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다 순으로 작성하며 드래곤 파티내에서만 사용하는 독특한 표현이나 용어 혹은 관련 지식이 필요한 사항위주로 작성 할 것.
1. 다
- 도시전설
이 게임은 PP뽑기(무료뽑기)에서도 게임내 카드 등급의 제한이 없어 최상위 등급 카드도 뽑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에 무과금이라도 SS(SS+가 존재하는 일본판은 SS+ 등급도 포함하여)카드를 획득할 수 있지만 그 확률이 비공식 0.0007%라는 극악의 확률로 뽑히는지라 공식카페 유저들 사이에선 PP뽑기에서 SS레어가 뽑히는 것을 일컬어 도시전설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많은 유저들이 오늘도 도시전설을 탐방하기 위해 PP뽑기를 노리고있다.
2. 사
- 사코
사전코드를 의미한다. 다른 게임에서도 쓰는 용어이지만 한국 드래곤 파티에서는 의미가 각별한데 사전코드로 공주 기사 노엘을 주기 때문. 일본 출시 카드가 40탄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메이저 딜러인 노엘을 사전코드로 풀은 덕에 노엘 보유 여부에 따라 던전 및 이벤트 클리어 난이도가 달라져 논란이 된 적이 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사건 사고 문서 참고.
다만 모든 사전코드에 노엘이 부속되어있지 않다. 파티게임즈 사전신청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경우 및 겜셔틀 TOP 10코드만 노엘이 부속되어있고 네이버 사전신청 및 겜셔틀 일반 사전신청은 용석 10개만 부속되어있다. 노엘이 포함된 사전코드는 노엘사코라 부르고 없는 코드는 용석사코라고 구분해 부르기도 한다.
- 스던
스페셜 던전의 줄임말로 이벤트 중에 던전 포인트 이벤트는 던전 포인트를 모을 수 있는 전용던전 및 테마 던전 이벤트에선 특수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전용 던전을 스페셜 던전이라고 하며 이것을 줄여서 스던이라 부른다.
- 십알(10r, 10R)
11연 뽑기는 최소 한장의 S레어를 확정해준다. 그리고 나머지 10장의 운명은 뽑은 사람의 운에 달렸는데 가장 최악의 경우의 수인 10장 모두 레어급이 뽑힌경우.최소 한장 S레어 보장해 준다했지 10장의 레어가 아니라는 말은 안했다.이땐 뽑기 폭망한 울분을 담아 열장의 숫자 10, 레어의 알파벳 이니셜만 딴 r을 합쳐 10+r => 10r 한글로 십알이라 외친다.
3. 아
- 요던
요일던전의 줄임말로 월~토요일 까지 순차적으로 열리는 불/물/숲 진화재료 던전을 의미한다. 보통 요던이라고 만 부르진 않고 앞에 난이도를 붙여 X성 요던(ex : 8성 요던)이라고 부른다.
- 용석
현금으로 구매 가능한 캐시. 유료 카드뽑기, 스테미너회복, 보유카드장수 확장등 에 쓰인다. 시간을 돈주고 사는 개념인 만큼 용석의 사용량에 따라 계정의 육성 속도가 더 빨라지며 보유 전력도 더 강해진다. 캐시라해서 꼭 현금으로 구입하지 않아도 게임내에서 도감, 보물 모으기, 던전 클리어 보상, 일일 로그인등 게임 내적으로 다양한 입수 방법이 존재한다.
4. 자
- 절발
절대 발동의 줄임말로 SP 카드중 스킬 100%발동을 사용하는 것 을 의미한다. 이 SP카드를 사용하면 이번 턴에 낸 자신의 카드가 족보에 포함되고 타 카드와 에볼루션등에 해당되지 않고 단독 행동 할때 카드 고유의 스킬이 반드시 발동하게된다. 기본적으로 극딜이나 힐, 유틸리티 스킬이 반드시 필요한 턴에 사용되나 만약 아군이 전체화/복수화/위력증가 같은 합체형 유틸리티 스킬을 사용한다면 주의해야 한다. 스킬 우선순위에 의하여 힐>버프>매즈>딜 우선순위로 합체형 유틸리티 스킬이 적용되는데 극딜이 필요한 상황에서 딜 이외의 힐이나 버프 혹은 매즈기를 사용한다면 딜 스킬의 우선순위가 가장 낮아 딜 스킬이 보정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주의 하자. 다만 상술한 전체화/복수화/위력증가는 단독으로 사용 불가능한 페널티 때문인지 절발을 사용하지 않아도 100% 발동판정을 받으므로 굳이 절발을 쓸 필요는 없다.꼭 극딜을 위한 복수화 카드 나온 상황에 자기 혼자 살겠다고 힐카드를 절발써서 내는 트롤링하는 사람이 있다.
- 점사
총기 용어 점사와 의미가 동일한 용어로 던전 보스는 보통 전체공격/연속공격/전체상태이상공격/회복/전멸기등 다양한 패턴을 가지는데 이중 연속공격패턴은 3~5연타 공격으로 다섯명을 한대씩 골고루 때리는 경우나 3명을 대상으로 2/2/1대 를 때리는 경우도 있지만 가끔 한명을 대상으로 연속공격을 몰빵(!)하는 경우도 있다. 보통 적정레벨로 도는 던전에서 이런 연속공격 패턴을 혼자 다 처맞게되면 어지간히 덱이 육석된 유저라도 컨티뉴 화면을 보기 십상. 유저들의 발암을 유발하는 상황중 하나다.
5. 카
- 카드화
SP스킬 카드화 스킬을 사용하는것을 의미한다. 드래곤 파티(원제 드래곤 포커)라는 게임은 포켓몬스터같이 적으로 나온 몬스터를 SP스킬 카드화를 사용하여 일정확률로 해당 몬스터를 카드화 상태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카드화 된 몬스터는 머리 위에 분홍색의 작은 카드 이미지가 생기고 처치하면 단순히 골드랑 경험치만 주는게 아니라 그 몬스터를 전투 후 습득할수 있다. 진화반지/강화보석마론이나 보스몹을 대상으로 주로 사용된다. 특정 이벤트 보스의경우 카드화 면역인 몬스터도 존재하므로 주의.
- 콜로세암(혹은 암로세움)
게임 시스템 콜로세움을 비하하여 부르는 용어이다. PvP컨텐츠인 만큼 상황판단이나 심리전 요소가 중요한 콜로세움을 5:5로 싸우다보니 5명중 누구하나만 트롤링을 시전하면 이길 확률이 매우매우 낮아진다. 특히 마지막 5턴땐 배팅 및 족보싸움인데 트롤러가 껴있다면 상대팀에도 트롤러가 있거나 혹은 운이 매우 안좋아 패가 말리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없다보니 암걸린다 해서 콜로세암이라 비하하여 부른다. 가끔 트롤러가 없다고 좋아했더니 상대팀이 사전에 파티를 짜서 온 5인팀이라면...... 행운을 빈다.
암로세움이라고 부를 때도 있는데 상술한 사전에 파티를 짠 5인 팀이 상대팀으로 걸리는 경우 아주 작전하고 콜로세움 덱을 짜왔기에[1] 랜덤 드림팀인 아군이 이길 확률이 낮아지므로 1턴부터 암걸리고 시작한다는 의미로 암로세움이라고 불리기도하고 이상한 매칭 시스템 때문에 발생되는 저렙 유저가 아군으로 매칭되어 1인분도 못하는 아군이 한명, 혹은 두명 이상 껴있을때 암걸리고 시작한다는 의미로 암로세움이라 부르기도...
6. 타
- 타겟팅
의외로 모르는 유저가 많은 시스템. 전투중 자신의 턴이 왔을때 화면상의 몬스터를 탭하면 조준표시가 되고 이후 이번턴 자신이 낸 카드가 족보에 포함되어 행동이 가능할때 타겟팅 한 몬스터를 공격하게된다. 만약 타겟팅한 몬스터가 이미 체력이 전부 소진되어 죽었더라도확인사살공격한다.
주로 카드화를 해야하는 요일던전, 스페셜던전에서 반드시 필요한 테크닉(?)으로 체력이 많은 보스몹이나 이미 카드화가 확정된 몬스터를 의도적으로 타겟팅해 자신의 카드가 이번턴 공격횟수를 낭비를 유도시켜 카드화 할 기회를 늘려야한다. 특히 HP가 1이라도 깎인 재료 몬스터는 타겟티을 하지 않은 자동 타겟팅일때 우선적으로 공격 대상이 되어 카드화 기회를 날려버리는 격추 행위가 된다.
연타계 스킬은 타겟팅을 하지않으면 3대중 한대정도는 꼭 옆 몬스터를 치므로 극딜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특히 복수화 영향을 받아 3타→9타로 늘어났을때 몬스터가 세마리라면 골고루 3대씩 치므로 진짜 극딜이 아니라 분산딜이 된다. 연타계 몬스터를 쓸땐 반드시 먼저 타겟팅하는 습관을 들이자.
7. 파
- 파티
5인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인 만큼 두명 이상이 같은 목적으로 뭉친 그룹을 의미한다. 크게 세가지로 요정던전파티, 스페셜던전파티, 콜로세움파티 로 나뉘며 앞에 두 경우는 두명 이상이 각자 돌아가며 방을 파고 나머지 인원은 2턴 이후부터 난입하여 스테미너 소비 절감 및 체계적인 카드화를 통해 효율적으로 한정 던전을 돌기 위한 파티이며 후자인 콜로세움 파티는 승률주작파티로 좀 더 빨리 메달을 모으기 위해선 승률이 높아야 하므로 전투력이 강한 유저들끼리 서로 덱 세팅을 논의하여 콜로세움전 덱세팅을 하고 호흡을 맞춰 전투하는 파티를 의미한다.
[1] 5명중 두명은 A카드로 전체화 운디네나 복수화 페리도트, 3명은 극딜카드 세팅은 기본에 5인 모두 전투력이 ㅎㄷㄷ한 경우가 많다. 잊지말자 이 게임은 리그오브레전드 마냥 서로 렙 1부터 시작하는 대등매칭 게임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