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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4:16:40

딸기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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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딸기 + 우유2. 딸기맛 우유
2.1. 여담

1. 딸기 + 우유

딸기우유를 함께 갈아서 만든 음료. 산성을 띄고 있어서 빨리 마시지 않으면 우유 단백질이 굳어서 요구르트처럼 된다.

2. 딸기맛 우유

파일:딸기맛 우유.jpg
우유딸기맛, 향, 색깔을 내는 식품첨가물을 넣어 가공한 우유. 사실 딸기 우유라 할 수 있다. 딸기가 일정함량 이상 포함되지 않은 식품은 법적으로 딸기 우유라 표기해야 한다.[1]

딸기맛 우유의 대표적인 제품인 빙그레 딸기맛우유는 우유에 분홍색에 가까운 색을 내도록 식용색소인 코치닐 추출색소를 첨가하고 있었다. 코치닐 추출색소는 립스틱 등 붉은색을 내는 것에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천연색소로, 선인장에 기생하는 연지벌레 암컷을 빻아 에탄올에 끓여 추출한다. 그러다 스펀지(KBS) 130회 방송분에서 이 사실을 소재로 사용했고 벌레가 들어가있다는 사실에 소비자들이 충격을 받았는지 얼마간 딸기맛 우유의 매출이 줄었다는 이야기가 돌곤 했다. 그래서 이후 식용색소를 넣지 않은 하얀 딸기우유도 출시되며[2], 대체로 내용물이 비치지 않는 종이팩으로 출시되고 있다. 동원 등 일부는 그 색소를 아직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색 때문에 그것만 찾는 경우도 있다. 2021년에는 홍국균을 활용한 홍국색소와 토마토색소를 주로 사용한다.

PB상품으로 1L 짜리 대용량 제품도 출시되었다.

2.1. 여담


[1] 현행기준 과즙우유의 경우, 1% 이상.[2] 서울우유 딸기맛은 색소가 첨가되지 않았다.[3] 색도 좀 다르게 나온다. 시판 딸기우유의 분홍색은 코치닐 색소에서 나오는 색인지라 직접 간 딸기우유의 분홍색과 좀 유사하지만 시판 딸기우유의 색이 좀 더 짙은 분홍색. 직접 간 딸기우유는 조금 더 흐릿한 분홍색이 나온다. 당연한 게, 딸기 과육은 온통 빨갛지 않고 흰 부분이 많다.[4] 말 그대로 별다른 감료나 향료 첨가 없이, 우유 + 딸기만 넣고 믹서기로 만드는 딸기우유의 경우 그 맛이 시판에 비해 당연히 더 밍밍하다. (시판 딸기우유 특유의 인공적 단맛에 익숙하거나 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우유 + 딸기로만 만든 딸기우유가 별로 맛없다고 싫어할 수도 있다.) 으깬 과육이 음료 먹다 입 안에서 느껴지거나 씹히는걸 싫어하는 사람들에겐 이렇게 만든 딸기우유 안에 있는 으깨진 딸기 과육들이 딸기우유 마시다 함께 느껴진다는 이유로 호불호를 타기도 한다. 오히려 시판 딸기우유의 인공적인 단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직접 만들어 먹는 딸기우유가 그런 맛이 없다고/덜 달다고 좋아하기도 하지만.[5] 요거트, 딸기 등의 과일, 젤리 등.[6] 내용물이 어느 정도 얼어있을 때쯤. (이 상태가 되기까지의 소요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 너무 꽝꽝 얼어있으면 포크로 못 긁으니까 수저나 포크로 긁어보고 적당히 긁히면 그 때 내놔서 다시 긁어주고 얼리고를 반복한다.)[7] 역전! 야매요리양푼이 아이스크림 편에서 이렇게 간이로 아이스크림 만드는 법에 대해 나오니 참고.