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예술가 마이클 잭슨의 앨범 및 노래에 대한 내용은 Thriller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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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셉아트 | 영화에서의 모습 |
드릴러 Driller / ドリラー |
1. 개요
드릴러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계 생명체로, 쇼크웨이브의 애완동물이다. 촉수가 달린 거대한 데스웜의 형태. 이동할 때나 공격할 때 기괴한 울음소리를 낸다.2. 설명
2.1. IDW DOTM 코믹스
드릴러는 원래 사이버트론 행성에 서식하는 야생 기계 생명체로, 쇼크웨이브가 길들여서 지구로 데려왔다.2.2. 트랜스포머 3
쇼크웨이브와 함께 체르노빌을 조사하는 NEST 부대[1]와 옵티머스 프라임을 습격한다. 드릴러는 아크의 부품을 가져가려 했으나 실패하고 물러난다.[2]드릴러는 쇼크웨이브를 태우고 시카고에 다시 나타난다. 스페이스 브리지 제어 기둥을 향해 달리던 오토봇들을 습격해 옵티머스의 트레일러를 분리시켰다. 오토봇 일행은 쇼크웨이브와 드릴러를 피해 한 건물에 숨는다.
쇼크웨이브는 오토봇들을 찾아다니던 도중, 샘 윗위키와 동료들이 제어 기둥을 요격하기 위해 허드슨 타워에 잠입한 것을 발견한다. 쇼크웨이브는 곧장 드릴러를 불러 건물을 박살내라고 지시한다. 드릴러는 괴성을 지르며 허드슨 타워를 절단내고 샘 일행을 공격하려 하나 곧 제트팩을 달고 날아온 옵티머스의 몸통박치기에 당해 반토막이 나 죽는다. 이에 쇼크웨이브는 분노하여 옵티머스를 공격한다.
매우 커다란 크기와 기괴한 생김새, 그리고 짧지만 굵은 활약으로 인해 관객들에게 상당한 임팩트를 주었다. 게다가 주인인 쇼크웨이브는 명령만 내리고 별다른 활약도 못한 채 퇴장했기에 실질적으로 이 녀석이 주인보다 더 활약해버리게 되었다.
3. 기타
- 콜로서스로도 알려져 있으나 이는 컨셉 단계의 이름이다.
- 거대한 몸집과 무식한 파괴력으로 시카고의 고층 빌딩을 휘저으며 도시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뇌리에 임팩트를 심어주었지만, 덩치에 비해 맷집이 종잇장인지 주인공 보정을 받았다 한들 옵티머스에게 단번에 죽은 것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다.
- 몸체 내부에 쇼크웨이브를 태울 수 있다. 덕분에 쇼크웨이브는 드릴러를 타고 시카고 도시 밑에서 드릴러와 함께 튀어나와 기습적으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었다.
- 일본의 히트 스크램블 카드 게임에선 드릴러를 '웜'이란 이름으로 표기했다.
- 드릴러의 몸길이는 축구장의 3배에 달하며 이를 단위로 나타낼 시 무려 1080피트(329미터)나 된다.
이렇게 큰 덩치를 어떻게 지구에 가져온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