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 애니메이션에서는 디셉티콘들만 보유하고 있는 걸로 나온다. 덕분에 오토봇들은 사이버트론에서 지구까지 왕래할 때 일일이 우주선을 타고 다녀야 하는 반면 디셉티콘들은 그냥 스페이스 브리지로 한 번에 끝난다. 디셉티콘 간부 중 하나인 쇼크웨이브가 직접 관리하고 있을 정도로 중요한 시설로 취급되며, 힘이나 숫자에서 오토봇들에게 압도당하는 G1의 디셉티콘들이 오토봇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이유 중 하나. 시즌 3에선 오토봇과 인간들이 "워프 게이트"라는 비슷한 장치를 사용하고 있는 걸로 나오며, 디셉티콘이 사용하던 스페이스 브리지는 그 이전에 파괴되었거나 디셉티콘이 지구에서 철수할 때 철거한 듯 하다. 그리고 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메가트론이 우주에 버려져 갈바트론이 되는 계기가 된다.
과거 센티널 프라임이 발명한 것으로 나온다. 센티널은 제어 기둥을 이용해 달에 잠복해있던 디셉티콘 군단들을 지구로 소환하고, 사이버트론 행성마저 소환하려 하지만 오토봇들의 활약으로 제어 기둥은 파괴되고, 사이버트론 행성은 도로 빨려들어 가게 된다. 제트파이어와 폴른은 제어 기둥 없이 스스로 브리지를 열었지만 대기권 내 이동 수준이고 대기권 이탈 시에는 제어 기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