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63D48> 콤바인 | |
<colcolor=#ffffff> 간부급 | 월리스 브린 · 콤바인 조언자 · 콤바인 감시인 |
인간형 | 시민 보호 기동대 · 콤바인 솔저 (콤바인 엘리트, 스나이퍼 포함) · 콤바인 잡역부 (콤바인 유해환경 잡역부 포함) · 스토커 |
신스 | 건쉽 · 드랍쉽 · 스트라이더 · 헌터 · 콤바인 조언자 탈출 포드 · 실드 스캐너 · 크랩 신스 · 박격포 신스 |
하프라이프 2의 등장인물 목록 |
1. 개요
하프라이프 2에 등장하는 콤바인이 운영하는 신스들중 하나. 생김새는 마치 게와 가오리를 합친 듯한 모습이다.2. 특징
콤바인이 화물을 이송할 때 애용하는 게 혹은 바다전갈과 비슷하게 생긴 다목적 생물병기로, APC나 콤바인 솔저, 시민 보호 기동대, 스트라이더,롤러마인들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롤러마인들을 투하시키는 모습도 볼 수 있고, 등대 지점 후반부에 드랍쉽이 버기를 들고 떠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드랍쉽에서 병력이 내리는 모습. |
뒷 쪽의 두'다리'들은 추진기처럼 작용해 드랍쉽이 이륙해 날아다닐 수 있게 하고, 앞쪽의 두 다리들도 작은 추진기가 달려 있고, 긴 막대 같은 게 달려 있다. 중간에 있는 작은 4개의 다리들은 큰 화물들을 잡을 수 있게 되어있다. 그리고 몸체 앞쪽에 흡기 같은 긴 구멍이 나있는데, 용도는 밝혀지지 않았다. 생체병기이므로 입일 가능성이 높다.
드랍쉽 자체에는 무장이 되어있지 않아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없지만, 드랍쉽이 들고다니는 컨테이너에는 신스를 보호하고 화물을 장소까지 이송할 수 있도록 자동 펄스 포탑이 달려 있기에 그냥 무작정 드랍쉽에게 달려들지는 말고 포탑이 있는지 잘 보고 이동하자. 포탑은 컨테이너의 오른쪽에 달려 있고, 파괴할 수 있는데다가 인식 범위가 그리 길지는 않으므로 왼쪽에서 다가가서 RPG나 수류탄으로 컨테이너나 포탑을 파괴하는 게 좋다. 또한 초반에 에어보트를 타고 다닐 때 속도를 충분히 올리면 컨테이너를 박아서 터뜨릴 수도 있다.
그리고 드랍쉽 본체는 시스템적으로 죽일 수 없으니 괜히 총알 낭비는 하지 말자.[1]에피소드 2 화이트 포레스트에서 견 VS 스트라이더 이벤트 전에 바닥에 격추된 드랍쉽을 볼 수는 있다.
2.1. 컨테이너
포탑이 달린 컨테이너의 모습.
콤바인 감시부대나 시민 보호 기동대를 운송할 때 사용되는 커다란 금속으로 만들어진 컨테이너이다.
드랍쉽이 주로 들고 다니는 네모난 것이 바로 이것으로, 내부에 병력들을 실어 필요한 곳으로 데려간다. 앞서 언급했듯이 오른쪽에 자동 포탑이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컨테이너에는 최대 6명의 감시부대 인원이 탑승할 수 있다.
이 컨테이너들은 중무장이 되어 있지만, 폭발물들로 박살내는 것이 가능하다.[2] 하지만 드랍쉽들은 주로 병력들만 빠르게 목표지점까지 운송하고 바로 떠나기 때문에, 그 정도로 큰 피해를 입는 경우는 드물다.
하프라이프 2: 에피소드 2에서는 화이트 포레스트로 향하며 박살난 컨테이너와 죽은 콤바인 솔저들 및 각종 물품들이 널려있는 곳과 추락한 드랍쉽이 있는 곳들을 차례차례 지나치는데, 아마 저항군들이 어떻게든 격추시켰거나 중앙지휘본부가 사라지자 통제불능에 빠져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
3. 기타
드랍쉽은 원래 다리들로 걸어다닐 수 있게 고안된 적이 있다.[3]치트를 써서 드랍쉽이 들고 있는 컨테이너를 박살내면, 스크립트적으로 오류가 나서 드랍쉽은 한 자리에 갇혀서 빙글빙글 돌게 된다.
다만 인게임에서도 컨테이너가 없는 드랍쉽을 볼 수는 있는데, 반시민1 장에서 견과 싸우는 드랍쉽과, 프리맨을 따라요 장에서도 감시인 넥서스 지붕에서 컨테이너가 없다가 들어올리고 가는 드랍쉽을 볼 수 있다. 물론 고든과 직접 적으로 대면하진 않고 모두 연출용 배경(...)이다.
하프라이프: 알릭스 에서도 초반에 날아서 지나가는 드랍쉽이 한 대 보이지만, 직접 적으로 대면하지는 않는다.
[1] 개리 모드에서 유저 애드온 모드 무기로 죽이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킬 기록이 남지 않으며 추락하는 것이 아닌 그저 하늘에서 중심을 잃고 빙빙 돈다.[2] 노말 모드 기준으로 RPG 4발.[3] 초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