.[2]

2. 특징

《황녀의 스카우터》

무릎 뒤까지 내려오는 보라색 장발에 호박색 눈.
눈알 무늬가 그려져있는 특이한 코트를 착용하고 있다.

지상에 대적할 팀원을 모으기 위해 여행 중인 스카우터.
황궁의 사람도 아니고 돈을 목적으로 고용된 것도 아니기에 진짜 목적과 정체는 아직 불명.

3. 능력

《자색의 사신》

그림자를 다루는 마법을 사용하는 그림자술사.
칠흑같이 어두운 그림자를 무기 형태로 경화해 공격하는 스타일.
마법 방어기나 중거리 마법 공격 또한 가능하지만 특기는 아니기 때문에 성능이 뛰어나지는 않다.
스테이터스(Status)
체력 ■■■■■■□□□□ B+
근력 ■■■■■■□□□□ B+
마력 ■■■□□□□□□□ C
민첩성 ■■■■■■■■■□ S
지구력 ■■■■■■■■■□ S

3.1. 그림자술

4. 추가 정보

《자색의 현자》

약초, 종족, 마물에 관한 지식에 박식한 편.

착용하고 있는 눈알무늬 코트[3]는 까마귀가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마법 옵션이 부여된 장비이며, 이 코트를 벗으면 까마귀들에게 엄청나게 쫓기며 쪼이게 된다. (까마귀가 없는 지역에서는 안전.)

자신의 종족(언데드 - 레이스)를 꽤나 비관적으로 보는 듯하다.

5. 작중 행적

황녀의 명을 받아 이곳저곳으로 쓸만한 실력자들을 찾으러 다니지만[4] 도통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 전사들로 유명한 마을에도 실력자들이 별로 없었는지 상업 마을까지 내려왔고, 스카우터가 왔다는 소식에 구경하러 온 주민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마주친 도적단에게 자신을 이기면 금화를 주겠다는 말로 현혹해 시험을 치뤘지만 약해서 영입을 포기했다. 그래도 3일 내내 굶었단 말에 금화를 던져준다.[5]

그 뒤에 식사를 하러 식당에 들어가서 식당주인에게 쓸만한 정보를 전해듣고 기분이 좋아져 팁을 얹어주려는데 주머니에 동화 동화아아 밖에 없었다. 하필 방금전 도적단에게 줬던 금화가 마지막 금화였던 것.(...)그 놈은 금화를 낭비했습니다 당황해서 주인장에게 외상을 하면 안되냐고 묻지만 식당 안 손님들의 굉장한 반응과 오스카의 당당한 태도에 직감적으로 오스카가 실력자가 아닐까 짐작한다. 그 직후 마을에 마물이 들이닥친다. 자신을 제외한 손님들을 대피시키는 행동으로 미루어 오스카가 강할 것이라는 점을 확신하고 실력을 보기 위해 마물 소탕에 동참하려던 찰나 뒤에서 '휴머리스트' 라는 마물에게 목을 비틀려 빠르게 퇴장.(...) 그러나 언데드 종족의 특성상 가뿐히 회복해 "그래도 목뼈가 부러지면 얼마나 기분 더러운지 아냐?" 외치면서 호기롭게 식당 안의 마물들의 목을 쓸어버린다. 나중에 마물의 절반 정도는 오스카가 쓸어버린데다 마법사 중에서도 그 수가 드문 은술사라는 사실을 알고 감탄하며 스카웃을 결정. 오스카가 의외로 너무 흔쾌히 승낙하여 놀라지만, 같이 저녁을 먹고 통성명을 한 뒤 마검사의 숲으로 향한다.

숲 속에는 마물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듀크는 이를 바탕으로 마물을 지속적으로 처리해왔을 '누군가'의 존재를 추측해낸다. 숲 속으로 한참을 들어간 후 그곳에서 예전에 황실기사단 소속이었던 란세트를 만난다. 듀크는 도발하여 란세트가 진심으로 싸우도록 만들어 실력을 테스트하는데, 싸우면서 오른팔이 잘리지만 개의치않고 지혈한다.[6] 오스카의 도움으로 테스트를 종료하고, 자신이 무기를 꺼낼 정도의 강함과 같은 기술이라도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하여 란세트를 스카웃한다.

세 번째로 스카웃 할 멤버를 찾기 위해 길을 가던 도중 자신의 지인 집으로 향하지만 이건 쉬러온 게 아니라 역시나 스카우트를 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문지기로 나타난 루드비히 실버피즈 앞에서 루드비히가 가장 존경하는 형님에 대해 모욕을 하며 도발을 시도한다.(...) 도발에 넘어가 발끈해서 덤벼드는 루드비히를 란세트가 막아선 덕분에 야상관까지는 수월하게 들어왔으나 안에서 마주친 메이드 갈라테아가 듀크와 오스카를 향해 냅다 총기를 난사한다. 그림자술로 막아내며 '뭔 놈의 노친네가 아무리 돈이 많기로서니 저 비싼 걸 메이드한테 쥐어주냐' 는 식의 푸념[7]을 늘어놓으며 오스카를 먼저 올려 보냈다. 상대하기 귀찮았는지 아니면 되도록 평화롭게 끝내고 싶었는지 일부러 갈라테아의 총에 맞아주고 죽은 척 한다음 뒷통수를 쳐 갈라테아를 기절시킨다. 실용성은 없지만 격의 차를 중요시하는 앰버라이트의 성격을 고려할 때 앰버의 방은 최상층에 있을 거라 판단, 달려가는 도중에 있는 고용인들을 단번에 처리하고 지나갔다.[8] 앰버의 방을 찾아 들어가지만 너무 들뜬 나머지 방심하여 앰버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맞고 기절. 깨어난 후엔 앰버와 사이좋게 차를 마신다. 최종적으로 삼형제 중 네로를 스카우트 하기로 결정. 그날 밤 앰버라이트는 듀크를 따로 불러내어 죽은 친구인 '노일 래밍턴' 의 부탁을 들어줄 필요는 없다며 꼭 지상에 가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그러자 자신이 이 일을 하는 것은 친구와의 약속 때문이 아닌 자신이 하고 싶어서이며, 이 일 이외에 자신이 살아서 할 일은 없는 것 같다고 대꾸한다. 다음 날 실버피즈가의 배웅을 받으며 떠난다.

정보수집을 위해 친구인 '백건' 을 만나러 갔다가 백건이 문을 세게 열어 문에 끼는 바람에 머리가 박살난다.(...)[9]백건의 나이 얘기로 속을 썩이면서 웨어울프 마을에 있는 검사 스켈레톤과 폐공장 지대의 화염술사 베로니카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저녁을 먹고 웨어울프 마을로 출발하는데, 도중에 오스카를 찾아서 뒤따라온 베릴을 만난다. 베릴은 동행할 것을 부탁하지만 듀크는 짐이 될 것이라며 거절했다. 그런데 이 와중에 마물이 나타나 베릴을 공격하려 들자 베릴은 이에 단번에 마물의 머리를 박살내버린다.(....)[10] 이를 본 듀크는 자신의 몸 정도는 지킬 수 있으니 팀에 들어오는 것은 안되지만 동행 정도는 괜찮다고 하며 베릴에게 동행을 허락한다. 이때 오스카의 반응을 유심히 살폈다.

웨어울프 마을에 도착한 듀크는 란세트와 함께 검사 스켈레톤에 대한 정보를 마을 사람에게 물으며 다니지만, 마을 사람들은 다들 하나같이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를 수상하게 생각한 듀크는 란세트와 따로 정보를 모으기로 하고 무기 상점으로 들어간다. 무기상 주인은 듀크를 딱하게 여겨 검사 스켈레톤이 이 마을에 있기는 했지만 그건 옛날 얘기이며, 이미 5년 전에 이 마을을 떠났다고 알려준다. 그 얘기를 듣고 실망한 듀크는 여관에 앉아서 고민하던 중에 베릴과 대화를 하며 오스카의 과거에 대한 얘기를 듣는다.

다음 날, 전날 만났던 어린 웨어울프들의 심상치 않던 반응이 마음에 걸려 그 아이들을 찾아 스켈레톤에 대해 더 물어보려 한다. 흩어져 찾게 하지만[11] 결국 본인이 찾는다(...) 소녀 웨어울프는 무기상을 가리키고, 듀크는 마침 돌아온 오스카와 베릴과 함께 무기상 주인을 만나러 간다. 스켈레톤 검사는 오래 전에 떠났다는 무기상 주인의 말을 믿을 뻔 하지만, 무기상 주인이 웨어울프 꼬리가 없는 것을 발견하고[12] 무기상 주인이 소문의 주인공이며, 스켈레톤이 아니라 데스나이트임을 알게 된다.

무기상 주인이 팀에 합류하지 않겠다며 버티자 무기상 창고를 부숴버리겠다고 협박하다가, 그의 제안을 받아들여 오스카와 1대1 대결을 하게 한다. 대결을 지켜보며 두 인물에 대한 분석을 끝마쳤다. 대결에서 진 후에도 무기상 주인이 못 가겠다고, 차라리 창고를 부수라고 하자 투덜거리며내가 지금 부수고 싶은 건 창고가 아니고 너야 너 스카웃을 포기하고 마을 떠나려 한다. 그 때 란세트가 무기상에 들어오고, 란세트와 무기상 주인 - 나저러 프로마쥬의 과거 이야기를 듣게 된다. 프로마쥬에게 차갑게 화를 내고 무기상을 나오는 란세트의 뒤를 따라간다. 하지만 란세트는 정말로 화가 난 것이 아니라 팀에 들어오게 하려고 그랬다며 듀크를 안심시킨다. 란세트의 말대로 나저러는 팀에 들어오게 된다.

홍염의 베로니카를 스카웃하기위해 폐공장에 도착하고 우르슬라와 만나 지원금[13]과 베로니카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를 만나기위해 네로와 함께 폐건물을 올라가며 여행이 힘들지 않냐며, 네로가 힘들지만 어른들 틈에서 어린 척 하기 부끄러워 내색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고 그에게 어른이라고 격려해준다. 그러다가 뱀파이어의 흡혈 얘기가 나오면서 네로가 '괴물인 내가 더욱 더 괴물이 되는 것 같아 싫다, 정말로 그런다면 형들도 나를 버릴 거다'라고 대답한 그에게, 큰 형님차남은 절대 너를 버리지 않을거라며, 특히 앰버라이트 실버피즈는 내게서 등을 돌리지 않았다며 확신시킨다. 어째서 그런 말을 하고 확신하냐는 뉘앙스로 묻는 네로의 말에 "나는 진짜 괴물이거든."이라고 대답한다.[14] 이후 깜짝 놀란 네로를 뒤로 하고 만난 우르슬라의 동생 리오와 얘기를 나누며 정보를 얻고, 그에게 신원미상의 시체로 타죽기 싫으면 베로니카의 이름을 가지고 놀리는짓은 절대로 하지 말라는 경고를 듣는다. 정보료로 금화를 지불하는 것은 덤. 이러니 돈이 빨리 떨어지지
이야기를 끝내고 폐공장 북쪽의 도로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다 베로니카와 마주치고, 그를 불러세워 대치가 길어지는건 좋지 않다 판단해 곧바로 이름으로 도발한다. 도발을 들은 베로니카가 그냥 가버리자 도발이 약했나 생각하지만 곧바로 돌격해오는 그를 보며 나저러와 란세트에게 다른 사람들을 데리고 멀리 도망치라 말하고,네로한텐 날아라고 한다 이후 혼자서 베로니카와 대치하며 부디 실망시키지 말아달라고 생각한다.

6. 기타



[1] 베도시절의 명칭은 암흑술.[2] 이는 언데드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모든 종족의 공통점이기도 하다.[3] 마법의 옷을 만드는데 뛰어난 실력을 지닌 마녀가 만들어 준 옷이다. 가격을 따져보면 엄청 비싼 거지만 그냥 선물로 받았다고.[4] 사막에도 다녀왔다고 한다.[5] 굶은 이유는 요즘 상황에서 약한 여행자들이 줄어드는 바람에 습격할 건수가 없어져서.[6] 나중에는 오스카가 팔을 쓰레기 줍듯 주워줘 도로 붙인다.[7] 총기류는 지상의 물건으로 대부분 옛 전쟁의 전리품 혹은 밀수품이다. 황궁에서는 이를 보관하고 있다가 믿을 수 있는 자에게 판다.[8] 이때 갈라테아의 총에 맞아서 난 피는 커튼에 닦았다.(...)고용인들 애도[9] 베도 때는 잡상인인줄 안 백건에 의해 멀리 날아갔다.그리고 앞머리가 까지는데 잘생겼다.[10] 거기다 나중에 한다는 말이 이곳까지 오는 도중 마물을 거의 보지 못했다고. 어지간한 마물은 손댈 레벨이 아니다....![11] 오스카와 베릴, 란세트와 네로. 베릴을 도와주기로 한 건가[12] 깜박했단다. 심지어 웨어울프 귀도 머리띠였다. 네코미미[13] 돈을 너무 낭비해 오스카가 본인이 관리하겠다고 해서 뺏겼다(...)[14] 레이스가 언데드 중에서 가장 불행한 종족이라는 언급과 이 대사를 통해 듀크 자신이 스스로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단적으로 드러낸다.[15] 언데드라서 해부도 불가능한데 어찌 한건가 하면 벨베르가 날이 은으로 된 언데드 전용 수술도구들을 갖추고 있어서(...).[16] 고대 인 중 한명인 마르두크의 모습을 빌렸다.[17] 이때 침을 흘리면서 말하고 있었다...[18] 란세트와 이데아 황녀. 오스카와 베릴.[19] 때문에 타인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져본 적도 없다고 한다. 애초에 가능성을 느끼질 못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