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장인물 | ||||||
{{{#white 𝐎𝐧𝐞 𝐦𝐚𝐬𝐭𝐞𝐫 𝐫𝐮𝐥𝐞 𝐭𝐡𝐞𝐦 𝐚𝐥𝐥! | ||||||
루시퍼 | 마몬 | 레비아탄 | 사탄 | 아스모데우스 | 베엘제붑 | |
벨페고르 | 디아볼로 | 바르바토스 | 루크 | 시므온 | 솔로몬 | }}} |
{{{#white {{{#!folding 𝐎𝐭𝐡𝐞𝐫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𝐬(𝐒𝐩𝐨𝐢𝐥𝐞𝐫) | ||||||
메피스토펠레스 | 라파엘 | 서틴 | }}}}}} |
1. 개요
2. 프로필
프로필 | |||
<colbgcolor=#dc143c><colcolor=#ffffff> 이름 | 디아볼로 | ||
성별 | 남성 | ||
종 | 악마 | ||
생일 | 10월 31일 | ||
신장 | 207~210 cm (추정)[1] | ||
호 | 바르바토스가 만든 차 | <colbgcolor=#dc143c><colcolor=#ffffff> 불호 | 피클 |
성우 | 야먀모토 타쿠헤이[2] |
3. 작중행적
3.1. 본편
항상 웃고 있어서 인자해 보이는 성격이지만 아니다.루시퍼와는 가장 친한 친구고 신뢰하는 관계라고 말하지만.. [3]
과거 루시퍼와 형제들이 추락했을 당시 릴리스를 인간으로 환생시켜주는 조건으로 루시퍼에게 영원한 충성을 맹세 받았다.
등장인물들은 전하, 디아볼로, 디아볼로 경이라고 부른다.
3.2. 외전
형제들의 과거를 다루는 외전에서도 당연히 등장. 본편처럼 MC가 처음 눈을 떴을 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인물이다. MC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걸 발견한 뒤 계속 말을 걸어도 반응이 없어 슬슬 걱정되던 찰나였다고 말한다. 이 곳은 아직 공사 중인 장소인데 어떻게 들어왔는 지에 대해 묻는다. 또한 이 곳 출신이 맞냐고 묻기도. 마계에서 자신이 모르는 악마가 있다니 충격이라고 덧붙인다.MC에게 자신과 형제들에 대해 소개한 뒤 통성명을 하다 사탄이 난동을 부리며 다가오자 MC가 '멈춰!' 로 제압하는 모습을 보자 흥미를 갖는다. 그와중에 MC의 폰에서 루리쨩의 대사가 나오자 다소 당황하기도. 현재 상황을 설명해준 뒤 형제들의 수행원 역할을 맡긴다. 형제들이 천계 대전쟁에서 패배하고 마계에 내쳐진 직후이며 지금은 형제들도 악마지만 최근까지 천사였었던 관계로 마계에선 좋게 말하자면 장안의 화제, 나쁘게 말하자면 굉장히 혼란스러운 상황이라 형제들이 마계 생활에 적응할 때 까지만 도와줬음 한다고. 루시퍼가 형제들끼리 알아서 할 수 있다고 말하자 형제들을 모욕하는 의미로 그런 건 아니라 해명하지만 루시퍼에게 입장 차이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4]
MC가 탄식의 집에 대해 말하자 이제 막 재건돼서 존재가 알려지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있냐며 당황하지만 형제들과 함께 입주 준비가 된 탄식의 집에
루시퍼가 저승에서 쇠사슬에 묶여 분노하고 있을 때 등장한다. 이 때 루시퍼가 분노에 미쳐 '나와 내 형제들을 그저 전리품으로 보는 것 아니었느냐' 라는 말에 진심으로 당황하기도.
4. 특징
차기 마계 군주. 현재 마계 군주가 잠에 든 지금은 사실상 마계의 1인자이다.4.1. 성격
하지만 마계 서열의 정점에 있는 위치여도 성격은 소탈한 편. 인품도 굉장히 훌륭하고 엄청나게 관대하기도. 아랫 사람들을 굉장히 신경 써주는데 형제들이 어지간한 사고를 쳐도 자신에게 해가 되지 않거나 선만 넘지 않는다면 오히려 웃으며 자신도 즐긴다. 물론 입장이 입장이다보니 대부분 형제들이 어려워 해서 먼저 다가가지 않지만. 디아볼로 본인은 자신을 어렵게 대하지 말고 편하게 대하길 원하는 듯. 특히 레비아탄을 많이 신경 써준다. 자신에게 반기를 들려 했던 벨페고르마저도 내심 신경 써주고 마계를 침수시킨 레비아탄까지 봐주는 걸 보면 어째 천사가 아닌 지 의심될 지경.어린 시절에 차기 마계 군주로서 제왕학을 배우며 엄하게 자란 지라 제대로 된 교우 관계는 없었던 듯. 그래도 혼나면 너무 속상한 나머지 가끔 마계 군주의 성을 뛰쳐나갔다고 하며 바르바토스가 해주는 바깥 세상 얘기를 들으며 외로움을 참고 견뎠던 듯 하다. 다만 정을 주고 받을 인물이 바르바토스 뿐이라 바르바토스를 자신에게 붙여주지 않으면 차기 마계 군주고 뭐고 다 때려치고 그만 두겠다며 떼를 써서 자신의 집사로 만들었다고. 사실 바르바토스가 원치 않았는데 자신이 떼를 써서 억지로 모시게 만든 건 아닌가 걱정하기도 한다.
판타스틱 3인방 채팅을 보면 레비아탄을 신경 써주는 것도 알 수 있고 본편에서도 레비아탄에게 먼저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거기에 레비아탄과 함께 오타쿠 생활을 해보기도 한다. 벨페고르야 디아볼로에 대한 감정이 조금 좋지 않아서 날카롭게 대하는데에도 불구하고 벨페고르와 함께 유원지를 가고 인간이 벨페고르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자 정색하며 용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5][6] 눈치 빠르게 불법 카지노 조사 겸 마몬과 유원지에서
데빌 퀘스트 에피스드가 끝나고 루시퍼 마저도 자신을 깜빡한 것에 대해서도 크게 화를 내지는 않는다.
외전에서는 당시 천계와 마계가 전쟁을 그만 두기는 했으나 그렇다고 서로에게 우호적인 여론은 아니었고 전직 천사였던 형제들이 마계에 와서 혼란스러워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아버지인 마계 군주가 형제들에게 서열을 부여한 뒤 깊은 잠에 빠지게 되어 자신이 대리청정을 하게 된 상황임에도 남들에게 힘든 기색을 보여주지 않는다. 정당한 계승자가 맞는 지 시험 받을 때 자신의 판단이 옳았는 지 고뇌하는 모습을 보이며 심하게 중압감을 느끼는 데도 말이다.
비록 바르바토스가 보좌해주고 차기 마계 군주로서 제왕학을 배웠지만 실무로 일에 치여 골치가 아픈 듯. 하지만 자신이 꿈꾸는, 언젠가 자신이 마계 군주에 즉위하는 날이 왔을 때 백성들이 피비린내 나는 과거보다 밝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면 좋겠다는 이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는 모습을 보면 통치자로서의 면모를 갖춘 듯.
이렇게 소탈하고 관대한 성격이지만 공과 사는 철두철미하게 구분한다. MC가 농담으로 디아볼로를 소환해보고 싶다는 말에 자신도 환영이지만 입장상 안 된다고 못박기도 하며 MC로 인해 마계가 더 혼란스러워질 우려가 생기자 망설임없이 MC를 인간계에 되돌려보내겠다고도 한다. 이는 루시퍼에게도 동일한데 루시퍼와 본인의 입장 차이를 다시 상기시키기도.
데빌그램 스토리에서는 형제들과 달리 루시퍼처럼 어른의 매력을 보여준다. 고급 자동차를 직접 운전해서 MC를 마중 나오기도 하는 등 항상 돈에 시달리고 궁한 어떤 형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
예쁜 물건을 굉장히 좋아하는 듯 하다. 정확히는 고급스럽고 정교한 디자인이 취향인 듯. 바르바토스가 디아볼로의 이런 취향을 파악하고 각설탕 같은 사소한 것마저 까다롭게 골라놓는다. 당연히 차기 마계 군주가 아무 물건이나 쓰는 게 말도 안 되지만 이런 디아볼로의 취향 때문에 디아볼로 앞에 올라오는 물건들은 모두 명품까지는 아니어도 정교하고 세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8]
4.1.1. 차기 군주다운 대인배
MC가 사건을 일으키고 사고를 터뜨리는 형제들과 함께 지내서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지 형제들이 마계에서 저지른 일들은 대부분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 이하 형제들이 저지른 사건들.- 루시퍼
장남은 본인이 엄청난 리스크를 져가면서까지 부탁을 들어줬지만 외전에서 개겼다.(...) 루시퍼의 자신과 형제들을 그저 전리품으로만 여겼던게 아니느냐면서 진심으로 공격했다. 아예 죽여버리겠다고 말했을 정도. 즉, 그동안 입으로만 충성했다고 해도 루시퍼가 할 말이 없었을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줬다.
- 마몬
마계 군주의 성에서 일어난 도난 사건은 다 이 차남의 작품. 얼마나 훔쳐댔는지 바르바토스가 출입을 거부했을 정도. 심지어 멋대로 지하에 있는 케르베로스까지 데려가 루시퍼에게 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봐줬다.
- 레비아탄
자신이 다스리는 마계를 아예 침수 시켰다. 그 외에도 사적으로 민폐를 끼치고 다니는 듯. 침수 사건에 관해서는 복구 작업이 어마무시 했을텐데도 봐줬다.
- 사탄
다른 형제들이 저지른 일들을 보면 기물 파손 정도는 애교로 보일 지경. 이쪽은 그래도 기물 파손으로 끝났다.(...) 자신에게 조금 개겼지만 그래도 봐줬다.
- 아스모데우스
이쪽도 이정도면 애교로 보일 지경. 마계 군주의 성에 전시된 작품들이 아스모데우스에 의해 변형되는 선에서 끝났다.(...) 당연히 봐줬다.
- 베엘제붑
가장 먼저 감옥에 갇힌 형제. 기물 파손이 아니라 성의 일부를 파괴했다. 이것마저 봐줬다.
- 벨페고르
이쪽도 감옥에 갇혀본 형제. 베엘제붑 정도면 그래도... 싶을 정도. 막내는 아예 디아볼로의 계획을 망치려고 작정했다. 잡히면 처형일 게 뻔해서 루시퍼가 몰래 가둬놓고 대외적으로는 인간계로 유학 갔다며 속였을 정도. 감옥에 집어넣어보긴 하지만 이것까지 봐줬다.
4.2. 능력
어린 시절부터 차기 마계 군주로서 엄하게 교육받고 통치자로서 자라 못하는게 없는 듯. 혈통마저 마계에서 가장 고귀해 태생부터가 사기캐인지라 마계가 혼란스러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큰 문제 없이 마계를 다스린 걸 보면 능력마저 지위와 혈통만큼 대단하다. 다만 워낙 스케일이 큰(...) 분이라 그런지 작은 일에는 다소 세상 물정 모르는 도련님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마계 서열의 정점에 있는 만큼 능력을 보여줄 땐 스케일이 어마무시하다. 유성우 쇼를 한다거나 루시퍼나 솔로몬이 모종의 이유로 해결해주지 못하는 사건은 디아볼로가 하하하 웃어주고 쨘하고 끝내버리기도. 물론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가벼운 분위기라 잘 느끼지 못하겠지만 스케일이 어마무시한 걸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건 바로 루시퍼가 디아볼로에게 충성을 맹세했을 때이다. 루시퍼가 간청하여 릴리스를 인간으로 환생 시켜준 것. 외전에서 더 자세히 밝혀지는데, 릴리스는 그냥 사망한 것이 아니라 대역죄인 인지라 영원히 윤회할 수 없게 되는 벌을 받았다. 즉 디아볼로는 비록 자신에게도 리스크가 크다고 말하지만 영원히 윤회할 수 없게 된 릴리스의 영혼에 간섭해 인간으로 환생 시켜준 것. 이쯤되면 디아볼로의 아버지인 마계 군주의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짐작도 가지 않는다.
디아볼로가 실책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는데다 인간계에서 하고 있는 사업 역시 문제 없이 잘 운영하고 있지만... 역시 성에서 제왕학을 배우며 자란 왕자님인 탓에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지라 국가나 기업이 아닌, 스케일이 작은 일은 다소 약한 듯. 시므온의 카페를 하루 정도 맡게 되었을 때에 솔로몬을 주방에 배치시키는 짓을 저질렀다.
어지간하면 화를 잘 내지 않는 바르바토스가 시므온이 자신에게 카페를 떠넘긴 것 보다 디아볼로가 솔로몬을 주방에 배치시킨 것에 최악의 인선이라며 화를 냈다. 디아볼로는 솔로몬의 요리에 대한 악명을 알고 있는 지는 모르지만 실물도 본 적이 없어서 심각한 지는 몰랐었던 듯.[9]
디아볼로가 유일하게 못하는 건 거짓말 하는 것. 할 이유도 없고 해 본적도 없어서 하는 방법을 모른다고.
5. 대인관계
5.1. 형제들
- 루시퍼
- 자신의 오른팔. 초면에는 루시퍼가 악수도 무시할 정도로 까칠했으나 루시퍼의 능력을 탐냈고 자신의 휘하에 영입할 수 있게 되자 주저없이 큰 리스크를 감당하며 루시퍼의 충성을 얻어냈다. 이로 인해 루시퍼가 디아볼로의 개, 디아볼로의 연인 소리를 들어가며 디아볼로를 위해 일한다. 이 일이 아니더라도 서로 신뢰하는 상황. 디아볼로의 성품이 워낙 온화해서 평소에는 주종보다는 친구에 더 가깝지만 입장 차이로 인해 충돌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면 단호하게 다시 한 번 자신이 더 윗전이라는 걸 상기시킨다. 당연하겠지만 루시퍼보다도 능력이나 강함은 훨씬 위인듯.
- 마몬
- 아무리 돈에 미쳐 사고를 쳐도 할 때는 하는 차남이라 크게 걱정은 안 하는 듯. 사실 마몬이 사고를 치면 골치 아픈 건 루시퍼라서 옆에서 항상 즐겁게 지켜보고 있다. 자기에게 사고를 쳐도 유쾌한 에피소드로 여기고 즐기는 중. 자기가 경영하는 호텔에 부기맨을 보내는 대형사고를 쳐도 책망은 하지 않았다.
물론 루시퍼가 재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기 때문에
- 레비아탄
- 서로 모르고 있으나 레비아탄의 실직 원인. 의도치는 않았지만 이로 인해 레비아탄이 히키코모리 오타쿠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게 아니더라도 낯 가리고 내성적인 레비아탄을 굉장히 신경 써주는 편. 본편에서는 물론이고 애니메이션에서도
친구 남동생 놀아주듯이챙겨주고 죽을 맞춰주기도. 레비아탄은 자기 따위와 어울릴 일 없다고 생각하고 어려워했지만 요즘은 꽤 마음을 연 듯. 이벤트 TTWF 스토리에서는 서로 몸이 바뀐다.(...)
- 사탄
- 그나마 루시퍼 다음으로 얌전한 편이고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정도. 책을 많이 읽기 때문에 여러 가지 조사를 시키기도 한다. 종종 체스를 두기도 하는 듯. 하지만 항상 사탄이 진다고. 사탄이 마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디아볼로의 앞에서 행패를 부리기도 했지만 디아볼로는 이 역시 친구의 남동생이 떼를 쓰는 정도로 생각한 듯.
- 아스모데우스
- 베엘제붑
- 온순하고 말 잘 듣는 편. 워낙 잘 먹어서 보기 좋아하는 듯. 보통 대식가 캐릭터가 있으면 학교 식당이 망하네 마네 하는데 그런 소리가 전혀 안 나오는 걸 보면 베엘제붑이 계속 먹어도 타격이 없는 듯 하다. 형제들이 탄식의 집으로 이사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연 디너 파티에서 베엘이 마계 군주의 성 일부를 파괴하자 잡아 가두기도.
- 벨페고르
- 자신의 뜻에 반기를 들고 커다란 계획을 망칠 뻔... 했으나 봐줬다. 제 형제들을 끔찍히 아끼는 루시퍼를 굳이 자극시키지 않으려는 이유도 있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디아볼로 입장에서는 자비를 베푼 것. 그래도 공과 사는 지켜야 하기 때문에 직접 행차해서 잡아 넣었다. 과거에는 벨페고르가 베엘제붑이 감옥에 갇히는 상황이 벌어지자 디아볼로 앞에서 화를 내며 항의하고 아예 힘으로라도 베엘제붑을 데려오려고 했었다. 그래서 벨페고르 입장에서는 조금 껄끄러워하지만 어떻게든 잘 지내고 싶어 유원지에 데려가고 자신에게 틱틱거려도 웃으며 받아줬다. 인간에게 전혀 통하지 않는다 해도 벨페고르가 공격 당하자 정색하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5.2. 악마
- 바르바토스
- 자신의 집사. 마계 군주의 외동이라는 이유로 거의 갇혀지내면서 제왕학을 배우던 어린 시절에 유일하게 바깥 이야기를 해주며 정을 가졌던 악마라고 한다. 딱 한 번 떼를 쓴 적이 있는데 바르바토스를 자신의 집사로 삼아주지 않는다면 차기 마계 군주고 뭐고 때려치겠다며 징징거렸다고. 그 이후로 바르바토스가 자신의 시중을 들게 됐지만 이 일을 생각해보면 억지로 자신을 모시고 있는 게 아닌가 걱정이 된다고 한다. 다만 바르바토스는 디아볼로에게 절대적인 충성을 바치기도 하고, 디아볼로가 놀이공원에 가게 되자 플랜 A부터 C까지 짜놓고 루시퍼와 MC에게 신신당부를 계속 하는 걸 보면 바르바토스도 어느 정도 디아볼로에게 정이 있는 듯.
- 메피스토펠레스
- 신문부 부장. 자기에게 잘 보이려는 모습이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는 듯. 마계 군주를 모시는 일족, 즉 귀족이라 어느 정도 대우는 해 주는 편. 외전에서는 MC가 루시퍼와 단 둘이 여행을 가게 되는 것을 알자 메피스토펠레스를 보내 방해하기도 했다. 루시퍼는 방해가 들어올 건 예상했는데 디아볼로일 줄은 몰랐다고.
5.3. 천사
- 시므온
- 마계로 유학 온 천사. 다만 시므온을 조금 어렵게 여기고 있다. 바르바토스처럼 능구렁이과라 속을 알 수가 없다고.
- 루크
- 마계로 유학 온
치와와천사. 루크가 악마 따위라고 말하며 다른 악마들에게 조금 날선 태도를 보여도 귀여운 어린 아이 보듯이 대한다.치와와 아니거든!
- 라파엘
- 거의 엮이지 않는 편. 본편에서는 막바지에 천계에서 유학을 오는 정도고 외전에서는 천계의 의견을 전하는 정도로만 등장했다.
5.4. 인간
- 솔로몬
- 마계로 유학 온 인간
이라고 더 이상 말하기도 힘든 무언가. 이상 현상이 벌어졌을 때 제일 먼저 협조를 구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인간계와 마계를 자유자재로 왔다갔다 하는 몇 안 되는 인물이기 때문인 듯. 솔로몬의 능력은 인정하고 있다.
- MC
- 마계로 유학 온 인간. 자신을 차기 마왕이 아닌, 디아볼로 그 자체로 봐주기 때문인지 호감을 갖고 있다. 다만 MC여도 짤없이 공과 사는 지킨다. 외전에서는 초면임에도 불구하고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한 유대감이 느껴진다며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 6' 8"~6' 9" 공식적으로 기재되어 있지 않음. (190cm 정도 되는 루시퍼와 나란히 섰을 때, 디아볼로가 약 10~20cm 가량 커보임으로 그 사이 쯤으로 추정된다.)[2] 拓平[3] 학교 축제 이후 콜로세움에서 루시퍼와 이야기를 하던 도중 갑자기 진지한 표정으로 루시퍼에게 "넌 정말 '무슨 일이 있어도' 내 편이 되어줄 건가?"라고 묻지만 루시퍼는 바람 소리 때문에 디아볼로의 말을 듣지 못한다.[4] 자신은 차기 마계 군주이며, 현재 마계 군주인 아버지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마계의 일이라면 자신이 최종 결정권자라고 말한다.[5] 그 전까지는 "이야~ 인질로 잡혀버렸네~!" 라는 느낌으로 즐기고 있었다.[6] 벨페고르에게 인간의 무기가 통하지 않을 뿐더러 MC가 보호까지 해줘 스치지도 않았는데도 원래 모습으로 돌아갈 정도.[7] 디아볼로와 솔로몬이 조용히 이상 현상을 조사하자 천계에서 예의주시 하고 있다며 시므온을 통해 추궁과 경고를 함께 하기도 했다.[8] 차에 넣으면 녹는 각설탕마저 꽃장식이 되어있는 것을 사용한다.[9] 아예 바르바토스가 조금이라도 디아볼로에게 해가 된다면 내오질 않는다. 바르바토스가 그 예시로 콕 집은 것이 바로 솔로몬의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