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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5 09:37:25

드리프트(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1000014880.jpg
드리프트
Drift / ドリフト
알트 모드 부가티 베이론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사이버트론 헬기 (4편)
메르세데스-AMG GT R (5편)
소속 디셉티콘오토봇[1]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와타나베 켄
파일:일본 국기.svg 미즈우치 키요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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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드리프트.

트랜스포머 완구에 의하면 원래는 디셉티콘 출신이었다. 디셉티콘에서 오토봇으로 전향했다는 설정은 G1 드리프트와 같다.

2. 작중 행적

2.1.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파일:800px-AOE-HoundFightingDrift.jpg
로봇 모드
파일:1404431448000-XXX-TRANSFORMERS-AGE-EXTINCTION-MOV-JY-779--65568024.jpg
비클모드 1. 부가티 베이론 16.4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파일:800px-AOE-DriftHelicopterMode.jpg
비클모드 2. 사이버트론 헬기[2]

부가티 베이론 16.4과 사이버트론 헬기로 변형하는 트리플 체인저이며 오토봇 특공대 소속.[3]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외형에 어울리게 무기도 총 없이 검 네 자루만을 사용한다.[4]

범블비가 임시 리더였을 때 꽤나 마음에 안 들어했다. 하지만 케이드 예거를 구출할 때는 헬리콥터로 변해 범블비를 들어올리는 등 좋은 콤비로 활약한다.

사무라이같은 고풍적인 말과 를 외우는 걸 좋아하며, 평화를 강조하는 비폭력주의자이다.
At last, there's hope. After all.
마침내, 희망이 있군, 결국에는.
옵티머스의 경고 메세지를 받고 헬리콥터로 변신하여 옵티머스와 조우한다.[5]
loyalty is but
a flower in the winds
of fear and temptation

충성심이란
두려움과 탐욕의
바람 속의 꽃.

이후 하이쿠를 읊던 중 하운드와 시비가 붙는다. 이후 옵티머스에게 범블비에 대한 불만을 털어 놓다가 시비가 붙고, 그에게 칼을 겨눈다. 케이드 일행의 은신 중 검술 연습하고, 케이드 일행을 구하러 간다. 락다운의 우주선에서 폭력은 최후의 보루라고 하지만 정작 이 말을 하자마자 락다운의 전리품 생물이 깜짝 놀래킨 탓에 그 놈에게 난도질을 해대는 개그씬도 보여준다. 옵티머스 프라임에 대한 지칭은 센세. 홍콩 전투에서 슬러그와 콤비를 맺는다.

전투력은 범블비를 간단하게 제압할 정도로 높다. 하운드처럼 무쌍난무를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센트리 2마리를 검으로 4초만에 순식간에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전투력을 보였다.

2.2.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파일:TLK_Drift.png
로봇 모드. 외모가 묘하게 4편과 다르며, 검신을 자세히 보면 깨알같이 AMG의 로고가 붙어있다.
파일:external/news.tfw2005.com/Transformers-The-Last-Knight-Drift.jpg
비클 모드는 메르세데스-AMG GT R로 변경. 컬러링도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명상 도중에 아기 다이노봇들에게 방해받자 칼을 휘두르며 불같이 화내는 모습으로 첫 등장. 이후 시가전 도중에 크로스헤어즈와 협공으로 온슬로트를 처치하지만 비중 있는 활약상은 이게 전부다. 그 후의 등장은 최종 결전에 앞서 연설하는 옵티머스를 유난히 감명 깊게 경청하는 모습이나 데이트레이더가 끌고 온 락다운의 우주선 내부에서 준비를 갖추는 모습 정도로 짧게 비춰지며, 최종 결전 때는 우주선에 남아서 오토봇들을 보조했기에 직접적인 등장이 없다.

에드먼드 버튼 경이 트랜스포머들이 예로부터 지구에 존재했다는 사실을 설명해줄 때, 일본의 무사들[6] 사이에 끼어 있는 드리프트의 사진도 있다.[7] 막 지구에 도착해서 일본 문화에 심취한 게 아니라 진짜로 일본 문화 속에서 살아왔다는 것.[8]

전작보다 욱하는 성격과 호전적인 면모가 부각되었는데, 명상을 통해 침착을 유지하다가도 아기 다이노봇들의 방해에 냅다 칼을 휘두르거나 온슬로트를 참수해버린 뒤 곧바로 '얼간이 녀석'이라고 흉보는 등, 겉으로는 나름 고풍스러우면서도 속은 열정적인 사무라이 같았던 전작에 비해 성격이 매우 더러워졌다(...). 심지어 케이드를 찾아온 데이트레이더를 향해 하운드가 해치워버리자고 말할 때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당연히 해치워야지." 라며 바로 동의할 정도.

또한 5편에서는 트리플 체인지를 하는 모습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3. 완구

영화상에서 변신씬 자체가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거의 생략 수준에 가깝다보니 드리프트는 트리플 체인저임에도 3단 변신이 구현된 해즈브로 공식 완구가 하나도 없다. 전부 로봇 → 자동차, 로봇 → 헬기라는 식으로 이분화되어있다. 사실 애초에 트리플 체인저라는 설정을 모르는 관객들은 얘가 3단변신을 하는지도 영화만 봐선 알 수 없다.

그 대신, 메타게이트라는 신생 3사에서 HAIKU라는 이름으로 트리플체인지가 가능한 완구가 출시됐다. 구매자들의 평가는 어색한 헬기 모드의 프로포션을 제외하면 굉장한 퀄리티라는 평.

3.1. 스튜디오 시리즈

3.2. 3사

3.2.1. 욜로파크

4. 기타



[1] 작중에서는 오토봇 소속.[2] 컨셉 아트에서는 S-97 레이더와 비슷한 형태였지만, 본편에서는 완전한 사이버트론 헬기 형상으로 바뀌었다.[3] 다만 변신하는 모습은 헬기 변신만 제대로 나오고 자동차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모습은 중반부 KSI에 침투할 때 순간적으로 나오는데 이마저도 범블비가 살짝 가린다. 자동차 변신이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아서 모르는 사람들은 이놈이 트리플 체인저인지 놓치기 쉽다.[4] 이 칼들은 헬기 모드의 메인로터도 겸한다. 그나마 몇 없는 변신 장면을 자세히 보면 검을 등의 검집에 꽂아 프로펠러로 변형한다. 또한 등 뒤에 미사일 런처도 있다.[5] 자동차 모드로 크로스헤어즈와 범블비와 동행하는 장면이 나오다가, 나중에 로봇 모드로 협곡에 숨어 있는 장면이 나온다.[6] 들고 있는 깃발에 그려진 문장이 호조 가문 문장과 비슷하다.[7] 예고편에서 두장이 공개됐었는데 하나는 위의 호조(?)군 무사들과, 또 하나는 근세로 보이는 사진인데 당시 있던 일장기가 본편에서는 지워져 있다.[8] 당연히 이 고대 트랜스포머 방문설들은 기존 1~3편 시리즈에 큰 괴리감을 줄 뿐더러 1편의 설정들을 전부 죄다 부정하는 셈으로 영화 자체가 설정 오류 덩어리다.[9] 작중에서 로봇 모드의 그릴과 비클 모드의 그릴의 형상이 다르다.[10] 샤프-T(티라노사우루스형), 톱스(트리케라톱스형), 테리(프테라노돈형)[11] 베이스가 된 헬랍킥은 극중보다 훨씬 빼빼마른 외형으로 나온 탓에 멸치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운다.[12] 자동차 앞의 부품과 다리의 바퀴는 붙어있다.[13] 역시 5편의 등장 오토봇인 데이트레이더도 비슷한 이유로 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