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 507 Maschinenpistole 507 507형 기관단총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종류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반자동소총 | ||
원산지 |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folding 【펼치기 · 접기】 | 이력 | ||
<colbgcolor=#c7c7c7,#353535><colcolor=#000,#fff> 역사 | <colbgcolor=#ffffff,#121212><colcolor=#000,#fff>1944년~1945년 | ||
개발 | 카를 바르니츠케 | ||
개발년도 | 1944년 | ||
생산 | 구스틀로프 공업사 | ||
생산년도 | 1945년 | ||
생산수 | ~10,000정 | ||
사용국 | [[나치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
사용된 전쟁 | 제2차 세계 대전 | ||
제원 | |||
탄약 | 7.92×33mm Kurz | ||
급탄 | 30발들이 StG44 탄창 | ||
작동방식 | 가스지연식 단순 블로우백 | ||
총열길이 | 378mm | ||
전장 | 885mm | ||
중량 | 4.6kg | ||
유효사거리 | 300m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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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orgotten Weapons의 리뷰 및 사격 영상 |
당시 제작된 국민돌격대 소총들은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모두 볼트액션식이었던 반면 이놈만 반자동 소총으로 설계되어 제작하였다. 당시 국민 돌격대의 형편없는 화력을 보충할 목적으로 제작하였고, 보기보다 구조가 매우 간단해 생산성도 나쁘지 않아 단 5개월만에 10,000정 이상을 찍어냈다.
2. 역사
1944년 말, 독일은 서부전선과 동부전선의 지독한 소모전으로 인해 대부분의 병력을 잃었다. 싸울 군인이 부족한 독일은 군인 외에 모든 독일 남성 인구를 동원하여 전선에 투입할 계획을 세우게 되는데 이것이 국민돌격대이다. 전장에 보낼 물자도 부족한 판에 이런 민방위 비슷한 무리들조차 무장시키기 힘들었던 독일은 군복조차 제대로 지급하지 못해 완장 채우고 전선에 보내는 실정이었으므로 당연히 이들을 위한 무기도 지급하기 힘들었다. 때문에 기존의 무기보다 훨씬 저렴하면서, 생산 시간은 짧고, 다루기 쉬운 무기를 개발하게 되었고 그 결과 나온 것이 국민돌격대 소총 시리즈이다.말이 좋아 국민돌격대 소총이었지 실질적으로 죄다 볼트액션 소총이었는데, 이런 무기로는 화력에서 밀릴 것이라[1] 판단한 군부의 요구에 따라 구스틀로프 공업사에서 반자동으로 설계하여 제작하였다. 절망적인 상황에서 획기적으로 단순화한 구조에 제작 단가를 낮춰 단 5개월 만에 10,000정 이상을 찍어내는 데는 성공하였으나, 전황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제대로 실전도 치르지 못한 채 결국 나치 독일은 패망하고 만다. 전후 이 총들은 모두 수거되어 일괄적으로 폐기되었는데 그중 아주 일부만이 살아남았고, 박물관에 전시품으로 소장되어 있거나 수집가들에게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3. 구조 및 작동원리
저렴한 가격을 목적으로 하여 구조가 매우 단순하다. 몸체는 모두 프레스 가공된 금속 재질이며, 생산성의 향상을 위해 나사산 가공이 필요없는 용접과 리벳으로 모두 접합시켰다. 따라서 야전분해 외의 완전분해를 원한다면, 그라인더 같은 걸로 총을 뜯어야된다.목재부품들 또한 가공 편의성을 위하여 마우저 소총에 사용된 목재와 같은 처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그저 방부처리만 한 목재를 단순한 형태로 깎아 만든 물건이다. 따라서 소총을 잡을 때의 그립감 같은 것은 고려하지도 않았다.
작동구조는 놀랍게도 반자동소총임에도 불구하고 블로우백 방식으로 총열을 감싸는 거대한 노리쇠집이 후퇴 전진하는 구조이다. 총의 상부로 보이는 부분이 바로 이 노리쇠집이다.[2] 물론 이것만으로는 부족했기에, 총열에 가스구멍을 뚫어 일부 가스가 총열과 노리쇠집 사이에 차게 하여 가스압 지연 블로우백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스가 후퇴를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노리쇠 후퇴방향 반대로 가스를 채우기 때문에 반동으로 노리쇠집이 후퇴하면서 약실이 열리는 것을 안전한 압력이 될 때까지 지연시켜주는 역할. H&K P7과 같은 구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반자동 소총이기 때문에 별도의 수동안전장치가 있으며 총 좌측에 안전 단발 셀렉터가 부착되어있다.
총을 분해하기 위해서는 조정간과 몸체쪽 중앙 부분의 핀을 뽑고 노리쇠집 앞쪽의 마개만 돌려 빼면 된다. 매우 간단한 구조라 분해 또한 간단하다. 총열은 몸체에 리벳으로 단단히 고정되어 분해할 수 없다. StG44의 탄창을 결합하기 위해 맥웰 위에 AR식의 탄창멈치가 있다. 이 총은 매우 단순한 외관과는 달리 방아쇠 구조가 복잡한데, 하부총몸이 아니라 노리쇠집을 고정하는 상부총몸에 붙어있기 때문에 총을 분해할 때 같이 쑥 빠진다. 총자체는 클로즈볼트식이기 때문에 방아쇠뭉치에는 작동하는 해머가 있다. 총열 뿐만 아니라 노리쇠 또한 이 노리쇠집에 고정되어있어 따로 분리할 수 없다.
실제 성능이 쓰레기라고 알려져 있는 경우가 많으나, 이것은 오해이며 실제 쏴 본 사람들의 평에 의하면 나름 괜찮은 물건이라고 평가한다. StG44보다 가볍지만 반동은 비슷한 수준이라 다루기 쉬우며, 생각보다는 잘 맞는다고 한다. 다만 상술했다시피 조준기가 형편없는것이 흠이다. 내구성도 알려진 바와 다르게 금속 판을 통째로 찍어낸 물건을 용접하고 리벳결합한 물건이라 제법 튼튼한 편이다. 다만, 대전 말 품질관리가 잘 안되었기 때문에 물건마다 편차는 있을 수 있다. 이 물건이 나오고 제법 괜찮은 성능 덕에 완전자동으로 개조하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하나 얼마 안가 독일이 패망하였기 때문에 실제 그런 일이 있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4. 창작물에서의 등장
원래는 반자동 사격으로 제작된 물건이지만 뭔가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스러운 외형 때문인지 대부분의 창작물에서 등장하면 자동사격이 가능한 기관단총이나 소총으로 개조되며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편이다.
- 배틀필드 V - 반자동소총형과 자동소총형이 각각 별개의 무기로 등장하며, 자동소총형은 총열덮개에 수직손잡이가 달렸다.
- 유녀전기 - 코믹스판에서 제국 해병 마도사들이 주무장으로 들고 나온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콜 오브 듀티: WWII - 폭스스트럼게베어(Volkssturmgewehr)라는 이름으로 나오게 된다. 게임적 허용으로 실제 총기와는 다르게 자동소총이다.
- 콜 오브 듀티: 뱅가드 - 한국어 한정으로 이름이 달라져 폴크스슈투름게베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자동소총이다. 총몸 왼쪽에 붙어 있는 안전장치가 단발/연발 셀렉터로 둔갑했다.
- 용철의 마르푸샤 - 돌격소총 PQ44M이라는 명칭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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