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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6 18:53:04

딱지왕 김태풍


1. 소개2. 스토리3. 등장인물
3.1. 주역3.2. 조연
4. 설정5. 기타

1. 소개

렛츠고! 자이언트!
원문은 超爆裂異次元メンコバトル ギガントシューター つかさ(초폭열이차원멘코배틀 기간트슈터 츠카사).


NHK E테레에서 2014년 4월부터 2015년 5월까지 방영된 한편당 9분인 초단편 애니메이션으로, 전 32화. 카툰 렌더링을 사용했다. 감독은 현대인 생활백서로 유명한 모리 료이치.

기본적으로는 기간트 배틀[1]이라는 스포츠에 열광하는 소년 츠카사(김태풍)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소년 배틀물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배틀이란게 고작 '기간트'라는 이름의 딱지[2]로 승부를 겨룬다는 설정, 즉 이 만화는 딱지치기 애니다. 이런 시시한 설정에 비해 딱치치기 한번 할때마다 가상공간이 펼쳐지거나 딱지 한번 던질때마다 온갖 기술명을 외치며 소환수가 나오고 해설역 캐릭터가 옆에서 온갖 설명을 늘어놓는 등 쓸데없이 공을 들이는 장면이 나와도 이는 어디까지나 연출일 뿐이며 실제로는 그냥 딱지 던질때 오버하는 것뿐이라고 김새는 말을 하거나 허무개그로 끝내버리는 병맛 애니메이션. 때문에 온갖 화려한 연출이 나오다가도 마지막에는 평범한 딱지치기답게 그냥 상대 딱지가 뒤집히는 식으로 승부가 결정난다. 게다가 주인공 츠카사는 작중 딱 한번 빼고는 모든 승부에서 패배한다는 점에서 병맛이 더욱 증폭된다. 이나즈마 일레븐이나 테니스의 왕자, 카드파이트 뱅가드, 현대인 생활백서 같은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 등 패러디 요소도 있다.

한국에서는 어린이TV에서 딱지왕 김태풍이라는 제목으로 더빙되었다.

2. 스토리

3. 등장인물

3.1. 주역

사실은 기간트를 이용해서 세계를 정복하려는 비밀조직 IGB. 소속. 츠카사와의 마지막 승부에서는 과하게 엄중한 보안을 두른 가방[15]에 들어있던 조직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기간트를 이용해 승부에 나섰다. 하지만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2D로 미화되는[16] 전개 끝에 아버지에게서 받은 기간트를 통해 엄청 강해진 츠카사에게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며 패배. 하지만 그래도 이런 애니가 다 그렇듯 마지막에는 그럭저럭 훈훈하게 끝났다.

3.2. 조연

4. 설정

5. 기타


[1] 더빙판 명칭은 자이언트 배틀[2] 원문은 멘코(めんこ).[3] 더빙판은 킹 드래곤[4] 후반부에 아버지(타나카 이치로)와의 배틀 후 블래스트 킹멘가라는 새로운 기간트를 물려받아 키리토를 이긴다.[5] 그런것치고는 스스로 버리거나 삥뜯길때가 많지만.[6] 애초에 이름부터 '귀찮은'을 뜻하는 멘도가 붙는다.[7] 준결승에서 아버지가 물려주신 새로운 기간트로 이겨놓고 결승에서 패배했다. 거기다 준결승도 상대(타나카 이치로)가 기권하면서 올라온 것.[8] 이런 전패의 원인은 딱치치기에서 가장 불리한 선공(여기서는 퍼스트 기간트라고 한다)에 집착하기 때문. 거기다 선공으로 딱지를 내는 것뿐인데 맨땅에 필살기부터 쓴다.[9] 가령 기간트를 단련하기 위해 딱지로 바위를 뒤집는 훈련을 하겠답시고 바위 앞에서 킹멘가를 던져대다가 대회 전날이 되어서야 아무래도 돌은 못 뒤집겠다고 단념했다.[10] 풀네임이 사랑해서 보는 아이(恋て見る子, 코이데 미루 코)와 발음이 비슷하다. 즉 배틀물에서 종종 나올법한 히로인을 상징하는 것.[11] 마나부(学)는 일본어로 배움을 뜻한다.[12] 아타루(当る)는 일본어로 당연하다는 의미를 가졌는데, 작중에서 아타루도 현실적으로 당연한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해 만화적 허용 따윈 씹어버린다.[13] 특히 미루코는 에피소드가 끝나갈때마다 키리토가 했던 대사를 웃음소리까지 그대로 따라해서 추궁했다.[14] 이때는 불량배들이 난입하면서 결국 승부는 어영부영 넘어갔다. 다만 이 불량배도 키리토와 한 편.[15] 경호원들이 주변을 지키고 있으며, 함부로 접근하면 위성에서 레이저가 날라온다. 게다가 비밀번호를 일정 횟수 이상 틀리면 내용물이 소멸하는 가방에 든 열쇠로 여는 평범한 가방.[16] 엔딩에서 나오는 미화 모습이다.[17] 츠카사와의 대결에서 기억을 되찾은 후에는 회사를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