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0:54:10

디 이블 위딘/무기 및 장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디 이블 위딘


1. 개요2. 근접무기
2.1. 근접공격/너클2.2. 나이프2.3. 도끼2.4. 횃불
3. 총기
3.1. 리볼버
3.1.1. 점사 핸드건3.1.2. 매그넘
3.2. 샷건
3.2.1. 더블 배럴 샷건
3.3. 애고니 쇠뇌3.4. 스나이퍼 라이플
3.4.1. 고성능 스나이퍼 라이플
3.5. 기관총
3.5.1. 거치 기관총
3.6. 로켓 런처
4. 투척
4.1. 막대형 수류탄4.2. 빈 병
5. 기타
5.1. 성냥5.2. 마리아 석상
6. 아이템
6.1. 랜턴6.2. 주사기6.3. 구급 상자6.4. 함정 부품6.5. 녹색 액체6.6. 열쇠

1. 개요

본문은 1편에 등장하는 무기들의 정보를 모아둔 문서이다. 일회용 무기는 도끼, 횃불, 병이 있는데 들고 있는 상태에서 총을 꺼내거나 은신킬을 하면 바닥에 버리므로 다시 주워야 한다.

2. 근접무기

2.1. 근접공격/너클

무기를 꺼내지 않은 상태에서는 주먹질이나 발차기를 날리며 무기를 든 상태라면 무기를 활용해서 근접공격을 한다. 나이프는 처음에 얻지만 스텔스 킬과 이벤트에서 사용하는 것 말고는 쓸 수 없다. 대미지도 매우 약하고 무기를 든 적은 근접하기만 하면 바로 공격받는 컷신으로 이어지므로 함부로 사용하는건 위험하지만 일반 적에게는 공격할 경우 경직을 유발시키므로 갑자기 들이대는 적을 밀쳐내는데에는 총기류보다 효과적이다. 단, 적에게 근접공격을 2번 성공했을 경우 적이 경직 후 바로 공격하므로 2대 치고 빠지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근접공격 공격력 업그레이드가 있긴 한데 나이트메어(아쿠무) 난이도를 한번 깬 것이 아니라면 귀한 젤을 함부로 쓰지 않는 것이 추천된다. 난이도 고하를 불문하고 근접공격은 쓸모가 없다.[1] 단, 나이트메어(아쿠무) 난이도 클리어 특전인 너클을 장착하게 되면 핵펀치로 변모하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안해도 일반적인 헌티드는 한 방인데다 풀업 시 체력 많은 적들도 두세 방에 끔살이 나는 황당한 상황이 생긴다. 보스몹도 주먹질로 쉽게 잡을 수 있을 정도.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먼저 한번 깨야 하는건 넘어가자.

의외로 기물파손에는 매우 효과적인데 길거리에 널려 있는 상자나 통을 부숴 아이템을 입수하거나 통로를 가로막고 있는 널빤지를 부수는데는 총보다 빠르다. 참고로 자물쇠도 부술 수 있다! 아무리 봐도 리볼버보다 강해보이는데?

2.2. 나이프

은폐킬에만 사용 가능하며 무기 슬롯에 따로 표시되지 않는다.

이블 위딘 1편의 은폐킬은 반드시 숙인 자세에서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은폐킬이 가능한 상황은 발각되지 않고 후방에서 접근한 경우, 빈 병을 적의 머리에 맞춘 경우, 섬광 화살로 적의 시야를 가린 경우에 가능하다. 적절히 사용하면 자원을 크게 아낄 수 있다. 은폐킬은 일반적인 망자와 보스급 개체인 사디스트에게만 사용 가능하다. 얼핏 은폐킬이 가능할 것처럼 보이는 얼터에고에게는 사용이 불가능 하니 주의할 것.

그 외에는 스토리 컷씬, 상호작용, 밟은 함정해체 등의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3. 도끼

평범한 좀비는 일격에 죽일 수 있지만 대신 1회용이므로 현명하게 사용해야 한다. 게다가 도끼 휘두르는 동작은 느리고, 동작 전후로 시간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유의해서 사용하자. 범위 공격이기 때문에 좀비가 2마리 이상 겹쳐 있으면 1타 2피 이상 찍을 수도 있다.

맵 여기저기에 널려 있고 다른 아이템들과 마찬가지로 이게 쓸데없이 널려 있으면 주변에 적이 있거나 곧 적이 나온다는 신호이다. 1회용 도구가 그렇듯 이걸 들고 백팩에 있는 물건을 손에 들면 즉시 바닥에 떨어트리게 된다.

2.4. 횃불

역시 1회용. 이걸 휘둘러서 적중시키면 모든 인간형 적들은 불타오르며 즉사 판정. 성냥과 똑같다. 단, 대미지가 치명적인만큼 이걸 든 적을 상대할 때 각별히 주의 해야한다.

3. 총기

기본적으로 2010여년대로 추정되는 시간대지만 루빅의 뇌파를 기반으로 이뤄진 세계란 설정 덕분에 무기들이 대부분 2차 세계 대전의 무기들이다.

3.1. 리볼버

챕터 2에서 획득. 가장 먼저 얻는 무기로 이걸 얻을 때 바이오하자드를 오마주한 장면을 볼 수 있다.(좀비가 처음 등장하며 시체의 머리를 물어뜯어 죽이는 장면.)

외형은 콜트 M1917[2]. 몸에 쏘면 총알 낭비니 머리에 쏴야되는데 3발은 맞춰야 죽는다. 그런데 좀비들은 머리에 맞을 때마다 머리통이 일부분 날라가서 작아지기 때문에 응? 맞추기가 더 껄끄럽다. 위력을 올려도 못 미덥지만 치명타 강화를 했다면 가끔 머리통을 한 방에 날려버릴 수 있다. 이래저래 기본 무기인만큼 가장 많이 쓰게 된다.[3] 단, 초반 정확도가 좀 안 좋기 때문에 제대로 쓸려면 정확도 업그레이드를 필수로 올려야 한다.

리볼버에 투자를 안 하고 다른 무기를 주력으로 삼고 싶다면 그냥 핸드건 탄약 가방 업그레이드 정도만 하고[4] 레그샷 용도로만 써도 된다. 어차피 업그레이드를 하든 안하든 일반 좀비는 한 방에 쓰러트리므로[5] 다리만 쏘고 바로 성냥으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쓰자. 하지만 명중률이 말그대로 로또이기 때문에 화딱지 나고 싶지 않으면 명중률을 2번정도는 업글하는 편이 낫다.

장탄수 최대치: 6/7/8/9/12
탄약 보유량 최대치: 10/15/20/25/50

3.1.1. 점사 핸드건

지도 파편(Map Fragment)을 전부 수집하면 얻을 수 있는 무기. 자동으로 얻는게 아니라 다 수집한 후 거울 속의 세계로 가서 안쪽에 있는 지도를 확인하면 준다.

외형은 M1911에 연장탄창을 달고 크롬도금을 한 모습.

밑의 더블 배럴 샷건과는 다르게 핸드건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점사라는 말답게 베레타 93R마냥 빠르게 3점사를 한다. 기본 리볼버보다 대미지가 높은 데다가 대미지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찍으면 몸에다 3발 맞춰도 헌티드는 그냥 죽는다.

3.1.2. 매그넘

챕터 11에서 획득.

외관은 FN 바라쿠다 리볼버와 Dan Wesson 사의 리볼버에서 약간 변형된 모습이다.

바이오하자드 감독작 답게 이 게임 최강 무기로 맞은 적은 시원하게 날라가고 보스급이라도 이걸 여러 방 맞으면 사경을 해맨다. 탄약이 극도로 귀하기 때문에 운 좋게 금고에서 여러 발 비축해둔게 아니라면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정작 가장 필요해 보이는 챕터 10에서는 안 나오고......

장탄수:6/7/8/9/12
탄환 보유량:6/8/10/12/16

3.2. 샷건

챕터 3에서 획득.

외형은 세계 대전기에 미군이 썼던 M1897 트렌치 건.

특징은 우리가 아는 그 샷건이다. 넓은 사격범위에 짧은 사정거리를 가지고 있다. 스탠다드하게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것도 좋지만 멀리서 쏘면 탄이 퍼져나가는 특성을 이용해 다수의 좀비를 상대로 다리를 노려서 한번에 다운 - 성냥 콤보가 효과적이다. 탄약도 리볼버 다음으로 잘 나오고 게임 특성상 다수의 적이 근접전을 하려고 몰려드는 상황이 자주 나오므로 리볼버와 함께 주력으로 쓰게 될 무기다. 대미지와 크리티컬 업그레이드를 끝까지 찍으면 웬만한 적은 헤드샷 한 방이 나온다.

장탄수: 4/5/6/8/10
탄약 보유량:4/6/8/10/20

3.2.1. 더블 배럴 샷건

초회 한정판 전용 특전 무기. 챕터 3에 가면 사용 가능하다.

샷건과 같은 슬롯을 공유한다. PC판 기준 R키로 일반 샷건과 변경 가능.

흔히 보는 쌍열식 산탄총으로,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고 기존 샷건의 1.5배 피해를 입힌다. 초반에는 쓸만하지만 업그레이드의 부재 때문에 길게 쓸 수가 없다. 펌프를 당기지 않아 연사속도가 더 빠르다는 특성이 있지만 장탄수가 고작 2발이라 큰 장점이 되지는 않는다.

3.3. 애고니 쇠뇌

챕터 3에서 획득 가능하다. 우리가 아는 석궁보다는 약간 독특한 형상을 한 것이 특징.

이 게임 최고의 사기&만능 무기로 꼽힌다.

사용할 수 있는 화살 종류는 다양하며 우리의 주인공은 그 자리에서 1초 만에 조립하고 교체가 가능하다.

화살들은 여기저기서 주울 수도 있지만 각종 함정들을 해체해서 얻은 부품들을 소모해서 조립할 수 있으며 상황별 용도가 다양하다. 종류들은 다음과 같다.

폭발 화살은 적 몸에 맞고 나서 일정 시간 후 터지기 때문에 상대가 접근하기 전에 거리를 벌려야 한다. 땅바닥에 발사하여 지뢰 대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적 몸에 맞고 일정 시간 후 터지니 적이 빠르게 다가오면 터지면서 주인공도 큰 대미지를 입는다. 터지지 않은 화살은 회수 가능.

작살 화살은 관통 능력이 있으며 조립 시 부품을 가장 적게 먹는다. 충전해서 쏠 수 있고, 끝까지 충전해서 적에게 맞추었다면 벽에 꽂아버릴 수 있다. 풀강화 시 대미지도 240% 늘어난다. 마지막 강화는 젤이 5만이나 들지만 그 값어치를 하는게 작살에 불이 붙어서 일반 헌티드는 모두 한방이다![6] 스닉킬도 안 되고 총으로 잡으려 해도 머리가 두 개라 총알 낭비가 심한 얼터에고 잡는데 좋다.[7] 챕터 10에서 불에 약한 로라의 추격을 제지하는 용도로도 좋지만, 로라의 몸빵이 너무 엄청나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잡자면 로켓 런처라도 있는게 아니면 최소한 부품 고갈은 각오해야 한다.[8] 하지만 시간이 지나서 지금은 평가가 하향된 편인데, 한 마리씩밖에 잡을 수 없어서 얼터에고를 제외한 대다수의 헌티드들은 하단에 언급할 섬광 화살을 쓰는게 훨씬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강화 비용도 꽤 비싼 탓에 다른 중요한 능력치들을 강화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우선 순위에 밀려날 수밖에 없다. 또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함정 해제 난이도가 높아져 부품도 쉽게 모자르게 된다는 게 함정.[9] 1회차에서 원활하게 사용하는건 무리고 2회차 정돈 돼야 그 위력을 체감할 수 있다.

전기 화살은 적에게 꽂히거나 바닥이나 벽에 꽂아둔 것이 적에게 닿게 되면 전기가 일정 범위와 시간동안 퍼져나오게 되고 그 전기에 닿는 적들은 모두 마비시킬 수 있다. 특히 인간형 적들에게 사용하면 전기가 나오며 천천히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데, 그 때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 것이 가능해서 엄청난 탄약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 나오는 섬광 화살을 만드는데 부품 2가 들어가고, 전기 화살을 만드는데 4가 들어가니 적이 3~4마리 정도라면 섬광 화살. 그 이상이라면 적들을 잘 모아서 전기 화살을 박은 후 성냥으로 불을 붙이는 것이 효율이 좋다. 폭발 화살과 같이 지뢰 기능이 있고 발동하지 않은 화살은 회수 가능하다. 보스급 적들을 묶거나 피하기 힘든 패턴을 막을 때 쓰는게 좋다. 경직 시간 자체는 얼음 화살보다 길지만 아말감 알파 같은 초거대형 보스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강화를 통해 전기가 퍼져나가는 거리와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섬광 화살은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화살로 적들을 광역으로 눈을 멀게 해서 무력화하는데 이 순간 바로 앞에서도 스닉킬을 사용할 수가 있다. 다만 적들 숫자가 너무 많다면 하나 잡는 순간 무력화가 풀리니 따로 시간을 늘리는 강화를 하지 않았다면 하나만 잡고 나머지는 머리를 쏘던지 하자. 또한 너무 적이 많을 시 무력화가 걸리지 않는 적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상태에서 스닉킬한답시고 들이대면 위험하니 주의. 만드는데 필요한 부품은 2개 밖에 되지 않고 기절 시간은 두 번만 올리면 10초 이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소모 자원 대비 잡졸 처리 성능비가 굉장히 좋다. 최소 서넛은 대놓고 목을 따버릴 수 있고 나머지 시체들을 성냥으로 태워서 산 놈들까지 낚으면 엄청난 탄약 절약을 할 수 있다. 물론 보스급 적들에게는 불을 붙여서 태우거나 스닉킬은 불가능하지만 잠시동안 눈을 멀게 할 수 있고, 보스를 포함해서 은신한 적이 섬광의 범위 내에 있으면 적의 은신을 풀게하는 장점도 있다. 범위도 은근히 넓어서 대충 있을만한 곳에 지르면 잘 잡아낸다. 위에 있는 폭발 화살과 전기 화살도 은신을 풀리게는 할 수 있지만 땅이나 벽에 박힌 후 적에게 닿아서 발동이 되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얼음 화살은 중간 보스급에 해당되는 놈들에게 쓰는게 좋은데 이 지속 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얼어 있는 동안 권총으로 머리만 집중 사격하면 더 귀한 총알들을 아끼면서 싸울 수 있다. 사실 경직 시간은 전기 화살이 더 길지만 전기 화살은 보스마다 제대로 먹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얼음 화살은 종류 불문하고 무조건 얼린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범위를 늘릴 수 있지만, 전기 화살이 경직 시간은 길면서도 범위 차이는 크지 않고, 무엇보다 가격이 싸서(전기 화살은 부품 4개, 얼음 화살은 부품 5개 소모.) 보스전을 제외하면 전기 화살을 주력으로 쓰는 것이 좋다.

화염 화살은 대 좀비전 최종 병기로 무려 부품을 다섯개나 잡아 먹는데 그냥 불 화살 같겠지만 사실 이 화살 몸에 화염 방사기가 달려 있어서 꽂힌 곳 주위로 불이 쫙 퍼진다. 좀비들은 몰려오는데 총알이 없다면 지금까지 모아둔 부품은 이걸 조립하는데 쓰면 된다. 술래잡기 하면서 잘 모아놓고 갈겨주면 활활 탄다. 다만 이건 예판 특전 무기이고 상술한 작살 화살을 완전히 올리게 되면 스피드런이 아니고서는 큰 필요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독 화살은 적에게 직접적으로 쏘는 것이 아니 함정식이다. 바닥에 쏘면 작은 독 웅덩이가 생기는데, 근처에 헌티드가 있으면 헌티드가 다가가서 이걸 먹고 퍽 하고 얻어맞는 소리와 함께 죽는다. 잠행 시 헌티드 여럿이 모여 있을때 한 발 쏴주면 우르르 소리없이 죽어주는데다 소수의 헌티드에게 쫒기고 있을때 한발 쏴주면 들키지 않은 상태로 초기화된다. 잠행 플레이에 용이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은 예약 특전 무기(...).

볼트 최대치:2/3/4

3.4. 스나이퍼 라이플

챕터 6에서 획득. 스프링필드 M1903 계열 소총에서 개머리판이 변경된 외형이다.

탄약이 잘 안 나오는데다가 평범한 좀비들에게 쓰기에는 과잉 화력이므로 보스전이나 저격을 해야만 하는 특정 상황에서나 쓰게된다. 어차피 스코프로 조준해야 하기 때문에 평소에 쓰는 데도 불편하다. 그래도 멀리서 저격질을 해대는 헌티드를 잡는데 가장 효과적인 무기이다.

또한 탄약이 잘 안나온다지만 실제로 해보면 저격해야 하는 적의 숫자는 더 적은 편이어서 저격에만 쓰면 탄알이 남는 편이다. 그래서 일반전에서도 키퍼 같이 덩치도 크고 체력도 좋은 헌티드들을 잡는데 쓸 수 있다. 물론 스코프 화면으로 빠르게 조준하는데 능숙해야 한다.

크리티컬이 5단계까지 올리는데 비교적 젤이 적게 들어가는 편이고, 5단계를 찍으면 100% 헤드샷 크리티컬이 나오기 때문에 이걸 찍는다면 가면쓴 적도 한 방에 가면까지 뚫어버리고 없애버리는 위력을 보여주니 가급적 업그레이드하자.

장탄수:5/6/7/8/10
탄약 보유량:5/6/8/10/15

3.4.1. 고성능 스나이퍼 라이플

위의 점사 핸드건과 마찬가지로 지도 파편 보상으로 주는 무기.

외형은 레밍턴 M700.

기존 스나이퍼 라이플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한다.

대미지는 별반 차이 없는 것 같지만, 연사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 얼마나 빠르나면 발사하고 볼트 당긴 후 다시 스코프로 시점이 돌아가기도 전에 발사될 정도.

3.5. 기관총

뉴 게임 플러스(2회차) 전용 특전 총기.

외형은 VG 1-5와 40년형 100식 기관단총, HK 스타일의 조준기가 혼합된 모습.[10][11]

기관총답게 연사력이 좋고 공격력도 강한 편이지만 탄약 구하기가 힘들고 명중률이 약간 낮으며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다. 결과적으로 2회차에서 학살을 하려면 1회차를 캐주얼 난이도로 깼거나 PC판이라면 트레이너나 치트를 사용하는 수밖에 없다.

3.5.1. 거치 기관총

2회차 전용 총기가 아닌 게임 맵상에 설치되어있어 중간에 사용할 수 있는 거치 기관총을 말한다.

외형은 M2 브라우닝 중기관총.

군용 차에 거치되어 있으며 말 그대로 거치된 무기여서 들고 다니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미지는 상당히 높은 편. 이 무기를 적에게 집중사격하면 적이 분해된다. 무슨 수류탄에 맞은 것처럼. 뚱뚱한 적들도 이 무기 몇 발에 분해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게임 상에서는 챕터 12 중간에 잠깐 사용하게 되고, 마지막에서도 사용된다.

3.6. 로켓 런처

기관총과 마찬가지로 2회차 특전 총기.

외형은 판처파우스트 3.

강력한 대미지를 자랑하지만 높은 난이도라면 그걸 맞고도 살아남는다. 조준 중에 이동은 불가능하며, 이런 류의 무기들이 늘 그렇듯 너무 가까이서 쏘면 스플래시로 본인도 대미지를 입는다. 시작 시 주어지는 탄환은 20발이고 그 이상은 안 나오므로 아껴 쓰는 것이 좋다.

4. 투척

4.1. 막대형 수류탄

챕터 3에서 처음으로 얻을 수 있다.

외형은 2차 대전 독일군이 쓰던 M24과 M43가 혼합된 모습.

나오는 수가 적은데다가 특별히 이걸 사용할 상황도 생각만큼 많지는 않은 편이며, 대미지도 특출나게 세지는 않다. 그래도 폭발 무기이므로 적들이 몰려나오는 구간에서 던져주고 시작하면 전투가 수월해지고 다른 탄환을 아낄 수 있어서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 다른 활용 방법으로는 보스급을 전기 화살이나 섬광 화살로 경직시킨 뒤 이걸 마구 던져서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다른 총알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특히 아말감 알파 상대로 유용하다. 숨어 있다가 눈을 저격총으로 쏘고 경직되어 있을 사이 수류탄을 마구 던져주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보유량 최대치:3/4/5/6/10

4.2. 빈 병

잠입 위주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는 단골 소품으로 주 용도는 당연히 집어던져서 시선 끌기 용이다. 1회용으로 인벤토리에 들고 다닐 수는 없으며 도끼와 마찬가지로 백팩의 물건을 손에 꺼내들면 바닥에 떨어트린다.

도끼처럼 적에게 사용할 수도 있다. 던져서 머리에 적중시키면 기절 상태가 되는데 섬광 화살과 같은 판정이므로 이 순간 전후를 가리지 않고 스닉킬이 가능하다. 빈병의 판정이 생각보다 넓은 편이라서 머리에다 적중하는데 아주 어렵지 않아서 적을 죽이는 용으로도 나름 쓸모 있다.

그런데, 빈 병들은 하나같이 죄다 와인병이다. 이 탓에 감독과 사이가 안좋은데다 와인 회사가 되어가는 캡콤을 까는 것이라고 카더라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12]

5. 기타

5.1. 성냥

엄밀히 말하자면 무기는 아니지만, 전술적으로 상당히 중요한 아이템. 설정상 이블 위딘의 적들은 불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보스류를 제외하면 불이 붙으면 한 방에 죽는다. 적의 머리를 노리는 것보다 다리를 노려 엎어트린 다음 적을 불태워 버리는 식으로 총알을 상당히 아낄 수 있다. 게다가 적이 겹쳐 있으면 불이 옮겨 붙는데 이를 이용해서 다수의 적을 한번에 잡을 수도 있다. 시체에 불을 붙일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해 적을 시체 근처로 끌어들여 단체로 태울 수 있다.[13] 성냥을 이렇게 적극적으로 사용해야 탄환을 절약할 수 있다. 성냥 하나로 적을 셋 처치하는 관련 도전과제가 있다.

사용 방법만 보면 바이오하자드 4의 헤드샷/다리샷 + 근접 공격과 비슷하다. 다만 바이오하자드 4의 근접 공격에 비해서 불 붙이는 동작이 매우 느린데다가 무적 판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성냥을 사용할 때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 버리므로 성냥 사용을 남발하면 안되고 상황을 봐가면서 사용해야 한다. 적에게 공격당하면 강제로 캔슬되기 때문. 또한 쓰러진 적이 허우적거리며 공격해서 방해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가급적 공격 판정이 없는 다리 쪽으로 돌아가서 불을 붙이자. 그리고 쓰러진 적이 바로 일어나서 반격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14] 특히 아쿠무 난이도에서는 무조건 한 방에 죽으니까 주의하자. 참고로 성냥을 떨어뜨리는 동작만 시작된다면 쓰러진 적이 일어났어도 태울 수 있다. 또한 거리가 너무 멀면 성냥만 떨어지고 태워지지 않는다.

그리고 적들이 불이 붙었다고 안심하면 안된다. 낮은 확률로 발악하면서 주인공을 잡으려고 달려오는데 잡히면 아쿠무 난이도에는 무조건 한 방에 골로 가니까 주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널려 있는 시체나 죽은 적들은 되살아나거나 추가로 뭘 주지는 않으니 근처에 있는 적을 태우기 위함이 아니면 굳이 태울 필요가 없다. 개중에 철조망이 둘러져 있거나 손에 무기가 쥐어져 있는 놈들은 죽은 척하는 좀비들이니 이런 건 재빨리 다가가서 일어나기도 전에 성냥으로 미리 죽일 수 있다.

소지량 최대치: 5/8/12/15/30

5.2. 마리아 석상

게임을 하다보면 가끔씩 보이는 마리아의 형상을 한 석상.

부수면 거울 속 세계의 사물함을 열 수 있는 열쇠를 주므로 이 석상을 보면 바로 부숴주자. 하지만 이 석상은 참말로 괴랄한 위치에 있는 게 대부분이다.(...)[15]

6. 아이템

6.1. 랜턴

챕터 2부터 획득하는 주요 광원.

세바스찬이 허리에 달고다니는 랜턴으로 Q버튼으로 키고 끌수 있다. 횃불과 다르게 무기사용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게 장점이다. 키고 있으면 들킬 확률이 올라간다.

특이사항으로는 세바스찬이 줍기 전까지는 횃불과 같은 붉은색의 빛을 내뿜었지만, 주운 이후로는 손전등과 같은 하얀색 빛으로 변경된다.

6.2. 주사기

게임 내에서 두 개 뿐인 회복 아이템.

외형은 주사기 두 개를 붙여놓은 형태이며, 사용하면 체력이 일정량 회복된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회복량과 소지 개수를 늘릴 수 있다. 등장 확률은 높은 편. 소지 개수 최대치로 업그레이드해도 대미지를 많이 받지 않는 이상 차고 넘칠 수준. 물론 난이도가 올라가는 두 자릿수 챕터부터는 쉽지 않다.

기본 회복량:30
소지수:2/3/4/5

6.3. 구급 상자

주사기와 같은 회복 아이템.

외형은 흔히 보이는 구급 상자 형태이다.

사용하면 남은 체력에 관계없이 최대치로 회복시켜주며 최대 체력을 약간 증가시켜준다.

사용 시에는 약물을 가슴에 꽂아 주입하는데 이후 잠깐 어지러운 증상을 느끼게 된다. 이 때는 이동 외에는 아무런 행동이 불가능하므로 이 아이템은 적들이 많을 때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등장확률이 적으므로 체력이 죽기 직전일 때만 사용하자. 주사기와는 달리 업그레이드도 불가능하지만 최대 99개까지 소유할 수 있다. 99개를 주워서 채울 수는 있으려나 모르겠다.

6.4. 함정 부품

맵 곳곳에 있는 함정들을 해체하면 얻을 수 있는 부품. 쇠뇌 전용 화살을 만들 때 사용된다.

부품을 입수 가능한 함정은 사냥용 덫, 근접 폭탄, 상자 속의 폭탄, 키퍼가 설치하는 트랩 등 함정들이 수없이 많으므로 보이는 대로 해체해주는 것이 좋다. 그외 일반적으로 배치된 아이템 형태로도 입수가 가능하다.

소지 개수는 제한이 없는 것으로 추정.

6.5. 녹색 액체

병 안에 알 수 없는 초록색 액체가 들어있는 형태의 젤.

이 젤의 정체는 알 수 없다.

이 젤은 대단히 중요한 아이템인데 이 젤로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기 때문. 게임을 하다보면 업그레이드를 안할 수가 없다.

등장 확률이 매우 높은데, 길 가다가 있을 수도 있고 상자 안이나 서랍 안에도 있고 적들을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드랍한다. 이 때는 병 형태가 아니라 땅에 흘린 액체 형태다. 특히 보스들을 무조건 드랍하는데다 주는 양도 많으니 처치하면 반드시 모으자.

단, 병에 담긴것은 다른아이템과 같은 속도로 습득이 가능하지만 바닥에 흘려진 젤은 수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니 상황을 보고 수집하자.

6.6. 열쇠

위에서 서술한 마리아 석상을 부수면 주는 아이템.

모습은 평범한 열쇠.

이 열쇠로 거울 속 세계의 사물함을 열 수 있다. 사물함 안에는 각종 탄약과 화살, 초록색 젤(5000/7000/9000/10000/15000)[16] 등이 있으므로 탄약이나 화살이 없을 때, 또는 업그레이드가 필요할 때 중요한 아이템이기도 하다.

사물함 속 아이템은 새 게임을 시작할 때마다 모두 랜덤이므로 다른 사람 사물함 보고 아이템 찾는 등의 행동은 소용 없다.
다만 여는 순서에 따라 나오는 아이템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이걸 통해 초반에 젤을 많이 얻어서 이득을 볼 수 있긴 하다.

[1] 일반적인 망자들의 패턴이 보기보다 정형화 되어 있으니 즐겜느낌으로 때려잡는 경우가 아니면 큰 쓸모는 없다.[2] 정확히는 M1917을 기반으로 스미스 & 웨슨 리볼버의 총열부를 섞어 놓은 물건이다.[3] 특히 버스 위에서 싸우는 챕터 12의 경우는 샷건이나 쇠뇌를 쓰기에는 거리가 좀 멀고 비효율적이며 총알도 많이 나오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나이퍼 라이플을 쓰기에는 거리가 좀 가깝고 탄알도 별로 나오지 않으며, 무엇보다 적들 자체가 라이플을 쓰기에는 아까운 수준의 적들이 많다 보니 리볼버 위주로 싸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리볼버 업그레이드가 잘 되어 있다면 확실히 체감 난이도가 낮아진다. 다만 이런 몇몇 상황만 감안해서 리볼버에 투자하기는 영 애매한 것이 사실.[4] 대체적으로 초반에 3단계까지는 필수로 올리는 경우가 많다. 4단계는 선택. 5단계까지 올리기는 다른 업그레이드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하니...[5] 어디까지나 생존자 이하 기준. 나이트메어부터는 노업글 시 3방 정도는 맞춰야 한다.[6] 다만 후반에 가스실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때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다면 석궁을 꺼내는 순간 가스폭발로 사망이다.[7] 그나마 처음 얼터 에고가 나오는 챕터 7의 경우는 몰려나올 경우는 함정으로 처리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그 외에는 거의 한 마리씩 나와 안전을 확인하고 레그샷 → 성냥 콤보로 그럭저럭 진행할만하고, 근방에 거울방이 있어 정 안되면 총알을 리필하면서 진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또 한번 주력으로 나오는 구간이 있는 챕터14 에는 이게 쉽지 않다. 마땅히 총알 리필할 거울방도 근방에 없고 보스전도 끼어있기 때문. 또한 가짜 루빅 잡는데도 쓸만하므로 후반부에 불화살로 만드는 건 충분히 고려할만하다.[8] 그렇게 있는 화력을 동원해서 잡아도 보상은 고작 8000젤이 끝이다. 그 뒤 엘리베이터 옆에서 열쇠랑 각종 탄약들을 추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으니 도전과제 클리어가 목적이라면 한번쯤은 잡아야한다는 소리.[9] 부품을 넉넉하게 모으고 싶다면 챕터 7 키퍼 보스전 때 파밍하는 걸 추천한다.[10] M2 카빈이라고도 하나 M2 카빈은 게임의 기관총보다 훨씬 얇고 작다.[11] 약간 치사한 지적이긴 하지만 후반부에 나오는 SWAT 헌티드들은 SG 556을 들고 나온다. 그냥 그거 들고 싸우면 될텐데... 그것까지 들면 사기잖아...[12] 감독인 미카미 신지는 캡콤 퇴사 이후에 바이오하자드 신작에 대해 상당히 강한 언사를 사용하며 관계가 크게 틀어졌음을 보여주었는데, 이후 본작 발매 3년 뒤 바이오하자드 7을 기점으로 캡콤이 다시 정상화되어 양질의 게임을 제작하고 캡콤 측에서 원작자의 검수를 요청하는 등 행보를 보이며 감독과 캡콤의 관계도 회복되었다.[13] 이걸 이용해서 적의 다리를 쏘는 것보다 헤드샷으로 적을 죽이고 다른 적을 태우기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다. 생사 상관없이 바닥에 쓰러져 있기만 하면 성냥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14] 바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에는 천천히 일어나므로 적이 쓰러졌을 때 가만히 있는지를 잠깐 확인하고 성냥을 사용하자.[15] 쥐나 까마귀가 들고 다니거나, 엄청 높은 위치에 있는 등..[16] 마지막 사물함에서 젤을 얻을 시 무려 200000젤을 획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