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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2:58:03

술 게임/순발력 게임

딸기 게임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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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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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007
2.1. 침묵의 공공칠빵2.2. 공공칠빵 스테레오2.3. 디비디비딥
3. 김밥사려 / 김밥말이 / 김밥말아4. 딸기 게임
4.1. 변형 룰
4.1.1. 뚜알기 게임(바보 딸기 게임)4.1.2. 딸기 리버스 게임4.1.3.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
4.1.3.1. 사과딸기포도배4.1.3.2.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 게임4.1.3.3. 기타 변형 룰 및 단어 조합
4.1.4. 스트로베리 게임4.1.5. 딸기버스 게임 / 딸기 사러 왔어요4.1.6. 포인트딸기 게임 / 지목 딸기4.1.7. 압둘 삽둘4.1.8. 박자 딸기4.1.9. 이진 딸기
5. 고래 게임6. 두부 게임
6.1. 순두부 게임6.2. 지목 두부 게임6.3. 두부 2비트6.4. 두부 딸기
7. 바니바니
7.1. 변형 룰7.2. 리버스 바니바니7.3. 알 게임
8. 밍맹몽
8.1. 고난도 버전8.2. 안티몽8.3. 찍기몽8.4. 야 너 인마 / 야 인마 너
8.4.1. 야 너 인마 2
8.5. 369 야 너 인마
9. 공동묘지 게임
9.1. 시체가 털썩
10. 호빵찐빵 게임 / 칼총포 게임11. 잔치기 게임
11.1. 손치기 게임
12. 출석부 게임13. 찍어토비 게임14. 3글자 게임15. 투비트16. 파도 게임17. 좀비 게임18. 레코드 게임/ 전국 노래자랑19. 나무 게임20. 총칼폭탄

1. 개요

술 게임의 하위 분파. 순발력을 잘 발휘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게임.

2. 007


굉장히 유명한 게임. 손을 총 모양으로 해서 누군가를 쏘는데 그 사람은 멀쩡하고 양쪽 사람이 총을 맞는 개그 모션으로 진행된다.

인트로는 손을 총 모양으로 만들고 양옆으로 움직이며 "빰바람빰밤밤밤 빰바람빰밤밤밤 빰바람빰밤밤밤 빰바람빰밤밤밤 빠라밤~ 빠라밤~ 빠라밤~ 빠밤!" 이다.[1]

주최자가 '공!'하고 외치면서 한 사람을 지목하면 시작되며, 지목당한 사람이 다음으로 '공', 다음 지목당한 사람이 '칠'하고 외치고, 이 때 지목당한 사람이 '빵!'하고 한 사람을 지목하면 지목당한 사람은 사람은 가만히 있고 양 옆 사람이 '으악!'하고 양 팔을 번쩍 들며 총 맞은 시늉을 한다. 벌주를 마시는 사람이 없으면 "빵"을 맞고 동작정지한 사람이 "공"을 쏘며 주최자가 되어 다시 시작한다.

꽤 쉬운 게임이지만 스피드가 올라가면 헷갈리기 시작하며, 총을 맞은 사람은 미동조차 하지 않아야 합격, 양쪽 사람도 박자 맞춰 동시에 "악" 소리쳐야 하기 때문에 실패하는 사람이 나온다. "공, 공, 칠"에서 총알 받은 사람이 다시 자기 자신을 지목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세 번째 사람이 '칠 빵!'하고 빠르게 자신을 두 번 지목하면 양 옆 사람들은 넋 놓고 있다가 당할 수 있다. 보통 아래의 옵션 중 '침묵' 옵션이 자주 걸려서 나온다.

2.1. 침묵의 공공칠빵


공공칠빵을 말 하지 않으면서 하는 게임으로 주최자는 검지손가락으로 직사각형을 그리면 시작한다. 이때부터는 말을 하거나 웃으면 절대 안된다. 만약 누가 걸린 걸 못 보고 지나치는 등의 이유로 이의 제기를 해야 할 경우에는 손으로 타임의 T 제스쳐를 하고나서 말을 해야되고 심지어 상대가 이미 걸린게 확인 됐다고 해도 마시기 전까지는 끝난게 아니라서 같이 걸릴 수도 있다. 이 외의 규칙은 다 똑같은데 말을 하지 않아 집중하지 않으면 언제가 빵인지 헷갈려서 만세를 안하거나 갑자기 빵이 와서 양 옆이 실수로 만세와 으악 소리를 함께 해서 걸릴수도 있다.

2.2. 공공칠빵 스테레오

공공칠빵에 익숙해져서 술래가 안 생기면 난이도를 높여서 총알을 두 개로 만들어 진행할 수 있다. 시작하는 사람이 빠르게 "공공!" 하면서 두 번의 총을 쏜다. 이후 분리 진행은 똑같다.

총알이 같은 사람에게 다시 모인 경우 진행은 똑같으며, 동작정지했던 사람이 총을 쏠 때에 빠르게 "공공" 하면서 두 발 연달아 쏜다. 사람 A, B, C, D가 앉은 곳에 B와 C가 "빵"을 맞은 경우 네 사람 모두 손을 들면서 "악"을 외치고, 술래가 안 생겼다면 B와 C가 각기 "공"을 쏘면서 계속된다.

스테레오에서도 자기 자신을 쏠 수 있으나, 한 박자에 한 번을 말해야 한다. 모노에서 빨리 진행하는 스킬로 "칠빵"을 한 턴에 쓰는 사람이 생기면 두 개의 총알이 서로 다른 싱크로 돌아가게 되기 때문이다. 이걸 허용하여 async로 돌리는 순간 순발력 게임이 아니라 멘사용 두뇌 게임으로 돌입하게 된다.

2.3. 디비디비딥

공공칠빵의 간략화 버젼. 얼레리 꼴레리 등 함께 외치는 스킬이 생겨서 원시공동체적인 동질감이 배양된다. 디비디비딥 문서로 이동하면 가위바위보로 리다이렉트되지만 다른 게임이다.

인트로는 없이 그냥 '디비디비딥'으로 시작한다. 양 손을 굴리며 '디비디비딥'을 외치는데, '딥'에서'디비디비딥'을 하는 사람의 양쪽에 있는 사람은 손날로 디비디비딥을 외치는 사람의 목을 세 번 두들기는 시늉을 하며 '디비디비딥'에 맞추어 '딥딥딥'을 외친다.
정해진 모션을 하지 않으면 패배. 벌칙으로 술을 마시거나 푸쉬업, 인디안밥 등을 시전한다. 맨정신으로도 할 수 있으며 술이 취할수록 고난도가 된다.

3. 김밥사려 / 김밥말이 / 김밥말아


비슷한 게임이지만 규칙이 약간 다르다. 김밥사려의 경우 공격 방향은 '칙칙칙, 칙칙칙' 할때 주최자의 시선 방향을 기점으로 설정한다. 주최자가 설정한 방향으로 차례대로 돌아가며'김', '밥', '사', '려', '김밥', '사려', '김밥사려'를 외치며, 마지막 '김밥사려' 다음 사람이 '(김밥이) 몇 줄?'이라고 외치면 그 다음 사람이 '(김밥이) n줄'이라 외친다(n의 최댓값은 사전에 협의한다). 그럼 그 다음 차례의 n명이 '김밥이요 김밥'을 n번 외치는 게임. 난이도가 높은 건 아니지만 n>5n>5 정도가 되면 그 다음 사람들은 헷갈려 하는 경우가 있다.

김밥말이/김밥말아의 경우 '몇 줄?' 까지는 똑같고, 'n줄!'이라고 외치면 그 옆 사람들 n명이 후다닥 일어나서 주먹 쥔 손을 머리께로 들고 허리를 흔들며 '김밥말~아 김밥! 김밥말~아 김밥!'이라는 주문을 외며 춤을 춰야 한다. 이 때 사람이 한 20명 정도로 많은 경우 13명! 정도 부르면 자기가 일어날 차롄지 아닌지 순간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려워, 일어나야 할 사람이 안 일어나거나 안 일어나도 될 사람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땐 술 당첨. '1줄!' 만 불러서 수치를 주는 경우도 있다. 혼자 춤을 춰야 하니까...

4. 딸기 게임




기본 동작에 맞춰 딸기를 말하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게임이다. 옆 사람으로 넘어갈수록 딸기를 말하는 횟수가 늘어나며, 최대 8회까지 늘어났다가 다시 순차적으로 1회까지 떨어지게 된다. 특이한 것은 처음 4회까지는 ④박자부터 역순으로 채운 뒤 그 다음 8회까지는 ⑧박자부터 역순으로 채우는 것이다. 다음 표 참고.[4]
딸기×
1개 - - - 딸기 (후반 4비트 생략)
2개 - - 딸기 딸기
3개 - 딸기 딸기 딸기
4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5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 - 딸기
6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 딸기 딸기
7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딸기 딸기 딸기
8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이하 모든 딸기 기반 게임에서는 편의상 왼쪽 위 칸을 '딸기'로 표시한다)

즉 5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⑧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고, 6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⑦, ⑧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는 식이다. 설명만 보면 단순한 듯 하지만, 직접 해 보면 한 사이클을 무사히 넘어가는 경우가 드물다.

4.1. 변형 룰

4.1.1. 뚜알기 게임(바보 딸기 게임)


짝수 번째 턴에서 딸기를 "뚜알기"라고 두 박자 동안 외친다.
딸기×
1개 - - - 딸기 (후반 4비트 생략)
2개 - - 뚜알
3개 - 딸기 뚜알
4개 뚜알 뚜알
5개 뚜알 뚜알 - - - 딸기
6개 뚜알 뚜알 - - 뚜알
7개 뚜알 뚜알 - 딸기 뚜알
8개 뚜알 뚜알 뚜알 뚜알

4.1.2. 딸기 리버스 게임

가장 간단한 딸기 게임의 바리에이션이다. 딸기 게임과 다른 한 가지 점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딸기를 채우는 순서가 반대이다. 모든 '딸기'를 ①부터 ⑧까지 채우면 된다. 예를 들어 2번째 사람은 ①, ②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고(딸기 딸기 침묵 침묵), 5번째 사람은 ①, ②, ③, ④, ⑤ 동작에서 딸기를 말하는 식이다(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침묵 침묵 침묵). 쉬워 보이지만 딸기 게임을 하다가 기습적으로 딸기 리버스 게임을 하게 되면 적응이 힘들다.
딸기×
1개 딸기 - - - (후반 4비트 생략)
2개 딸기 딸기 - -
3개 딸기 딸기 딸기 -
4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5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 -
6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
7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8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딸기

4.1.3.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


규칙은 비슷하지만, 말하는 순서가 딸기 → 당근 → 수박 → 참외 → 메론 → 딸기 → ... 순으로 바뀐다는 것만 다름, 1~8회 왕복은 동일하지만 지역별로 횟수가 무한히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딸기×
1개 - - - 딸기 (후반 4비트 생략)
2개 - - 딸기 당근
3개 - 딸기 당근 수박
4개 딸기 당근 수박 참외
5개 딸기 당근 수박 참외 - - - 메론
6개 딸기 당근 수박 참외 - - 메론 딸기
7개 딸기 당근 수박 참외 - 메론 딸기 당근
8개 딸기 당근 수박 참외 메론 딸기 당근 수박
……
이렇게 하면 된다.

대상은 5종류고 박자는 4+4인 것을 활용하여 의도적으로 헷갈리게 만들어놓은 게임이라 할 수 있으나...

그런 헷갈림을 즐기기에 앞서 낮은 인지도 때문에 제 구실 못하고 있는 게임이다. 한 사이클은 고사하고 5번째 메론 박자를 맞게 말하는 것도 보기 드문 수준이다. 심지어 참가자 절반은 과일 순서도 못 외워서 3, 4번째 틀린다. 6박부터 급격히 난이도가 상승하도록 만들어진 게임인데 5박까지 안 틀리는 경우를 보기 드물다 보니 8박까지 가는 것은 평생에 보기 힘든 수준.

이 게임은 선배들도 모르는 경우가 꽤 있기 때문에, 아무도 모를 경우 '개념은 생명' 술을 마시게 될 위험이 있다.

참고로 훈민정음을 반포한 상태에서 '딸기당근수박참외' 까지만 얘기하면 그 리듬을 타고 '메론'을 부른 다수의 사람들을 보낼 수 있다.
4.1.3.1. 사과딸기포도배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의 다운그레이드 버젼이며, 하기 더 간편하다. 순서는 4-3-2-1.
딸기×
1개 - - - (후반 4비트 생략)
2개 - - 포도
3개 - 딸기 포도
4개 사과 딸기 포도
5개 사과 딸기 포도 - - -
6개 사과 딸기 포도 - - 포도
7개 사과 딸기 포도 - 딸기 포도
8개 사과 딸기 포도 사과 딸기 포도

이런 식으로 간다. 언뜻 보면 위에 5박자의 더 강력한 게임이 있기 때문에 왜 이걸 하냐 싶지만, 보통 연관성 있는 단어 4개로 이어서 만들면 되기 때문에 즉석제작이 가능하다! 볼트/너트/나사/못이라든지 보라돌이/뚜비/나나/뽀. 이런 식으로. 5개 단어로 즉석으로 만들어서 해도 되잖냐 싶지만 보통 5개까지 박자는 4개인데 단어는 5개라 이어버리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대다수의 반발로 병신샷을 먹을 가능성이 있는데 반해 4박자 정도는 한 번에 쉽게 익숙해지는 사람이 몇 존재해서 '왜~ 재밌는데' 하고 동의를 얻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4.1.3.2. 레몬메론레몬메론레몬 게임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과 기본적으로 똑같지만 구호가 레몬 → 메론 → 레몬 → 메론 → 레몬 → ... 으로 바뀐다. 안 그래도 발음하기 어려운데 술이 들어가면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단위가 5개이기 때문에, 레몬 → 메론 → 레몬 → 메론 → 레몬 → 메론 → ....이 아니라 레몬 → 메론 → 레몬 → 메론 → 레몬 → 레몬 → 메론 → 레몬 → ...이라는 점. 물론 이것도 지역마다 다르긴 하다.

따라서 이 경우 구호는 다음과 같다.
딸기×
1개 - - - 레몬 (후반 4비트 생략)
2개 - - 레몬 메론
3개 - 레몬 메론 레몬
4개 레몬 메론 레몬 메론
5개 레몬 메론 레몬 메론 - - - 레몬
6개 레몬 메론 레몬 메론 - - 레몬 레몬
7개 레몬 메론 레몬 메론 - 레몬 레몬 메론
8개 레몬 메론 레몬 메론 레몬 레몬 메론 레몬
4.1.3.3. 기타 변형 룰 및 단어 조합

4.1.4. 스트로베리 게임

딸기가 스트로베리로 바뀐 거 말고는 별 게 없지만, '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스트로베리'(...)까지 갈 일이 별로 없으니 안심하자. 정말 힘들다. 이것을 시전할 경우, '개념은 생명' 술을 마실 위험이 크다.

4.1.5. 딸기버스 게임 / 딸기 사러 왔어요


딸기게임에 혼자왔습니다(버스) 게임을 섞은 버전이다. 딸기 게임과는 다르게 1~4까지만 왕복한다. 첫 번째 사람이 "-/-/-/딸기"를 하면, 그 다음 두 명이 ''-/-/딸기/딸기"를 하고 그 다음 세 명이 "-/딸기/딸기/딸기"를 외치는 식. 사람이 7명 이상 있을 때 하는 것이 적절하다.

인트로의 초반부가 기존 딸기 게임과 동일하기 때문에 '버스' 부분을 크게 외치는 것이 중요하다. 두부 딸기 게임과 조합되면 극악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4.1.6. 포인트딸기 게임 / 지목 딸기


기존 딸기 게임이 한 방향으로 돌아가는거라면 포인트딸기는 무작위 사람에게 순서를 넘긴다는 것이 특징.

동작은 4박자 치기에서 약간 변형된다.
  1. 양손으로 허벅지 치기
  2. 박수치기
  3. 왼손 최고표시
  4. 무작위 사람 지목
이 동작을 해보면 ④번이 상당히 까다로운데 ③박자 때 오른쪽 팔꿈치를 뒤로 빼면 동작이 부드러워진다.

굉장히 쉬워보이지만 상시 긴장해야 하기 때문에 의외로 버벅거려 빨리 걸리는 게임. 하지만 이게 기본 딸기 게임인 학교들도 많다.

아무리 다른 사람을 지목한다지만 이건 후라이팬이 아니니 제발 "딸기 넷" 이러지는 말자...

4.1.7. 압둘 삽둘

만들어진 지 별로 안 된(...) 게임으로 기존의 딸기 게임에서 딸기 대신 맨 끝에 압둘, 그리고 가운데에 삽둘을 부르면 된다. 즉, 압둘, 압둘압둘, 압둘삽둘압둘, 압둘삽둘삽둘압둘. 이런 식으로 딸기 게임과 똑같이 진행된다. 적응되면 생각보다 쉬운 게임.

구글에 "압둘 삽둘"로 검색한 결과 검색 결과가 6개밖에 없다.

4.1.8. 박자 딸기


딸기를 쪼개 딸기 구호를 4비트 박자에 맞춰 딸기를 외치며, 횟수가 증가할 때마다 딸기를 외치는 횟수가 증가한다. 해보면 어렵지는 않은데, 모르는 사람이 많은 편. 일반 딸기가 질릴 때 시도해 보면 좋다.
딸기×
1개
2개
3개 딸기 딸기
4개 딸기 딸기 딸기 딸기
...

4.1.9. 이진 딸기

일부 이공계에서만 하는 게임. 1부터 15까지를 이진법으로 나타내면 0001, 0010, 0011, 0100, ..., 1111이 되는데, 0에는 침묵을 하고 1에서 딸기라고 외치면 된다.
딸기×
1개 - - - 딸기
2개 - - 딸기 -
3개 - - 딸기 딸기
4개 - 딸기 - -
5개 - 딸기 - 딸기
6개 - 딸기 딸기 -
...

15까지 가면 역순으로 내려온다. 하는 사람들이 잘 하기만 하면 255(=1111 11112)까지도 한다고 한다.

5. 고래 게임


진행 방식은 기존의 딸기 게임과 마찬가지로 1~8개를 왕복하지만, 외치는 방식은 약간 다르다.
딸기×
1개 - - - 고래
2개 - - 고래 고래
3개 - 고래 고래 고래
4개 고래 고래 고래 고래
5개 고래고래 고래 고래 고래
6개 고래고래 고래고래 고래 고래
7개 고래고래 고래고래 고래고래 고래
8개 고래고래 고래고래 고래고래 고래고래

5번째 턴부터는 위와 같이 한 박자에 고래를 빠르게 두 번 외쳐야 한다. 고래가 들어가는 순서도 반대가 되었으니 주의.

6. 두부 게임



두부 게임 플레이 영상 (0:30~1:17 참고)
두부 게임 7모 버전 (1:17~1:24 참고)
두부 딸기 (1:24~1:36 참고)

주최자를 기준으로 앞뒤 2명씩을 합쳐서 다섯 명의 두부 패밀리가 형성된다.[11] 맨 앞(주최자 2칸 앞)이 두부 한 모, 맨 뒤(주최자 2칸 뒤)가 두부 다섯 모가 된다. 주최자는 세 모다.

4박자 중 마지막 두 박자에 주최자가 두부(③) 몇 모(④)를 말하면 숫자에 해당하는 사람이 술래가 되어 턴이 넘어간다. 이어 '몇 모'에 해당하는 사람이 3모가 되고, 다시 "두부 몇 모"를 말하며 계속 게임을 진행한다.
기본적으로 차례를 착각해도 지고, 자기 자신, 다시 말해 '두부 세 모'를 말해도 진다. 이때는 여러 가지 흥이 나는 음악[12]으로 대상을 놀린다. 한양대학교 컴공은 '네모네모 스폰지밥 네모네모 스폰지밥' 같은 반응과 함께 병신샷을 마시게 된다.

특성상 사람이 많을 때 하면 무난한 게임. 만일 사람이 5명 이하라면...

카이스트에서는 두부 서른한 모 까지 한다고 한다.

6.1. 순두부 게임

두부 게임의 심화 버전. 이쪽은 '두부 네 모'가 기준점이며 일곱 명의 두부 패밀리가 형성된다. 앞뒤 3명까지 넘기는 게 가능. 하지만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자주 하지는 않는 편이다. 게임의 특성상 최초 주최자가 걸릴 확률도 매우 높고...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과 마찬가지로 자주 행해지지는 않는 하드코어 게임.

6.2. 지목 두부 게임


두부 게임의 심화 버전 2. 일단 숫자 지정 방식은 두부 게임과 같다. 지목 두부 게임에서는 두부 n모!를 부르며 한 사람을 지목하는데[13], 이때 지목당한 사람이 n모가 된다. 그러면 두부 세 모에 해당하는 사람이 턴을 이어받는다.혹은 반대로, 지목당한 사람을 세 모로 치고 n모에 해당하는 사람이 이어받는 룰도 있다. 이쪽이나 저쪽이나 처음 하면 엄청 헷갈린다. 특히 술이 들어간 상태라면...

지목 두부에서는 세 모를 외쳐도 지목한 상대에 따라 다음 사람이 자기 자신이 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세 모를 외치는 것이 허용된다. 본인이 본인을 지목할 수도 있고 굳이 본인을 지목 안 해도 자기 자신이 다음 차례가 되도록 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세부적인 규칙은 모임마다 차이가 크다. 자기 자신을 지목하고 세 모를 외쳐서 다음 차례도 본인이 하는 것도 허용해주는 너그러운 곳도 있지만, 반대로 자기 자신 지목도 안 되고 남을 지목했어도 n모 계산에 따라 자기 자신이 다음 차례를 이어받으면 반칙으로 보는 엄격한 곳도 있다.

이 지목 두부를 아래에 소개되어 있는 두부 딸기와 합쳐서 두부 딸기 지목게임이나 심지어는 위에 소개된 딸기당근수박참외메론 게임이랑 합쳐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6.3. 두부 2비트

말 그대로 본디 4박자인 두부 게임을 2박자로 하는 것이다. 기존 두부 게임의 첫 두 박자를 날려버린다.
- - 두부 n모 두부 n모
오리지널 두부 게임의 박자 두부 2비트의 박자

게임이 굉장히 스피디해지며 오리지널 게임처럼 BPM을 올렸다간... 워낙 빠른 만큼 3모 자폭도 잦아진다.

6.4. 두부 딸기


두부 게임과 딸기 게임의 혼합. 두부 게임과 거의 같다.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 '두부 몇 모'를 외치면, 그 n모에 해당하는 사람이 먼저 딸기를 딸기 게임 박자에 맞춰서 n번 외친 다음, 다시 다음 마디에 '두부 몇 모'를 외치면서 이어가면 된다.

딸기가 아니어도 아이엠그라운드류의 게임은 다 섞을 수 있다. 두부딸기당근수박참외라던가 두부고래'라던가(...)

7. 바니바니


007빵 만큼이나 오래된 고전게임으로 90년도에 가장 활발했었다. 지금은 변형된 버전이 많지만 초창기에는 상당히 간단했었다.게임을 시작한 플레이어가 자신의 입가에 손을 가져가 당근을 먹는 시늉을 하며 2박자 동안 '바니바니' 라고 한 뒤, 공격할 상대에게 손을 내밀며 다음 2박자 동안 '바니바니' 라고 외친다. 그러면 공격받은 사람은 다시 '바니바니' 라고 당근을 먹는 시늉을 하며, 다른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이때 '바니바니'의 지목을 받은 사람의 양 옆에 있는 사람은 4박자 동안 '당근 당근'이라고 말해야 한다.[19] 이걸 조금만 더 빨리 하면 MrBeast 노래와 싱크가 잘 맞을 것 같다.
바니바니의 공격 대상이 된 사람이 순간 얼어서 다음 공격 대상을 즉시 지정하지 못하거나, 바니바니 옆의 두 사람이 '당근 당근'을 하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말이 꼬이거나 등의 사태가 발생하면 역시 그 맥을 끊어놓은 사람의 패배가 된다. 설명으로 하면 뭐야 이거... 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이 모든 과정은 1초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일어나므로 순발력이 가장 필요한 게임. 반사신경이나 집중력이 약한 사람에게 헬인 게임이다.

고급 테크닉으로 팔을 휙 뻗는 척한 뒤 다시 팔을 돌아오며 슬쩍 옆으로 가리켜서 옆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있다. 이때 다른 사람들한테는 팔은 뻗었으되 손가락들은 아직 나한테 가리키고 있다는 걸 잘 보여줘야 된다. 그리고 옆 사람을 넘기자마자 당근당근을 꼭 붙여줘야 자기가 마시는 불상사를 피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템포가 미친 듯이 빨라졌다면 되려 받고 나서 일순간 '봐~니~이~봐~니~이'처럼 느리게 하면 빠른 템포에 익숙했던 사람들이 순간 당황하여 공격하기 쉽다. 느린 속도에서 또 하나의 방법으로 아주 천천히 계속 30초간 바니바니를 자기 자신한테 계속 연발하면 옆사람이 지겨워서 습관적으로 보지도 않고 당근당근하는 틈이 생기는데 그때를 노려 슬쩍 넘기는 방법도 있다. 더 더럽고 치사한 방법으로는 다리 사이로 손을 넣어 상대를 가리킨다든지 하는 등이 있다.

7.1. 변형 룰

7.2. 리버스 바니바니


바니바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게임과 큰 차이점 두 가지는 한 턴에 바니바니를 주는 인원이 2명 일수도 있다는 것과 주최자가 시작하는 첫 턴을 포함하여 한 턴에 바니바니를 주는 사람이 1명이면 바니바니를 직접 받는 사람양 옆의 두 사람이 해야 할 행동이 기존 바니바니의 정 반대가 된다는 점이다. 즉, 직접 받는 사람은 '당근당근'을 해야하고 양 옆 두 사람이 '바니바니'를 해야한다. 이렇게 해서 바니바니를 주는 사람이 한 턴에 2명이 되면 기존 바니바니와 똑같이 진행하며 되는데 본인이 '당근당근'과 '바니바니'를 동시에 해야 할 상황이라면 '바니바니'만 해야 한다. 그러다가 같은 턴에 바니바니를 주는 2명이 같은 사람에게 바니바니를 주는 경우 원래대로라면 '당근당근'이나 '바니바니'를 해야하는 사람들을 포함하여 게임에 참가중인 모든 사람들은 위에 인트로인 '깡총 깡총, 깡총 깡총 깡총'을 말해야 하고 깡총이라는 소리에 맞춰 공공칠빵의 '으악'처럼 팔을 내린 상태에서 올리는 모션을 5번 해야한다. 그리고 그 박자가 끝나면 다시 직전에 바니바니를 받은 1명이 게임을 시작한 첫 턴처럼 다른 사람에게 바니바니를 주고 양 옆의 두 사람이 바니바니를 받아 게임을 이어나가면 된다. 이 게임은 기존 바니바니와 다르게 자기 자신한테 바니바니를 주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7.3. 알 게임


바니바니를 기반으로 한 게임으로 "알 알 알 알" 이런 소리를 다 같이 진지하게 낮은 톤으로 내면서 알을 양손으로 품는 제스쳐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가면서 시작한다. 이 동작은 바니바니의 "움치치 움치치"처럼 "바니 바니"("꼬꼬댁 꼬꼬댁")이나 "당근 당근"("삐약 삐약")에 해당 되지 않는 사람인 경우 무조건 계속 하고 있어야 한다. 주최자가 바니바니와 같은 모션으로 "꼬꼬댁 꼬꼬댁"이라 최대한 재밌게 말하며 1명을 지목하면 지목 당한 사람은 "삐약 삐약 삐약 삐약"을 해야 하며 동작은 첫번째 "삐약 삐약"때 웃기는 리액션으로 양 팔을 대각선으로 하여 바깥쪽으로 두번 찔러주고 두번째 "삐약 삐약"때도 역시 웃기는 목소리와 리액션으로 위 아래 팔위치를 바꾸어 다시 대각선으로 두번 찔러주면 된다. 바니바니 처럼 박자를 놓치거나, 행동이 틀리거나 하면 벌칙인 것은 똑같으나 알 게임은 게임 중간에 웃게 되면 탈락이므로 웃기게 동작을 취하는 것도 주요 포인트다.

8. 밍맹몽


주최자가 다른 사람을 가리키며 '밍'을 외치고, '다음 차례'의 사람은 '맹', '몽', '밍', '맹', ...을 반복한다. 단, '밍'/'맹'일 때는 지목당한 사람이 아닌 주최자의 반시계 방향에 앉은 사람이, '몽'일 때는 지목당한 사람 본인이 차례를 넘겨받아야 한다.
자신의 턴이 아닌데 구호를 외치거나, 자신의 턴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 패배한다.

게임 방법을 요약하자면 '밍', '맹'은 지목당한 사람이 아닌 반시계 방향에 앉은 사람이 다음 구호를 외쳐야 하지만, '몽'은 지목당한 사람이 다음 구호를 이야기 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이용하여 '몽'이 자기 자신을 가리켜서 옆 사람의 타이밍을 뺏는 전략도 있다.

또한 필승법은 아니지만 기습적으로 사용할 시 상당히 유용한 공격 방법이 있다. 자신이 '몽'을 외칠 때 고개를 바라보는 방향과 손가락 방향을 달리하는 것이다. 물론 자주 사용한다면 참가자들도 이에 익숙해지니 남발하지는 말자.

8.1. 고난도 버전

난이도를 더 올릴 경우 지적받은 사람이 벌주를 먹은 뒤 동물로 변화해서 게임을 재개한다. 동물로 변한 사람은 구호의 종류(밍, 맹, 몽)에 관계 없이 해당하는 동물 울음소리를 낸다. 지적받는 횟수에 따라 동물 종류도 변화하며, 최종적으로는 블랙홀이 되는데, 몽이 블랙홀이 된 사람을 가리킬 경우 벌주를 먹게 된다.

8.2. 안티몽


(반복) <colcolor=#222>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시계 방향으로 진행

안티몽은 밍맹몽과는 비슷하지만 딱 한 가지 차이점이 있는데, '시계 방향으로 진행된다'는 것.
'몽'을 외친 사람에게 지적받은 사람은 다음에 자신이 '밍' 또는 '안'을 외칠 수 있으며, 이 사람이 말한 구호에 따라서 진행 방향(시계/반시계)과 다음에 외칠 구호(맹/티)가 결정된다. 흔한 전략으로는, 자신이 자신을 가르치며 몽을 외친 뒤 안을 외쳐 왼쪽 사람의 혼을 빼는 방법이 있겠다. 이 방법은 왼쪽에 고학번 선배가 있을 때는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위에서 설명한 마지막 구절의 뜻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 : 안 → 맹 / 밍 → 티 등등등...) 즉 처음 사람이 '안'을 외쳤다면 그 다음 두 사람은 '티', '몽'을 외쳐야 하고, '밍'을 외쳤다면 그 다음 두 사람은 '맹', '몽'을 외쳐야 한다.

8.3. 찍기몽



(반복) <colcolor=#222>반시계 방향으로 진행
시계 방향으로 진행
지목으로 진행

찍기몽 바리에이션까지 포함되면 보통 안티몽도 이 게임에 포함되는데, 난이도가 헬이 된다. 찍기몽은 말 그대로 '찍'을 외친 사람에게 지적받은 사람이 그 다음 구호 '기'를 외치면서 플레이어 한 명을 지적해야 하며, '기'를 외친 플레이어에게 지적받은 사람은 다시 '몽'을 외치면서 다른 사람을(자신 포함 가능) 지적한다. 이제 '몽'을 외친 사람에게 지적받은 사람은 다음에 자신이 '밍/안/찍' 중에 하나를 외치며 그 사람이 말한 구호에 따라서 진행 방향 또는 다음에 구호를 외칠 사람과, 다음에 외칠 구호가 정해진다.

위에서 설명한 마지막 구절의 뜻은, 다음과 같은 상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ex : 찍 → 맹 / 안 → 맹 / 밍 → 티 등등등...) 즉 처음 사람이 '안'을 외쳤다면 그 다음 두 사람은 '티', '몽'을 외쳐야 하고, '찍'을 외쳤다면 그 다음 두 사람은 '기', '몽'을 외쳐야 한다.

8.4. 야 너 인마 / 야 인마 너


위의 밍맹몽 게임에서 구호만 밍, 맹, 몽 대신 야, 너, 인마 또는 지역에 따라 야, 인마, 너로 바꾼 버전. 야 너 인마의 경우 오프닝 멘트가 "사천만이 좋아하는"인데, 이건 말 게임에도 들어갈 때가 있다. 아래의 변형 룰에서는 편의상 야 너 인마로 통일한다.

누구를 지목하든 상관없기 때문에 마지막에 '인마'를 외치는 사람이 자신을 지목하면서 바로 '야'를 외치면, 즉 '임마 야'하고 빠르게 외치면서 누군가를 지목하게 되면 그 누군가는 자신 차례인 줄 알고 '야'를 다시 외치거나 옆 사람이 '너'를 외치지 못해서 걸릴 수 있다.

8.4.1. 야 너 인마 2

'야 너 인마' 한 번을 한 사이클이라고 부르면, 첫 번째 사이클에선 '야'가 진짜, 두 번째 사이클에선 '너'가 진짜, 세 번째 사이클에선 '인마'가 진짜...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 취했을 땐 사정없이 헷갈린다.

이전엔 어떤 사람이 만든 게임이라고 그 사람의 닉네임까지 거론하며 올라와 있었으나, 이것은 투고자가 다니던 학교 안에서의 사정으로, 다른 학교에서는 이름과 무엇을 외치는지만 다를 뿐이지 이미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8.5. 369 야 너 인마

야임마너 게임에 369 게임의 규칙을 접목시킨 것. 즉, 야, 인마, 너 중 특정 단어가 아니라 3, 6, 9가 들어가는 번째에 가리킨 사람이 차례를 받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기본적으로 올 랜덤 멘트를 기본으로 한다. (아니면 369 게임과 차이가 없으니) 그리고 유효 순번 (즉 3, 6, 9가 들어 있는 번째의 숫자) 이외에는 그냥 숫자를 부르는 변종도 있다.

9. 공동묘지 게임


주최자가 양팔을 위로 올려 부들부들 떨면서 '아~'를 외치다가 다른 사람에게 뻗어서 쇼크를 보낸다('쇼킹!' / '쇼크!'). 지목 받은 사람과 좌우 2명은 '아~' 높은 소리의 비명을 지르며 양팔을 위로 올려 부들부들 떤다. 다시 지목된 사람은 다시 다른 사람을 지목하여 쇼크를 보내고 쇼크를 받은 사람의 양 옆 사람은 '아~'를 해야 한다. 또한, 쇼크를 받은 사람이 양 팔을 위로 펼쳐 올리는 행동을 하면서 '아↗~'를 외치면 모든 사람들은 그 사람의 행동과 목소리를 따라해야 한다.

간단한 룰이라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 여자와 같이 할 경우 가끔 돌고래 비명을 들을 수 있다. 미친듯이 소리를 질러야 하므로 술집에서 남발하면 민폐니 적당히 하자. 하도 하기에 술집에서도 사장님이 직접 나와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술집이 아니라 MT에서라면 각 조끼리 이 게임으로 목소리 크기 대결을 벌이기도 한다. 물론 소음 문제는 술집이 아니라 MT를 가서도 펜션 안에 다른 방이나 옆 펜션에 크게 들릴 정도로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싸움날 수도 있다.

9.1. 시체가 털썩


이번엔 반대로 저음으로 내려간다. 주의의 민폐 끼칠 일도 없으니 안심할 수 있으며, 다들 미쳐가는 건 아니지만 다들 바리톤 성악가로 변신하는 모습에서 또 다른 묘미가 있다.

10. 호빵찐빵 게임 / 칼총포 게임


007 빵의 업그레이드 게임. 두 게임 모두 규칙은 같지만 구령이 다르다.

호빵찐빵의 경우 주최자가 '호', '찐', '대' 중 하나를 외치며 한 사람을 지목한다. 이때이후 지목당한 사람이 계속 이어간다.

칼총포의 경우 '호', '찐', '대' 대신 '칼', '총', '포'를 외치며, '빵' 대신 '으악!'을 외친다.

11. 잔치기 게임


소주잔을 테이블에 치며 진행하는 게임이니 잔이 채워져 있다면 마시든 버리든 얼른 비워야 한다.

주최자부터 시작하며 한 방향으로 돌아가며 진행된다.술이 들어간 상태에서 스피디하게 진행하면 꼭 헷갈리는 사람이 나온다. 본인의 차례인데 잔을 치지 않거나 본인의 차례가 아닌데도 잔을 치면 벌주 당첨.

잔을 치는 소리가 의외로 시끄러워서 자칫하면 가게에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 분위기를 잘 보고 해야 한다. 반대로 MT자리에서는 종이컵으로 바닥을 쳐야 하는데, 치는 소리가 들리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플레이하기가 어렵다.

11.1. 손치기 게임


잔치기 게임의 술잔이 하는 역할을 손바닥이 하는 버전이자 업그레이드 된 버전이다. 어느 쪽 손바닥이 테이블을 쳤는지 예의 주시하면서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 왼손으로 치는 시늉을 하면서 오른손으로 치는 등 페이크를 칠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한다.

주최자부터 시작하며 테이블에 손바닥을 치면서 진행한다.

12. 출석부 게임


출석부 게임은 지역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13. 찍어토비 게임

흔한 게임은 아니지만 막상 시작해보면 정말로 순발력이 많이 요구되는 게임이다. 긴장의 끈을 놓는 순간 당신은 이미 마시고 있을 것이다.

박자는 아이엠 그라운드의 박자를 그대로 사용한다. 게임의 규칙은 다음 박자를 따라간다.
딸기×
1개 - - -
2개 - - 나나
3개 - 뚜비 나나
4개 보라[25] 뚜비 나나

텔레토비의 캐릭터 이름을 위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말하는 게임인데, 다른 게임들과 극명히 다른 점은 '뽀' 를 말함과 동시에 타인을 지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지목받은 사람이 그 다음 박자를 이어가고 또 지목하고 이어가고의 반복이다.[26] 횟수는 1~4회 왕복이다.

이 게임의 어려운 점은, 본인이 언제 지목될지 모른다는 것과, 저 박자가 상당히 헷갈린다는 것인데 조금만 연습해보면 쉽게 할 수 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이 게임을 아는 사람은 그닥 많지 않아서 자칫 잘못하면 병신샷을 먹을 수도 있다.

14. 3글자 게임

한 사람씩 돌아가면서 3음절로 문장을 이어간다. 물론 문장을 잇지 못하면 실패. 문장의 제한은 없지만, 문장이 종결되면 안 된다. 가끔 3글자 대신 4글자로도 한다.

15. 투비트


바닥(혹은 무릎)과 손뼉을 2비트로 번갈아가며 친다. 게임 방식은 아이엠 그라운드를 1~4 대신 0~2의 숫자를 사용해 투비트로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예를 들어 시작에서 "A 제로!" 라고 하면 A가 이어받아 "(쉬고) (쉬고) / A 둘" "A A / A 하나" "(쉬고) A / B 둘" 하는 식으로 공격하고 B가 다시 받아서 "B B / C 하나" 등으로 계속 이어가는 것. 보통은 자기 이름을 부르면서 타겟을 물색하다가 비트를 빠르게 하며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16. 파도 게임


주최자부터 시작하며, 자신의 턴에는 둘 중 하나의 행동을 할 수 있다.자신의 턴을 인지하지 못하거나 행동이 너무 늦으면 탈락.
* 웃으면 탈락

17. 좀비 게임


게임 방식은 주최자가 아이엠 그라운드 박자에 맞춰 ③~④박자에 '감염'이라고 하며 ④박자에 감염시킬 사람을 손으로 지목한다. 지목 당한 사람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할 수 있다.감염의 성패 여부가 결정되면 그 사람과 가장 가까운 오른쪽 좀비[28]가 감염시킬 사람을 지목하며, 이를 반복한다.

일단 박자를 틀리면 무조건 걸리고, 좀비의 경우에는 자신의 감염시키는 차례를 틀리거나, 이미 좀비인 사람을 감염시키려 하거나 자신의 차례에 모두 좀비라서 지목할 사람이 없을 때, 시민의 경우에는 백신을 못 마시는 경우에 백신을 마시려고 할 시 패배한다.

18. 레코드 게임/ 전국 노래자랑


주최자가 제안하는 가수 혹은 그룹의 곡을 부르는 게임.

주최자는 엄지손가락만 치켜든 주먹(흔히 아는 따봉 제스처)을 앞으로 내밀면서 원하는 가수 혹은 그룹의 이름을 말한다. 게임 참가자들은 주최자가 외친 가수 혹은 그룹의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면서 주최자의 엄지를 손으로 쥔다.[29] 만약 한 소절이 안 되거나, 음정이 틀릴 경우는 탈락. 이렇게 한 명씩 통과시키며 마지막 남은 사람이 벌칙을 받는다.

예를 들어, 주최자가 '이문세'라고 외쳤을 경우, 게임 참가자들은 이문세의 노래를 한 소절씩 부르면서 주최자가 내민 엄지손가락을 잡으면 된다. 끝까지 통과하지 못한 사람이 벌칙을 받게 된다. 두세 명 정도가 남았는데 계속해서 아무도 노래를 부르지 못할 경우 남은 사람 모두가 마시는 경우도 있다. 다만, 너무 많은 참가자가 가수나 노래를 모른다면 오히려 주최자가 병신샷을 마시게 된다. 이 게임~ 누가 했어!

사람의 인원 수에 따라 주최자가 외칠 수 있는 가수 혹은 그룹의 수는 복수로 설정할 수 있다. 4명이라면 1명의 가수 혹은 그룹, 8명이라면 2~3명의 가수 혹은 그룹 등. 또한, 제안한 가수의 곡 수가 적거나 참가자들이 모를 경우, 주최자는 언제든 추가할 수 있다.

"디제이 디제이 잉잉잉, 디제이 디제이 잉잉잉", "레코레코 이이 레코레코 이이"로 시작하는 버전도 있다.

19. 나무 게임


이게 아니다.
게임 진행은 양 팔을 든 상태에서 시작하며 주최자가 먼저 가성으로 히야~ 라고 말하며 양 팔을 지목할 대상 한 명이 있는 쪽으로 비스듬하게 내렸다가 올린다. 이 후에는 주최자와 지목 받은 한 명이 바로 똑같이 가성으로 히야~ 라고 말하며 양 팔을 지목할 대상 한명이 있는 쪽으로 비스듬하게 내렸다가 올린다. 이 후 지목 받은 사람이 두 명이면 게임을 같은 방식으로 누군가가 걸릴때까지 계속 진행하고 만약 지목 받은 사람이 동일하여 한 명이면 다시 그 한 명이 처음 주최자처럼 한 명을 지목 해주고 게임을 이어나간다. 히야~ 할때 가성이 안나오거나, 웃거나, 박자를 놓치면 벌칙을 받는다.

20. 총칼폭탄


바니바니 당근당근 및 공동묘지처럼 옆 사람들도 집중해야 하는 게임. 단순 "으아!"가 아닌 상황에 따른 리얼한 연기를 요구할 때도 있다. 총에 맞으면 가슴을 움켜쥐며 죽어가는 소리를 진심으로 연기해야 하는 식. 연기력이 부족하면 그 즉시 한 잔.

[1] 1박 2일 시즌 1에서 그렇게 많이 하였다.[2] 여담이지만 이 인트로의 음 그대로를 가사만 바꿔 1박 2일 시즌4에서 화이팅 용으로 사용중이다.[3] 참고로 삐삐롱 스타킹의 <딸기>라는 노래에서는 가사에서 계속 이윤정이 ‘딸기가 좋아’라고 외친다.[4] 이는 대학에 따라 다르며 ①부터 8비트로 하는 대학도 있다. 물론 이쪽이 마이너. 2비트, 2진법 버전도 있다.[5] 보다시피 한 글자씩 늘어나는 게 핵심이므로 세부 내용은 지역마다 다를 수도 있다. 딸기 바나나 블루베리 스트로베리똘베라던가. 혈론은 정하기 나름이다.[6] 얘네도 리버스가 존재한다. 론실입타델마감타베파알(...)[7] 중앙대에서는 '쏴' 대신 '푸'라 한다.[8] 송창식고래사냥(가요)이라는 노래가 유래이다. 원래는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이다.[9] GOING SEVENTEEN에서 나온 인트로이다.[10] 이 때 제스쳐는 양 팔을 접은 상태로 흔드는 것이다.[11] 두부 패밀리가 7명이 생기는 버전도 있다. 사실 참가자들이 잘 하기만 하면 9모고 11모고 얼마든지 늘어난다(...)[12] 두부는 네모! 두부는 네모! 네모! 네모! 네모네모네모!, 세모샷! 세모샷!, 세모는 너! 세모는 너! 너! 너! 너!, 병신샷! 등등[13] 본인을 지목하는 것도 가능하다.[14] 인천대, 한국기술교육대[15] 인하대[16] 하늘을 쳐다보며 정말 놀란 것처럼 연기하는 것이 포인트.[17] 이 때 당근 먹는 시늉을 한다.[18] 가톨릭대, 강남대, 강원대(도계), 건국대, 경남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국민대, 단국대, 대전대, 동국대, 동아대, 명지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수원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통문화대, 조선대, 중앙대, 포항공대,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림대, 한성대, 한양대, 협성대, 홍익대[19] 팔을 └( ' ' )┐→┌( ' ' )┘상상도 못한 정체와 같이 하는 동작이 있다. 당근당근을 빠르게 반복하며 말하는 경우도 있다.[20] 박자는 앞의 두 개 깡총은 각각 1/2박자, 뒤의 두 개 깡총은 각각 1/4박자라고 생각하면 된다.[21] 간혹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시작할 때 시작하는 사람이 '가자!!'라고 외치면 다같이 '빵집으로~!!'라고 외쳐주면서 인트로를 시작하기도 한다.[22] '탕'에서 소주잔을 테이블에 내려친다.[23] '짝'에서 박수를 친다[24] 지하철 게임과 같은 멜로디다.[25] 돌이는 보통 생략하지만, 지역에 따라 생략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26] 보통 텔레토비 텔레토비라고 할 때는 지목하지 않고 그대로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27] 동작으로는 좀비처럼 양팔을 손등이 위로 가게 뻗은 후 위아래로 6번 흔들고 '으악' 할 때 양팔을 든다.[28] 좀비가 1명인 경우 그 사람이 계속하여 지목한다.[29] 테이블이 넓거나 거리가 멀 경우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손으로 따봉을 만들어 각자의 머리 위에 올린다.[30] 가성으로 불러야한다.[31] 지목하는 사람도 "으아!"를 외치는 지의 여부는 지역에 따라 다르다. 보통은 같이 외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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