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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00:19:30

시므온(Obey Me!)

파일:obeyme.jpg | 등장인물
{{{#white 𝐎𝐧𝐞 𝐦𝐚𝐬𝐭𝐞𝐫 𝐫𝐮𝐥𝐞 𝐭𝐡𝐞𝐦 𝐚𝐥𝐥!
파일:ObMLucifer.png
파일:ObMMammon.png
파일:2ObMLeviathan.png
파일:ObMSatan.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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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퍼 마몬 레비아탄 사탄 아스모데우스 베엘제붑
파일:ObMBelphego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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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페고르 디아볼로 바르바토스 루크 시므온 솔로몬 }}}
{{{#white {{{#!folding 𝐎𝐭𝐡𝐞𝐫 𝐂𝐡𝐚𝐫𝐚𝐜𝐭𝐞𝐫𝐬(𝐒𝐩𝐨𝐢𝐥𝐞𝐫)
파일:ObMMephistopheles.png
파일:ObMRaphael.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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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펠레스 라파엘 서틴 }}}}}}

1. 개요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과 ~ 20과2.1.2. 21과 ~ 40과2.1.3. 41과 ~ 60과
2.2. 이벤트
3. 성격4. 여담

[clearfix]

1. 개요

프로필
파일:ObMSimeonSC.png
<colbgcolor=#cdffdc><colcolor=#000000> 이름 시므온
성별
남성
천사
생일
2월 10일
신장
요리
<colbgcolor=#cdffdc><colcolor=#000000>
불호
없음
성우
히라타 유

2. 작중 행적

2.1. 본편

2.1.1. 1과 ~ 20과

첫 만남에서 자기 소개를 한다. 그리고 MC를 걱정하는 모습. 비중이 큰 편은 아니다. 레비아탄과 퀴즈 대결을 하기 전, 솔로몬의 언급으로 일곱 왕 이야기의 작가임이 밝혀진다. 어지간한 방법으로는 레비아탄을 이길 수 없으니 히든 카드를 준비하는데 앞으로의 일곱 왕 이야기 스토리를 알려준다. 이 내용으로 MC가 레비아탄에게 퀴즈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열받은 레비아탄이 MC를 죽일 뻔 하지만

2.1.2. 21과 ~ 40과

연극에서 대본을 맡는다. 이 때 MC에게 주인공에 대해 성격을 물어보는데, 새디스트니 뭐니 아무리 봐도 루시퍼가 떠오르는 선택지만 존재한다. 이 선택지에 따라 텍스트가 다소 바뀐다. 참고로 연극은 루시퍼 왕자와 디아볼로 공주 스티커를 보고 만들었으며 비록 디아볼로가 급한 일 때문에 빠져서 다소 수정하게 되었지만 원래 하이라이트가 디아볼로 공주도 MC를 사랑하게 되어 결국 루시퍼 왕자와 대립한다는 미친 줄거리(...)

이후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MC와 형제들의 계약으로 인해 불안정한 링으로 마계는 물론 천계와 인간계에도 영향을 끼치자 동분서주 한 듯. 처음에는 미카엘의 전언과 함께 디아볼로에게 경고 비스무리한 말을 하지만 디아볼로가 협력을 구하자 응한 듯 하다. 결국 솔로몬의 선에서도 해결이 되지 않아 루시퍼를 희생시키는 방향으로 결정되고 루시퍼가 스스로 자신의 심장을 찌르려는 찰나 아직 늦지 않아서 다행이라며 MC의 손에 반지를 끼워준다.

밤의 단검과 함께 언급된 빛의 반지를 구해왔다고. 원래는 루시퍼의 것이었는데 입장상 천계에서는 루시퍼가 호적 파인 자식이라 두고 온건데 이걸 시므온이 가져왔다. 시므온과 미카엘의 채팅에서 무언가 패널티를 받았다고 짐작할 수 있는데 나중에 밝혀지지만 이 반지를 가져온 일로 인해 처벌 받은 뒤 천사의 힘을 잃는다. MC를 위해 멋대로 가져온 것.

2.1.3. 41과 ~ 60과

MC가 마몬과 함께 외출하다 사랑이 이뤄지는 커피가 있다는 소문에 호기심에 방문한 카페의 주인. 자초지종[1]을 듣자 오픈도 안 했는데 벌써부터 그런 소문이 퍼지면 곤란하다며 도움을 구하지만 큰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

페어리링 편에서는 루크의 여행을 허락 해준다. 다만 루크가 빠지는 만큼 다른 일손을 구하게 되는데 루시퍼는 바쁘고, 마몬은 루크와 함께 여행을 가니 제외, 레비아탄은 히키코모리라 안 나오고 아스모는 자아도취 하느라 도움이 전혀 안 될거고 베엘은 가게가 거덜날 거고 벨페는 하라는 일은 안하고 잠만 잔다는 이유로 사탄을 고른다. 하지만 사탄이 고양이를 대량으로 데려오자 당황하는데 사탄은 요즘 고양이 카페가 대세라는 말에 어처구니 없어한다.

선택지에 따라 전화하는 인물이 시므온이나 사탄으로 바뀐다. 어지간히 바쁜지, 아니면 사탄이 데려온 고양이가 사고를 치는지 꽤 정신없어 하면서도 조언을 해주며 이후에는 사탄과 함께 나타나 MC를 돕는다. 가게는 어떻게 했냐는 말에 바르바토스에게 떠넘겼다고.(...) 지금쯤 이를 갈고 있을 거라고 말한다.

어쩌다 아직 형제들이 천사이던 시절 천계로 가게 되는데 형제들에 대해 꽤 잘 아는 모습을 보여준다. 벨페고르가 자주 낮잠을 자는 나무에서 벨페고르를 떨어뜨리는 등. 형제들이 하나 둘 나타나자 낯빛 하나 바뀌지 않고 천연덕스레 거짓말을 하며 형제들을 모두 속여 넘긴 뒤[2] 사탄을 형제들과 함께 하도록 유도한다. 나중에 자기가 조금 심했다고 말하긴 하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온 뒤, 돌아가는 기차에서 MC에게 별을 준다.

2.2. 이벤트

====# 2023 화이트 데이 #====
2023 화이트 데이 이벤트에서 사탄과 함께 주역이 되었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해 MC에게 답례를 해주려다 솔로몬이 자기도 과자를 만들어 대접하면 안 되냐 묻자 맛보기 담당을 해달라고 요리를 말리다 형제들로 인해 마계에 문제가 생겨 잠시 미뤄놓기로 한다. 사고를 치지 않으면 에피소드가 시작하지 않으니 무슨 일이냐면 디아볼로의 얘기를 듣고 형제들이 트릭 디저트 숲에 갔다가 발견한 일기장에서 저주가 터지고 만 것. 베엘제붑이 좋은 향기가 난다며 일기장을 건드렸다가 저주가 발동했다고.[3]

디저트를 먹으면 디저트가 아닌 다른 음식 맛이 난다고 한다. 악마들만.[4] 조사를 해보니 발렌타인 데이때 선물을 주긴 줬는데 답례를 받지 못 했다고. 심지어 저번 발렌타인 데이때 저주를 건 악마의 동생이라는 듯 하다.

저주는 더 강력한 것으로 덮으면 된다며 더 맛있는 쉐이크를 만들어 형제들에게 희귀한 식재료를 구하게 한다. 여기서 분기점이 갈리는데, 키를 소모해 읽을 수 있는 스토리에서는 하라구로적인 면을 볼 수 있는데 은근슬쩍 자신은 플랜 B로 빠진 뒤 MC와 오붓하게 단 둘이서 지내려다 사탄에게 간파 당하고 사탄도 협력하여 셋이서 즐기게 된다.[5]

사탄은 고양이 레스토랑, 시므온 자신은 과자의 집을 만들어 오붓하게 지내다 MC가 일기장에 쓴 글로 인해 성불 저주가 풀리게 된다.

키를 소모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스토리에서는 사탄에게 간파 당하는 것까진 똑같지만 사탄이 협력하지 않고 시므온의 속셈을 말한다. MC에게 행복한 기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탄식의 집, 연옥 홀, 마계 군주의 성 팀으로 나뉘어 MC를 대접하게 된다.

3. 성격

고위 천사답게 굉장히 온화한 성격. 하지만 꽤나 능구렁이인 모습도 보여준다. 본편 스토리 하드 모드에서는 디아볼로가 시므온의 속을 알 수가 없어 어렵다는 식으로 말하기도 하고 바르바토스의 날선 태도에도 웃으며 받아친다. 아예 공식에서 디아볼로 → 시므온에 적힌 내용이 생각을 읽을 수 없어 속내를 도저히 모르겠음. 이라고 적혀있다.

속내가 능구렁이 같지만 솔로몬과 바르바토스와는 다르게 주변 사람들을 좋은 방향으로 이끈다. 시므온만큼 심리 관련으로 대단한 사람이 없어 웃는 얼굴로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페어리링 편에서 과거 천계로 갔을 때에는 표정 하나 안 바뀌고 말하지만 은근슬쩍 사탄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유도하기도 하여 루시퍼에 대한 악감정을 줄이기도 하고 마몬이 천사였던 시절엔 루시퍼의 멘티가 되기 위해 마몬이 고군분투 할 때도 마몬에게 자초지종을 듣고선 자신이 굉장히 아끼던 장미[6]를 그렇게나 원하는 이유에 대해 묻고 그만큼 간절하게 말하자 보통 장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줘버리기도 했다.

심리에 능숙한 만큼 멘토로서 천사들을 잘 이끌고 있는 듯 하다. 루크가 천사의 재판을 할 때도 루크가 솔직하게 대답하기 싫었을 정도로 날카로운 질문을 많이 해서 힘들었었다고 토로했을 정도.

어디 사는 형제들과 다르게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는 모습을 보기 힘들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스페셜 게스트에서 싫어하는 곳을 만져야 정색하는데 그나마도 자신에게 조금 더 집중해달라는 등 부드럽게 말한다. 보고 배웠으면 한다 어쩌다 화나게 되도 바르바토스처럼 표정이 변하지 않는다.

하지만 솔로몬에 요리에 대해서라면 표정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횡설수설한다.

4. 여담

글 쓰는 것을 좋아한다. 레비아탄이 좋아하는 일곱 왕 이야기의 작가이며 일곱 왕 이야기에 등장하는 왕들의 모티브가 형제들이기도 하고 형제들을 보면서 글을 썼다고 확인사살 하기도. 가끔 슬럼프를 겪는 모습도 볼 수 있다. 필명은 크리스토퍼 푸조.

루크처럼 요리를 잘한다. 인간계에서 카페를 차리기도 하는데 꽤나 잘 되는 듯. 연옥 홀에서는 루크와 함께 요리 당번을 맡는다. 솔로몬이 자기가 처음에 왔을 때 빼고는 요리한 적이 없다며 미안하다고 요리를 대접해주겠다고 말하자 굉장히 당황하며 횡설수설 변명하기도. 전직 대천사도 뻗게 만든 요리는 천사들도 기피할 정도인 듯.

기계치이다. 레비아탄이 메인 화면에 있을 때 들을 수 있는 중에서 '시므온은 기계치래~ 할아버지 같아!' 라고 놀리는 대사도 있고 솔로몬과의 채팅에서는 시므온이 루크가 데빌 튜브를 보느라 늦게 잔다며 자녀 보호 세팅을 언급하자 솔로몬이 감격하면서 시므온에게서 그 단어가 나올 줄 몰랐다는 내용도 있다.

외전에서는 레이피어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중 디아볼로에게 MC를 천상계로 부른 것은 다른 의도가 있었던 것이 아니냔 말을 듣는다.

고위 천사로 세라핌이지만 강등된 적이 있다. 꽤나 특이하게도 다른 천사들과 다르게 악마들과 친하게 지낸다.

루시퍼와 타락 전에는 서로 형제라고 여겼으나 지금은 아니다. 하지만 시므온 본인은 그때처럼 지내고 싶어 해 루시퍼가 피하는 중이다.

원래 초기에는 솔로몬처럼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니었으나 40과 이후로 공략이 가능해졌다

이 천사도 꽤나 떡밥 투성이. 솔로몬이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듯 떡밥을 투척한다면 이 천사는 대형 떡밥을 투척한다. 솔로몬이 투척하는 떡밥들은 나중에 확실하게 이유가 밝혀지는데 시므온이 투척하는 떡밥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거나 밝혀지더라도 한참 뒤에나 밝혀지는 정도.

배틀 모션 중에 치와와를 안고있다. 마침 붙어다니는 치와와가 있긴 하다


[1] 잘 안풀리던 여자에게 커피를 대접해줬는데 마시고 난 뒤 드라마틱하게 연애가 잘 풀렸다고.[2] 하지만 루시퍼는 간파했다.[3] 벨페고르가 말하길 그렇게 맛있는 냄새가 나면 베엘제붑이 도저히 건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고.[4] 맛은 있는데 디저트에서 까르보나라, 스테이크 맛이 난다며 이러면 디저트라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5] 플랜 B는 일기장에 화이트 데이는 행복한 날이라고 적으면 그 일기장의 주인인 악마도 만족하고 저주가 풀리지 않겠냐는 것이다.[6] 보통 장미가 아니다. 아버지가 주신 장미다. 천사들의 아버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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